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는 것도 서러운데, 얼굴도 못생겨지고 살찌고 몸도 힘들어요.
팔자주름생기고, 눈가주름. 입꼬리 쳐짐.
살도 전보다 잘찌고. 뼈대가 어딘가 벌어지고 굵어지고.
회복은 하루만에 절대 안되고. 3,4일은 걸리고.
몸도 쉽게 피곤해요.
디스크에 근종에..
영양제 먹으니 낫긴 한데, 늙는건 서럽네요...
1. ㅇㅇ
'20.7.3 7:27 PM (180.231.xxx.233)순간 또다른 제 자아가 글썼나 의심했네요ㅎㅎ
2. 대체
'20.7.3 7:30 PM (121.155.xxx.30)몇살이시길 래요?
3. ... ..
'20.7.3 7:34 PM (125.132.xxx.105)저는 거기다 가만히 있으면 화났냐고 물어요. 심술이 덕지덕지한가봐요 ㅠ
4. ......
'20.7.3 7:39 PM (223.62.xxx.131)텅빈 정수리는 어쩌구요
5. ...
'20.7.3 7:44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살 찌고 못생겨지는 건 참겠는데,얼굴이 아저씨 같아 보이는 건 정말....
여자로 보이려고 화장 하면 늙은 여장 남자.6. ...
'20.7.3 7:49 PM (14.32.xxx.195)입꼬리가 내려가며 인중이 길어지고 있어요.... 심술궂은 무표정한 아줌마가 남 얘기가 아니네요...속은 허당 덜렁쟁이인데 겉은 무서운 b사감
7. 자연의
'20.7.3 8:12 PM (122.202.xxx.132)섭리라 받아 들여야 겠지만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게
인간의 마음8. ㅇㅇ
'20.7.3 8:15 PM (112.167.xxx.92)늙으면 서럽단 말이 그래서 나왔나 실감하고 있어요 여기서 더 나이들 수록 더 서러울까 두렵네요 늙음의 퇴화가ㄷㄷㄷ
눈 작아졌어요 코도 낮아진거 있죠 얼굴뼈 자체가 주저앉는다고 하던데 그런가봐요 키도 줄듯히 그니 아저씨 얼굴이 나오고 여다 기미 가린다고 치덕치덕 발라 화장 두껍게 한 중년아줌마들 보면 늙은 트랜스젠더삘이 나오고 거기다 무표정들하니 처키 저리가라에요ㅋ
탈모에 피부 쳐짐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살찌는 건 아무것도 아님 살이야 빼면되는데 이미 쳐진건 성형시술 하지 않고서야 답없9. ..
'20.7.3 8:18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나이 들어 못생겨질수록 내실을 더 기하게 되서 편해요. 한때 일시적으로 나이들어 못생겨서 좀 우울한
짧은 시간들은 있었지만.. 그런거 신경 별로 안쓰는 성격이더라고요. 외모야 못생겨지던 말던
적당히 해주고 그냥 살아요. 간혹 거울 보고 내 얼굴 보고 깜짝 놀라긴 하지만.. 1분이 못가요.
생긴대로 살래요. 늙으면 늙는대로..10. 남자들은
'20.7.3 8:52 PM (223.62.xxx.85)요자가 되고 (최수종, 송대관)
여자들은 남자같이 변해요.11. 마른여자
'20.7.3 8:58 PM (125.191.xxx.105)늙은거인정 못생겨진거인정
원글님말한거중에 다만살은징그럽게안찌네요
배만나오고일부러많이먹는데도12. 이모가
'20.7.3 9:02 PM (125.184.xxx.67)늙어서 좋은 거 하나도 없다 고.
맞다고 생각해요13. 그래야
'20.7.3 10:58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공평하죠.
나이 들어도 그대로이면 이상하죠 ㅠㅜㅜㅜ14. 휴
'20.7.4 12:24 AM (97.70.xxx.21)제가 쓴줄
눈 왜일케 작아지나요ㅜ
거울속에 남자가..못생긴 남자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