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세 낼 면접이 있어요 화장, 머리 예약하는거 맞을까요?

ar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20-07-02 18:29:23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정말 열심히 해야 하는데요

낼 가고 싶었던 직장 면접이 있어요

5명지원했는데(1명선발)

모집기간이 7월말까지인데

저한테만 지금 연락이 왔어요

낼 2시30분 면접오라구요

첫인상을 좋게 해서 진짜 단번에 합격하고 싶은데요

머리랑, 화장 예약을 60000 주고 했는데요

면접이라고 했으니까 심하게 하지 않을건데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평소에 진짜 집에 립스틱하나가 없거든요

썬크림만 바르고 다녀서요

립스틱 냄새에 너무 민감해서 토가나와서요


면접에

화장 머리 예약한거 너무 오버한걸까요?

진짜 합격하고 싶거든요

경력직아니고 신입이구요

IP : 175.201.xxx.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 6:30 PM (222.112.xxx.1)

    그 일에 본인 지금까지 커리어가 중요하지 머리랑 화장은 글쎼요?

  • 2. 오바
    '20.7.2 6:31 PM (223.38.xxx.70)

    매일 그렇게 하고 다닐 자신 있으세요....
    면접은 그리 꾸며서는 다닐 때는 평범 하면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하죠
    차라리 단정하게 가고
    평소에 한 번씩 변화 주는 게 좋죠

  • 3. ...
    '20.7.2 6:31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능력 경력이 관건이죠

  • 4. ..
    '20.7.2 6:33 PM (218.152.xxx.223) - 삭제된댓글

    과하지 않게 단정하고 깔끔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상도 중요하죠.

  • 5. ..
    '20.7.2 6:34 PM (119.192.xxx.118)

    잘하셨어요.
    뭐든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는 거 같아요.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6. 잘 하셨어요
    '20.7.2 6:35 PM (58.234.xxx.77)

    과하지않게 좋은 인상 줄 수 있게 하면 되지요.
    실력이 부족한 걸 감추려 하는게 아니잖아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부럽네요~

  • 7. 폴링인82
    '20.7.2 6:37 P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머리 화장보다
    립스틱냄새 토하고 싶을 정도인데
    면접때 질문에 잘 답할 수 있으시겠어요?
    그냥 당당하고 편안하게 보고 오세요.

    머리는 하고 가세요
    립스틱은 저라면

  • 8. 직종이
    '20.7.2 6:41 PM (1.234.xxx.165)

    뭔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머리는 일단 하시는게 좋겠는데, 화장은 직종에 따라 풀메가 마이너스 될수도 있어요. 평소에 하시는 대로 해서 립스틱정도가 낫지 않을까 해요.

  • 9. 팀원면접
    '20.7.2 6:4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팀원 면접 많이 진행했는데
    이력서에서 뛰어난 사람 몇명 빼면 서류통과한 이력서들은 거의 비슷해요.
    성실하고 온순한 인상 정도의 단정한 메이크업이면 좋아요.
    홧팅 !!!!

  • 10. ...
    '20.7.2 6:44 PM (59.29.xxx.133)

    풀메와 머리 하고 오면 좀 인상이 안좋아져요..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쓴 본인 메이크업이 좋을것 같습니다.

  • 11. 잘 되시길^^
    '20.7.2 6:49 PM (211.107.xxx.182)

    평소에 전혀 안꾸미셨다면 기왕 예약하셨으니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얘기하시고 면접 잘 보세요~
    후기 올려주시고요

  • 12. 다시
    '20.7.2 6:59 PM (1.230.xxx.106)

    직장다니면 화장 헤어 복장 이쁘게 신경쓰고 다니고 싶어요
    미혼때 회사다닐때 사장이 그렇게 눈치를 줘도 눈치도 못채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 수수하게 다닌게 후회되요 좀 이쁘게 하고 다닐걸

  • 13. Oo
    '20.7.2 7:08 PM (220.85.xxx.216)

    화이팅! 꼭 성공하셔요!

  • 14. ....
    '20.7.2 7:12 PM (220.93.xxx.242)

    립스틱 냄새에 토;;;;;

  • 15. 엄마 립스틱
    '20.7.2 7:1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인데요??
    외모가 좋아야 하는 서비스직이면 필요할듯 하고
    아니면 굳이...
    근데 립스틱을 언제 사고 안 사셨는지??
    옛날 립스틱은 간혹 역한것도 있었지만 요즘은 안 그런데..
    참 유난스런 비위를 가지셨는데
    밖에 나가 사람상대 괜찮으시겠어요??

  • 16. ......
    '20.7.2 7:21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입술은 바르지 마세요. 오늘 밤에 무색 립밤 바르고 자세요. 내일 입술 건조하지 않게요.
    평소 화장 못하던 사람이 어느 날 남이 해주는 화장 (그것도 잘 한다는 보장 없어요)으로 어색한 모습 연출하느니 차라리 피부 깨끗하게 눈썹만 단정하게 다듬어서 아이브로우 파우더로 자연스럽게 한 듯 안한 듯한 화장이 지적인 인상을 줘요.
    40대 중반 이상 되면 잡티 하나 없는 개끗한 피부가 아닌 한 립글 틴트 립스틱 전부 다 오히려 지저분해 모여요. 눈썹 다듬으면서 인중 부위 면도도 해달라고 하세요.

  • 17. 난봉이
    '20.7.2 7:51 PM (14.35.xxx.110)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주문하시고
    예약한대로 하세요

    외모에 자신감이 있어야
    태도에서도 그 마음이 묻어나요.
    물론 관건은 경력과 능력이지만
    저같음 이왕이면
    단정하고 외모가 정돈된 분을 뽑겠어요

  • 18. 화이팅
    '20.7.2 7:53 PM (119.203.xxx.7)

    저도 경단녀로 있다가 47에 면접 봤네요. 시기도 비슷하네요. 저는 피부 화장 자연스럽게하고 안경을 써서 마스카라 살짝 하고 입술은 색있는 립밤 자연스럽게 바르고 머리는 그냥 컷트라 드라이로 볼륨감만 주고 단정한 오버사이즈 블라우스에 7부 바지 스니커즈 신고 갔어요. 연구직이라 정장이나 풀메는 할 필요 없으나 단정한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19. ....
    '20.7.2 9:55 PM (112.151.xxx.45)

    이전 커리어로 판가름하는 직군이 아니면 좋은 인상 무엇보다 중요하죠. 면접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깔끔하고 준비된 모습을 절실함으로 볼 수도 있어요. 요즘 미용실 머리 화장을 면접용으로 해 달라하면 거기에 맞게 해 준답니다. 이쁘게 하고 가서 잘 보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33 영화 씬 보셨나요? 13:16:35 68
1587232 저는 솔직히 최민수씨 금방 이혼당할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1 좋아요 13:13:26 411
1587231 돼지갈비를 소불고기 양념장으로 가능한가요? 2 혹시 13:09:16 227
1587230 세븐네부부는 한국잇나요 세븐 13:07:50 239
1587229 식기세척기와 에어프라이기는 주방 필수템 맞죠? 1 ... 13:07:17 85
1587228 임윤찬 인터뷰보고~ 13:06:14 233
1587227 제게 연예인은 GD예요. 3 13:04:10 444
1587226 환기하니 이제 좀 낫네요 ㅇㅇㅇ 13:02:11 192
1587225 자기혐오가 이젠 밤낮을 가리지 않네요. 7 ........ 12:54:25 803
1587224 병원약 많이 드시는 분들 꼭 보세요. 7 정보 12:53:05 1,013
1587223 심적 타격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6 ... 12:52:04 514
1587222 낙선 후보 중 기억나는 사람 ㄱㄴㄷ 12:50:13 158
1587221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갖고 계신 분? 2 릴리 12:49:11 315
1587220 치매보험 가입시 가족력도 보나요? 2 .. 12:46:07 146
1587219 자식 열과 성을 다해 키우며 그 자식의 학비를 모음과 동시에 5 ... 12:45:47 670
1587218 나중에 커피 한잔 하자 18 ㅇㅇ 12:42:38 1,620
1587217 ‘조삼모사 쿠팡’에 뿔난 고객들, 헤어질 결심? 6 ㅇㅁ 12:42:37 878
1587216 67세 파킨슨 환자의 기대수명은 12:42:26 304
1587215 40,50대 데일리반지 4 .. 12:38:32 603
1587214 세입자에게 돈 보내야 하는데 계좌가 묶였어요 2 환장 12:35:18 863
1587213 5월부터 병원에서도 마스크 의무해제 혁비 12:35:02 320
1587212 여기 검찰 기레기들 댓글 다는듯 3 man 12:33:43 254
1587211 물걸레질은 몇일에 한번 하는게 적당할까요? 13 ㅇㅇ 12:22:40 1,044
1587210 자켓 어깨패드 빼면 이상하나요? 8 ... 12:19:29 459
1587209 마흔후반인데 소개가 들어왔어요 18 소개 12:15:27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