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공포증이 있어서, 물에 뜨지도 못해요.
바다도 너무 오래바라보고 있으면 무서울때가 있고.
배타는것도 공포심있고..
수영배우는건 애시당초 포기했어요. 그냥 사람이 뭐든 다할필요없다.
고통스러워하면서까지 배워야 하나..
뭐 그런 생각이었는데, 나이가드니(50살이에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수영을 좀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이
제가 물공포증이 있어서, 물에 뜨지도 못해요.
바다도 너무 오래바라보고 있으면 무서울때가 있고.
배타는것도 공포심있고..
수영배우는건 애시당초 포기했어요. 그냥 사람이 뭐든 다할필요없다.
고통스러워하면서까지 배워야 하나..
뭐 그런 생각이었는데, 나이가드니(50살이에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수영을 좀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이
수영장에서 빠져 죽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근 5년을 다녔어요
물에얼굴을 못담가요
공포스러워서...
꼭 극복해서 물에서 놀고 싶어요 ㅜ
저는 동남아 여행가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참여하지 못했거든요. 구명조끼입고 물고기 보고 뭐 그런것들요.. 그런데 내 건강엔 수영이 제일 맞는것 같아서요. 유산소운동을 해야하는데...
저도 물무서웠는데 수영은 접영까지 배웠어요 몇년을 근데 바다나 깊은 수쿠버수영장은 무서워 못해요
1년내내 초급반에서 자유형만 했어요. 배영도 하긴 하는데 무섭고 수영장에서만 자유형 가능해요. 바닷가나 땅에 발 닿지 않는 곳은 무서워 못해요. 그냥 포기하고 다른 운동 하세요.
저희반에 첨에 혼자 물에 얼굴 담그는 것만 서서 따로
연습하시던 분 지금 아주 잘하심 2년 되었나봐요~
제 어머니요,
어릴적 물에 빠져 죽을뻔해서 물에있는 징검다리도 못건너셨대요
그런데 50넘어 배우셨어요
남들보다 천천히 가더라도 꾸준히 하시니 수영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