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친구라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으세요?
1. 자산?
'20.7.7 8:36 PM (223.38.xxx.19)자산대비요?
여윳돈 에서 빌려 줘도 빌려 주는 거지
대출 까지 해서는 못 빌려 줘요
부모자식 형제 간 도 돈 거래 안 하는 데
지인이 뭐라고
안 받을 요량으로 정말 오랜 정 나눈 사이면
천 만원 정도 까지요2. ...
'20.7.7 8:36 PM (180.70.xxx.189)안빌려줘요
3. 때인뜨
'20.7.7 8:37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못받아요.
4. 친한친구래도
'20.7.7 8:38 PM (58.234.xxx.213)돈거래는 노노.
빌려달라면 인연끊을래요.
저도 안빌리구요5. ...
'20.7.7 8:39 PM (221.151.xxx.109)친한 친구고 신뢰하는 친구라면
몇 천까지는 해줄 수 있어요
해준 적 실제로 있고요
친구가 약속 날짜에 갚았고요6. ..
'20.7.7 8:3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저는 제동생한테는 빌러줘도 남들한테는 안빌러줄것 같아요 ..
7. ...
'20.7.7 8:40 PM (116.32.xxx.219)친구나름이죠. '친구'를 정의하는 개인차가 너무 큽니다.
8. ...
'20.7.7 8:42 PM (175.113.xxx.252)저는 제동생한테는 빌러줘도 남들한테는 안빌러줄것 같아요 .. 그리고 그정도로 빌러주고 싶은 사람이 남들중에서는 저는 없네요 . 저도 물론 제가 정말 힘들때 부모님한테는 말할것같은데 남들한테는 말안할것 같구요
9. 원글이
'20.7.7 8:44 PM (61.74.xxx.175)그런가요?
저는 20년전쯤 친구가 집을 좀 큰데로 옮길때 부족하다고 부탁하길래 좀 큰 돈을 꿔준적이 있어요
퇴직금까지 땡겨서 집을 옮기는거였거든요
모아서 갚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집값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 그 집이 6배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 제가 기분이 좋고 그 때 잘빌려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돈 빌려가고 안갚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요?10. mmm
'20.7.7 8:44 PM (70.106.xxx.240)주변에 다 돈 떼이고 친구 잃은것만 봤어요
돈거래 안해요 누구랑도11. 때인뜨
'20.7.7 8:45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부모형제한테 빌리라 하세요.
12. ...
'20.7.7 8:47 PM (125.177.xxx.43)못받는다 생각하고 줘야죠
실제로도 친구 시가식구 그랬고요
20년전에 절친에게 천인가 이천인가 빌려달라는거 거절하고 그 다음에 백 얘기 하길래 ..
오죽하면 그럴까 싶어 보냈더니
바로 연락두절 되더군요13. ...
'20.7.7 8:50 PM (175.113.xxx.252)님이 좋은 사람한테 빌러줬으니 그렇죠 ...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받는다 이말이 왜 나왔겟어요 .. 남 빌러준적은 없지만... 돈 빌러주고 안갚던지 못갚던지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런 말이 나왔겠죠 .
14. 저도
'20.7.7 8:50 PM (124.49.xxx.58)제 친구 생각하면 가진 현금은 얼마 없지만 많이도 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신뢰하는 5명 정도는요. 최소한 연락 끊거나 잠적할 사람들은 아니라는 건 아니까요.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릴 애들이 아니라 그럴까요? 이러고 뒤통수 맞으니 사람들이 그냥 돈거래를 안 하는 거겠죠...ㅎㅎ 후폭풍 클듯요.
15. wisdomH
'20.7.7 8:51 PM (106.101.xxx.39)300 500 1000. 친구 따라 다름
100은 못 받아도 되구요.16. ...
'20.7.7 8:53 PM (122.38.xxx.110)있는데 안갚을 사람이다 싶으면 어려운데 빌려주고 싶잖아요
이게 뭔소리대요17. 민유정
'20.7.7 8:54 PM (223.39.xxx.229)6000거래해봤어요
한달쓰고 50더주고 밥거하게 먹었어요18. ㅇㅇ
'20.7.7 8:5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걍주면 몰라도
빌려주면 물건너감19. ㅇㅇ
'20.7.7 9:26 PM (110.12.xxx.167)천만원씩 두명한테 빌려준적있어요
다행히 두번다 돌려받았고 좋은 관계로 남았어요
하지만 다시는 안하려고요
돌려받을때까지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던지
돈거래는 안하는게 맞아요20. 00
'20.7.7 9:51 PM (175.119.xxx.134)0원요
신뢰하는 조카에게 3천만원 빌려준적은 있어요21. ..
'20.7.7 10:08 PM (1.237.xxx.68)융통해주기는하는데 그냥 준다해도 여윳돈
빌려준다해도 여윳돈이요
그런데 너무 불편해서 저는 돈거래 다시는 안하려고요.
주는건 괜찮을것같아요.22. 혹
'20.7.7 10:37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이자 받을 생각에 빌려 주다 큰일 나요. 경험자.
23. 저는
'20.7.7 10:44 PM (220.124.xxx.197)생각해봤는데요
5명 정도 돼요
천만원 혹은 그 이상도 제게 돈이 있다면 빌려줄 수 있어요 그만큼 신뢰해요
혹 못 갚는다해도 괜찮을거 같구요24. ... ..
'20.7.7 11:01 PM (125.132.xxx.105)안 빌려 주고요. 300만원까지 꼭 필요하다면 줄 수 있어요.
25. ...
'20.7.7 11:23 PM (218.147.xxx.171)여윳돈 내에서 꼭 갚을 수 있는돈이면
얼마전 사천빌려줬고 세달안에 받았어요26. ..
'20.7.8 12:29 AM (175.223.xxx.31)저는 절친 3명까지는 각 오전에서 일억은 빌려줄수있어요 안갚아도 그만이라는 마음으로요 제친구들도 쉽게 빌려달라 소리하는사람은 아니지만요 꼭필요하거나 정말급하거나 긴급할때 그런소리할수있을거라생각해요 제가정말인생의힘든시기를 지날때 엄마나 자매들보다 더힘이되었던사람들이라 친자매보다 제가더 소중히생각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