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분양 47점 가점 가지고 있습니다.
청약통장점수(현재 최고점임)와 부양가족점수(아이1명 확정)는 불변하고요.
무주택기간으로 그나마 점수 올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6세라, 슬슬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조급함이 있네요.
현재 사는곳은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 분양일정은 거의 다 끝났고요.
2025년쯤 2개정도 남아있어요(3000세대 규모, 대단지 아님)
시흥시 장현지구 역세권 구축아파트(12년차)를 다녀보니, 30평에 5억 초반 입니다.
작년보다 1억5천이 올랐습니다.
장현지구 신축아파트가 7,8월에 입주하기 시작하면,
덩달아 조금이라도 오르지 않을까. 아님 지금이 혹시 최고가격인가.
부모님은 1억5천이나 이미 올랐는데, 왜 사느냐 하시고요.
언제까지 전세살이 하나, 설움도 북받치기도 하고요.
지금 집을 안사고 47점 가점 갖고 3기 신도시 분양을 기다리자니
일단 분양하는 당해시에 살고 있지 않고,
이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겠고요.
중요한건, 요금 거의 가점 커트라인이 50대 중후반 이더라고요.
1. 47점 가감히 포기하고 시흥 장현지구쪽 역세권 구축 아파트를 산다.
2. 가점 그냥 유지하고 분양 기다린다.
3. 시흥시 아닌 서울 아파트로 간다.
서울 들어가면 평수 작은대로 가야겠네요
(과연 서울에 5억대 아파트가 어디 있을까요?)
부디 한말씀의 귀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