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19로 점점 어려워지네요
1. 제가
'20.7.2 8:14 PM (116.125.xxx.199)제가 요즘 우울증이 걸렸어요
여기보면 주식으로 얼마벌고 하는데
현실은 다들 힘들다는2. ...
'20.7.2 8:22 PM (121.130.xxx.111)자랑이 하기 쉽고 듣는 사람도 부담없으니 버는 사람만 보이는 거예요. 월급 안나온 얘기. 폐업한 얘기 여기에 쓰기 쉽지않죠. 이 시국엔 다수가 고통속에 있으니 기운내서 터널을 빠져나가봅시당
3. 휴..
'20.7.2 8:23 PM (210.219.xxx.244)저도 오늘 대출했어요 ㅠㅠ
어서 지나갔으면...4. 휴님
'20.7.2 8:27 PM (121.88.xxx.110)몇프로 나오던가요? ㅠ
5. 이게
'20.7.2 8:31 PM (39.116.xxx.27)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더 걱정이에요.ㅠㅠ
6. 그러게요
'20.7.2 8:31 PM (180.70.xxx.91)남들은 다 좋다는데 전 2년전에 집 팔고 거지 되었습니다.
7. ㄴㄷ
'20.7.2 8:4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걱정입니다 임금 체불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제 주변도
8. 현실
'20.7.2 9:02 PM (211.196.xxx.11)나가보면 가게 문 닫은곳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재난 지원금 끝나고 나니 도저히 버틸 지경이 아니라서 그런지
문닫은 가게 너무 많아요.9. 꼬마버스타요
'20.7.2 9:11 PM (180.70.xxx.188)저희도요.
주거래가 중국이라 코로나 우한 얘기나온 시점부터 계속이에요. 몇 안되는 직원도 결국은 권고사직으로 정리하고 사무실도 정리했는데...날마다 말라가는 남편 얼굴이 말이 아니에요. 이러다 사람 잡겠다 싶어요 ㅠㅠ
집은 제 명의고 맞벌이 하는 동안 제가 모으고 갚은 집이라, 남편은 그거라도 잡으려면 이혼하자고 할 정도에요. 진짜 혼자 애 키우기 힘들고 야근이 너무 많아서 관둔 회사가 이제서야 후회되네요. 내놓은 집은 나가지도 않아요.10. 저희도
'20.7.2 9:13 PM (125.129.xxx.100)무조건 버티자 하고 있는데 그게 가능할까 싶어요.
동종업체들 다 문닫고 있어서 정리하려고 해도 정리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냥 버틸 때 까지 버텨서 폐업하던가 지금 폐업하던가 둘 중 하나에요.11. 리
'20.7.2 10:16 PM (221.144.xxx.221)우리 모두 힘내시게요ㅠㅠ
12. 모두 기도하고
'20.7.3 1:19 A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좀 더 열심히 살라는 메세지로 받아들이시고,
다들 말은 안해도 힘들어 하는게 보여요. 올 가을 ㅂ부터가 걱적입니다.13. 모두들
'20.7.3 5:03 AM (58.120.xxx.54)힘 내세요.
돈 말라가는거 넘 스트레스죠.
일단 안될때는 직원들 미안하긴 하지만 최대한 줄이고 버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