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언니란 사람이? 집 13억.14억되는 집에서 살고있는데 300은 넘 적어보일까요? 남편이 저렇게 말해주니 고맙긴한데...저희도 뭐 외벌이..직장인이라...
아 참고로 저 결혼할땐 동생 학생이여서 뭐 받은건 없어요 그런걸로 따지고싶지도않구요 저육아하느라힘들때 부르면 달려와서 애 봐주고 이것저것 아이꺼 사주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ㅋ
1. ....
'20.7.3 12:19 AM (168.126.xxx.158)그래도 천만원은 해주지 않나요
2. 헐
'20.7.3 12:21 AM (97.70.xxx.21)천만원..
그냥 300해도 될거같은데요 그냥 월급쟁이잖아요.3. 아이스
'20.7.3 12:22 AM (122.35.xxx.26)가전 하나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200선...
4. ㅇㅇㅇ
'20.7.3 12:23 AM (27.117.xxx.232)외벌이라면서요.200이면 충분..
조카 백일 돐등등 나갈돈이 많을텐데..
그러나 저러나 남편이 참 이뻐 보이겠어요..5. 부러움
'20.7.3 12:29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비싼집도 부럽고 형제적은 것도 부럽고
다 부러워요6. 훈훈하네요
'20.7.3 12:30 AM (218.101.xxx.154)시동생이나 시누이 결혼에 남편이 500 하자고하면
거품물고 달려들 댓글 천지일텐데..ㅋ7. ....
'20.7.3 12:31 AM (1.233.xxx.68)무슨 천만원요?
이 집은 외벌인데 ...
300만원도 많은거죠.8. 부럽
'20.7.3 12:32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비싼집 하나뿐인 자매 다 부러워요
자기일 아니라고 천만원 ㅋ
저런 사람들 실제로 백만원도 부들부들하죠9. ..
'20.7.3 12:33 AM (218.146.xxx.119)천만원 같은 소리 하시네요. 원글분은 결혼하실 때 받은 것도 없었고 아이 돌, 백일 이럴 때에도 받은 게 있다면 언급하셨을 텐데 그 내용도 없구요. 300만원도 많아보여요.
10. 15년전 동생
'20.7.3 12:34 AM (182.227.xxx.157)300만원 하였는데요
남편말씀처럼 저같음 500은 해요
단 주거가 확실하면요
모두들 집마련 하는것이 힘들지 집만 있음요11. 원글이
'20.7.3 12:37 AM (49.172.xxx.24)남편 왈 형부가 연봉 1억이넘는데 200더한다고 안굶어죽는다고ㅜ
암튼 댓글보니 남편한테 고맙긴하네요...어머님이랑 형님네한테 저도 더 잘해야겠네요 ㅜ12. 연봉1억
'20.7.3 12:46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은 어떤 직업을 갖고 계시는지요? 정말궁금해서요
대기업도 임원정도 1억인데 전문직 의사 변호사 등등 맞겠죠? 부럽습니다. 1억은 바라지도 않고 딱 5백만이라도 받았으면 ㅠㅠ13. 흠
'20.7.3 12:46 AM (97.70.xxx.21)연봉1억 넘어도 실수령액 얼마안되고 깔고앉은집 팔것도 아닌데 남편 착하네요.
14. 흠
'20.7.3 12:50 AM (49.172.xxx.24)맞아요 연봉 1억이여도 실수령액 650? 되려나..그냥 직장인이여요 국내대기업.. 대신 제가 돈을 악착같이 모으는 스타일이라 저금을 그동안 많이했어요. 이렇게 돈에 있어 소심한데 축의금이 크게 느껴져서 글 올려봤네요 ㅜ ㅋ
15. 네엥
'20.7.3 12:55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남편분 하자는데로 하세요
처제한테 좋은 형부이고 싶은 마음인건데16. 8월9월
'20.7.3 12:57 A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참 좋은 동생이네요
500 하겠네요
저라면...17. 남편분
'20.7.3 12:57 AM (122.44.xxx.149) - 삭제된댓글되게 좋은 분 같아요. 친동생도 아니고 처제 결혼식인데. 그렇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넘 고마울 거 같네요 (딴소리 죄송해요)
18. 친함과우애
'20.7.3 12:59 AM (182.227.xxx.157)정도에 따라서 돈액수는천차만별 인것같아요
제친구는 시동생 결혼할때 자기가 공무원 월급
열심히 모은것 3천만원 주더라구요
형제 자매끼리 어려워도 최대한 해주고
있는상태에서 우애좋으면 천만원도 하고19. Spring99
'20.7.3 1:25 AM (118.217.xxx.52)요즘 서울 왠만한집 다 12~13억해요.
외벌이에 300도 많네요.
냉장고나 세탁기 좋은걸로 하나 해주시면 됩니다.20. ....
'20.7.3 1:31 AM (118.235.xxx.171)남편 사랑해주세요
결혼은 일생에 한번.
500은 평생.기억에 남을 거에요21. ..
'20.7.3 1:36 AM (223.39.xxx.249)큰부담 아니라면 500 하시고 부담되면 300 하세요.
착한 동생이라고 하시니 저라면 500할래요.22. ...
'20.7.3 1:40 AM (112.164.xxx.103) - 삭제된댓글경제력 못지 않게 우애의 정도가 중요한 요소일 것 같아요. 전 언니 결혼할 때 사회생활 시작하면서부터 모은 제 전 재산-직장 생활한지 몇년 되지 않은 때라 객관적으로 엄청 많은 돈은 물론 아니에요-을 언니에게 줬어요. 저한텐 엄마보다 더 엄마같은 존재였어서요.
23. 제목보고
'20.7.3 1:43 AM (121.174.xxx.14)500 생각하면서 들어왔어요.
저라면 500이요.24. ....
'20.7.3 1:55 AM (61.39.xxx.75)300 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5. ..
'20.7.3 3:22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3백이면 충분해요.
요즘 연봉 1억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요,
집 12억 흔하디 흔해요.
외벌이고 아이도 있으니 3백만 해도 충분하고 동생은 해준 것도 없다면서 3백이 작다 느낄까요?
3백만도 고마워하죠.26. ..
'20.7.3 6:02 AM (119.69.xxx.77) - 삭제된댓글집값이 13.4억으로 오르니까 부자된것마냥 탠션업된 모양인데요.
서울에서 그정도는 그냥그냥 서민 동네고 20.30억은 돼야
괜찮은 동네예요.
게다가 요즘 연봉 1억 받아봤자 실수 600좀 넘어요.
200이면 분수에 맞겠구만 허세가 장난 아니네요.27. ...
'20.7.3 6:11 AM (218.152.xxx.70)119.69 서울에서 13,4억은 서민동내라니 ㅋㅋㅋㅋ 아이고 님이 더 허세가 장난 아니네요.
28. ...
'20.7.3 6:12 AM (218.152.xxx.70)그리고 애기봐주고 애기한테 잘해준 여동생 결혼하는데,
언니란 사람이 글케 돈이 아까워서 어쩐대요. ㅉㅉ
돈 악착같이 모아서 동생한테 쓰는 것도 부들부들 하는 언니라니...29. 82에서
'20.7.3 7:47 AM (223.39.xxx.7)배웠습니다. 시동생 결혼때 받은거 한푼없다니 20만원만 주란 댓글 줄줄이 달리던데 ..언니란 사람이 돈 아까워 어쩐대요? 천만원 주라 ㅎㅎㅎㅎㅎㅎㅎ 이래야 82죠? 친정은 아낌없이 시가는 받은 만큼만
30. 당연하다
'20.7.3 8:10 AM (221.143.xxx.25)맘가는데 돈 가죠.
시동생이 와서 조카 봐주고 선물 사주고
나 힘들때 부르면 와서 도와주면 당근 500그 이상도 해요.31. 아무리
'20.7.3 8:43 AM (223.62.xxx.157)학생이라도 언니 결혼에 알바라도 해서 축의금 하겠네요
32. Aaa
'20.7.3 8:48 AM (39.7.xxx.133)원글님 힘들 때 부르면 달려와주고 조카도 예뻐해주는 이모라면 고마워할 줄도 아는 동생이겠네요.
300도 적지 않은 돈이라 동생도 충분히 고마워할 거 같은데, 남편이 500하자고 하면 그러셔도 될 거 같네요.33. ,,,
'20.7.3 12:07 PM (121.167.xxx.120)가전으로 해 주세요.
34. ..
'20.7.3 2:11 PM (119.193.xxx.174)전 오빠 결혼할때 100했는데 제 결혼때 오빠는 300줬어요
평범한 공무원이구요...여유가 많으시다면 500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요즘 가전도 좋은건 비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