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후반 다이어트후 58kg에서 계속 오르락내리락 기운이 딸려 힘이드네요.
식이조절과 가벼운 운동으로 조금더 감량이되서
키165, 57kg대로 내려가면
몸이 너무 힘들어 뭔가를 더 먹어줘야만하고
그러면 또 58대로 올라가고 ,
마의 58이예요 몇개월째.
기력딸림을 어찌? 뭘로 ? 넘겨야하나요?
대체방법좀 공유해주세요.
1. ..
'20.7.6 7:17 PM (180.70.xxx.189)키가 얼마세요? 몸무게는 키에 따라 다이어트 ...체형유지 팁이 달라지죠
2. ㅁㅁ
'20.7.6 7: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잘 먹으면돼요
견과 튀긴콩
들기름 한술 계란 탁 렌지에 1분
잘먹으며 빼니 오히려 이석증부터 자잘하던 통증들도 사라짐3. 그 정도면 좋은데요
'20.7.6 7:21 PM (116.36.xxx.73)저 30년째 57~59인데 근력도 좋고
옷 갖춰 입으면 날씬해 보여요. 더
안빼도 될듯해요4. ㅁㅁ
'20.7.6 7:2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ㅋㅋ그 정도님 천리안 가지심?
원글님 키 정도라도 알아야 ㅠㅠ5. 음
'20.7.6 7:25 PM (61.74.xxx.175)나이 들어 무리하시면 훅 갑니다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시고 천천히 꾸준히 간다라고 생각하셔야해요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가보죠
내 몸을 달래면서 가야죠
너무 숫자에 집착하지 마시구요
원래 계단식으로 빠진다잖아요6. 음..
'20.7.6 7:27 PM (14.34.xxx.144)제가 제작년 살뺐을때 64에서 58까지 뺐는데 60키로대에서 두달이나 멈춰있더라구요.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나이드니까 살빼는것이 보통 힘든것이 아니더라구요.
왜냐하면 덜먹으니까 힘이 딸려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7. 파랑
'20.7.6 7:35 PM (110.70.xxx.62) - 삭제된댓글본문에도 키 165, 적었어요.
8. ㅋㅋㅋㅋ
'20.7.6 7:37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본문에 키 165라고 써있는데,헛소리 하면서 잘난 척 하는 사람은 뭐지???
9. 음 님
'20.7.6 7:38 PM (110.70.xxx.62)지금제가 딱 그럭 있네요 ㅠㅠ 어떻게 넘기셨나요? 절실하네요.
10. 파랑
'20.7.6 7:40 PM (110.70.xxx.62)본문에 수정해서 다시적은거예요. 싸우지마셔요~
키 165예요.11. ㅁㅁ
'20.7.6 7:4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ㅠㅠ헛소리요
재미있으셔서 웃은건데 ㅠㅠ12. ㅁㅁ
'20.7.6 7:4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과한 체중이 아니셨네요
저 164에 70킬로 육박인거
지난해 10월1일부터 시작
진짜 58까지 빠진후 한달내리 100그램도 안움직이더란거요13. ..
'20.7.6 7:54 PM (211.105.xxx.90)저도 살 빼는 중인데요, 나이들어 빼니까 어느 지점의 몸무게에서 내려가니까 어지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먹는 것 조금 늘리고 운동하면서 일부러 유지하고 있어요 유지도 어려워요 ㅠ 몇개월 유지한 다음 다시 먹는거 조절하고 빼려고 해요 홧팅하세요~~~^^
14. 동지
'20.7.6 7:59 PM (122.42.xxx.155)저랑 같은 경우인데 희망드립니다.
167에 58에서 지금 55로 빼고 3킬로 더 뺄 예정이에요
58 도돌이표에서 56되니까 후달리고 기운없고했는데
한달 유지하니 몸이 적응해서
치팅데이 지나도 다시 58로 안가고 56되더라고요
몸의 엄살에 속지마세요.
저는 완경전에
167에 53으로
몸뚱이 잉여살 다 잡아버리려고요.15. ..
'20.7.6 8:07 PM (39.113.xxx.215)근력이 없으셔서 그런것 아닌가요.. 근육이 어느정도인지 인바디는 체크해보셨나요?
저희 남편이 재활의학과인데 여자들은 운동, 특히 필라테스나 헬스로 근육을 키워야 빨리 늙지 않고 기력도 안 딸린다고 하더라구요..16. 흠
'20.7.6 8:26 PM (59.10.xxx.57)힘들게 뭐가 있나요 167-51인 저는 매일 7킬로-13킬로 달리고웨이트 한시간씩 하는데
움직이고 좋은 거 드세요17. 누구나
'20.7.6 8:31 PM (220.85.xxx.141)적정체중이 있나봐요
저는 49키로 아래로 떨어지면
지하철에서 바닥에라도 앉고싶을만큼
기운이 딸려요
젊었을때는 훨씬 말랐어도
기운이 쌩쌩했는데
저는 40대중반부터
이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