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냥 살뺀다고 좋은건만 아니네요
1. ....
'20.7.3 9:1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마른 사람들 많은데 보세요
다 이쁘던가
말라도 미추가 있어요2. 아유~~~
'20.7.3 9:17 PM (203.81.xxx.36)그정도에 무슨요
유지만 하셔도 될듯...
저는 한헤비하는데 식이하다가 어지러워 쓰러질뻔하고
다시 먹어요
눈앞이 깜까암~~~해지더니 별이 총총~~3. 키 169
'20.7.3 9:2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20대에 52킬로 너무 말라보여 스트레스
30대에 55-57 날씬하다고 주변에서 난리
40대에 헬스해서 59되었는데 30대때 보다 몸매 대박
옷 사이즈를 52킬로일 때와 같이 입음
결론은 숫자는 아무 의미 없다는 거4. ..
'20.7.3 9:21 PM (111.65.xxx.115)말라도 미추가 팩폭입니다 ㅠ
그냥 적당히 하고 저도 다시먹어요^^5. ..
'20.7.3 9:25 PM (111.65.xxx.115)키 169님 갈수록 좋아지시네요 와~
숫자가 의미는 없는데 식이에 지방을 좀더 태우니 아무래도좀더 슬림해지긴 하더라구요^^6. 데피니션을
'20.7.3 9:29 PM (117.111.xxx.118)만드시려면 지방제거하면서 근력운동을 하셔야지요
살만 빼서는 만들수 없어요7. ....
'20.7.3 9:30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169 에 52
거의 평생 변화없는 체중이었는데
나이드니 나잇살(?) 이 생겨요
지난 겨울에 난생처음
아니 임신이후 두번째로 57까지 갔다가
음식 조심하면서
지금 다시 54 정도로 내려왔어요
몇달째 54-55 왔다갔다 중인데
52로 복귀하는건 운동없인 힘들것같고
(전 운동을 싫어해서요)
그냥 53 정도만 유지하면 좋겠다 생각중이지만
1키로 빼기도 너무 힘드네요
입던 옷들 사이즈 교체없이 쭉 입고싶은데 ㅠ
기계마다 해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와도 대충
169-170 에 51-52 였는데
이젠
키는 줄어서 167-168 되고
체중은 늘어서 54 -55 되고
나이드니
이렇게 변해가네요8. ...
'20.7.3 9:30 PM (111.65.xxx.115)근력도 같이 하는데 좀더 식이와 유산소에 신경을 썼어요~~
9. ...
'20.7.3 9:36 PM (111.65.xxx.115)점넷님 169에 52 지금까지 운동없이 변화없는 체중이면 타고나신거네요 부럽네요 ^^
10. ㅇㅇ
'20.7.3 10:49 PM (61.72.xxx.229)숫자가 아무 의미 없지는 않죠
기본 여자 남자 근육량 수분량 자체가 다른데요
운동하는 사람이나 숫자 의미없다지
운동 안하면 숫자가 젤로 중요해요
일단은.... 원글님도 그정도면 멋지세용~
유지만 해도 최고!!!11. 체지방이
'20.7.3 11:21 PM (58.127.xxx.198) - 삭제된댓글몇프로인데요?
트레이너한테 운동배우는거아니고 혼자 몸 만드신거죠?
그럼 좀 힘들거예요 내가 원하는 몸라잌 만들려면
전 팔뚝 체지방빠지면 힘줄생기는거 좋던데..12. @@
'20.7.3 11:35 PM (122.36.xxx.20)저랑 진짜 똑같은 케이스인것 같아요
저는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엄청 많은 체질이고
현재 체중은 171에 57이에요
원래 69~70정도 나갔는데 등산,걷기 식사조절,스트레칭 등으로 6개월에 걸쳐 감량했어요
현재 몸매는 어깨랑 쇄골의 뼈가 다 드러난 상태이고 팔뚝은 파란 혈관이 튀어나올정도로 지방이 전혀 없어요
갈비뼈가 드러날정도로 말랐고 가슴은 거의 절벽이요
허벅지는 날씬하고 엉덩이는 살이 너무 빠져서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아파요..ㅠㅠ
종아리는 예전하고 큰 차이가 없네요
좀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정말정말 빈티나고 앙상해보여요
예전엔 살집이 있어도 붙는 옷이 더 잘 어울렸어요.
v넥 니트나 면타셔츠, 린넨티셔츠 이런건 꿈도 못꾸네요
말라도 미추가 있다는 말이 슬퍼요..ㅠㅠ
예전엔 키가 커서 늘씬하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빈티나는 여자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