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영화보고 왔는데요
지난주에 사라진 시간들(?)봤거든요.
후기보니 평이 별로 안 좋았는데 그냥 조진웅씨 좋아하기도 하고 남편이 보고싶다고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오늘은 시간대 맞는 걸로 고르다가 남편이 결백 보자고 해서
네이*에 검색해서 평점만 보고 영화관에 갔는데 (평점 평균 거의9점)
어머머!!! 지루하기도 할 뿐 아니라 주인공들 연기도 전부 별로고
웃기는 장면도 없고 줄거리나 반전도 그렇고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집에와서 평점 후기를 읽어보니 대부분 오글거리는 칭찬밖에 없던데 첨으로 평점알바를 의심해봤어요
단지 취향의 차이일까요??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갑자기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전 개봉날 보고 재미도 없고 내용도 뻔해서 별로였던 영화(서치)가 후에 찾아보니 네이* 평점 뿐 아니라 평론가들도 호평일색이라 정말 내가 이상한건가? 의문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고 그랬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점알바 첨으로 의심해보네요
ㅠㅠ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20-07-04 00:04:48
IP : 220.124.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7.4 12:06 AM (116.37.xxx.94)서치는 82에서 많이 추천해서 봤는데 읭?
2. ᆢ
'20.7.4 12:31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영호관계다들도 이영화는 호불호가 갈라진다고했어요
주인공조차 발연기인데다른배우들은 연기 잘하신다고
그래서 볼까말까 저도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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