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맨날 하는 말이 집에 가면 뭐하냐
밥사줄게 먹고 일해라
니가 바쁠게 뭐가 있냐. 에요
심지어는 영어학원 다니는 것도 태클이에요. 안 다니면 안 되냐고..
아니 내가 일 하려고 싱글인 것도 아닌데.나도 퇴근 후 내 생활이 있는데
아무리 꼰대 상사라도 글치
최대한 일 마무리하고 퇴근하려고 초 집중해서 일하면
다른 부서 일 들고 오거나
기껏 해놓은 일 꼬이게 만들어요 다시 하게끔
대체 왜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드 싱글 무시하는 사람들은 왜 그래요?
oo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20-07-04 23:36:55
IP : 39.7.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4 11:41 PM (182.229.xxx.41)저 아는 40대 후반 싱글 언니 회사에서 아무도 못건드려요. 너무 사람 좋게 더 받아주시지 말고 때로는 좀 매섭게 대해보세요
2. ...
'20.7.4 11:41 PM (221.151.xxx.109)저도 겪어봤는데
결혼한게 유일한 자랑이거나
너도 결혼해서 한번 당해봐라 심보거나
괜히 긁어대서 놀리는 재미요
특히 개저씨들은 아무나 찍어붙이고
그러다 상대가 기분나빠하거나 울기라도 하면
저래서 시집못갔다고 놀리고
하여튼 기승전 결혼이예요 ㅡㅡ3. ...
'20.7.4 11:42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글 쓰신 것처럼 야근 도맡아 하려고 결혼 안 한 거 아니라고 해버리세요
4. 한국
'20.7.4 11:44 PM (124.49.xxx.58)사람 오지랍이 뭐 그렇죠. 결혼한 기혼녀한텐 애 안 낳고 뭐하냐. 애 생겼더니 성별로 오지랖, 딩크하지 어떻게 키울거녜요. 평생을 따라다녀요. 쿨하게 무시해 줍시다.
5. ㅇㅇ
'20.7.4 11:46 PM (39.7.xxx.86) - 삭제된댓글두 분 말씀 공감갑니다.
기승전 결혼 ㅎㅎ 아니 왜 이렇게 결혼에 한 맺힌 사람들이 많아요?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하는 게 결혼인데.
빨리 유럽처럼 결혼이라는 개인 삶과 직장이라는 사회적 삶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6. ㅇㅇ
'20.7.4 11:54 PM (211.36.xxx.140)괜히 나이있는 싱글들 히스테릭하다는 얘기가 있는게 아니죠.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거예요. 성질있다는 걸 보여주지 않으면 계속 그러는 사람들 정말 있거든요
7. ..
'20.7.5 12:59 AM (223.39.xxx.214)40대 중반 싱글인 전 만만하게 보면 위아래 따지지 않고
쎄게 나가요
호락호락하면 밟으려는 인성에게 그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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