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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 무사히 마쳤어요.정말.감사했어요ㅠㅠ

. . 조회수 : 6,885
작성일 : 2020-07-01 22:18:4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31596



진짜 바로 지난 금욜 갑자기 암인거 알고 바로 삼일뒤 월욜 입원해서 검사..



오늘 오전첫타임 수술후.. 회복되고 있어요



검사후 2기였는데 다행히 부분절제수술 무사히 잘 마쳤구요 진통제넣으니 그래도 글도 쓸 수 있을정도는 되네요. 진짜 전이도 없다해서 얼마나 감사한지ㅠㅠ



이제 한고비넘었으니 항암 잘 받으면 또 지나가겠죠?



엄청 리플많이 정성스레 달아주신분들 감사했어요.. 그 글들로 정말 힘이 엄청 났어요.



감사인사드리고싶어서 병실에서 생각나서 글 써봤어요..



p.s. 다들 만져지는거 있으면 꼭 검사하셔서 건강 잘 챙기세요
IP : 112.220.xxx.17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 10:21 PM (223.33.xxx.102)

    고생하셨네요.
    이제 치료 잘 받으시고 마음 느긋하게 건강관리 하세요.

  • 2. 고생하셨습니다
    '20.7.1 10:22 PM (118.166.xxx.253)

    항암도 잘 받으셔서 쾌유를 빌어요.

  • 3. ㅇㅇ
    '20.7.1 10:22 PM (1.231.xxx.2)

    아유, 정말 불행 중 다행입니다. 얼마나 놀라셨어요. 이제 한숨 돌리고 아무 생각 하지 마시고 푹 쉬기만 하세요 어서 낫기를 기도합니다.

  • 4. 귀부인
    '20.7.1 10:23 PM (118.220.xxx.203)

    아이구.. 몸조리 잘 하시고
    잘 챙겨드셔요 꼭!!

  • 5. -----
    '20.7.1 10:23 PM (221.158.xxx.31)

    이만하길 참 다행이에요.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셔요.
    앞으로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화이팅!!!!!

  • 6. 삼산댁
    '20.7.1 10:24 PM (61.254.xxx.151)

    고생하셨습니다...빠른 쾌유를빕니다

  • 7. ...
    '20.7.1 10:25 PM (222.104.xxx.175)

    건강하게 잘 완쾌하시길 기도합니다

  • 8. 인어황후
    '20.7.1 10:25 PM (118.235.xxx.226)

    고생하셨습니다...빠른 쾌유를빕니다222

  • 9. 힘내세요
    '20.7.1 10:27 PM (125.182.xxx.20)

    암선배입니다. 힘내세요.

  • 10. ..
    '20.7.1 10:30 PM (112.220.xxx.178)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전에 글에 리플 달아주신 분들덕에 잠도 잘 수 있었어요 무섭고 불안해서 하루 1시간도 못잤거든요ㅠㅠ

  • 11. 기레기아웃
    '20.7.1 10:31 PM (183.96.xxx.241)

    아휴 고생하셨습니다...빠른 쾌유를빕니다444 끝까지 홧팅하시길 !

  • 12. ㄴㄷ
    '20.7.1 10:3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잘 회복하시고 이전보다 더 건강하게 두배 더 행복하게 지내세요

  • 13. ..
    '20.7.1 10:37 PM (39.7.xxx.114)

    검사 받을 땐 암이 아니길 바라고, 암진단 받으면 전이 안되었길 바라고, 전이 안됐음 수술 잘되길 바라고, 수술후에는 초기이길 바라고.. 긴장과 걱정의 연속이었을 거에요. 그 어려운 고비들 잘 이겨내셨어요. 회복 잘하시고 완쾌하십시오!

  • 14. 고생하셨어요
    '20.7.1 10:37 PM (125.252.xxx.13)

    고생하셨어요
    얼른 쾌차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시길 꼭 바랄게요!!!

  • 15. ..
    '20.7.1 10:38 PM (1.224.xxx.100) - 삭제된댓글

    잘 회복하시고 이전보다 더 건강하게 두배 더 행복하게 지내세요 2222222

  • 16. ..
    '20.7.1 10:39 PM (61.105.xxx.31)

    고생하셨어요.
    평생의 액 땜 다하셨어요.
    이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날만 50년도 더 많이 남으셨어요.
    돈도 많이 버시고 여가도 즐기시면서 사시라고 제가 축원드립니다.

  • 17. 화이팅입니다
    '20.7.1 10:40 PM (211.52.xxx.52)

    고생하셨어요♡화이팅!

  • 18. 여름
    '20.7.1 10:41 PM (140.207.xxx.234)

    치료 잘 받으셔서 꼭 완쾌 하세요!

  • 19. 고생
    '20.7.1 10:41 PM (114.204.xxx.68)

    많으셨어요
    그때도 댓글 달았었는데^^
    지금부터 몸에 좋은음식들 잘 챙겨드세요
    시간이 더디가는거 같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니
    엄청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저 예전에 항암 마치고 글 올리고 82님들
    응원도 엄청 많이 받고 그랬어요
    원글님 잘 이겨내실거에요^^

  • 20. ㅇㅇ
    '20.7.1 10:42 PM (185.69.xxx.14)

    치료까지 잘 끝내시고
    몸에 좋은것도 많이 드시고
    이재부터 좋은 일만 한가득이시길 바랍니다.

  • 21. Fghj
    '20.7.1 10:46 PM (175.114.xxx.153)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이제부터는 하루하루 행복한일만 있을거예요

  • 22. 소나무
    '20.7.1 10:47 PM (221.156.xxx.237)

    수술 잘 해내셨으니 이제 회복도 잘 될 차례네요.^^

  • 23. 좋은일만
    '20.7.1 10:48 PM (175.197.xxx.98)

    휴식하시면서 건강도 되찾고, 앞으론 좋은일만 있길 기원할게요!!!!!!!!!!!!!

  • 24. ..
    '20.7.1 10:48 PM (211.197.xxx.126)

    수술 잘하셨다니 다행이예요.
    항암 힘들지만 잘하시고 다시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할께요~다잘될거예요^^

  • 25. 다행.
    '20.7.1 10:51 PM (211.189.xxx.36)

    빨리 건강되찾으시길 바랄께요.

  • 26. ...
    '20.7.1 10:53 PM (115.137.xxx.90)

    정말 다행입니다. 씩씩하게 잘 이겨내세요.

  • 27. 아아아아
    '20.7.1 10:53 PM (14.50.xxx.31)

    괜찮아요.
    남들 다 평온히 사는 것처럼 보여도
    다들 걱정거리..한가득.
    암 수술한 사람들 겉으론 평안히 살아가요.
    내가 편하게 잘 지낼때
    어디선가 남들은 힘들 때 있었다. 항암으로 힘들었을 시기 다들 보냈다 생각하면 좀 나아요.
    너무 긴 미래 보지마시고.
    지금 하루하루 순간순간 즐겁게 감사하게 살다보면
    어느새 완치도 하고.. 직장도 다시 다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 살게 될 꺼 예요. 분명 그때 참 힘들었지 하는 날 와요.
    그때를 위해서 일단 오늘 편안히 쉬어요~~~ 쉴때 푹 잘 쉬어야 좋은미래가 와요~~~
    좀 나아요.

  • 28. ㄷㄴㄱㅂㅅㅈㄷ
    '20.7.1 10:55 PM (124.49.xxx.36)

    좋은날만 기다리길 .원글님 치료잘받으시고 회복 잘하셔요!

  • 29. 다행입니다.
    '20.7.1 10:56 PM (202.166.xxx.154)

    제 동생도 수술받고 항암 방사선 치료 다 했어요. 얼른 시간 가서 모든 과정 끝나길 기도할께요.

  • 30. 히어리
    '20.7.1 10:57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토닥토닥 이쁘게 잘 나아지셔요!
    모두가 사랑입니다!

  • 31. 시우
    '20.7.1 10:59 PM (182.227.xxx.67)

    아고~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
    올11월이면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끝낸지 7년차입니다
    드시고 싶은거 잘드시고 충분한수면이 치료과정 이겨내실수있어요~
    으쌰으쌰 ~~많이웃어요 우리^^^

  • 32. 어머나
    '20.7.1 11:12 PM (122.32.xxx.117)

    고생하셨어요. 수술 잘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회복 잘 하셔서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지시길...!!

  • 33. 영웅
    '20.7.1 11:12 PM (121.170.xxx.205)

    정말 수고하셨어요
    치료 잘 받으시고 자신을 더욱 더 아끼며 사세요
    홧팅!

  • 34. 정말 다행이네요!
    '20.7.1 11:16 PM (39.121.xxx.221)

    끝까지 회복잘하시고 힘내시길 빌께요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글솜씨가 없어서 제 마음을 다 표현못하지만
    진짜진짜 고생하셨어요

  • 35. 커피가좋아
    '20.7.1 11:16 PM (121.101.xxx.95)

    고생하셨습니다
    회복잘 하세요
    이제부터 좋은 일만있으실거예요

  • 36. 마샤
    '20.7.1 11:22 PM (211.112.xxx.251)

    마음고생, 몸고생 많으셨죠. 꼭 쾌차하실거에요.

  • 37. 정말 다행
    '20.7.1 11:23 PM (125.177.xxx.147)

    전이가 되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앞으로 항암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화이팅!!

  • 38. 123
    '20.7.1 11:26 PM (220.75.xxx.170)

    오랜만에 로그인 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항암도 무섭지 않아요
    요즘 약이 좋아져서 구토도 안하고요
    그냥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시키는대로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네요

    저도 3년 됐고
    이제 어깨까지 머리도 다시 자랐어요

    영차 영차
    씩씩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 39. 00
    '20.7.1 11:32 PM (117.111.xxx.21)

    저도 자궁내막암 판정받고
    항암 약물치료 오늘 1회차에요.
    많은 글 참고합니다.

  • 40. 수술도
    '20.7.1 11:44 PM (211.206.xxx.180)

    잘 되셨고 이제 잘 회복되실 겁니다!! 힘내용

  • 41. 아고
    '20.7.2 12:45 AM (121.129.xxx.84)

    다행이에요~~ 꼭 치료 잘받으셔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셔서 화이팅하세요!!!

  • 42. ....
    '20.7.2 12:52 AM (1.234.xxx.239)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까요? 천만 다행이네요.
    조리 잘 하셔서 빨리 완쾌 되시길 빕니다.

  • 43. 연꽃
    '20.7.2 1:36 AM (1.230.xxx.27)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제대로 완쾌되시길 바라요.

  • 44.
    '20.7.2 3:47 AM (115.23.xxx.156)

    힘내세요 완쾌되실겁니다

  • 45. 다행
    '20.7.2 8:06 AM (223.52.xxx.119) - 삭제된댓글

    고생많으셨어요.
    쾌유비랍니다.

  • 46. 무엇보다
    '20.7.2 8:53 AM (211.48.xxx.170)

    마음이 편해야 몸도 빨리 나아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우울한 생각은 접어 두시고
    당분간은 원글님 자신만 생각하며 회복하는 데 전념하세요.
    제 친구도 십 년도 더 전에 유방암 수술하고 건강에 신경 쓰니 누구보다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
    원글님도 그러실 거예요.

  • 47. 쇼팽조아
    '20.7.2 9:41 AM (125.130.xxx.219)

    에궁 종말 애쓰셨어요.
    가장 큰 일 잘 넘기셨으니 이젠 회복하고 건강해지실 일만 남았군요.
    수술 잘 버티셔서 정말 장하시고 안아드리고 싶어요.
    완쾌하시면 또 글 올려주세요^^

  • 48. ㅇㅇ
    '20.7.2 10:51 AM (223.62.xxx.43)

    고생하셨어요. 완쾌되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49. 다행이예요..
    '20.7.2 11:19 AM (125.131.xxx.9)

    저도 어제 8년차 정기검진 다녀왓어요..
    제가 댓글도 달았었는데 이일을 게기로 내건강 한번 되돌아보구 관리하는 시간으로 삼으셔서
    병원에서 해주는 영양교육 이나 운동 하는 프로그램 한번들으시구
    식사 조심하시구 운동 하며 지내시면 1년뒤엔 더 건강한 모습 이실거예요..
    힘내세요~

  • 50. 수술은 뭐
    '20.7.2 2:58 PM (210.100.xxx.74)

    쉬운 느낌!
    방사선을 오래 하실것 같은데 쬐는건 주5일 간단하게 끝나는데 그 부분을 씻을수가 없어서 여름에 하려면 조금 힘들거에요.
    맛있는거 찾아 드시고 기운내서 잘 넘기세요.

  • 51. ..
    '20.7.2 3:18 PM (218.155.xxx.67)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저는 삼중음성 1기 표준치료 다 마치고 3년 반 넘은 환우에요.
    부분절제술 잘 마치셔서 다행이에요 원글님..
    이제부터 수술한 팔은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채혈,혈압 못재는거 아시죠??
    3주뒤부터 항암과 방사선 치료 남았는데 나머지도 잘 하실거에요.
    항암할때 산쿠소패치도 비급여라도 꼭 추가 처방받으시고 하루전 붙이면 항암주사 부작용 많이 줄어요.
    방사선때는 알로에젤 준비하셨다가 방사 끝나자마자 바르고 환부 살짝 닦고 가벼운 옷 입으시면 좋아요.

    그리고 암환자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치료 다 받으시고 1년쯤 뒤 몸이 천천이 회복되면
    원글님 건강관리하면서 운동하시고 식사관리 잘 하시면서 생활하시면 되요.

    기타 궁금한건 네이버>유방암이야기 가입하시면 도움많이 받으실거에요.

  • 52. ..
    '20.7.2 3:19 PM (218.155.xxx.67)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저는 삼중음성 1기 표준치료 다 마치고 3년 반 넘은 환우에요.
    부분절제술 잘 마치셔서 다행이에요 원글님..
    이제부터 수술한 팔은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채혈,혈압 못재는거 아시죠??
    3주뒤부터 항암과 방사선 치료 남았는데 나머지도 잘 하실거에요.
    항암할때 산쿠소패치도 비급여라도 꼭 추가 처방받으시고 하루전 붙이면 항암주사 부작용 많이 줄어요.
    방사선때는 알로에젤 준비하셨다가 방사 끝나자마자 바르고 환부 살짝 닦고 가벼운 옷 입으시면 좋아요.

    그리고 암환자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치료 다 받으시고 1년쯤 뒤 몸이 천천이 회복되면
    원글님 건강관리(운동,식사,스트레스 조절) 잘 하시면서 생활하시면 되요.

    기타 궁금한건 네이버>유방암이야기 가입하시면 도움많이 받으실거에요.

  • 53. ..
    '20.7.2 3:23 PM (218.155.xxx.67)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저는 삼중음성 1기 표준치료 다 마치고 3년 반 넘은 환우에요.
    부분절제술 잘 마치셔서 다행이에요 원글님..
    이제부터 수술한 팔은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채혈,혈압 못재는거 아시죠??
    3주뒤부터 항암과 방사선 치료 남았는데 나머지도 잘 하실거에요.
    항암할때 산쿠소패치도 비급여라도 꼭 추가 처방받으시고 하루전 붙이면 항암주사 부작용 많이 줄어요.
    항암1차 이후 2주부터 머리가 빠지는데 비니는 한개 준비하시고 가발은 천천이 알아보세요.
    그리고 항암할때는 날것과 고열을 조심하세요..
    방사선때는 알로에젤 준비하셨다가 방사 끝나자마자 바르고 환부 살짝 닦고 가벼운 옷 입으시면 좋아요.
    방사는 매일 가야 하는데 실비 있으시면 암환자요양병원에 방사기간만 입원하세요.
    최소 20회 이상 가는거라 매일 차로 데려다주고 식사관리해줘서 훨씬 편해요.

    그리고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암환자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슬프지만 호르몬성 유방암은 꼬리가 길어요 . 재발이 종종 있답니다. ㅠㅠ
    치료 다 받으시고 1년쯤 뒤 몸이 천천이 회복되면
    원글님 건강관리(운동,식사,스트레스 조절) 잘 하시면서 생활하시길 당부드릴게요.

    기타 궁금한건 네이버>유방암이야기 가입하시면 도움많이 받으실거에요.

  • 54. ..
    '20.7.2 3:29 PM (218.155.xxx.67)

    저번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저는 삼중음성 1기 표준치료 다 마치고 3년 반 넘은 환우에요.
    부분절제술 잘 마치셔서 다행이에요 원글님..
    이제부터 수술한 팔은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채혈,혈압 못재는거 아시죠??
    3주뒤부터 항암과 방사선 치료 남았는데 나머지도 잘 하실거에요.
    항암할때 산쿠소패치도 비급여라도 꼭 추가 처방받으시고 하루전 붙이면 항암주사 부작용 많이 줄어요.
    항암1차 이후 2주부터 머리가 빠지는데 비니는 한개 준비하시고 가발은 천천이 알아보세요.
    그리고 항암할때는 날것과 고열을 조심하세요..
    방사선때는 알로에젤 준비하셨다가 방사 끝나자마자 바르고 환부 살짝 닦고 가벼운 옷 입으시면 좋아요.
    방사는 매일 가야 하는데 실비 있으시면 암환자요양병원에 방사기간만 입원하세요.
    최소 20회 이상 가는거라 매일 차로 데려다주고 식사관리해줘서 훨씬 편해요.

    치료 다 받으시고 1년쯤 뒤 몸이 천천이 회복되면
    원글님 건강관리(운동,식사,스트레스 조절) 잘 하시면서 생활하시길 당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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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 ..
    '20.7.2 5:42 PM (112.220.xxx.178)

    아ㅜㅜ 이토록 자세한 설명에 너무 감사드려요 하나하나 다 꼼꼼히 체크하고 읽어보고 있어요. 산소쿠패치는 담당의선생님께 비급여라도 처방부탁드리면되나요?

    답변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해요~

  • 56. ..
    '20.7.2 8:59 PM (210.100.xxx.132)

    네. 급여로는 안해주세요.
    비급여라도 처방받으셔서 항암 24시간전에 붙이면 오심을 많이 줄여줘요. 그리고 모든 털이 다 빠지니까 혹시 눈썹반영구 안하셨으면 1차라도 받으면 좋아요. 이건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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