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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서울 사는 분들 부러워요

여러가지 |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20-07-05 08:47:12
저는 경상도의 작은 도시에 살아요

서울 한번 가면 여기 살면 참 좋겠다 싶은데....

돈이 없네요

소도시에는 솔직히 너무 없어요

영화관이나 백화점도 작구요

카페를 가도 서울의 카페처럼 쾌적하고 큰 카페는 잘 없죠

박물관이나 전시도 많아서 부러워요

저는 혼자서 서울 구경 다닐때 즐겁더라구요

대전만 살아도 서울 자주 갔을 것 같아요

전 바다 근처 사는데 바다 볼 게 없네요ㅎ

IP : 203.226.xxx.8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5 8:58 AM (182.208.xxx.58)

    점점 더 온라인으로 향유할 것들이 많아지니
    어디든 인터넷만 연결되면 좋다고 생각했어요 ㅎ

  • 2. ㅋㅋㅋ
    '20.7.5 9:00 AM (42.82.xxx.142)

    저도 같은마음..
    부산 살아서 바닷가 지척인데
    몇년이 한번 갈까말까합니다
    그런데 서울가니 구경할곳이 너무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서울살면 비싼돈 들여 서울구경 안해도 되는데
    갈때마다 서울사람들 너무 부러웠어요

  • 3. 서울여자
    '20.7.5 9:07 AM (223.62.xxx.90)

    집에서 걸어서 25분 거리면 서울이에요
    교통이 안좋아서 버스도 잘 안다니고 차타고 나가면 금방인데
    아무데나 주차를 할수가없으니
    걸어서 여기저기 볼수 있던 서울이 좋았네요.
    차타고 다니면 경기도인지 모르긴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할려니 미묘한 경계
    서울살때는 몰랐는데 이런 불편함때문에 서울로 다시가고싶어요

  • 4.
    '20.7.5 9:09 AM (61.74.xxx.175)

    서울 살면 또 서울 구경 안다녀요 ㅎㅎ
    그런데 문화인프라를 비롯해 너무 서울에 몰렸어요
    지방도 골고루 개발해야 집값이 잡히죠
    저는 쭉 서울에 살아서인지 좋은지는 모르겠고 지방에 가면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 5. 소도시
    '20.7.5 9:25 AM (121.176.xxx.24)

    님 지방 소도시 사니
    서울 인프라가 부러운 거지
    님 소도시에서 가진 거 없어도 피해의식 이나 빈부격차 크게
    못 느끼다
    서울 와 살아 보세요
    소도시 24평 내 집 에서 편히 살 돈으로
    서울은 반지하나 옥탑방 그것도 교통 안 좋은 곳 이예요
    문화생활도 돈 있어야 하지
    누가 맨날 누리고 느끼며 살아요
    그럴 시간도 없어요
    바쁘게 산다고
    못 한다 생각하니 더 하고 싶고
    막상 뭐 그리 문화생활 즐기며 산다고요

  • 6. ..
    '20.7.5 9:27 AM (222.237.xxx.88)

    서울이 공기는 너무 나쁘잖아요.

  • 7. ㅇㅇ
    '20.7.5 9:37 AM (175.119.xxx.134)

    제 친정이 소도시이고 친정 언니들이 그곳에 사는데 서울 한번씩 올라오면 자신들은 돈주고 살라해도 서울 못살겠다해요 지하철 많은 사람들 오가는것만해도 머리 아프고 숨이 막힌데요 저에게도 어떻게 서울살이 하냐고...
    안답답하냐고 물어요
    제주위는 전혀 부러워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저도 고향가서 여유롭게 살고싶어요

  • 8. ..
    '20.7.5 9:43 AM (175.119.xxx.68)

    부산은 다들 구경가는데 왜 ..
    오륙도 가는 길에 있는 학교마저 부럽던데요
    이 학교는 맨날 이런 광경을 보는거야 그러면서요
    분지에 살면 바다도 못 보잖아요

  • 9. ..
    '20.7.5 9:49 AM (223.38.xxx.162)

    통영쪽 사시나요?
    작긴작죠.. 근데 아파트값이 문제면 꼭 서울좋다고 설 살아야하나요. 경기도 권도 좋은 곳 많아요. 서울도 이름값 못하는 변두리 동네도 많고요.

  • 10. 소도시
    '20.7.5 9:57 AM (121.176.xxx.24)

    설마 통영인 데.서울을 부러워 하겠어요..
    그건 아닌 듯
    통영 정말 너무 너무 이쁘던 데요
    전 통영 1년에도 몇 번씩 가요
    부산도 경주도 통영도 갈 때 마다 좋던 데요

  • 11. 지방 도시
    '20.7.5 10:06 AM (124.49.xxx.58)

    좋던데요. 서울은 거주 비용이 많아서 애 키우기 시작하면 왠만한 소득 아니고서는 좀 부담이 되긴 하네요. 차 매일 막히고... 오랜만에 지방 소도시인 내 고향 갔는데 어찌나 마음 편하고 여유롭던지. 그래서 사람은 나중에 자기 원래 사는 곳으로 회귀하나봐요. 서울의 역동과 근접 가능한 문화 공간은 매력적이긴 합니다. 다만.. 그걸 다 누릴 시간, 물질 여유가 빠듯해서 그렇죠 ^^

  • 12.
    '20.7.5 10:15 AM (59.6.xxx.154)

    지방사는 로망 있었고 택배있어서 큰 무리 없을 줄 알았는데 남편이 일때문에 사천에 몇개월 있었는데 원글님 말씀이 무엇인지 저는 알 것 같아요. 뭔가 답답한 느낌. 인터넷쇼핑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갈증 .오고가는 사람들 보며 읽히는 트렌드, 먹고싶은것 당장먹지 못하는것.

  • 13.
    '20.7.5 10:16 AM (59.6.xxx.154)

    그리고 외식을 해도 경쟁을 덜 해서인지 가격만큼 퀄리티가 따라온다는 생각을 많이 못받았어요.
    그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오니 답답함이 밀려오더군요. 님 마음 이해가요ㅠㅠ

  • 14. ㅇㅇㅇ
    '20.7.5 10:19 AM (61.82.xxx.84)

    저도 비슷한 기분 느껴요. 다만 대상 도시가 서울이 아니죠. 그냥 서울 한달살기 해보세요. 어떤 도시던, 돈벌고 살면서 집까지 마련하고 정착하려면 비용이 너무 크죠. 그냥 가끔 돈쓰면서 한달살기, 일년살기 정도가 적
    당할 것 같아요.

  • 15. ㅇㅇ
    '20.7.5 10:28 AM (223.62.xxx.27)

    서울 솔직히 좋아요
    집에서 뒹굴다가 슬리퍼 끌고 걸어가면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다 있고 코앞에서 지하철타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이렇게 살다가 지방가면 답답하죠

  • 16. ..
    '20.7.5 10:40 AM (125.190.xxx.11)

    서울 한가운데에 사는 데
    잘 안나갑니다
    퇴근해도 집 주말에도 집

  • 17. 기다리자
    '20.7.5 10:55 AM (211.49.xxx.28)

    전 서울이 너무좋아요. 지방에살때도 서울어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막상 서울에 살아보니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더 만족합니다. 물가 비싸다고 하지만 워낙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고,
    대중교통 이용 편리하고 지방에서 볼일보러 서울 왔을때는 바쁘고 복잡했지만, 막상살아보니, 고요한곳이 참 많아요. 동대문시장만해도 그 주변은 복잡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서울성곽주변 도성박물관이나 성곽길 걸어보면 딴세상 같답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또 환상입니다요.
    무엇보다 궁궐의 고즈녁함과 계절마다 바뀌는 꽃과 나무들은 거니는 사람을 행복하고 여유롭게 합니다. 다시 지방에가서 살라면 전 못살거 같아요.프랜차이즈 음식점도 없더라구요.

  • 18. . . .
    '20.7.5 11:27 AM (211.36.xxx.72)

    서울살다 남편 직장때문에 부산 마린시티 살고 있습니다.
    진짜 슬리퍼 신고 나가면 바닷가 입니다.
    맛난것도 많고 부산 끝에서 끝까지 택시타도 얼마 안합니다.
    그래도 전 서울이 좋아요.
    이젠 한번씩 서울 애들한테 다녀오면 몸살하고 머리 아프고 하지만 서울이 좋아요.
    애들도 안내려 온대요.

  • 19. ㅁㅁ
    '20.7.5 11:37 AM (119.149.xxx.122)

    서울에서 태어나고 쭉살고 있는데
    서울이 좋죠
    가끔 여행으로 지방 가보면 교통 문화시설등 많이 불편해요
    단조롭고 심심하죠 근데 지방에서 나고 자란사람은
    언젠간 고향 내려가서 살고 싶어하더라구요

  • 20. ㅂㅅㅈㅇ
    '20.7.5 12:06 PM (211.244.xxx.113)

    서울좋아요~~경기도에만 살아도 좋겠어요~

  • 21. 서울사람
    '20.7.5 1:02 PM (221.149.xxx.219)

    서울토박이인데 남산타워 한번도 안가봤어요
    그외 서울 유명하다는 곳 안가본데 많죠 본래 사는 사람은 명소 의미없죠 부산사람이 바다보러 해운대 거의 안가듯이요
    전 앞으로도 서울 살겠지만 그냥 익숙하고 편리하니까요
    지방사람들은 서울 삭막하다고도 하던걸요

  • 22. 으...
    '20.7.5 1:05 PM (125.178.xxx.37)

    서울 이십년째 사는데
    부산가서 살고파요...
    가치관 차이죠...

  • 23. 강남 삼성동
    '20.7.5 1:30 PM (175.196.xxx.130)

    주민이예요.걸어서 10분이면 봉은사,코엑스예요. 1년에 서너번 가요.걸어서 5분 거리에 선정릉이 있어요.가본지 2년 지났어요.ㅎㅎ

  • 24. 코엑스
    '20.7.5 3:03 PM (110.70.xxx.96)

    요즘 시간을 못내서 못가지, 한번씩 가면 좋죠.
    서울 살면서 서울 즐기며 사는 사람이 더 많죠.

    나는 서울 살아도 그런 곳 안가고 살아요 심드렁하게 말하는 분들은 지방 가셔도 잘 사실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지방에 사시고 저런 인프라가 간절한 분들은 서울 살면 좋은데..세상 참 불공평하죠.

  • 25. 맞아요.
    '20.7.5 3:31 PM (59.6.xxx.154)

    심드렁하신 서울분들 안가는 것과 못가는 것은 다르답니다. 아주 많이요

  • 26. ㅇㅇ
    '20.7.5 4:34 PM (106.101.xxx.228)

    서울도 살아보고 소도시에도 살아봤는데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서울살땐 소도시의 조용한 자연속의삶이 그립고 소도시사니 가끔 화려한 쇼핑할공간이 그립긴해요.
    딱 적당한곳이 해운대 같아요

  • 27. 알아요
    '20.7.5 5:43 PM (14.32.xxx.215)

    전 서울 살지만 외국 어디 가면 그런거 느꼈거든요 ㅠ 근데 서울 살기엔 돈이 너무 드니까요 일년에 두번 정도 몇박으로 묵으면서 천천히 구경다니세요 삶의 활력도 되고 좋아요 현실은 서울사람도 사느라 바빠 구경 잘 못다녀요 ㅠ

  • 28. 전외국
    '20.7.5 6:20 PM (202.166.xxx.154)

    저도 외국 대도시 관광으로 많이 오는 곳인데 시내라고 불리우는 곳 차로 5분이면 가는데 가본지 너무 오래되었어요.40대가 되니 그런거 전혀 상관없고 내 취미활동 할수 있는 커뮤니티 있는 곳이 좋아요. 거의 모든 쇼핑은 온라인으로.

    나이대나 경험치, 생활습관(운동, 다른 취미등)에 따라 원하는 곳이 다른 것 같아요.

  • 29. ㅎㅎ
    '20.7.5 7:35 PM (223.39.xxx.136)

    댓글 많네요
    오늘 뭐 할게 많았어요..

    통영은 아니고 거기 보단 윗쪽?경북지방입니다..

    저는 워낙 복합쇼핑몰을 좋아했어요
    그냥 얼마 벌지도 않고 많이 안 쓰지만
    돌아다니는 것만으로 좋아서요

    부산만 살아도 괜찮다 싶을 것 같아요

    부산은 두번째 도시고,
    여기서는 옷 사러 가는 것도 일이에요ㅎㅎ
    그치만 공기는 정말 좋아요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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