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훌륭해서 공유해봅니다^^
가지가 딱 한개 ... 베란다에서 말라가고 있더군요.
볶음도 가지밥도 하기에는 모자라서 이렇게 해봤어요.
가지는 한변 1센티정도 깎뚝썰기하고
마늘을 쿵 한번만 으깨줍니다. 가지랑 거의 동량으로
그리고 매운고추를 3개 쫑쫑 썰어요.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마늘을 노릇노릇 볶다가 가지와 고추도 넣어줍니다. 불은 좀 세게
팬의 가운데를 비우고 간장을 부어서 지글지글 태우다가 섞어줍니다. 설탕도 넣고 단짠으로 볶아서 다른그릇으로 옮겨요. 뜨거운 팬에 달걀을 깨서 스크램블하고 밥을 넣어 섞다가 또 팬의 가운데 부분에서 간장을 살짝 태우다가 밥과 계란과 간장을 섞어서 볶는다.
이건 쉽고흔한 계란볶음밥입니다. 참기름 살짝 둘러주고 접시에 밥을 담고 위에 아까 덜어둔 가지와 마늘볶음을 얹어주세요. 이제 맛있게 드십시다~~
저는 어제 이인분을 만들어먹은 양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로 해먹은 메뉴입니다
어제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0-07-02 11:07:53
IP : 125.18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ㄷ
'20.7.2 11:16 AM (211.215.xxx.107)당장 해봐야겠어요!
살 빼는 건..2. 오호
'20.7.2 11:28 AM (14.45.xxx.221)여름에 가지 먹으면 좋다고 해서
가지반찬 자주 해먹으려고 하는데
저도 이런 방식으로 한번 해볼께요3. 우와
'20.7.2 11:44 AM (125.185.xxx.24)글로만 봐도 침이 꿀꺽-
당장 해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4. 인생무념
'20.7.2 1:15 PM (223.62.xxx.130)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