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손흥민 선수가 어떤 선수를 다치게 해서
레드카드 받고 퇴장당해서
제가 정신줄을 놓고 글을 썼더랬죠.
진짜 미친듯 공부해 토트넘 표까지 다 끊었는데
손흥민 정지 먹어서 진짜....아하하하하
근데 또 반전이 결국 항의해서
근데 또 반전이 결국 항의해서
고의가 없었다고 판정되어 정지 풀리고
결국 토트넘 홈구장에 가서 <토트넘 vs. 셰필드> 경기 넘넘 잘봤어요.
프리미어 리그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즐기고 참여하며
진짜 가족들이 두고두고 얘기하는 추억이 되었어요.
그때 1:1로 비기긴 했지만 손흥민선수가 한골 넣어 우리 가족 완전 신났었죠. 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어요.
그 다음 무리뉴 감독의 첫 경기는 <웨스트햄 vs. 토트넘>이었는데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펍에서, 출국 당일날 보고 뱅기 탔어요. ㅎ )
그때 1:1로 비기긴 했지만 손흥민선수가 한골 넣어 우리 가족 완전 신났었죠. 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어요.
그 다음 무리뉴 감독의 첫 경기는 <웨스트햄 vs. 토트넘>이었는데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펍에서, 출국 당일날 보고 뱅기 탔어요. ㅎ )
근데 그때 토트넘 경기 다음에 했더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리버풀 홈구장에서 했던 <리버풀 vs. 맨시티>였어요.
사실 큰아들=리버풀팬, 작은아들=맨시티팬이어서
토트넘 경기 말고 이 경기를 보려 했는데,
정말 표를 사기가 헬이었어요.
정식 멤버쉽 표는 아예 불가였고, 양도 및 판매표만 가능했는데
가장 싼 표가 한장에 60만원이 넘어갔어요.
우리 가족 보려면 250?? 미친짓이죠?
우리 가족 보려면 250?? 미친짓이죠?
그래서 이 경기는 런던시내 스포츠 펍에 가서 봤어요.
이 펍에서의 경기 관람도 두고두고 얘기해요. 그냥 아이들이랑 같이 이야기할 추억이 생겨 참 좋네요.
왜 이 얘기를 길게 하느냐 하면,
아래 어떤 분이 글을 써주셨는데 손흥민 경기 한다고 하셨잖아요.
저 지금 그거 보고 있는데요,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한 템포? 돌아서
오늘 새벽 두시, 셰필드 홈구장에서 <셰필드 vs. 토트넘>,
그리고 바로 마치고 네시 십오분에 맨시티 홈구장에서 <맨시티 vs. 리버풀>이 해요.
아들들은 두번째 경기만 본다고 아직 자는데
저 혼자 두시에 일어나 손흥민 경기 보는 중이네요.
이 경기 보다보니, 옛날 여행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참, 그 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코로나...
저 때의 일이 아득한 옛날 옛적 솒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아들들은 두번째 경기만 본다고 아직 자는데
저 혼자 두시에 일어나 손흥민 경기 보는 중이네요.
이 경기 보다보니, 옛날 여행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참, 그 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코로나...
저 때의 일이 아득한 옛날 옛적 솒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사실 동네 우리 아들 친구랑
내년 2월에 꼭 프리미어 직관하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내년 2월에 꼭 프리미어 직관하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이제는 서로 지킬 수 없는 너무 허무한 약속이 되었네요.
그냥....격세지감 같은게 느껴집니다. ㅎ
토트넘이 진짜 너무 못해서. ㅋㅋㅋ 경기 집중력이 1도 안생겨
토트넘이 진짜 너무 못해서. ㅋㅋㅋ 경기 집중력이 1도 안생겨
그냥 적기 시작해 밨는데 이 글을 왜 쓰기 시작했는지,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토트넘은 경기 하기를 포기한거 같아요. 너무 못하고 걍 패스도 대충주고...
그래도 손흥민이 어씨스트는 하나 했네요.
그래도 손흥민이 어씨스트는 하나 했네요.
이제 <맨시티 vs. 리버풀> 다음 경기 볼 준비 해야겠어요.
사랑하는 82님들(솔이 엄마 버전--저 이거 너무 좋아해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모두 꿀잠 주무세요.
모두 꿀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