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터픽으로 편도를 씻었어요
검색 중에 편도결석이 있으면 냄새가 난다는 글을 보고 혹시나 싶어 손을 대고 맡아보니 똥냄새가..
워터픽으로 편도 부분을 씻었는데 냄새가 확실히 줄었어요
근데 물살이 넘 세서 피도 좀 났고 구역질이..ㅠㅠ
워터픽과 같은 기능인데 수압이 약한 편도제거기가 있더라구요
조만간 사서 써보고 후기 남기도록 할께요
1. 123
'20.7.6 2:05 PM (175.119.xxx.134)이비인후과 가시면 제거해주는데요 무리하게 피까지 나면서 하면 세균감염 될것 같아요
2. ㅅㅇㄷ
'20.7.6 2:14 PM (219.249.xxx.86)아무 이비인후과에 가도 제거해주나요?
지방 소도시라.. 검색해 봐도 안 나와서요3. ㅅ드
'20.7.6 2:17 PM (219.249.xxx.86)윗님 댓글 보고 동네 이비인후과에 편도결석 흡입 가능한지 여쭈어 보니 진료 보신대요
옴마나~~~82쿡에 글 올리길 잘했네요
결석 제거하러 큰도시에 원정 가야 하나 했는데 감사해요~~~♡♡4. 에고
'20.7.6 2:18 PM (221.149.xxx.230)저 편도에 끼는 그 노란거 제거하러 여의도 거기 반 년마다 간 지 4년도 넘었어요.
거기에서 같은 원장님이 해도 가끔 상처나고 피나서...
다른 이비인후과 안 가고 그냥 거기로 가요. 괜히 편도에 상처 나고 더 키우고 싶지 않고 수술은 무서워서요.
역삼동에도 분점?!인지 아니면 그냥 여의도에서 일하던 분이 내신건지.. 같은 상호로 편도결석 제거해주는 곳 생겼다네요.5. ㅇㅇ
'20.7.6 2:23 PM (223.62.xxx.212)저는 아예 편도 수술해서 제거했는데
그땐 정보같은게 없어서 그게 무슨 큰 병인줄알고 수술했어요 어차피 계속 생길거면 아예 떼버리자하고요.
결석같은건 안생기니 좋은데 편도도 우리몸에 붙어있는건 무슨 이유가 있을진데 떼버려서 속시원하기도 반대로 찝찝하긴해요 ㅋ6. ㄷㅈㅇㄴㅇ
'20.7.6 2:23 PM (219.249.xxx.86)에고님~~~댓글 감사합니다
질문 좀 드릴께요~
혹시 편도결석 제거 비용은 얼마나 하는지요?
하고나면 확실히 구취가 줄어드는 게 느껴지시나요?
결석들이 많이 나오는지 궁금해요7. ㄴㅇㄷ즈
'20.7.6 2:27 PM (219.249.xxx.86)저도 마음 같아선 때버리고 싶은데 엄청 아프다는 글들이 보이더라구요ㅠㅠ 편도 냄새가 진짜...심해요..
8. 에고
'20.7.6 2:29 PM (221.149.xxx.230)제가 필수?!적인 비용은 계산서를 잘 안봐요... 여의도 거기 한 번 내원하면 병원비 2만원 미만이지 싶네요.
저는 목구멍에 주름이 많은지 결석이 잘 안보여요. 제가 겁이 없어서 헤집어 보는 편인데도.. 꼴깍(?) 넘어 가는 쪽에 깊숙하게 있나보더라구요. 처음에 갔을 때는 1센티도 넘는게 나왔어요;; 지금은 이물감이 느껴질 때마다(거의 반년~8개월에 한 번) 가는데 5mm 직경 정도는 나오는 듯해요. 이젠 저도 익숙해서 의사 선생님도 따로 얼마나 크다고 보여주시지는(!!) 않네요 ㅎㅎ.......
구취는 줄어드는 것 같지만 이건 제가 다른 사람 의견을 못 물어봐서 객관적이진 않고요
저는 그게 커지면 이물감이 확실히 느껴져요.. 그래서 이물감 없어지는 것은 확실해요.9. ㅅㄷㄴㅅㅇㄷ
'20.7.6 2:32 PM (219.249.xxx.86)결석 크기가 꽤 크네요 저도 빨리 이비인후과에 가서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에고님~~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랄께요~~~^‐---^☆10. ㅅㅈㄷㄴㅇ
'20.7.6 2:40 PM (219.249.xxx.86)일단 워터픽으로 헹구니 항상 나던 썩는 냄새가 거의 안나네요
조만간 병원 다녀와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