이직을 할 거 같고
40중반
애도 어려요
이직을 하면 다행인거다
이럴게 맘 먹어야겠죠?
저도 투잡 알아보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월급이 반토막나게 됐어요
마음가짐 조회수 : 6,306
작성일 : 2020-07-07 23:04:55
IP : 223.3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7 11:44 PM (175.119.xxx.37)힘내세요~~ 화이팅~!!!
2. ......
'20.7.8 12:00 AM (101.87.xxx.67)좋은 비유는 아니지만 저희 친척은 아이3명 있는데 40대후반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건강 잃는것보다 백만배 좋은 상황이구요.
이런시기에 이직 가능하다고 하시니 남편분도 능력자세요. 아이가 어리니까 바짝 절약하면 되실거게요.
저는 아이 어릴때 남편 월급도 적고 외벌이여서 좋아하는 복숭아를 못사먹었어요. 늘 아이것만 며칠에 한개 사서 먹이고 저는 씨주위만 먹었어요. 오늘 가족이 1인 1복숭아 하면서 그때 생각이 문득 나더라구요.
저도 아이 세살 넘어서 유치원 보내고 경단으로 재취업했어요. 능력있는 일도 아니고 월급이 많진 않지만 오래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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