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인데..옆집이사..문을 너무 쾅쾅 닫네요 ㅜ
좋게 얘기하고픈데..일주일정도 보고..계속 이러면...뭐 과일이라도 들고가서 부탁해야하는건지원..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
1. 도어 클로저
'20.7.1 12:33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현관문 위에 도어클로저 달려있는데
거기 나사를 조여주면 천천히 닫깁니다.
첫날이니 정신없어서 인식 못 할 수도 있죠.
계속 그러면 얘기해 주세요.2. 아오~
'20.7.1 12:35 AM (119.202.xxx.149)못배운 것들~
인식 못 해서 그런거 아니예요. 기본이 그모냥이라서 그래요.
저희 옆집은 알아주는 공대 교수님인데 문을 열고 그냥 지 몸만 들어 가나 봐요. 매일 쾅쾅~3. 시우
'20.7.1 12:48 AM (182.227.xxx.67)무례하고 무식한거 맞아요
조심스럽게 말했는대 소용없던걸요
내문내맘대로닫는데웬참견? 이런눈빛으로 쳐다보던걸요
깜짝깜짝놀라료4. ...
'20.7.1 12:50 AM (1.243.xxx.243)저는 이사 얼마 안 됐을 때 참다 못해 얘기했어요
들락날락도 얼마나 잦은지 우리집 현관까지 흔들리는데 환장하겠더라고요.
문이 세게 닫히는 것 같은데 위에 조절하면 된다고... 기분 나빴는지 이후로 보면 쌩~ ㅎ5. ...........
'20.7.1 12:51 AM (180.174.xxx.3)에라이 기본도 안되어있는것들
쌍것들이죠. 남 배려는 하나도 없는 것들6. ///
'20.7.1 2:22 AM (58.234.xxx.21)진짜 예전에 살던 집 옆집이 그랬어요
어찌나 문을 쾅쾅 닫던지 그 집 문 닫힐때 마다 우리집이 울렸어요
귀가 먹은건지 그 요란한 소리가 별로 신경쓰이지 않은 감각이 신기할정도
진짜진짜 어쩜 저렇게 무식할까 속으로 욕했는데
얘기 해 보면 사람들은 참 얌전했다는게 의아....7. 저는
'20.7.1 12:22 PM (1.230.xxx.106)고민고민하다가 낮에 아무도 없을때 일자드라이버 들고 옆집 도어클로저
티안나게 조절했어요 매일 조금씩 티안나게 하느라 며칠 했어요
혹시 알게 되면 기분나쁘니까 진짜 티안나게....
신혼부부라 도어클로저 그런 조절장치 있는거 모를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