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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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신규환자가 하루에 5만명이라는데요
1. 아니요.
'20.7.3 11:48 PM (73.242.xxx.155)대부분은 집에서 버티죠. 경증이 많으니까.
한국처럼 확진되면 무조건 데리고 가서 경증치료시설이건 병원이건 증상의 경중에 따라 격리하고 치료해주는 시스템이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다시 돌고 있는 코비드는 3-4월에 온 바이러스에 비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또 젊은 층에서 확 퍼져서, 집에서 버티다가 병원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젊은 환자인데도 중증에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확진된다고 다 병원가면 병원이 그걸 어떻게 다 수용하겠어요2. ....
'20.7.3 11:53 PM (119.149.xxx.21)집에서 버티는군요....세상에나....너무 아프다던데....
3. mmm
'20.7.3 11:59 PM (70.106.xxx.240)주변에 걸린 사람들 많은데
죽기직전 노인들이나 입원 간신히 하고
나머진 다 집에서 쌩으로 한두달씩 견디네요4. ...
'20.7.4 12:10 AM (125.181.xxx.240)그래서 비타민c가 엄청 팔리고 있지요.
5. 근데
'20.7.4 12:16 AM (39.116.xxx.27)병원 가도 치료비 때문에 죽을맛이겠죠.
우리나라도 마스크 안하거나 규칙 어긴 사람들은 공짜치료 안해줬으면 좋겠어요.
공짜검사에 공짜로 치료해주니 경각심을 안갖는것 같아요.6. ..
'20.7.4 12:3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지금 우리나라도 병상 모자를 수 있어요.
대전 확진자 나오는데 병원이 계속 충남대병원이었는데 최근 환자는 천안으로 이송되었어요.
왜 이렇지??
잠시 섬찟.. 겨울에 우리나라도 환자 속출하면 집에서 아파야하는 건가 걱정이네요.7. ㅇㅇ
'20.7.4 1:37 AM (212.103.xxx.126) - 삭제된댓글하루 5만을 수용할 병상이야 당연히 없겠죠.
중증환자만 돌보기도 벅차서 경증환자는 손도 못댄다는 소리 미국에 확 번지기 시작한 초기에 들은 것 같아요8. 환자에게
'20.7.4 2:12 AM (173.66.xxx.141)마스크 쓰고 마트가고 소셜디스턴스 잘 지키라고 했다는 소리 듣고
마트가기 두려워요. 미국이요 ㅡ.ㅡ9. .....
'20.7.4 10:58 AM (175.123.xxx.77)코로나의 가장 최악 상황이 환자가 확 증가할 때잖아요.
대구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죽어 나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