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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무 노력도 안하고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젤 싫어요

..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20-07-03 18:32:37

요즘 안 힘든 사람 어딨고 우울증 없는 사람 어딨어요

사람마다 다 파보면 아픔 한가지씩은 있고

노력하면서 징징거림 그래 노력하는데도 안 풀리니 힘든가 보네 위로라도 해주는데

아무 노력도 안하고 아무일도 안하고

부모님탓 남편탓 누구탓탓만 하는 사람들 진짜 한심함

그럼 사람들 특징 우선 핑계? 거릴 방패처럼 세움

아무일도 안함

우울하다고 주위 사람들 한테 징징거림

주위 사람들이 위로해주다 지쳐서 피함 피한다고 서운해함

결국 본인만 피해자 비련의 주인공임사람들은 다 나를 피해 다 나를 싫어해 자기 연민

남자나 여자 이런 부류는 진짜 피해가고 싶어요

IP : 203.175.xxx.2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3 6:34 PM (223.38.xxx.218)

    저도 솔직히 젤 싫은 부류입니다

  • 2. ...
    '20.7.3 6:36 PM (175.113.xxx.252)

    다행히 제주변에는 그렇게 남탓하는 스타일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 솔직히 있다고 해도 감당을 못해서 친해지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

  • 3. ..
    '20.7.3 6:37 PM (203.175.xxx.236)

    가족중에 이런 사람 있는데 진짜 한심합니다. 남같음 피하면 되는데 피하지도 못하고 이제 징징 거려도 한귀로 듣고 흘리고 그 사람이 하는 말은 반만 믿어요

  • 4. ㅇㅇ
    '20.7.3 6:39 PM (49.142.xxx.116)

    저는 남탓도 싫지만, 맹목적인 사람도 싫음.

  • 5. ..
    '20.7.3 6:39 PM (203.175.xxx.236)

    가족도 지긋지긋하고 피하고 싶은데 남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남들이 자길 싫어한다고 피하는거 같다고 말합니다. 말도 안 통하고 저도 최대한 거릴 멀리 합니다.

  • 6.
    '20.7.3 6:42 PM (223.62.xxx.108)

    82에 매일 오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 있어요!
    나이가 이제 곧 마흔인데 자기가 사회 부적응자고 부정적인 성격인 게 엄마가 돌봄, 받아줌을 안 했기 때문이라고 거의 6-7년 넘게 징징 중,
    이제 그 정도 나이면 자기가 자길 키운 나이가 부모가 자길 키운 나이와 거의 맞먹는데... 휴.
    어린 시절의 양육이 인생에 큰 부분이긴 하지만(저도 고통받는 부분 있음) 중요한 건,
    양육의 중요성을 작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라요,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자기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이렇게 길었다면 이제 지금 자기 모습은 자기 책임이라는 걸 인정하냐 안 하냐의 문제라는 거죠.......... 에혀
    님이 말한 바로 그런 사람이 82 빌런 중에 있어요 ㅎㅎ

  • 7. ... ..
    '20.7.3 6:45 PM (125.132.xxx.105)

    그냥 냅두세요. 스스로 최악의 상태로 망해갑니다.

  • 8. ..
    '20.7.3 6:45 PM (203.175.xxx.236)

    그건 그냥 핑계에요 자기가 일하고 싶지 않고 노력하는게 귀찮으니 부모님 핑계를 하는거에요 부모한테 폭행당하는거 빼고 정서적 학대 방치 머 이런건 예전에 흔히 있는일이지 않나요 예전엔 맞벌이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많았잖아요 결국 본인의 게으름 때문입니다.

  • 9. ..
    '20.7.3 6:47 PM (203.175.xxx.236)

    같이 사는 사람이 불쌍할뿐이죠 가족이라도 전 가끔 보니 머 저럴거면 왜 결혼했나 싶네요 상대방이 무슨 죄 인가 싶습니다. 가끔 볼때마다 속터지네요

  • 10. ,,
    '20.7.3 6:48 PM (203.175.xxx.236)

    남탓 하는 사람 특징이 결혼할때 상대방에 대해서 환상을 품고 해요 저 사람이면 날 구제해줄것이다 내 아픔을 알아줄것이다 제발 그런 분들은 결혼 하지 마요 결혼은 현실인데 상대방이 무슨죄?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배우자탓만 하는데 진짜 같은 가족이라도 징글징글함

  • 11. ...
    '20.7.3 6:48 PM (211.36.xxx.74)

    저도 이 글 보자마자 그 회원이 생각났어요. 이제 자기는 그만큼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남들에게 좀 못되게 생각하고 행동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정당성 부여까지 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잘 알아보게 되는 사람인데 한편으로는 안타까워요.

  • 12. ㅇㅇ
    '20.7.3 6:56 PM (110.70.xxx.47)

    223.62.108 그 글이 나를 지칭하는것 같은데요. 남에게
    대놓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방향성이 없고 혼자 어리버리해
    집에서 무시. 왕따 당하며 혼자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했는데,
    힘이 미약해서 극복하지 못했다고 싸그리 짓밟아버리니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남이 징징거린다는 그런 글들은 다 읽고, 지금 adhd로
    고생해서 약 타먹고 있다, 지금도사회적응이나 대인관계가 어렵다는 호소글은 읽지도 않았나보죠?

    그럴리가 없을텐데 착한척 하는 말투로 뒤에서 댓글로
    야비하게 고자질이나 하고 약먹으라는둥 남의 어려운 사정 dog무시하고 괴롭히더군요. 댁같은 부류들..
    남은 헤어날 길이 없고 진심으로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남기는 글인데 전혀 이해를 못하고 한심한 인생쯤으로 여기는 모욕을 당해야하나요?

    남이 어떤 노력을 하고, 우여곡절을 겪었는지 함부로 남말 하지마세요!!,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납니다.
    남은 쓰러져도 또 노력하며 일 구하려고 살아버티는데,
    정 이해못하겠다면 다음생에 가난한 집에서 내같은 엄마같은 사람 밑에서 꼭 자라나보세요.
    케어나 어떤 대화, 교육없는 싸우는 가정환경운 님이 직접 겪어보시고 극복못한 나약한 저를 욕하실수 있도록 다음
    생에 꼭~저와 같은 환경, 상황, 입장에서 처해 태어나시길 빌게요.

  • 13.
    '20.7.3 7:34 PM (223.62.xxx.108)

    하하하하 감사합니다.
    빌런이 또 못 참고 튀어나와서 저러네요. 나라면 내가 어쨌기에 이런 말을 듣는지 한 번은, 정말 3초는 뒤돌아 볼 것 같은데.
    원글님의 감상이 궁금함.

    튀어나온 님, 감사해요, 해 준 말이요 ㅋㅋ 본인은 저주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한텐 아니랍니다.
    저는 더한 집에서 더한 부모 밑에서 더 극악의 환경에서 피투성이로 살았거든요, 그런데 내 발로 걸어나와 잘 살고 있거든요. 저한테 님같은 환경이 주어진 거라면 훨씬 더 나은 환경인 거예요. 알기나 하고 그러세요.
    훨씬 심했으나 지금 제가 이겨내고 이룬 상태는 훨씬 좋아요.

    그래서 초창기 님 글에 여러 가지 도와 주려는 노력도 많이 했어요. 남의 일 같지가 않은데 님이라면 나보다 나은 출발선이라 더 나아질 수 있을 거 같아서.
    조언도 해 주고 님도 고맙다고 나한테 여러 번 말함 ㅋㅋ
    그 조언도 그냥 조언 아니고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것들이었음. 그러나 님은 그 조언을 가지고 뭘 했죠?

    이젠 저도 사태 파악을 했지요. 아 나의 조언이 그냥 먼지처럼 흩어지는구나 저 사람은 조언이 필요해서 글 올린 게 아니라
    조언을 구한다는 핑계로 징징징징징대는 거구나.
    수년 걸렸어요. 님의 징징거림을 ‘그게 아닐 거야, 힘들어서 그럴 거야, 도와 줘야지...’ 하고 많은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써서 끝까지 읽고
    마음 아파 하고
    뭔가 대책을 생각해 보고 하다가 결국 포기하게 되기까지.
    처음엔 아닐 거야, 아닐 거야 했지요.
    자 보세요? 이렇게
    곁에 있으려던 좋은 사람들을 돌아서게 만든 것도 님이 한 겁니다???

    노력했다, 우여곡절, 약 먹고 노력
    어쩌고 하는데
    웃-기-지 마세요.
    님이 82에다가
    노력도 싫어요, 다 싫어요, 저보고 노력하라는 사람들도 다 싫어요, 라고 글 쓴 것만 몇 번인데?
    뭐 우울증이다 어쩌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어떤 우울증이 그렇게
    먹고 노는 것 할 때만 반짝 사라지나요? 그건 우울증 아니에요, 게으름임.
    진짜 우울증이면 그렇게 성욕에 몸부림치면서 이상한 글도 못 써요.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한글 문서에 들어가는 ‘삽입’ 글자도 너무 이상하고 남직원 신경 쓰인다 그러고
    길 가는 할아버지가 쳐다봤다고 글 쓰는 건 셀 수가 없고
    디씨나 일베 들어가서 글 보다가 꼬만춤, 꼬툭튀
    이런 단어를 봤는데 어쩌고저쩌고.
    뭔놈의 우울증이 그런 적극성을 가지고 디씨와 일베를 순회합니까? 이건 그냥 노는 거, 자극적인 거 좋아하고 게으른 겁니다.

    아무튼지간에 본인은 저주랍시고 내린 저 말
    자기와 같은 환경에서 태어나란 말
    누군가에겐 축복인 거나 알고 하세요. 이 핑계쟁이 징징이 빌런님아.
    나도 그 말 받아서 진짜 심한 말 해 줄 수도 있지만
    (나같은 환경에서 태어나라든가...)
    남이 불쌍하고, 나는 님보다 인격자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에
    똑같이 굴지 않기 위해 그 말은 넣어 둡니다.
    그만 징징대고 자기 인생 챙기세요.

  • 14. ㅇㅇ
    '20.7.3 7:35 PM (175.118.xxx.80)

    ㄴ 저는 님글 처음 보는데요. 형제자매들 있는데 님만 편애당한건지요? 아니라면 엄마도 불쌍한 사람으로 여기면 안될까요.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자식키우는법도 몰랐던 불쌍한 사람으로.

  • 15. 여기도
    '20.7.3 7:37 PM (112.145.xxx.133)

    그런 느낌 풍기면 댓글들이 좋지 않은 분위기죠
    다들 그래요 근데
    자기는 자기가 그런단걸 모르고 남이 그런건 잘 알아차리죠

  • 16. ㅇㅇ
    '20.7.3 7:43 PM (110.70.xxx.47)

    왜 노력을 안했죠? 내 일상생활과 노력에 대해 뭘 아는데요?,
    비타민 조언 말대로 pt도 받았고 알바도 하고 자격증도 땄구요
    심지어는 약도 먹으라해서 먹고있어요.

    꼭 님같은 이들이 차갑고 냉정한 시선으로 사람을 보고
    이해도 못하면서 스파르타식으로 몰아부치는데..그런 관심조차 역겹고 필요없어요.
    223.32 아이피나 글투가 익숙한데, 꼭 잠잠하다가 자기
    스트레스 쌓이면 화풀이하러 물어뜯으러오는 인간같아보여요.
    믿을만한 조언자도 아닌거 같은데 이제 충고 그만두시죠.
    정체를 안 이상 나도 당신한테는 뭐든 얻고싶질 않으니까.
    혼자 나한테 기대했다가 실망했는지 뭔지 알바는 아니지만
    왜케 나한테 감정이입하고 글마다
    스토커처럼 하던데 따라붙으며 까발리고 비웃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이 경제적으로는 트라우마는 극복했나는 몰라도 정신상태는 똑바르지못하고 고장이 났나봐요
    웃사람 마냥 너를 다 안다고 까발리고..남 비웃는 만큼
    인터넷으로 이렇게 끄적거린다는 자체가 댁역시 나보다 조금 더 낫기만한 루저라는 반증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남 챙기는 척 말고 댁의 인생이나 제대로 챙기고 꾸려나가라구요. 우습게 굴지말구요

  • 17. ㅇㅇ
    '20.7.3 7:53 PM (110.70.xxx.47)

    누가 무슨 글을 썼는지 기억하고 과거까지 모욕주다다니..
    당신은 내면에 포용이라고는 없고, 굉장히 소름끼치고 끔찍한 사람이네요..
    그래도 자기자신은 착하고 정의롭다고 착각을 하고있겠죠
    이 순간에도 정당하다고 믿고있고ㅋㅋ

    내가 불안 우울로 약먹은 전력이 있고, 지금은 adhd약을 먹어도
    조절이 안돼 무능하게 느껴진다고 글썼는데 무능한게 쉽게 극복이 되던가요. Adhd를 모르나?
    뇌의 병이라는게 의지로 안된다는걸 모르고 무지하니까
    그렇게 아무말이나 떠들어대는거겠지요.
    그런데 내가 댁 기대대로 슈퍼맨이라도 돼서 척척 극복해내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댁이 도대체 뭔데 남을 판단하고 함부로 몰아부치나요.
    몰아붙이고 남을 단죄하러 다니는 당신은 무슨 특권이라도 있어요? 우린 친분관계도 아니고 당신은 내가족이나 친구도 아니라구요. 나도 원한바가 없고 그러니까 쓰잘데기 없는 신경은 꺼요
    .
    더이상 댁한테 조언 안들을거고,나를 생각해준 좋은사람들?
    그런사람들이 있긴 있었나요? 그렇다고 해도 떠나갔어도 어쩔수 없으니 그 시어머니같은 혐오스런 간섭들 갖고 꺼져요.의학박사나 전문가라도 되는듯 이성적인척 잘난척 하네요.
    그럴 여유있으면 옆의 가족이나 친구한테나 잘해요.
    괜한 사람 낙인찍어서 자기뜻대로 마구 휘둘려고 해도
    댁같은 공격자에게는 안 넘어가니깐.

  • 18. ㅇㅇ
    '20.7.3 8:05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175.118 타인의 글이라 더이상 댓글 안달려했는데..
    궁금해하시길래 말씀드려요.
    정상적이지 못하고 가난했던 부모의 양육과 삶에 지쳐서
    어릴때부터 방치당한 지 오래예요.
    제 본 기질도 예민하고 의존적ㅇ이고, 케어. 대화부족에
    애착문제, 적응문제, 유전적 소인 등 복합적인 문제때문인거 같다고 추측합니다.

    한두가지 문제가 아니라서 허우적 대다가 고치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고, 강박. 불안. 불신. 분노 피해의식 점점 심해집니다.
    예민한 사춘기시절부터 엄마에게 업신여김 당하고 구박뎅이로 명령받고 강요받아서 가족들한테도 무시. 외면. 방치 당했어요.
    그동안 간간이 받아온 상담. 약물이 결국엔 큰 도움이 되지를 못했구요.
    이런경우, 누구의 배려나 도움없이 혼자 헤쳐가려면 굉장히 힘이 듭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지금 남은건 분노와 회의감 뿐이네요.

    원글님께는 엉뚱한 글을 적어놓아서 죄송해요~ 요기까지만 할게요.

  • 19. ㅇㅇ
    '20.7.3 8:05 PM (39.7.xxx.18)

    성격이 팔자를만든다고
    꼬인성격은 어쩔 수 없이
    평생 그리 살듯요

  • 20. 호박냥이
    '20.7.3 8:07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175.118 타인의 글이라 더이상 댓글 안달려했는데..
    궁금해하시길래 말씀드려요. 
    정상적이지 못하고 가난했던 부모의 양육과 삶에 지쳐서 
    어릴때부터 방치당한 지 오래예요. 
    제 본 기질도 예민하고 의존적이고, 케어. 대화부족에
    애착문제, 적응문제, 유전적 소인 등 복합적인 문제때문인거 같다고 추측합니다.

    한두가지 문제가 아니라서 허우적 대다가 고치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고, 강박. 불안. 불신. 분노 피해의식 점점 심해집니다. 
    예민한 사춘기시절부터 엄마에게 업신여김 당하고 구박뎅이로 명령받고 강요받아서 수동공격. 반항행태로 가족들한테도 겉돌고 무시. 외면 당했어요.

    그동안 간간이 받아온 상담. 약물에도 크게 도움받지는 못했구요.
    이런경우, 사회적으로도 뒤떨어지고 눈치도 부족해서
    혼자서 누구의 배려나 도움없이 혼자 헤쳐가려면 굉장히 힘이 듭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지금 남은건 분노와 회의감 뿐이네요.


    원글님께는 엉뚱한 글을 적어놓아서 죄송해요~
    저 요기까지만 할게요.

  • 21. ㅇㅇ
    '20.7.3 8:08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성격이 팔자를만든다고
    꼬인성격은 어쩔 수 없이
    평생 그리 살듯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댁도 사람 싫어하고 슬슬 피하고

    매일 인터넷 커뮤니티나 들락거리고 사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옛다 악담!!)

  • 22. ㅇㅇㅇ
    '20.7.3 8:09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성격이 팔자를만든다고
    꼬인성격은 어쩔 수 없이
    평생 그리 살듯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댁도 평생을 사람 싫어하고 슬슬 피하면서
    매일 인터넷 커뮤니티나 들락거리고 사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옛다 악담!!)

  • 23. ㅇㅇ
    '20.7.3 8:10 PM (110.70.xxx.47)

    175.118 타인의 글이라 더이상 댓글 안달려했는데..
    궁금해하시길래 말씀드려요. 
    정상적이지 못하고 가난했던 부모의 양육과 삶에 지쳐서 
    어릴때부터 방치당한 지 오래예요. 
    제 본 기질도 예민하고 의존적이고, 케어. 대화부족에
    애착문제, 적응문제, 유전적 소인 등 복합적인 문제때문인거 같다고 추측합니다.

    한두가지 문제가 아니라서 허우적 대다가 고치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고, 강박. 불안. 불신. 분노 피해의식 점점 심해집니다. 
    예민한 사춘기시절부터 엄마에게 업신여김 당하고 구박뎅이로 명령받고 강요받아서 수동공격. 반항행태로 가족들한테도 겉돌고 무시. 외면 당했어요.

    그동안 간간이 받아온 상담. 약물에도 크게 도움받지는 못했구요.
    이런경우, 사회적으로도 뒤떨어지고 눈치도 부족해서
    혼자서 누구의 배려나 도움없이 혼자 헤쳐가려면 굉장히 힘이 듭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지금 남은건 분노와 회의감 뿐이네요.

    원글님께는 엉뚱한 글을 적어놓아서 죄송해요~ 
    저 요기까지만 할게요.

  • 24. ㅋㅋㅋ
    '20.7.3 8:58 PM (42.82.xxx.142)

    살면서 마음을 다치고 정신이 안좋아도
    사람에게 징징거리는 행동은 안해야됩니다
    약먹고 병원다니고 관련책 읽으면서
    본인이 스스로 깨우쳐나가야지 그걸 못해서 징징거리는 사람들은
    의존적인 성격까지 더해져서 그 상황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부모가 부모노릇 못하면 본인이 부모노릇해서라도
    본인에게 채찍질 해가면서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노력해야됩니다

  • 25. ㅇㅇㅇ
    '20.7.3 9:00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이글 베스트로 좀 보냅시다
    아주 딱 맞는 말씀을 하셨어요

  • 26. ㅇㅇ
    '20.7.3 9:07 PM (221.161.xxx.74)

    저두요

    딱 제맘이에요

  • 27. ..
    '20.7.3 9:41 PM (203.175.xxx.236)

    징징거리는거 들어주는 사람 스트레스도 엄청 나요 같이 우울증 옵니다.상대도 힘들어 피하면 상대방을 오히려 나쁜 사람으로 만듭니다 ㅎㅎ 그리고 엄청 적대하죠 너 자신을 알라 제발 자기 자신이 어떤지 냉정히 보고 징징거리는 버릇이라고 좀 고치세요 혼자 아파 죽을거 같음 병원가서 의사한테 징징거려요 본인이 무슨 대단한 존재라고 주변인들한테 징징 거리나요

  • 28. ㅇㅇ
    '20.7.3 10:46 PM (39.7.xxx.226)

    징징거리는거 들어주는 사람 스트레스도 엄청 나요 같이 우울증 옵니다.상대도 힘들어 피하면 상대방을 오히려 나쁜 사람으로 만듭니다 ㅎㅎ 22222222222

    님아님아 딱 제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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