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어요
울아들 아가때 저만 졸졸 쫒아다니던 그때 ㅋㅋ
보행기태워놓고 저는 욕실에서 머리를 감고있었거든요
허리숙여 욕조에 머리만 뒤집어서 샴푸하고있는데 아이가 화장실로 왔어요 보행기끌고 ㅋㅋ
근데 저를보고 우는데 ㅋㅋㅋ 막 자지러지게 우는게아니가 저를 뚫어져라보고는 울다가 제가 엄마야~~하니
또 뚤어져라보고는 울고 ㅋㅋㅋ 목소리는 엄만데 싶었나봐요 ㅋ
그때 정말 귀여웠었는데 언제 이리 컷니
그때로돌아가고싶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기
아기 조회수 : 803
작성일 : 2020-07-01 21:46:56
IP : 218.238.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 10:35 PM (222.237.xxx.88)아기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모양새는 절대 울엄마가 아닌데
목소리는 울엄마 소리를 내네.. ㅎㅎ2. ㅎㅎ
'20.7.1 11:06 PM (122.36.xxx.14)미용실에서 머리를 깍고 아이를 안으니 왠 아줌마가 자기를 안냐고 뒤로 뻐딩기고 자지러지듯 엄마 엄마 찾던 ~
그 애기가 벌써 고딩이네요
말도 안 듣고 저도 그때로 돌아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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