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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살이만 한 제가 ㅂㅅ 이네요.

파란물결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20-07-06 11:38:54

결혼해서 집살 기회 몇번있었는데

지금이 고가다 나중에 나중에.. 더 떨어질때 매수하자

이럼서 십년을 보냈네요..

지금와선 집사서 옮겨 다닌 사람이 위너지 전세살이만 십년째는 진짜 바보천치네요. 하...

이제 청약밖엔 답이 없는건가여.

집생각하면 답답... 하네여..

IP : 124.49.xxx.7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이
    '20.7.6 11:40 AM (119.193.xxx.53)

    몰려옵니다.

  • 2. 근데
    '20.7.6 11:42 A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

    물가상승률 로 단순 계산해도.집은 우상향인데. 왜 안사셨나요...

  • 3. 님은
    '20.7.6 11:43 AM (211.36.xxx.15) - 삭제된댓글

    이곳저곳 어디든 갈수있잖아요.저는 빌라라 오로지 붙박이네요.팔려야 이사를 가던지 할텐데 한곳에서만 10여년 입니다 저는 님이 부럽네요

  • 4. ...
    '20.7.6 11:43 AM (223.62.xxx.214)

    본인이 기회가 있었다면서 안산건 본인선택이네요

  • 5. 분홍씨
    '20.7.6 11:44 AM (211.109.xxx.38)

    기회는 또 오겠죠 ㅜㅜ

  • 6. 청약
    '20.7.6 11:46 AM (175.119.xxx.87)

    점수로 기회를 잡아보세요 더구나 분상제라 더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님 아이 셋을 만드시는건 어떨런지

  • 7. ㅁㅁㅁㅁ
    '20.7.6 11:47 AM (119.70.xxx.213)

    전세가 싸니 안사셨겠죠.. 손해볼 위험부담도 적고..

  • 8.
    '20.7.6 11:47 AM (222.109.xxx.155)

    떨어지면 살려다가 못 산거네요

  • 9. ....
    '20.7.6 11:47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기회가 있었다면서 안산건 본인선택이네요 2222

  • 10. 10여젼
    '20.7.6 11:47 AM (183.98.xxx.147)

    부터 한참 고점찌고 하락코스 가던때에요...14년도까지 하락...이후부터 서서히 상승...17년도 여름부터 대폭등....

    다음 대통을 공급 무차별적으로 늘린다는 사람을 뽑으시고 그 사람 뽑히면 청약하세요..
    의외로 이 정책만 나와도 기존 주택도 많이 하락하거든요

  • 11. 이렇게
    '20.7.6 11:49 AM (1.229.xxx.31) - 삭제된댓글

    폭등할줄 알았으면 사채빚을 써서라도 샀겠죠.

    노무현때 부동산 망친 김수현데려 왔을때
    아! 이사람들이 뼈를 깍는 연구를 했구나
    그때의 실패를 만회하려고 엄청나게 공부했구나
    그렇게
    믿은 내가 바보..

    그냥 내사람 챙기기였는데..ㅜㅜ

  • 12. 우상향
    '20.7.6 11:51 AM (1.229.xxx.31) - 삭제된댓글

    우상향은 물가 대비 우상향이 정상인거지
    이건 우상향이 아니라 말그대로 하늘을 뚫고
    올라갈 기세입니다.ㅜㅜ
    이번생은 망했어요.ㅜㅜ

  • 13. ...
    '20.7.6 11:52 AM (116.32.xxx.219)

    알바몰이 안되니 안 산 사람 잘못으로 몰고가네 이젠 ㅋㅋㅋ
    역시 문재인말은 믿지말고 집은 무조건 샀어야 맞는거지? 니들도 그걸 알고는 있는거지?

  • 14. 저는
    '20.7.6 11:53 AM (1.229.xxx.31) - 삭제된댓글

    안산것도 아니예요.
    집 갈아타려는 찰라에 김수현이
    집팔 기회 줄테니 파시라해서
    잠깐 기다리는 중이였어요. 진짜 망 ㅜㅜ

  • 15. ㅎㅎㅎ
    '20.7.6 11:56 AM (112.151.xxx.122)

    어디서든
    자식안정적으로 키우려면
    내집 한채는 꼭 사야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원글님은 뭘 믿고 안사셨는데요?
    없어서 못산 사람들은 박탈감 느끼겠지만
    있으면서 갭투기도 아니고
    살집 한채도 안산건
    또 다른 방향의 원글님 욕심 맞아요

  • 16. ...
    '20.7.6 11:59 AM (121.165.xxx.164)

    그건 본인 책임 맞아요
    근데 언제든 기회는 또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부지런히 기회 잡으면 됩니다.
    내가 바보였다 후회는 짧게 하시고 준비해야 하빈다. 원글님 삶이고 원글님 책임입니다.
    좋아지는 것도 본인 책임이고요

  • 17. ㅇㅇㅇ
    '20.7.6 11:59 AM (114.200.xxx.144)

    집은 투기하기 위해 사는게 아니라
    살기위해 사는거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투기하기위해 사는사람 많잖아요
    그래서 종부세 올리자는 것이고

  • 18. ..
    '20.7.6 12:00 PM (119.69.xxx.216)

    집값 떨어질까봐 안산거잖아요.. 진짜 떨어지기 시작하면 더 떨어질까봐 안살거구요. 집값 하향기에 82에서 무주택자들이 집사면 바보 취급하며 뭐하러 세금내가면서 집 보유하냐고 연예인 부자들도 다 전세산다며 유주택자들 한심해하던거 아직도 기억나요

  • 19. 그러게요
    '20.7.6 12:0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왜 안샀어요? 이번 부동산 정책 실패고, 저거 옹호하는 민주 알바 싫어하는사람이지만
    님은 남탓하면 안될거 같네요.

    결혼한지 10년동안 집살기회 있었는데 떨어질까봐 안샀다는 분은 이해가 안가요.
    제 주변은 결혼해서 몇년 이내에 어떻게 하든 분양받든 영끌하든 집 산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아무튼 앞으로 기회 또 오긴할거에요. 그땐 꼭 사시길 바랍니다.

  • 20. ...
    '20.7.6 12:10 PM (211.51.xxx.155)

    저도 집 없지만 기회는 올거에요.
    이런 일 날 때마다 나만 바보다 하는 사람 꼭 있어요.
    저도 그런 한탄할 처지였구요.
    근데 보니까 기회는 늘 있던데요?
    물론 지금 집없습니다 ㅎㅎㅎ

  • 21. 적게 잡아도
    '20.7.6 12:13 PM (14.32.xxx.66)

    여기 82 드나든지가 십년은 훌쩍 된것 같은데 그동안 집 살까 말까 이런 글 올라오면 지금 집값은 거품이라고 사라는 글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음다 .. ;;; 실거주 한채면사라고 댓글달면 물어 뜯듣이 달려들고 ... 소신대로 하세요. 하반기 가면 서울 6억 미만 집들은 찾기 힘들 겁니다. 지금이라도 실거주면 눈 낮추어서 사세요.

  • 22. 그니까
    '20.7.6 12:16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결과론적으로 폭등인거지, 다들 집살때는 더 오를지 더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집을 사거나 안사는 거죠.

    정부를 믿고 안샀다? 그럼 그 기간동안 산사람들은 정부를 안믿는 건가요? 정부권력자체가 자본주의 시장을 너무 우습게 보고 덤볐고, 해결방법자체에 대해 무지하고, 결과적으로 집값이 올라서 세금만 더 걷어대는 꼴.

  • 23. 그니까
    '20.7.6 12:19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결과론적으로 폭등인거지, 다들 집살때는 더 오를지 더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집을 사거나 안사는 거죠.

    정부를 믿고 안샀다? 그럼 그 기간동안 산사람들은 정부를 안믿는 건가요? 정부권력자체가 자본주의 시장을 너무 우습게 보고 덤볐고, 해결방법자체에 대해 무지하고, 결과적으로 집값이 올라서 세금만 더 걷어대는 꼴.

    정부에서 규제하는 방법도 너무 근시안적이고, 지들 예상대로 잘 약발이 안먹히니까, 완전 열받아서 도저히 정부정책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정도 규제자체가 아주 감정적임. .

  • 24. 편하게 생각
    '20.7.6 12:20 PM (124.50.xxx.106)

    집 옮겨다니며 돈 번 사람들은 그들대로 도전한거죠
    안전한 길을 선택한 저나 님은 다른 길이 있거나 청약해서 들어가면 되죠
    저도 집 없고 갑자기 집값이 오른 이 상황이 어이없지만 바보라고 생각하진않아요

  • 25. ..
    '20.7.6 12:21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남들도 똑같은 불안함 겪으며 집 산 거에요

  • 26. 그니까
    '20.7.6 12:21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결과론적으로 폭등인거지, 다들 집살때는 더 오를지 더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집을 사거나 안사는 거죠.

    정부를 믿고 안샀다? 그럼 그 기간동안 산사람들은 정부를 안믿는 건가요? 그냥 정부에서 집값 떨어뜨려주면 남들보다 더 싸게 사려고 기다리다 안산게 팩트죠. 정부권력자체가 자본주의 시장을 너무 우습게 보고 덤볐고, 해결방법자체에 대해 무지하고, 결과적으로 집값이 올라서 세금만 더 걷어대는 꼴.

    정부에서 규제하는 방법도 너무 근시안적이고, 지들 예상대로 잘 약발이 안먹히니까, 완전 열받아서 도저히 정부정책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정도 규제자체가 아주 감정적임. .

  • 27. ....
    '20.7.6 12:24 PM (221.157.xxx.127)

    거주할집 한채는 샀어야지 지금 집값 말이안된다며 내릴거라고 집안산 사람 주위에 있는데 참 답답.. 안내린다고 사놓으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고집불통 그돈주고 왜사냐고먀

  • 28. 서민들이
    '20.7.6 12:27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누구 말 듣고 집 사고 안사나요? 정치고 뭐고 상관없이 본인이 판단하는거조..
    저는 경제를 살리자 프로그램 시절 주식붐으루 너도 나도 난리도 아닐때
    저는 아파트에 투자하자 했는데 (그땐 전세에 몇천만하면 집 사던.요즘 말로 갭투자)
    남편은 대기업 동료들 다들 주식으로 돈 벌었다며 결국 주식으로 살던 집 말아먹는 바람에
    그때부터 월세살이 시작했는데 멀쩡한 집을 구해도 집주인들이 일년만 지나면
    사업이 망해서,아들 결혼하는데 집 줘야된다는둥 집을 내놓는다는거예요.
    매번 이년은 채웠지만 일년간 집 보야주느라 스트레스.
    애들 학교 들어가고 한아파트에서만 7년을 살았는데 2년,2년,3년 세반 이사.
    세번째는 집주인이 언제까지든 이사 가고 싶을때까지 살아라고 했는데
    그때 해외 발령이 나서 미분양 아파트 보증금으로 계약하고 해외 가서 돈 모아서
    다시 와서 잔금 치루고,대출 받고 뭐 그럭저럭 다시 내 집에 장착.
    경기 남부인데 택지지구 남발에 돌아서고 나면 새아파트니 5년간 분양가 회복을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지정되기전에 투기꾼들이 돌더니 지정후에 더 올라서 한달만에 1억 가까이 올랐어요.
    우리집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호재가 있어도 저평가이던 아파트들이 몽땅 다 울랐어요.

    8년전에 대구에 사는 동생이 애들 초등 입학전에 수성구로 이사 간다고 하면서
    미븐양 40평대를 풀옵션 확장바 제공에 30%할인 받고 4억대에 매매했었어요.
    그 당시 동료들은 대구 집값은 돌아서고나면 떨어지고 새아파트나 반짝 오르고 마니까
    돈 있음 서울 반포쪽에 20평대라도 사고 대구는 전세로 사는게 낫다고들 했는데
    그런 사람은 소수이고 대부분 그냥 전세살이.
    그런데 투기꾼들 들어가서 갑자기 억이 오르고 지정되니 더 오르더라구요.
    그러다가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이 되었는데 또 더 올라서 그 아파트가 13-14억이래요.
    물론 서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전세로 남아있던 동료들은 수상구는 커녕
    와곽도 큰 대출없이는 무리인 지경이라고 해요.전세값도 많이 올맀다네요.
    저 해외 갈때 제부가 수성구에 오래된 아파트 얼마 안하니 그거 사두라고 했었는데
    대치동 은마이파트처럼 수성구도 학군때문에 그 아파트에 월세 전세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라고..
    그땐 겨우 미븐양 아파트 한채도 버거울때라서 ..
    저는 집주인들 덕분에 이사가 지겹고 정착하고 싶어서,동생은 학군때문에
    돌아서고 나면 집값 떨어지던 시기에 매매했었던거라서 정책 이런것도 모르고
    그냥 살기위해서,큰 욕심 버리고 애들 생각에 그게 다였어요.
    살기외한 집 한채는 있어야겠더라구요.ㅠ

  • 29. ...
    '20.7.6 12:31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몇년전 갭 작을때 무주택자들 집 안사는 거 보니 답답하더라구요
    새집만 골라 전세 다닌다고 자랑하던 분도 본거 같구요

    다 자신의 선택인거죠
    그때에도 위험 감수하고 집 산 사람들은 바보라서 그런게 아닌거구요

    기회를 왜그리 놓치셨어요?
    제가 다 답답하네요

    근데 살다보면 또 기회는 올겁니다
    지금 꼭지 같으니 조정이 오겠죠

    유동성이 아무리 풍부해도 끝은 있으니...

  • 30. 계속해
    '20.7.6 12:45 PM (175.223.xxx.17)

    몇년전 금리 올릴거라고 매일같이 뉴스보도하던 건
    대체 뭐였을까요?
    지금도 아직 저리에 머물고 있는데 말이죠.

  • 31. ...
    '20.7.6 12:51 PM (106.102.xxx.143)

    자본주의 사회예요 대한민국은.
    주식 올랐는데 안샀다고 누굴 탓 할수도 없어요
    개인이 결정하고 개인이 움직이는 거죠

  • 32. 욕심
    '20.7.6 1:31 PM (211.177.xxx.34)

    결국 더 싸게 사려고 욕심부리신 거지요.
    욕심을 버리시고 행동하시면 책임감도 생기고 좋을거예요.

  • 33. ㅇㅇ
    '20.7.6 4:20 PM (211.206.xxx.52)

    그냥 자책하시는거지요?
    어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내가 살집 하나는 사라고 얘기해요
    그간 안사신건 님의 선택
    사든 안사든 다 이유가 있었겠지요

  • 34. 본인탓이죠
    '20.7.6 4:34 PM (221.161.xxx.36)

    나중에
    기회될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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