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 이직이 맞을까요

ㅁㅁ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20-07-05 20:54:06
일단 제 상황을 보자면
여자
미혼
공기업 A
자가
자동차
이정도 인데 아직 금융공기업에 대한 미련이 있어요
근데 여자나이 35이면 대부분 결혼히고
애도 있고 사회적 위치가 있는데
금융공기업을 가더라도 막내로 다시 시작하는가 자체가
회사에서도 힘들겠죠?
그냥 결혼하고 회사 승진이 답일까요
약대에 대한 미련도 사실 있고
뭔가 정리가 안되네요 ㅠ
IP : 211.246.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5 9:00 PM (61.253.xxx.184)

    이래서 어느정도 똑똑한 사람들이
    정착을 못해요...

    지금도 좋구만요.

    어떤 사람은 정말(여자)
    대학을 세군데나 나온 여자도 있구요...

    그냥 안정이 싫으신가봐요..
    누구는 안정을 원하는데...

    금융공기업...약대....아마 그 둘을 다 이루셔도 님은 또 똑같은 고민을 할듯..
    그림을 그리고 싶다...수의사가 되고싶다 등

  • 2. 이직
    '20.7.5 9:02 PM (223.62.xxx.235)

    이직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가야죠. 막내로 간다는게 무슨 뜻인지?
    그게 아니면 공기업 죽 다니고 결혼이 답이예요. 약대는 굉장히 의지가 강하거나 집안이 여유있지 않으면 시작하기 힘들 수 도 있어요
    30 넘어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 하다 잘 안되니 멘탈 무너진 사람 쫌 봤어요.

  • 3. ..
    '20.7.5 9:05 PM (175.113.xxx.252)

    저라면 안정되게 살것 같아요 . 설사 거기를 간다고 해도 또 만족하시면서 사시겠어요 ..???

  • 4. ......
    '20.7.5 9:06 PM (211.178.xxx.33)

    금융공기업 갈거면 그냥 지금 직장다니시고
    아예.약대가시는건 찬성

  • 5.
    '20.7.5 9:06 PM (111.118.xxx.150)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같은데 왜 움직이려고 하나요?
    공기업 다니다 다른 분야 공부하러 유학가네 그정도면 모를까

  • 6. ......
    '20.7.5 9:10 PM (211.178.xxx.33)

    제주변에도 이런케이스 많아서 알고요(저포함)
    전 집이어려워서 주저 앉았고 ㅜㅜ
    후회해요 ㅜㅜ
    집이 도와주진 못해도 자식이 도와줘야하느 상황이아닌
    친구들은
    다 도전해서 다 자기길 찾았어요.
    늦지않아요.

  • 7. . .
    '20.7.5 9:42 PM (223.62.xxx.87)

    네 하셔야 해요. 제가 몇년 전 님 나이 때 그 고민했는데 전 상황이 달랐던게 넘 오랜 취준에 죽기 직전의 에너지 고갈에 육체적 피로가 겹쳐서 못했어요. 일종의 번아웃이었죠. 솔직히 지금도 그러네요. 만일 안정된 상태였음 시도했을 거예요. 솔직히 조직은 늦게 입사할수록 손해입니다. 적응은 할 수 있어요. 살아남는 것도 실력, 운 등 종합적이라 사람마다 차이나고요. 그치만 아닌 상태로 가는 것보다 성취한 사람의 기운이 더 좋고 결론이 명확해요.

  • 8. ...
    '20.7.5 10:52 PM (58.232.xxx.240)

    이직은 해도 되는데 경력 인정 받고 이직해야지
    막내로 가면 시간 낭비 같아요.

  • 9. 약대
    '20.7.6 8:33 AM (27.164.xxx.216)

    공기업그만두고 갈만큼 약사 전망없어요
    늙어서졸업하면 페이약사아니면
    개국인데 페이약사 급여도작고ㅠ
    개국이제 할곳도 없구 해도 예전처럼
    돈벌기도힘들고 매여서 시간없어요
    저 약사예요.
    좋은직장때려치고 다시공부할만한
    가치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10 매직 파마가 영어로 뭔가요 ㅇㅇ 10:10:36 11
1586809 오늘 본 소름돋는 댓글 3 ㅇㅇ 10:09:02 154
1586808 사춘기 남아들 집에서 진상 부리는 거 바뀌나요? ........ 10:08:46 52
1586807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신작 지배종 , 과연 제.. 1 같이봅시다 .. 10:08:30 25
1586806 제삿상에 올린 약과 4 ㄱㄱ 10:05:11 180
1586805 지하철 역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찾을 수 있을까요? 4 ... 10:04:11 140
1586804 이것을 하시면 뒤금치 각질이 고운 생생 살로 변합니다. .. 09:58:51 368
1586803 매일매일 1원 모으는 앱테크를 하다니... 6 나도한다 09:54:59 480
1586802 대전 성심당 결제 오류~ 7 성심당 09:50:57 653
1586801 소도둑발 워킹화 추천 부탁드려요 6 .. 09:48:39 104
1586800 이러 음악 분위기 차분,평온? 칙칙 ,다운? 둘 중 어떠세요.. 7 ... 09:47:58 75
1586799 삼전 더 폭락할까요? 5 ㅠㅠ 09:44:13 832
1586798 각진 둥근 얼굴형이신분들~~어떤 머리 하고 계시나요? 2 ... 09:42:23 169
1586797 결정을 잘못해요.ㅡ 글 수정 3 ,,,, 09:33:58 216
1586796 화단에 꽃 뽑아가는 사람들 많나봐요 30 흠흠 09:28:34 1,263
1586795 오늘 반팔 트위드 자켓 2 이런 09:26:03 648
1586794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4 ... 09:25:22 540
1586793 [속보]대통령실 "의대 2000명 축소 가능…국립대 총.. 24 하아 09:22:58 2,900
1586792 한의원이 한산하네요... 6 에휴 09:19:46 1,250
1586791 테라스에 심을 식물 뭐가 좋을까요? 10 09:15:02 314
1586790 세금계산서 받았을때.. 부가세까지 같이 입금하는거죠? 2 09:14:35 305
1586789 이화영은 그래서 뭔가요? 23 ... 09:14:23 947
1586788 아빠는꽃중년, 신성우편 추천해요!! 8 아직도 매력.. 09:14:21 1,067
1586787 냉장실 깊숙한 곳 활용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6 보관 09:13:59 523
1586786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가 오라버니라 부르는 분 있다고” 11 .. 09:12:50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