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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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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여기 너무 좋아요~~

산책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20-06-29 13:45:20
제가 운전을 하다가 차사고로 못하는데요
그 이후로는 전철로 여기저기 다니는데
차로 다닐때보다 더 좋은점도 있네요
저는 전철로 오는 서울대공원이 너무 좋더라고요


전철역서 내리는 그 순간부터 어찌나 감격스러운지..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죽 올라가다보면
갑자기 눈앞에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지는데
산과 나무가 푸르는 장관처럼 쫙 펼쳐지는데.. ! ...!
거기부터 저는 속이 후련해지고 너무 좋아요!


역에서 조금 걷다보면
호수가 나오고 벤치들이 있는데요
여기는 그야말로 눈물나게 아름답네요

지금 이곳 호숫가에서 쉬고 있구요..
조금 더 머물다가 현대미술관가서
밥 먹고 둘러보려구요

지금 새소리에 풀, 나무 냄새에
눈앞에는 완전 탁 트인 호숫가에
귀로는 이루마 피아노곡 듣고 있는데요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것 같아요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네요

이곳 특별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1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와
    '20.6.29 1:50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지금 파킨슨 중증으로 거동을 못하시는데요..
    힘들게라도 움직이시던 때
    과천 미술관을 종종 갔었어요.
    그때 저는 엄마 뒤치닥거리 하는 신세가 너무 싫었는데
    지금 엄마 요양원에 눕혀놓고
    코로나로 면회도 안되고
    엄만 정신은 말짱한데 움직이지도 못하시고
    목에 구멍뚫어서 말도 못하시고

    그시절이 너무 소증했다는걸 이제 깨닫는 중입니다

  • 2. ...
    '20.6.29 1:51 PM (125.132.xxx.90)

    현대미술관 저의 최애 힐링징소지요
    사시사철이 다 멋져요

  • 3. ㅡㅡ
    '20.6.29 1:53 PM (121.143.xxx.215)

    동물원 뒤편 산책로도 좋아요.
    또 가고 싶다

  • 4. 좋아요
    '20.6.29 1:59 PM (58.121.xxx.69)

    전에 과천살아서 밥먹고 맨날 거기 호수주변을 걸었어요
    벚꽃 필때 가면 어마어마하게 좋답니다 ^^

  • 5. ....
    '20.6.29 2:08 PM (106.242.xxx.219)

    서울대공원 좋죠

  • 6. 우리가족의
    '20.6.29 2:21 PM (175.122.xxx.249)

    어쩐지 클래식한 추억의 장소.
    애들 어릴 때 근처에 살아서
    자주 갔었어요. 강원도로 이사했지만
    지금도 1~2년에 한 번씩 가요.
    20대 아들. 딸과 함께요.
    어쩌다가니 공원의 나무들이 커서 숲이 장관이지요.
    팁 하나. 리프트를 타고 동물원 제일 윗쪽ㅡ호랑이사.
    까지 가서 간식 사먹고 슬슬 걸어내려오기.
    가고 싶네요. 정말 좋은 곳입니다.

  • 7. 저요
    '20.6.29 2:22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비 오면 우산 쓰고 가요. 아예 동물원 안으로 들어가 즐겁게 한 바퀴 산책도 하고요. 평일 비 오는 날엔 아무도 없어요.^^

  • 8. ...
    '20.6.29 2:29 PM (1.241.xxx.220)

    저도 집근처라 자주 산책해요.^^
    미술관 열었나요?

  • 9. ...
    '20.6.29 2:30 PM (222.112.xxx.59)

    대공원은 클래식을 틀어주더라구요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 10. ...
    '20.6.29 2:33 PM (175.223.xxx.122)

    몇번 출구에요?
    가보고 싶네요

  • 11. ...
    '20.6.29 2:3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서울대공원 건대 옆 말씀하시나요?
    거기가 그렇게 좋아졌다니 가보고 싶네요

  • 12. 미술관
    '20.6.29 2:37 PM (112.154.xxx.63)

    미술관은 지금 관람 안되는 걸로 알아요
    확인해보세요
    그림 못보고 산책만 해도 좋겠지만
    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못보시면 섭섭할 것 같아서요

  • 13. 20대때
    '20.6.29 2:40 PM (121.155.xxx.30)

    지금은 연락이 끊어진 절친과 첨 갔었드랬죠
    공원서 놀고 리프트 타고 현대미술관가서 작품들
    감상? 하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
    넘 인상적이었던 곳인데 지방으로 시집을 와서
    그이후엔 가볼수 없었지만 제 기억속엔 늘 좋았던 그림
    으로 자리하고 있었는데... 다른분들도 함께 공감하시니
    더 그립고 다시 가보고 싶네요~^^

  • 14. 원글
    '20.6.29 2:54 PM (175.223.xxx.179)

    코로나땜시 미술관이 문을 닫았네요ㅠ
    언제까지인지 기약도 없구요
    오실분은 참고하셔요~

    근처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데
    그래도 저는 너무 좋아요^^

    전철역에서 대공원쪽 출구는 하나밖에 없구요
    넘 기대하심 실망하실지도..;;

    저도 비오는 날에 오는거 넘 좋아해요
    시원하고 아무도 없고..
    저 같은 분 계시다니 반가워요^^

  • 15. 원글
    '20.6.29 2:58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키 크고 잘 생긴 나무들이 너무 많아서
    나무들에 반하는 중..

    다들 늠 멋져서 정신못차리겠어요♡♡♡ ㅎㅎㅎ

  • 16. ..
    '20.6.29 3:15 PM (223.39.xxx.115)

    과천의 특혜 중 하나...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 어제도 걸었음^^ 비오는 화요일 오전이 제일 좋아요. 사람 없고 호젓

  • 17. 원글
    '20.6.29 3:20 PM (175.223.xxx.179)

    안그래도 키 크고 잘 생긴 나무들이 너무 많아서
    나무들에 반하는 중..

    나무들이 늠 멋져요♡ ㅎㅎ

  • 18.
    '20.6.29 4:50 PM (106.102.xxx.88)

    전 걷는게 너무 싫어서
    한 동물원쯤 도착할때쯤 이미 지쳐서
    놀이동산쪽 넘어가는 고개서 헥헥 다신 오지말자 하고 애들땜에 또 가고 또 후회하고의 연속이네요

  • 19. ..
    '20.6.29 8:12 PM (118.36.xxx.236)

    서울대공원 미술관 겨울에 가도 넘 운치 있고 좋더라구요
    리프트 타고 갔다가 걸어 내려 오고 싶네요

  • 20. 너무너무
    '21.10.30 12:15 AM (175.116.xxx.239) - 삭제된댓글

    좋아요

    과청살아서 매일가요

    과천이 살기좋은곳 전국 1위인 이유중 하나기 서울대공원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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