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사가 자기부인 샤넬 백을 사줬는데
부인이 집에와서 장갑끼고 가방을 만지더래요.
자기가 볼땐 그냥 까만 가방인데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근데 저도 그냥 까만 엠보싱 가방인데
도대체 뭐가다르지 궁금하더라구요..
샤넬 백은 그냥 심리적 민족인가요
어님 가방자체 질이 넘사벽으로 좋은가요
1. 너무너무
'20.7.1 6:05 PM (125.15.xxx.187)비싸고 좋아서 맨손으로 만지면 닳을까봐...
아닌가요?2. 논할가치있을지요
'20.7.1 6:08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당연히 품질도 더 좋고
만족감도 크죠
가방은 에코백으로 충분하다
시계는 시간만 맞으면 된다~
식이면 논할가치 없구요3. ㅋㅋㅋ
'20.7.1 6:10 PM (121.152.xxx.127)Msg 친거에 왜 이리 ㅎㅎㅎ
4. 가방을
'20.7.1 6:1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모시고 살 거면 뭐하러 그런 걸 사나요?
비싼 거 든다고 사람이 비싸지나? 직장동료 중에 수준낮은 사람이 비싼 가방 들고 다니는데
정작 난 알아보지 못하니까 짜증까지 내고 있는 모습이라니...
내가 급해서 택시 타고 가는데 택시값 안낼려고 내 옆자리에 올라타는 추태나 보이고..
오래 전이지만 생생하게 기억나네요..그게 부러운 게 아니라 한심하게 보이던데요
몇 백 하는 가방은 사도 몇 천원인 택시비는 아끼는 그 모습이요5. ..,.
'20.7.1 6:18 PM (1.237.xxx.2)송아지가죽이라 부드러워 손톱에 긁혀 기스날까봐 그런것아닐까요?
튼튼한 가방은 아닌걸로...
비싼 명품브랜드신발들도 송아지가죽은
모셔가며 신어야해요6. ‥
'20.7.1 6:21 PM (66.27.xxx.96)캐비어 아니고ㅈ램스킨이면
손톱 조심해야 하는거 맞아요7. 귀여움
'20.7.1 6:26 PM (223.62.xxx.69)그때가 제일 좋죠 그 설레임...
그런 백 방 주변에 널리고 흔해지면 그 이상 좋은건 없으니까 더이상 기쁘지 않거든요
그때가 가장 행복하니 마음껏 즐기라하고싶어요 귀엽잖아요8. 샤넬가방
'20.7.1 6:33 PM (223.38.xxx.60)옛날에 살때 웃겼어요. 버클도 as 안되고 뭐도 as안되고...안된다는 얘기릉 서너개하고 줘서 내 돈주고 뭐하나 싶었어요.
롯데 에비뉴얼 샤넬이었어요.9. 강사
'20.7.1 7:02 PM (59.5.xxx.106)소중히 다루긴했겠지만...msg에 한 표요
10. 모시고
'20.7.1 7:50 PM (39.113.xxx.247)살려면 뭐하러 샀을까요!
11. 그건
'20.7.1 7:54 PM (211.196.xxx.11)우리아가는 소중하니까
12. ㅎ ㅎ
'20.7.1 8:21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방송 많이봤나보네요
명품만질때 장갑끼잖아요
들고 다니기 맘이더불편할꺼같네요13. zz
'20.7.1 9:32 PM (211.211.xxx.110)ㅅㅇㅎ 선생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