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보는데 강신주 교수
목소리와 방송 타이틀 아니었으면 몰라볼 뻔했어요.
옷차림도 비슷해보이시긴 했는데..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셔서 그런가
지치고 좀 피로해보이셔서 그사이 무슨 일 있었나 했네요.
운동을 하셔서 살을 빼신건가 아니면 텔레비전으로만 봐서
그 사이 시간이 흐른 걸 제가 못 느껴서 그런건가..
정작 내가 나이먹은 건 모르고 살다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시간이 흐르는 걸 알게되네요..
1. ..
'20.7.1 8:41 AM (211.36.xxx.240)이혼한 부인과 반항기 아이 완전 방치하고
교사인 그부인은 아이와 둘이 너무 힘들게 산다고 하더구요.말만 번드르르.
아이문제로 오래고통받은 부인이 글써서폭로.2. ...
'20.7.1 8:58 AM (27.100.xxx.142)뜨기 전까진 부인이 먹여살린 건가요?
3. ㅇㅇㅇ
'20.7.1 9:03 AM (120.142.xxx.123)윗님 주변에 그집 사정 잘 아시는 분에게 그렇게 들었어요. 진짜 언론에서 나오는 것과 실제로의 사람은 달리 봐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여럿 중에 한 사람이 이 사람.
4. 직업이
'20.7.1 9:0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교수는 아니지 않나요? 근황은 모르지만 그 분 평소 강의를 보건대 대학에 자리잡을 사람은 아니고 지금 검색해도 그쪽 정보가 없어요.
제가 여러 문제로 힘들 때 팟캐스트로 초기에 벙커1 강의 듣고 몇가지 책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만, 인간적인 면에선 영~ 그러다 우연히 간 공개강연에선 그냥 연예인병 걸린 유명강사와 다를 바 없어서 대중적인 인기가 독이 됐나 했습니다.5. 헐
'20.7.1 9:30 AM (1.241.xxx.7)방금 검색해보니‥ 참‥ 많이 변했네요
6. 교수
'20.7.1 9:40 AM (210.217.xxx.103)교수 아니에요. 무슨 교수 ㅋ
그냥 철학박사 따기만 하고. 부인이고 자식이고 내팽겨치고.
하긴 지 강의만 들어봐도 자기 주변 돌볼 인간이 못 되죠.7. ..
'20.7.1 10:10 AM (117.111.xxx.28)사람 홀리는 말빨은 있고, 책도 괜찮은데...
드물게만나서 가끔 달콤한말해주고 잘해주더니,
부인은 고지식하고 아이가 엄마랑 최고로 사이 나쁠때
사춘기아이가 아빠랑 같이 살고싶다 하니
연락 끊고 씹었다고.
그만그만한 능력에도 힘들게 밥벌이하며
애면글면 자기자식 위하는 평범한 대부분의 아빠들이
제눈에는 훨씬 위대해 보입니다.8. ..
'20.7.1 10:14 AM (117.111.xxx.28)아이 반항이심하고 사이가나쁘니
감당안되서 전 부인이 신경쇠약
같은게 걸렸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글이 좀 과격하고 두서가없었는데
네티즌들은 강신주팬들이 많아 전부인 공격하고
그후론 그인간 쓰레기로 보입니다.
같이 못살아도 지자식하나 다독이지 못하는 인간이
무슨 대중에게 철학을.9. ....
'20.7.1 12:00 PM (61.77.xxx.42) - 삭제된댓글재혼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