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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메이져 공기업다니면 자랑하고 싶나요?

심리는 조회수 : 7,172
작성일 : 2020-07-04 17:34:25
국내 메이져 공기업 (넘버원 이라 봐야죠) 지방 이전 했자나요?

본사 주요 부서에 남편이 근무한다고
와이프가 동네지인들 데려가서 남편이 투어시켜주는거 웃기죠
엄청 남편 자랑하고 싶어하는거지요?
동네에서 청바지만 입고 아니다나 양복 쫙 빼입고 있으니 **아빠가 정말 달라보이더라~ 하더래요. ㅋ
그 와이프 되시는분 혹시 이 글 읽으시면 남편 의심 좀 하고 사세요.
그러케 자랑스러운 남편도 실상은....

글고, 아무리 할 일이 없고, 회사 조경이 멋있고, 아줌마들한테 배우같은 남편 자랑하고 싶어도 회사 찾아가지 마세요. 할일 없어보여요.




IP : 119.206.xxx.12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0.7.4 5:35 PM (223.38.xxx.177)

    대형 로펌이나 대형 병원도 아니고
    공기업 ㅋㅋㅋㅋㅋㅋㅋㅋ

  • 2. ..ㅎㅎ
    '20.7.4 5:35 PM (223.62.xxx.34)

    다른건 모르겠고
    오지게 질투 나시는듯..^^

  • 3. ..
    '20.7.4 5:35 PM (125.178.xxx.184)

    푼수 ㅋㅋ

  • 4. 뭐지
    '20.7.4 5:36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이 없어 보이는 병맛 글은..

  • 5. 정년
    '20.7.4 5:3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보장된다고 우리시어머니 사위자랑 얼마나하고
    다니신지 모릅니다
    지나가던 사람붙들고도 말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성격입니다
    가만 못있어요

  • 6.
    '20.7.4 5:37 PM (61.253.xxx.184)

    말이여요?
    그 남편이 바람핀건가요?
    응? 공기업 ? 식물원 있는곳? 동네 아줌마들 투어?
    헐 누군지 단박에 알듯

  • 7. ㅡㅡㅡㅡ
    '20.7.4 5:37 PM (223.32.xxx.103) - 삭제된댓글

    꼴값들

  • 8. ᆞᆞ
    '20.7.4 5:37 PM (223.39.xxx.241)

    서민축에 드는 공기업 남의 남편한테 질투나서 지금 바람 운운하는거에요? 글 수준 하고는

  • 9. 요즘
    '20.7.4 5:38 PM (218.153.xxx.41)

    공기업 다니는 아는 오빠가 있는데

    누가 보면 행시패스한 것처럼 착각할 정도로 행동하더라구요

  • 10. ㅇㅇ
    '20.7.4 5:40 PM (49.142.xxx.116)

    난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겠음 ㅠㅠ 누가 좀 알려주세요...

  • 11. ..
    '20.7.4 5:40 PM (223.38.xxx.105)

    요즘 시국에 공기업다니면 상위 몇프로죠.
    50이면 짤리는 대기업보다 나아요.
    자랑할만하네요.
    질투나는건 알겠는데 인정할건 인정해야.

  • 12. ....
    '20.7.4 5:43 PM (61.79.xxx.23) - 삭제된댓글

    자기남편 한양대 나왔다고 온동네 자랑하는 여자도 봤어요

  • 13. 기업
    '20.7.4 5:43 PM (223.38.xxx.81)

    메이저 공기업이면 자랑 할 만 하죠
    복지 급여 정년 다 받쳐 주는 데
    물론 저러진 않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죠

  • 14. 그러니
    '20.7.4 5:44 PM (14.52.xxx.225)

    의사 부인은 오죽할까요.
    남녀평등이 되겠어요 이래서?

  • 15. ..
    '20.7.4 5:47 PM (58.127.xxx.162)

    남편인 국책사업과 관련된 회사 다닙니다 이름대면 다들 알만한 곳에 다녀요

    제 지인은 남편이 일반 회사 다닌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을 안하고 다니니까요 제가 공기업 다니면 자랑하고 다니겠건만 남편이 다닌다는데 그리 자랑하고 싶진 않네요

  • 16. ㅇㅇㅇ
    '20.7.4 5:51 PM (120.142.xxx.123)

    어때요? 이런 사람도 있구 저런 사람도 있구... 누가 누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전 아무 생각도 없을 것 같은데...

  • 17. ㅁㅁㅁㅁ
    '20.7.4 5:54 PM (119.70.xxx.213)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한번쯤 가보고싶을수 있죠. 남편일하는곳잏어떤곳인가 하면서요
    꼭 지랑하려고만 델고가나요

  • 18. ㅇㅇ
    '20.7.4 5:55 PM (182.211.xxx.221)

    부인이 푼수네요 울남편도 메이저공기업 본사는 아니고 같은곳 다니는데 그냥월급장이 일뿐입니다

  • 19. ㅁㅁㅁㅁ
    '20.7.4 5:55 PM (119.70.xxx.213)

    딱히 자랑하고싶진 않을거같아요. 주위 그정도 수준은 너무 많아서리

  • 20. 전문직도 아니고
    '20.7.4 5:57 PM (211.197.xxx.92) - 삭제된댓글

    공기업가지고....ㅉㅉ

  • 21. ㅇㅅㅇ
    '20.7.4 5:58 PM (114.203.xxx.20)

    주위에 비교대상이 없나봐요
    저희 동네에선 공기업 다니면
    극빈층일 듯요 ㅜㅜ

  • 22. ...
    '20.7.4 5:59 PM (221.151.xxx.109)

    본인 주변에서 잘된 케이스면 자랑 오지게 하더라고요
    남들 보기엔 별거 아니어도

  • 23. 님이
    '20.7.4 6:03 PM (115.21.xxx.164)

    질투 하는 건 느껴지네요

  • 24. 지인
    '20.7.4 6:07 P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

    남편 카이스트 나왔다고.. 자랑하던데요..
    근데 공기업도 아니고 그냥 회사원인데요..
    자랑합니다..
    윗글처럼 의사면 얼마나 .. 하고싶을지요~

  • 25. .. .
    '20.7.4 6:0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1. 메이저 공기업이면 좋은 직장인 건 맞죠. 본인이나 가족이 뿌듯할 만한.
    2. 하지만 공기업 아니라 장관, 대통령이라도 그걸 대놓고 자랑하며 남편 직장에 투어까지 시킨다는 건 시트콤에서도 안 하는 푼수짓이죠. 초딩 자녀나 연로한 부모님이나 그럴까. 더구나 이런 시국에 좋은 직장에 밥 걱정 없다는
    3. 근데 님은 그 일에 왜 그리 흥분하세요? 어느 모자란 푼수가 자기 얼굴에 침 뱉고 사는구나 하면 되지. 님한테 피해 줄 정도고 싫으면 그분을 안 만나든가 직접 말해야 해결되지 여기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그 분은 유치하고 여기서 이러는 님은 찌질합니다.

  • 26. ㅇㅇ
    '20.7.4 6:10 PM (175.207.xxx.116)

    남편도 실상은..
    ㅡㅡㅡㅡ
    여기에서 삐~~~

  • 27. . ...
    '20.7.4 6:1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 메이저 공기업이면 좋은 직장인 건 맞죠. 본인이나 가족이 뿌듯할 만한.
    2. 하지만 공기업 아니라 김앤장 변호사, 장관, 대통령이라도 그걸 대놓고 자랑하며 남편 직장에 투어까지 시킨다는 건 시트콤에서도 안 하는 푼수짓이죠. (연로한 부모님이 자식자랑 한다고 부인도 그래도 되나요?) .더구나 이런 시국에 자랑질은 넌씨눈이기까지.
    3. 근데 님은 그 일에 왜 그리 흥분하세요? 어느 모자란 푼수가 나잇값 못하고 자기 얼굴에 침 뱉고 사는구나 하면 되지. 님한테 피해 줄 정도고 싫으면 그분을 안 만나든가 직접 말해야 해결되지 여기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그 분은 유치하고 여기서 이러는 님은 찌질합니다.

  • 28. ..
    '20.7.4 6:2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다 상대적이니까요. 저는 남편 *수여도 시집서 못산다 불쌍하다고 매번 걱정 듣네요.

  • 29. ....
    '20.7.4 6:2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별게다 자랑거리에요
    근데 메이져공기업이요?

  • 30. ..
    '20.7.4 6:32 PM (58.238.xxx.244)

    식물원 있는 공기업이 어딘가요??

  • 31. 그정도면
    '20.7.4 6:34 PM (175.208.xxx.235)

    전 그 정도면 그래도 공기업 입사 쉬운거 아니니 자랑 들어주고, 칭찬도 해주고 그럴수 있네요.
    자랑이야 크든 작든 들어주는거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그래서 자기가 뭔 귀족인양 거들먹거리고 대기업, 공기업 아닌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 룩다운 하는 태도나 말투는 못 봐주겠어요.
    애 특목고 갔다고 자기애는 귀족이고 일반고 애들은 평민 취급하는것들도 봐주기 힘들고요.
    암튼 꼴값을 떨어요~~

  • 32. ㅋㅋㅋㅋ
    '20.7.4 6:34 PM (211.211.xxx.194)

    별 푼수같은 아줌마가 다 있네요. 실화에요? ㅋㅋㅋㅋㅋ

  • 33. ㅎㅎ
    '20.7.4 6:38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이런글 쓰는 원글도 웃기고
    원글에 등장하는 사람들도 모두 웃겨요
    덥다 더워

  • 34. 직장
    '20.7.4 6:39 PM (211.245.xxx.178)

    동료인가봐요.ㅎㅎ
    동네 아줌마들앞에서는 젠틀한척하지만 회사 평판은 별루인가요? 여직원들한테 지분거리나봅니다.
    부부가 쌍으로 시절이기는 하네요.
    솔직히 따라가는 지인들도 재밌네요. ㅎㅎ

  • 35. ....
    '20.7.4 6:42 PM (58.232.xxx.240)

    저도 글 보고 알아챘는데..
    남편을 회사에서 꼴보기 싫어하는 직장 동료네요.
    바람도 피는 놈이.. 와이프 친구들 데려와서 으스대는 꼴 보기 싫어서 쓴거네요. 그러니 질투는 아니죠.

  • 36. 수준이
    '20.7.4 7:01 PM (37.159.xxx.24)

    그냥 그 집수준애믄 자랑거리인거죠
    그런 사람보면 불쌍해보여서

  • 37. ㅇㅇㅇ
    '20.7.4 7:07 PM (203.144.xxx.190) - 삭제된댓글

    숨겨요. 뭐 잘났다고 알립니까.

    급여도 시중은행보다 적고.

    복지혜택도 박근혜 이후 싹 사라져..

    정말 별로입니다. ㅠㅠ

  • 38. 글의 요지
    '20.7.4 7:24 PM (203.254.xxx.226)

    가 뭔데요? 글을 참 못 씀.
    다 한심하다고 하고 싶은 건 알겠으나.

  • 39.
    '20.7.4 9:56 PM (106.102.xxx.42)

    지방이전 공기업은 솔직히 예전 그 위상은
    아니죠 글구 공기업도 공기업 나름

  • 40. wisdomH
    '20.7.5 1:02 AM (116.40.xxx.43)

    질투로는 안 보여요. 한심해서 쓴 듯.
    내 주위에는 공기업이면 그냥 나쁘지 않네.
    그런가 보다인데....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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