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유채훈 응원했구요..
목소리 자체만으로는 존노 ... 아흑..
존노.. 목소리 자체가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워요...
목상태 제일 안좋았을때 부른 <바람이 되어>는
존노 파트 들을때마다 감동이구요...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유채훈이랑 존노 한팀되면 어땠을까..
어떤 곡이 나올까 너무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어제 세 팀 결승전 지켜보면서
솔로가 아닌 4중창인데..
왜 화음은 잘 느껴지질 않을까..
음향탓도 한몫 했겠지만..
조금 아쉬웠어요..
화음을 사랑하는 저의 제 최애곡은
역시나 오딧세야!~ 일리브로 델아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