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 A의 아버지가 며칠전에 돌아가셨어요. 제게 직접 연락이 온건 아니고 그 친구 A의 SNS를 본 제 3의 인물이 알려주더라고요. A를 마지막으로 본게 3년전이니 연락이 뜸하긴 했지만 어쨌든 한때 절친이었던 A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장례 다 끝났는데 제가 조의금을 지금 보내는 것도 이상하고 어떻게 위로를 해주면 좋을까요? 제 주변에 아직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가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기에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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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가 며칠전에 돌아가셨어요
...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20-07-04 19:49:34
IP : 182.229.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의금
'20.7.4 7:54 PM (121.154.xxx.43)늦게 보내셔도 괜찮아요
2. 원글
'20.7.4 7:56 PM (182.229.xxx.41)감사합니다. 그런데 본인에게 전화해서 계좌번호 묻는것도 실례인거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접 만나서 전달할까요?
3. 일단
'20.7.4 7:56 PM (124.54.xxx.37)만나거나 전화하시고 조의금 보내세요 요샌 카톡으로도 돈보낼수있잖아요
4. 네네
'20.7.4 7:58 PM (118.235.xxx.139)카톡으로 보낼수있어요
5. 원글
'20.7.4 8:09 PM (182.229.xxx.41)카톡으로 보내는게 카카오페이 같은거 말하나요? 저희 둘다 그런거 안쓰는데... 카페 같은데서 만나서 조의금 직접 주면 이상할까요? 장례는 못갔어도 얼굴은 보고 위로를 해줘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6. ...
'20.7.4 8:11 PM (114.203.xxx.20)원글님 말처럼
직접 만나 위로의 말과 함께 부의금 전하면
좋을 거 같아요7. .....
'20.7.4 8:12 PM (221.157.xxx.127)소식들었다고 명복빈다하고 부의금 조금 보낼테니 계좌 알려달라고하세요 ..
8. ㅇ
'20.7.4 8:19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나중에 알았어도 절친이면 조의금해야죠
안하는사람들은 다시 보이더라고요9. 만나서
'20.7.4 9:14 PM (124.54.xxx.37)주는게 제일 좋죠..만나기가어려운 경우 계좌나 카톡등 여러방법 이용할수있고 계좌번호 달라는게 이상할일도 아니에요..
10. 원글
'20.7.4 9:49 PM (182.229.xxx.41)답글들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만나서 위로해주고 안되면 계좌로 보내줘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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