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야 해요?
저희가 여유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저러고 들어오면 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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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 만나면 술값 다 계산하는 남편
허허허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0-07-01 23:31:29
IP : 14.3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 11:32 PM (221.157.xxx.127)형편도 안좋은데 그러는건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에요 인정받고싶어서 ㅠ
2. 저도
'20.7.1 11:35 PM (202.166.xxx.154)저도 제 카드 잘 꺼내는 타입인데 자존감 낮아 보일까 안할려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돼요. 근데 친구들이 의리 염치가 있어서 제가 두번이상 낼려고 하면 기억했다 말리고 본인들이 내요. 원글님 남편 친구들은 염치가 없나봐요
3. ..
'20.7.2 1:10 AM (182.209.xxx.250)그 친구분들이 형편이 더 안좋으면 뭐 진짜 어쩔수없는것이고
근데 그 친구분들의 형편이 비슷하거나 더 잘사는데 저러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4. ..
'20.7.2 9:54 AM (39.119.xxx.139)자존감 문제 맞을거예요.
미우시겠지만..
내가 도를 닦는구나, 내가 큰아들이 있다 하는 기분으로 심호흡하시고
칭찬해주고 맛있는거해주고 이뻐해주고 기살려주세요.
진심이 아니라 연기일지라도, 한 1년만 하시면 남편분도 많이 달라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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