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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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얼른 학교 매일 갔으면 좋겠어요
1. ㅠ
'20.7.4 6:48 PM (222.108.xxx.72) - 삭제된댓글힘내세요ㅠ
2. ..
'20.7.4 6:54 PM (223.38.xxx.122)초등 일주일에 두번정도 갔음좋겠어요. 직장맘 진짜 숨막혀요
3. 이해합니다만
'20.7.4 6:54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지인네 학교샘 확진되어
그학교 고3 몇반 자가격리중이예요.
그리고 저희 동네 고등학생 부모중 확진자 나와
그학교, 주변학교, 학원 다 난리났었어요.
(다행히 음성 나옴)
그래도 아이가 자가격리자되면
출근하기도 불안
출근 안 하기도 그렇고(부모는 자가격리자 아니니까) 더 힘들것 같아요.
힘든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조금더 참고 이해합시다. ㅜㅜ4. 이해합니다만
'20.7.4 6:55 PM (223.38.xxx.118)지인네 학교샘 확진되어
그학교 그 샘한테 수업 받은 고3 몇개반 자가격리중이예요.
그리고 저희 동네 고등학생 부모중 확진자 나와
그학교, 주변학교, 학원 다 난리났었어요.
(다행히 음성 나옴)
그래도 아이가 자가격리자되면
출근하기도 불안
출근 안 하기도 그렇고(부모는 자가격리자 아니니까) 더 힘들것 같아요.
힘든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조금더 참고 이해합시다. ㅜㅜ5. 원글
'20.7.4 6:55 PM (124.80.xxx.171)제가 미쳐가는지 이시국이라도 학교 매일 갔으면 좋겠어요
안간다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워킹맘들만 죽어나는 것 같아요6. ᆢ
'20.7.4 6:58 PM (175.117.xxx.158)온라인은 결국 다 부모 치닥거리 없으면 하지도 못해서
다 나가떨어지게 되있는거 같아요 실컷치닥거리하고 밥할 시간이ᆢ7. ㅠ
'20.7.4 7:01 PM (210.99.xxx.244)힘드시겠죠 하지만 윗님 말씀처럼 확진자되면 ㅠ 학교서도 아이가 힘들듯
8. 저는
'20.7.4 7:01 PM (223.38.xxx.118)숙제 내주는 것 반대인데
82보면 숙제도 별로 없고 수업도 금방 끝난다고 불만인 분들 있어 뭐라고도 못 하겠어요.
온라인 숙제 너무 힘들어요.
지난주엔 음식 만들어 가족끼리 상황극까지 찍었어요.
숙제라서..(준비만 몇시간)
이게 아이 숙제인지
내 숙제인지.. ㅜㅜ9. ...
'20.7.4 7:06 PM (211.197.xxx.55) - 삭제된댓글초중고 엄마들 정말 힘들겠어요....님 심정 이해합니댜. 얼른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10. ㆍㆍㆍ
'20.7.4 7:15 PM (210.178.xxx.192)온라인 수업과 과제는 사실상 엄마 몫이지요.전 아이가 둘아데요 큰애 중2아들 온라인프린트에서 시험낸다해서 그거 정리하느라 죽을 맛이에요. 성의없이 링크 덜렁 올려놓았는데 그 양이 방대해서요. 학교는 일주일에 이틀가는데 가는날은 무조건 수행평가구요.
초등6아들은 일주일에 한번 학교가는데 갈때마다 배움노트 일기 영어노트 국 수 영 사 과 교과서까지 죄다 들고 가야해요. 온라인학습을 잘 했나 체크한다구요. 지난주에는 온라인수업 과제로 집에서 물감으로 풍경화 그리기랑 병아리 쿠션 만들어서 학교에 제출했네요ㅠㅠ
온라인학습은 부모의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참 힘든 학습이에요. 학습관리 과제 죄다 엄마몫인걸요. 전업인 저도 이리 힘든데 워킹맘들은 얼마나 힘들지...11. ㅇㅇ
'20.7.4 7:31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저는 아이들 다 키워서 학교보낼 아이없는
사람입니다만
정말힘드시겠어요
글로나마 위로 하려고 로긴했어요
기약없는 일이라 더 지치고 힘들다
그렇죠 토닥토닥 위로합니다
어서어서 아이들 제대로 등교하는 날
오기를 같이 빌어드릴게요12. ..
'20.7.4 7:4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대학생들도 2학기 부터는 대면강의 했으면 좋겠어요 애들 화병날 지경이라는데 학교만 제제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모르겠어요
13. ㅇㅇ
'20.7.4 7:46 PM (49.175.xxx.63)대학생도 힘드니 중 초등으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대딩도 안나가니 출근하면서 아점 한끼 차려놓고 부랴부랴 퇴근하면 저녁해줘야해요 근데 저녁먹고 나면 나가 놀더라구요 미친놈
14. . .
'20.7.4 7:48 PM (118.218.xxx.22)숙제 너무 부담스러워요.
15. ....
'20.7.4 7:59 PM (110.35.xxx.220)초딩 연년생 둘인 워킹맘인데 저도 코로나든 뭐든 학교 좀 갔음 좋겠어요. 작은애 샘은 안그런데 큰애샘이 온라인 강의에 숙제를 너무 과하게 내는데 진심 선생이고 나발이고 죽여버리고 싶어요. 지가 안한다고 하루에 2~3시간 투자해야 할수 있는 숙제를 매일 내는데 퇴근하고 집에와서 야근하는 기분이예요
16. 흠
'20.7.4 8:57 PM (222.109.xxx.155)원글님이 제 심정을 대변해주시네요
커피셥, 술집, 백화점, 사람들 바글바글
초딩도 학교가는데 대학생만 학교 안가요
등록금은 고딩에 몇배인데 진짜 2학기에는 꼭 갔으면...17. 개진상
'20.7.4 9:02 PM (117.111.xxx.203)한둘 내자식도 힘들죠?
그런애들 바글바글 한나절 돌보는 교사 생각해서 제발 가정교육 제대로 시켜 보내요들
오냐오냐 막무가내 왕자공주에 진상부모때매 앞으로 학교샘 누가 하겠나요?18. 윗분
'20.7.4 10:16 PM (58.122.xxx.203)애들이 개진상이란게 아니라
등교 좀 하자고요.
뭐 지들이 애들을 얼마나 돌본다고ㅋ
제대로 가르치고
지 기분에 따라 성질 안 부리고
아이들 공평하게만 대해주면 선생한테 바라는 거 없음.
애들을 진상 그것도 개 까지 붙여가며 부르면서
선생은 왜 됐는지...19. ..
'20.7.4 11:01 PM (118.222.xxx.21)저두요. 그냥 매일 학교 갔으면 좋겠어요.
20. 그러겡
'20.7.5 12:02 AM (1.225.xxx.38)단축을 하더라도 점심까지는 먹고오든지 매일 가야될것같단생각들어요..
주1회를 주2회로 늘리면서 점점 실험해야죠
교사만 좋은 세상임...21. ...
'20.7.5 1:38 AM (39.124.xxx.77)진짜 이해 안가요.
개뿔 밖에는 사람들 바글바글 난린데
학교가야할 학생들만 집구석에서 뭐하는건지..
학교 좀 보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하루이틀에 끝날것도 아니고..
초등도 처음엔 5명씩 나눠서 받더니 이젠.지네들 힘들다고 반반씩 이틀만 받더군요..
귀찮은거죠.
애들위해서 일부러 5명씩 나오게 하더니..
결국 10명넘게 오게 하면서 출석횟수는 안늘리고
교사들만 살판났음..
수업도 안하고 온라인 지시만 하면사 월급 따박따박...22. 부모의 역할
'20.7.5 10:56 AM (110.34.xxx.136)자기 자식 밥 차려주고 숙제 돌봐주는 것도 귀찮아하는 엄마라니 놀랍네요. 학교 등교시키면 코로나 걸리면 어쪄냐고 난리난리.. 등교 안시키면 집에서 애들 돌보기 힘들다고 난리난리... 어쩌라는 건지....
23. ..
'20.7.5 5:39 PM (219.255.xxx.28)이해돼요
남편은 회사가서 마스크벗고있다는데
애들은 몇시간 잘쓰잖아요
오히려 학교가 젤 나아요
어린이집 유치원애들은 ㅜㅜ 마스크 잘 안쓰고 사실 온라인수업도 없고
근데 초딩 워킹맘들이 정말 힘들거에요 ㅜㅜ
저도 재택인데 아주 죽게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