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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친정보다 편한 경우 있으신가요?

dddd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20-07-06 13:04:29
친정 가도 엄마도 없고 
아빤 혼내기만 일쑤고 친언니들은 차갑기 이를데 없고 
어디 정붙일데가 없네요. 그렇다고 시어머니가 살가우신분은 아닌데 
그래도 편해요 ㅠㅠ 
그냥 제가 잘 해드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슬프네요
어제도 울다 잠들었네요 
IP : 106.243.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6 1:05 PM (203.175.xxx.236)

    친정 엄마 있어도 시어머니가 더 좋다는 며느리들도 은근 있더라구요 꼭 친정이 편하고 좋은건 아니죠 많이 울지는 말아요 ㅜㅜ

  • 2. ...
    '20.7.6 1:09 PM (106.101.xxx.225)

    저요. 이유는 간섭이 1도없고 바라는거도 없으세요. 저희친정은 자식인생에 깊게 개입하고싶어하시고 선넘게 관심갖고 대접받고싶어하셔서..

  • 3. 저도요
    '20.7.6 1:24 PM (1.230.xxx.106)

    며느리나 딸이나 다 똑같은 년들이라고 하시는 시어머니가 편한때도 있어요
    차별안하시고 공평하게 그년이 그년이라고 ㅋㅋㅋ 평생 장사해온 분이라
    속에 담긴 마음 같은거 없으시고 화끈하게 말씀하시지만 뒤끝 없으심
    암은 안 걸리실듯

  • 4. ...
    '20.7.6 1:56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효도경쟁 시키고 모든 것 본인 맘대로 안되면
    삐져서 온가족 힘들게 하는 엄마...
    돈 많고 여유로운데 다들 피해요

    시어머니 물려주실거 없는
    할머니지만... 늘 인자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시고
    솔직히 시댁가는게 더 마음 편해요

  • 5. 저도
    '20.7.6 2:44 PM (211.208.xxx.47)

    그래요
    친정은 형편도 어렵고 아이 키우며 점점 멀어지고..엄마랑 수다 안 떨게 되고
    시댁은 이것저것 하라시는 건 있어도 비교적 편해요..
    40후반 되니 더

  • 6. ㅇㅇ
    '20.7.6 8:06 PM (59.29.xxx.89)

    저도 그래요. 시어머니가 편하진 않지만 어머니 성품이 우리엄마보다 좋으시고 자주 안만나도 말도 잘 통하고, 제가 뭐하나 해드리면 오바하시는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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