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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만 하면 불편한 사람이 있어요..

이상하게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0-07-04 17:25:21
만나서 얘기하면 엄청 편하고 좋은데
문자나 카톡으로 대화하면 어쩔땐 엄청 차갑게 느껴지기도 하고
단답형으로 아주 정이 없어 보일때가 많아요.
실은 정도 많고 말도 많은 편이고 재미있는 사람인데
유독 문자로 대화할때 그렇네요..
제가 굳이 먼저 말 안 걸어요...
그런 사람들 많은가요?

IP : 122.42.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4 5:27 PM (125.178.xxx.184)

    그 사람이 온라인보다 오프를 더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실제 만나서 좋은 사람이라면 특별한 용건이 없으면 굳이 카톡할 필요가 없죠
    오히려 보통은 반대가 많지 않나요? 카톡에서는 엄청 친한데 실제는 썰렁

  • 2. 크리스티나7
    '20.7.4 5:30 PM (121.165.xxx.46)

    문장력이 없어서 그래요
    말투가 완전 싸가지로 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만나면 멀쩡합니다.

  • 3.
    '20.7.4 5:31 PM (61.254.xxx.151)

    우리올케가 그래요 뭐 물어보면 ㅇㅇ 으로 대답 나이 60에 성격인거같애요 그렇지만 기분은 그닥좋지않더군요 더이상 대화하기싫은가해서

  • 4.
    '20.7.4 5:31 PM (59.7.xxx.110)

    카톡이나 문자만으로는 잘 몰라요~
    네. 라고만 답하는데 실제로는 엄청 살갑고
    네~^^♡ 라고 답하는데 만나보니 썰렁~
    오해하시지말고 직접 만나서 대화하시길

  • 5. 이상하게
    '20.7.4 5:39 PM (122.42.xxx.238)

    네ᆢ그렇네요
    문장력이 없을 수도..
    아까도 대화하면서 상처받는 줄 알았어요^^;
    내용과는 다르게 다른 답장을 해요
    집이야?
    ㅜㅜ

  • 6. 윗님
    '20.7.4 5:41 PM (180.70.xxx.42)

    맞아요ㅋ
    카톡으로는 이모티 남발에 완전 친절한데 실제는 뚱
    카톡은 단답형인데 실제는ㅁ전혀 그렇지않고..
    그냥 그 사람 글 스타일이에요.

  • 7. 크리스티나7
    '20.7.4 5:42 PM (121.165.xxx.46)

    물음표를 절대 쓰지않는 후배가 있는데
    나중엔 승질이 나서 이제 절대 카톡안해요.
    자기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그래요
    그냥 전화하시거나 끊어버리거나 하세요.

  • 8. 저는 그러면
    '20.7.4 5:43 PM (61.253.xxx.184)

    집이란 말이야?
    아니란 말이야? 라고 다시 보내요

    그리고 업무적인 질문에서도
    손흔들고


    이러면
    문장으로 하라고 해요
    확실하게 물어보세요

  • 9. --;
    '20.7.4 5:52 PM (59.25.xxx.175)

    헐~ 저도 그런데, 단답형....그냥 건조한 대답들....
    차라리 통화를 하죠, 카톡은 그닥.....친한 친구들 조차도 좀........그런게 있더라구요

  • 10.
    '20.7.4 6:17 PM (122.42.xxx.238)

    그러고 보니 저희 직원은 평소에는 남 얘기 끝까지 못 듣고 끼어들고
    ADHD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 너무 많고 심각한데
    문자상으로는 너무 짧아요..ㅋㅋ
    참 재미있네요~^^

  • 11. 그것도
    '20.7.4 11:59 PM (121.174.xxx.82)

    일종의 예의없음이거나 게으른거라고 봄.
    오해살만한 겁니다.

  • 12. 동감
    '20.7.5 7:48 AM (222.107.xxx.43)

    일종의 예의없음이거나 게으른거라고 봄.
    오해살만한 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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