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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테크나 사교육이야기 없는 여성공동체를 찾고 있는데요

ㄴㅇㄹ 조회수 : 932
작성일 : 2020-07-06 12:06:44
저는 재테크나 투자 자녀입시에 관심이 없는 기혼녀인데요
친구들 만나면 부동산이나 사교육 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서요..
어떤 여성공동체를 찾아가면 교류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외롭고 적적하고 책을 읽어도 사람과 교류하고 싶고 그래서 여쭙습니다

IP : 121.162.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6 12:15 PM (222.104.xxx.66)

    수원에서 맨디님이 독서모임 하신대요
    글도 남아있을텐데..영어 mandy로 검색해보세요

  • 2. ...
    '20.7.6 12:22 PM (223.62.xxx.6)

    인문학 모임,역사공부,미술사 모임 했는데요.
    코로나로 2월부터 안만나요.
    참고로 저만 천주교이고 나머지는 다 무교라...
    저도 말 안하듯 누구도 아마 말하지 않았을 지도...
    성경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구요.
    재테크는 별 관심이 없는데 집 다 자가로 살고,
    분양받으면 전 집 그냥 팔아요.
    대신 책이나 강연 전시,이런데 돈을 많이 쓰고
    애들 학원은 부족한 거 그냥 가까운 학원 보내거나
    대안학교 보낸 사람은 학원을 아예 안보내요.
    그 대신 책이나 여행 이런데 자주 같이 사러가고 구경가는데
    요즘에는 집에서 책만 읽나봐요.카톡에 계속 이 책 괜찮더라...
    그런 톡이 대부분이예요.
    그냥 고등,대학 처럼 주제에 대해서만 내 생각만 이야기 하니 배우는 것도 많고 집 안일 좀 잊다와서 좋아요.그러다보면 집의 사소한 문제도 시간이 두면 저절로 해결되구요.

  • 3.
    '20.7.6 12:30 PM (183.98.xxx.56)

    엄마의반전인생이요. 걷기독서영어여행. 이런 얘기만 합니다. 만남은 하되 교제는 없어요. 코로나로 오프모임은 안해요. https://cafe.naver.com/momsecretgarden

  • 4. ....
    '20.7.6 12:55 PM (211.104.xxx.198)

    엄마의 반전인생 꾸준히 광고 꾸준히 올라오는데
    여기도 가보고 실망했어요
    무슨 규칙은 엄청 많은데 만남없다고 해놓고 자주 모이고
    심지어 해외여행같이 가자는 얘기도 코로나 기간인데도 스스럼없이 나오고
    참 피곤하더라는

  • 5. 윗님
    '20.7.6 1:05 PM (218.145.xxx.183)

    엄마의반전인생. 만남은 코로나 이후 없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있었구요. 온라인 공부모임도 만남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모를까요. 뭔가 오해가 있는거 같아 한줄 썼습니다

  • 6. 그리고
    '20.7.6 1:06 PM (218.145.xxx.183)

    엄반인 줜장이 집도 없고, 사교육도 전무하다고 말한적 있어요.

  • 7. ..... 님
    '20.7.6 1:13 PM (218.145.xxx.183)

    어떤 모임은 싫어할수는 있죠. 본인하고 안맞을수도 있구요. 그러나 거짓사실을 말하는건 쫌 그렇지 않나요. 코로나로 오프모임 전면중단인데, 무슨 해외여행을 같이 간다는건가요. 농담을 진담으로 읽었거나, 코로나 종식되면 가자는 말을 오해하신건 아닌지요.

  • 8.
    '20.7.7 11:10 A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엄반인이 자주 모인다구요? 2월말부터 모임 아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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