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과 후

ㄴㅇㅎ 조회수 : 4,138
작성일 : 2020-07-06 10:56:19
결혼 전과 후하고 달라진게 없다고 
느끼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너무 편안해서?

아니면 뭔가 느끼는게 없어서? 뭘까요 ㅎ
IP : 106.243.xxx.2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6 10:58 AM (70.187.xxx.9)

    딩크 10년 했는데 결혼으로 달라지는 거 거의 없었어요. 애 낳고 나서 많이 달라지던데요.

  • 2. ........
    '20.7.6 11:01 AM (203.251.xxx.221)

    상황에 적응을 잘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받아들이고 평정심 잃지 않고 잘 지내면 달라진게 없죠.

    결혼전 밥 안 해봐서 못한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에게나 느끼는거 많아서 특별히 달라진거고요.
    편안도 적응되려면 시간 많이 걸려요

  • 3. ㅇㅇ
    '20.7.6 11:04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딩크여도

    달라지는게 왜 없을까요??

    혼자 방쓰다가 같이 쓰는 사람이 생기는데..


    둔하거나 그런 경우 아닐까요??

  • 4. ,,,
    '20.7.6 11:08 AM (70.187.xxx.9) - 삭제된댓글

    ㅎㅎ 같이 방을 써서 달라지는 느낌은 이미 대학때 기숙사 방을 쓰며 다 느낀 거라서요. ㅎㅎ 그런 사소함이 문제가 되나요???

  • 5. ...
    '20.7.6 11:09 AM (221.161.xxx.3) - 삭제된댓글

    애 없이 남편이랑 여전히 좋으면 달라지는거 못느끼겠죠 ㅎㅎ

  • 6. ,,,
    '20.7.6 11:09 AM (70.187.xxx.9)

    ㅎㅎ 같이 방을 써서 달라지는 느낌은 이미 대학때 기숙사 방을 쓰며 다 느낀 거라서요. ㅎㅎ
    그런 사소함이 크게 다가오는 사람은 되게 예민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 7. 엄청
    '20.7.6 11:09 AM (223.63.xxx.105)

    다르죠 밥도 빨래도 청소도 헌 번도 안하고 게으르게 살다 모든걸 다 내가 해야하고 집관리도 내가 다하고
    친구 예전처럼 자주 못만나고 없던 시댁 신경 써야하고
    뭐든 남편과 함께 .,.,
    완전 삶이 다르죠

    그런데 남편이 넘나 좋아 모든게 다 좋음
    애 둘 낳고 사춘기 돌아가며 속 썩었으나 둘다 대학 보내고 나니 남편과 다시 신혼 모드 ~~
    너무너무 좋네요

    결혼전 엄마 아빠랑 다니던 때가 그립고 좋지만 남편과 함께인 시간을 포기 못하죠. 남편이 내 완벽한 보호자 연인 친구 꼭 있어야할 존재 .

  • 8. ...
    '20.7.6 11:14 AM (1.231.xxx.157)

    결혼생활이 쉽진 않으나
    아이 낳고 재산 늘리고. 사는 재미가 있음 ^^

  • 9. ...
    '20.7.6 11:16 AM (106.101.xxx.225)

    아직 애없고 자취경험으로 집안살림해본경험 있고 시댁간섭없고 결혼으로 친정간섭덜받게된 케이스라..

  • 10. ㅡㅡ
    '20.7.6 11:27 AM (223.38.xxx.68)

    감흥이 없는거져
    결혼했는데, 별로다를 돌려 말하는듯

  • 11. ㄴㅇㅎ
    '20.7.6 11:30 AM (106.243.xxx.240)

    윗님 그런건가요? ㅠㅠ

  • 12. 뿌잉
    '20.7.6 11:42 AM (175.193.xxx.46) - 삭제된댓글

    예전에 결혼하고 싶은데 못한 미혼친구가 물어봐서 너무 좋다고 하긴 좀 그렇고 해서 똑같지 뭐 이렇게 답변한적은 있어요

  • 13. 뿌잉
    '20.7.6 11:44 AM (175.193.xxx.46)

    이런의미 일수 있어여요 결혼전이나 후나 남편하고 여전히 알콩달콩한다..결혼했다고 달라진거는 없다,,

  • 14.
    '20.7.6 11:48 AM (112.165.xxx.120)

    ㅋㅋㅋ 뭘 별로라서 그렇게 느껴요~
    별로면 결혼하고 안좋아졌다고 느끼는거죠 ㅎㅎ

    저는 결혼하고 신행 다녀와서부터 왠지 ㅋㅋ 집이 엄청 편하게 느껴졌는데요~
    좋은 의미의 편안함이에요 안설레인다라는 의미가 아니고요~
    아직 임신전이고, 일도 그대로 하고 있고~
    자취하다가 합친거라 집 넓어지고 가전가구 다 새거라 쾌적하고~
    남편이 집안일 엄청 잘해서 저는 요리만 하면 되니 더 편해졌어요

  • 15. ...
    '20.7.6 11:55 A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말할때 말투와 표정이 중요한듯ㅎ

  • 16. ...
    '20.7.6 11:57 AM (223.39.xxx.74)

    달라진거 딱히 없는데?
    달라진게..딱히 없네..
    말할때 말투와 표정이 중요한듯ㅎ

  • 17. ??
    '20.7.6 12:14 PM (59.6.xxx.151)

    달라진 것도 있고 같은 것도 있죠
    자아관이 달라지지 않았다로 들리고
    좋아 보이네요

  • 18. ㅇㅇ
    '20.7.6 12:38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이 무슨뜻이냐고 더묻거나 하진 않고요??

    말한이의 환경, 뉘앙스를 원글이 정확히 알지


    여기 사람들이 마주기가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82 엄마가 아이 공부에 관여하는건 중딩부터 안 먹혀요 해탈로가는길.. 00:18:36 80
1588781 7살인데도 예쁜걸 어찌 알까요 3 00:12:17 251
1588780 아일릿 벌써 광고 4개 땄다는데요? 5 ..... 00:09:23 384
1588779 방시혁은 sm,jyp처럼 회사조직으로 안하고 외주 계열사식으로 2 ㅇㅇㅇ 00:07:55 565
1588778 게임업계 폐해를 답습한게 하이브 문제네요 00:07:43 133
1588777 민희진 말이 더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 15 .. 00:01:47 1,264
1588776 영화봤는데.. 치매인가.. ㅇㅇ 00:00:33 543
1588775 지금 덥지 않나요 3 ... 2024/04/25 368
1588774 판다들은 목욕을 안시키나요? 5 ........ 2024/04/25 759
1588773 축구 u23 안보시죠2시30분 3 2024/04/25 258
1588772 민희진 무당. 얘기 진짜 황당하네요 ㅋㅋㅋ 11 ㅋㅋㅋㅋ 2024/04/25 1,379
1588771 폴킴이 결혼 한대요 3 ... 2024/04/25 1,178
1588770 이제 전업주부 논쟁은 그만했음좋겠어요 4 ㅇㅇ 2024/04/25 410
1588769 키작고 가슴큰사람은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155 2024/04/25 392
1588768 뉴진스 잘되면 하이브도 이익인데 왜 25 82 2024/04/25 1,549
1588767 약사님 계신가요?ㅜㅜ도와주세요 4 ... 2024/04/25 775
1588766 친정식구한테 받는 상처 4 2024/04/25 859
1588765 이재명·조국, 2시간 넘는 대화 끝…"수시로 만나 대화.. 8 ... 2024/04/25 1,080
1588764 떡 or 빵 10 . . 2024/04/25 804
1588763 시험끝나고 친구랑 놀러가지 않는 아이는 얼마나될까요... 9 2024/04/25 943
1588762 팔뚝살 빼는거 그냥 지흡이 제일 낫지 않나요? 4 ㅇㅇ 2024/04/25 544
1588761 정신과 바꿀지 고민되요 ㄱㄷ 2024/04/25 231
1588760 나솔사계보는데 데프콘 눈이 이상하네요 4 2024/04/25 2,526
1588759 공부 안하던 아이 하게 하는 법 20 공부 2024/04/25 1,741
1588758 이걸 보니까 민희진 사태 이해가네요 7 ........ 2024/04/25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