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당근에서 구매만 했어요
제가 강박같이 약속을 지켜야하는 스타일이라
구매할때 언제 몇시까지 가겠다 연락하고
출발할때 다시 연락하고
돈은 봉투에 넣어서 전달하곤 했는데
집에 노는 물건들이 있어 팔려고 내놔봤더니
올리자마자 자기 사겠다며 예약걸어달라고 해놓고
당일날 잠수타버리고
집앞에 왔다고 연락와서 물건 가지고 내려가는데
엘레베이터로 내려가는 사이에 메세지 와서
자기 급한 일 생겨 돌아간다고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근데 이런 프로필 보면 다 매너 좋다는 평이
적혀있고,, -.-;’난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이상한 사람 많네요
토마토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20-07-05 00:30:02
IP : 211.248.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렴
'20.7.5 12:57 AM (210.218.xxx.142)집앞에 왔다가 급히 돌아간다는 뻥이겠죠
거기까지 가서 잠깐 거래도 못하고 갈 이유가 없는데
님 놀리는거 같은데2. 좋은
'20.7.5 2:17 AM (120.142.xxx.209)사람도 많아요
공짜라는 인간도 많고3. 파는사람도이상
'20.7.5 4:28 AM (125.184.xxx.90)분명 제가 첫 대화였는데 아무 답도 없다가 물건은 팔렸다고 뜨데요. 이상한 파는 사람도 있어요. 물건을 빨리 치우고 싶어 공짜라 올리면 찜해놓고 일주일넘게 안 찾으러 오는 사람도 있고요. 당근이시면 그 사람 평점 낮게 평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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