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카누같은거 사다놓거든요...
게시판에서 맥널티 드립백커피가 괜찮다는 글을 본것같아서
홈플러스에서 드립백이 7개들어있는 걸 사왔는데
집에 오니 딱 3개들어있더라구요.. 이게뭐징? 내가 갯수를 잘못봤나?
살펴보니 박스에는 7개입이라고 되어있고... 자세히보니
이건 요즘 나오는것들과 다르게 상자입구가 테이프로 붙여져 잇는제품인데
이게 약간 떨어진 흔적이 있더라구요..
누가 상자뜯어서 4개 빼고 다시 테이프를 붙여놓은 상태인거예요..
마트에 다시갈려니 영수증도 이미 버렸고... 차타고 좀 가야하는 거리고...
진짜 짜증난다 그러고 말았네요..
살면서 이런경우는 첨봤어요.. 요즘 제품들이 왜 뜯어야 개봉하는 걸로 바뀌는지 알것 같아요..
영수증 없으면 증명하기 어렵겠죠? 다음에 마트갈때 말해볼까하는데 억지부리는 진상같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