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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아이도 이젠 철저히 신경써야 하는 시대가 왔나봐요 ㅜ

ㅇㅇㅇ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20-06-29 12:57:26
우연히 (미스테리어스 스킨)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우울한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ㅜㅜ

이젠 2학년 되어서 혼자 다니게 하긴 하는데 이 영화보고 정신이 번쩍 드네요

어린시절 성적착취는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형식으로 자라는지 너무 사실적으로 그려서 넘 우울했어요

아씨 나쁜시키들이 왤케 마나지는지

특히 남자 ㅂㅌ 시키들 넘 많아서



심지어는 댓글중에 급 혐오스러운게

나도 남자라 친딸에게 성적 욕군 느끼지만 스스로 절제한다는걸
아주 자랑스럽게 썼네요

밑에 댓글에 어떻게 친딸한테 욕구가 생기냐고 욕 댓글들


나도 사랑해서 남자랑 결혼했지만 남자란 동물들 ㅡ 본능이 여자들이랑 참 다른가바요
IP : 175.11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9 1:02 PM (183.106.xxx.229)

    애들 공용 남자 화장실 갈때 입구에서 소리지르며 계속 말해요~ 화장실에 사람 많아? 엄마 입구에 있어~등.

    정상적 남자어른은 소변 보다 왜저러나 할듯하지만요.

  • 2. ...
    '20.6.29 1:04 PM (183.106.xxx.229)

    초6까지 혼자 다니지 않게 관리해야죠 ~

    요즘 게이들 많은데 처음엔 성폭행 당한 후 게이가 되는 경험이 많다고 합니다.

  • 3. 초4엄마
    '20.6.29 2:10 PM (203.125.xxx.107)

    외국에 사는 초4 아들 엄마인데요.
    아들 아기때부터 한국에서 남자화장실 혼자 보내면 안되고 입구에 엄마가 같이 있다는걸 소리쳐서 알리라고 인터넷에서 봤어요. (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시간됐는데 안나오면 바로 가보라고 했구요. 요즘이 아니라 거의 10년 정도 된 얘기에요.
    하필 그때 한국에서 중년변태ㅅㄲ가 남자아이 유괴해서 그짓하고 잡힌 뉴스도 있어서 계속 조심했구요.
    아빠랑 꼭 보내지만 아빠가 없을때는 제가 입구에서 늘 지켜보고 있어요.

    일본에서 게이된 계기로 단골소재는 중고딩남학생이 남자 선생님이랑 과외하다가 당해서 그 쪽으로 눈을 뜬다는 얘기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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