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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가 10년 가까이 세컨드를 두고 있었네요

... 조회수 : 47,747
작성일 : 2020-06-28 20:14:13
형부가 지금 60대 초반인데 두집살림한지 10년 가까이 된다는 사실을 언니가 알고 쓰러져서 지금 병원에 있어요
그냥 충격에 못먹어서 영양실조로 쓰러진 상태인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내연녀를 10년 가까이 만난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서로 가정이 있는 것들끼리 그랬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와...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그 둘을 어떻게 족칠까요 여자는 40대 후반인데 아직 애들이 어리던데
그쪽 집안에 알려야할지 머리가 참 복잡하네요
IP : 49.166.xxx.17
2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0.6.28 8:15 PM (61.253.xxx.184)

    어찌됐건
    님은 3자니까
    님이 개입할시 문제가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요(법적으로)

    알리든 죽이든
    언니가 해야할 일일거 같네요

    형부가 돈이 많은가봐요?

  • 2.
    '20.6.28 8:17 PM (121.137.xxx.96)

    형부가 돈이 많은가봐요? 22
    나이차이가 저렇게 많이 나는데...

  • 3. 그럼
    '20.6.28 8:17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여자 여리다는 애들도 사실 누구 애인지 모르는 거 아닌가요 ㅠ

  • 4. ...
    '20.6.28 8:18 PM (49.166.xxx.17)

    돈은 많아요.
    그 여자 애들은 그 여자 남편의 애들 맞아요
    만난 시점 계산해봐도 형부 애는 아니에요

  • 5. 일단
    '20.6.28 8:19 PM (61.253.xxx.184)

    그러네요
    정말

    가정이 있다는것도 확인된게 아닌거잖아요?
    어리다면 10살미만이면...누구애인지 뻔한것이겠고

    어쨋건....섣불리 개입하면 개망신 당할듯합니다

  • 6. 헐~
    '20.6.28 8:22 PM (121.155.xxx.30)

    언니분 충격이 굉장하시겠어요...
    10년 동안이나 속이다 어떻게 발각 됐나요?

  • 7. 일단
    '20.6.28 8:22 PM (61.253.xxx.184)

    돈은 많다.....아..........복잡해지겠다

    최악의 경우
    바람난 남여가 결합해서 그아이들 데리고 살고

    본처, 본남편이 튕겨나갈수도 있겟네요
    저쪽 남편도 돈으로 합의되면 여자 내줄수도 있겠어요

    생각보다 복잡해질듯

  • 8. ...
    '20.6.28 8:23 PM (122.38.xxx.110)

    전에 사건있었잖아요.
    남편이 바람나서 아내가 상대방 남편한테 알린거예요. 상대방 남편이 찾아와 남편죽임

  • 9. ..
    '20.6.28 8:23 PM (223.62.xxx.231)

    그런 아재들 넘 많이 봐서..
    보통 다 사업하니까 집에 잘하면
    부인이 5년 10년 지나도 모르더라구요

  • 10. ....
    '20.6.28 8:24 PM (1.233.xxx.68)

    최악의 경우
    바람난 남여가 결합해서 그아이들 데리고 살고 22222

    원글님은 언니에게 의지와 지시한것을 실행하는 사람이예요
    독단적으로 욺직이지 마세요

  • 11. ..
    '20.6.28 8:2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10년이면 진짜 충격이 ㅠㅠㅠ

  • 12. ...
    '20.6.28 8:25 PM (49.166.xxx.17)

    형부랑 사이 틀어진 남자가 언니에게 폭로했어요
    형부는 언니에게 모른척하고 덮으면 지금처럼 그동안처럼 서로 그렇게 사는거고 문제 삼으면 못사는거라고 협박하는 중이네요

  • 13. 형부가
    '20.6.28 8:26 PM (1.235.xxx.101)

    너무 개새끼네요...

    이혼하고 위자료나 많이 받는 수 밖에

  • 14. ....
    '20.6.28 8:27 PM (1.233.xxx.68)

    형부 돈이 얼마나 많아요?

    문제 삼고 이혼하는게 낫죠.
    저 따위로 말하는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용납하고 인정하라는 거잖아요

  • 15. ..
    '20.6.28 8:27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언니가 전업이면 쥔 카드가 없겠네요.
    위자료 챙겨 이혼하거나. 참고 살거나.

  • 16. 일단
    '20.6.28 8:28 PM (61.253.xxx.184)

    ㅋㅋㅋ 참나. 웃기네요

    형부 저렇게 나오는게 전혀 놀랍지가 않아요

    그냥 모른척하고, 내돈 쓰고 살래? 아니면 너 나갈래?이거잖아요 ㅋㅋㅋ

    저런논리면
    제가 말한대로

    최악의 경우,
    저쪽 남자에게
    니가 이혼하면 내가 얼마줄테니 나가떨어져라 할수도 있어요.

    지금 상황은...언니의 멘탈로는
    아마...덮고 그냥 살거 같은데(그러니 원글님 함부로 나서지 마세요)

  • 17. ...
    '20.6.28 8:29 PM (49.166.xxx.17)

    그런데요 제가 궁금한건 어떻게 한내연녀와 10년을 지내요?
    그것도 발각된 시점에서도 헤어질맘 없단식인데요.
    보통 남녀 불같은 사랑도 2년이면 끝이고 이런경우 기다리면 되는데
    이렇게 10년씩 가는 경우는 뭔가요?
    헤어질 가망 없나요?

  • 18. 베티야
    '20.6.28 8:3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제가 궁금한건 어떻게 한내연녀와 10년을 지내요?

    ㄴ 남자가 돈이 있으니
    여자 남자를 편안하게 배려 잘하고 입안의 혀같이 굴고
    뭐 ...19금이 잘 맞나보죠

  • 19. 일단
    '20.6.28 8:31 PM (61.253.xxx.184)

    안들켰으니까 10년씩 가죠
    스릴 즐기는거죠...쾌감.스릴

    10년이요? 지나보세요 눈깜짝할새지요

    맨날 일만하다가....(남편은 놀고) 어느날 정신차려 인식해보면
    그게 10년인거예요....

    맨날 놀고 아무것도 안하고 이제 뭐 좀 해볼까? 하고 정신차려보면
    그게 10년이구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의 그 10년이.....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뭔가를 자각하는 그 기간이 10년.

  • 20.
    '20.6.28 8:31 PM (39.7.xxx.125)

    가망없네요
    언니돈은있나요?

  • 21.
    '20.6.28 8:32 PM (49.165.xxx.219)

    죄를 지은거니
    죄값 받을거에요
    기다려보세요
    너무 자극하면 오래가니 놔두세요
    헤어져요

  • 22. 일단
    '20.6.28 8:33 PM (61.253.xxx.184)

    그런데 저런남자는
    여자 돈도 안주고 내쫓을겁니다.
    변호사 써서....어쩌고 해서.

  • 23. 정말
    '20.6.28 8:35 PM (211.36.xxx.8)

    언니는 촉도 없나요ㆍ바람피면 남자는 표가 나는데요
    언니도 참 어지간히 그렇네요
    십년이라니 ㆍ이상해도 돈 잘 갖다주니 모른척 넘긴건지
    남편은 남의남자 됐고 현실을 직시 해야조
    그냥 인정하고 살라니 이건 뭐 무시하는 거네요

  • 24. 오하
    '20.6.28 8:36 PM (58.123.xxx.117)

    어떻게 10년이나 모를수가 있을까요? 낌새가 있었을텐데요 언니분이 너무 믿었나봐요 그동안 형부가 언니에게 잘해서 의심할수가 없었던건가요? 아휴 암튼 아주 나쁜놈이네요 천벌받길 언니분 언능 회복하시길바래요

  • 25. 십년이나
    '20.6.28 8:38 PM (211.36.xxx.8)

    됐다는건 헤어질수 없는겁니다. 보통 재미보다 헤어지지
    남자가 헤어질 의사가 없었다는 거지요

  • 26. ...
    '20.6.28 8:38 PM (49.166.xxx.17)

    형부가 잘한 스타일은 아니구요 사업하니 워낙 업소 자주 다녔고 그정돈 언니가 눈감아줬어요
    그런데 일반인 유부녀랑 10년 가까이 아지트 마련해 연애하고 살았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 27. 불륜
    '20.6.28 8:39 PM (58.124.xxx.26)

    아는년놈들이랑 비슷하네요.
    일단 언니분 잘 다독거려서 증거 챙겨 상간녀소송하세요.
    상간녀소송해서 유부년에게 위자료 십년이면 꽤 나오니 받아내세요.
    판사님이 또 만나거나 통화하면 벌금 물리도록 판결내줍니다.
    계속 받아내시고, 이혼은 그 뒤에 생각해보세요.

  • 28. ㅇㅇ
    '20.6.28 8:4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상간녀가 유부녀예요?
    그집남편은 지금뭐라고 하는거예요?
    60 이면 애들도 다 컸을건데
    애들도 가만안있을건데요

  • 29. ...
    '20.6.28 8:44 PM (49.166.xxx.17)

    유부녀예여 40대 후반
    그집 남편은 아직 몰라요 아무것도

  • 30. 생각나네
    '20.6.28 8:44 PM (223.62.xxx.110)

    제 남편 클라이언트 중에 (사업,몇십억 재산)
    아지트로 오피스텔 하나 얻어놓고 만나는 사람 있어요.
    상대는 유부녀인데 첫사랑이랍니다.ㅡ..ㅡ
    벌써 5년 넘었다네요.세상 요지경이죠
    남편은 그 사람이 은근 자랑해서(남자들은 세컨이 자랑거리인가봐요.셋트로 부인불만 마구마구...ㅡ.ㅡ 술집에서)
    알게됐고
    정말 이해할수없다면서 저한테 얘기해주더군요

  • 31. 일단
    '20.6.28 8:45 PM (61.253.xxx.184)

    돈이 잇으니........다큰 자식들도 관여 안할겁니다.
    괜히 아버지 반대편에 섰다가 국물도 없을테니까요.

    돈 때문에....아마,,,다들 그냥 저냥 넘어가겟죠
    언니만 죽어나는거죠. 저러다 정말 죽거나,,정신적으로 죽거나..

    그리고 뭐 지금부터는 언니 폰 전부 녹음되게 해야할거 같고(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집에도 cctv설치해야할듯....남편이 폭행을 할수도 있을듯.

    그냥.......3자가보니....그림이 쫙 그려지는데요

    여기서 제일 큰 문제는
    돈...입니다.

    그리고 그 돈이 얼마나 큰 돈이냐
    얼마나 큰 사업이냐에 따라.....크면(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클수록 언니의 피해는 더 커겠죠...

  • 32. ......
    '20.6.28 8:51 PM (180.66.xxx.92)

    이런거보면 돈이 참 뭔지.

  • 33. ....
    '20.6.28 8:51 PM (211.246.xxx.245) - 삭제된댓글

    자식들 결혼 시키면서 재산 받은 후
    이혼해야죠.

    저렇게 뻔뻔스런 놈인데
    앞으로 얼마아 더럽게 행동할지 모르겠네요.

    그 이혼 안하고 그 꼴보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여자 나이도 60 언저리면 이혼하고 재산받아서
    혼자 건강하세 사는게 낫죠.

    형부 재산이 얼마나 되나요????

  • 34. ...
    '20.6.28 8:52 PM (49.166.xxx.17)

    임대수익 합치면 월에 2억 이상이에요

  • 35.
    '20.6.28 8:53 PM (124.54.xxx.37)

    나같으면 룸녀들 만나는거 알았을때부터 딴주머니 이빠이 찼겠구만.... 언니도 뭔가 대비가 있었을거에요 돈 많으면 남자들이 이 ㅈㄹ들을 해대서 어휴..

  • 36. ....
    '20.6.28 8:54 PM (211.246.xxx.245)

    월 2억이라

    생활비로는 얼마나 주나요?

  • 37. 에고
    '20.6.28 8:55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형부가 그리 말할정도면 상대여자도. 안떨어지겠네요.

  • 38. 어휴
    '20.6.28 8:57 PM (122.35.xxx.71)

    월 2억이상요???
    언니가 문제가 아니라 그 여자가 안떨어지겠는걸요
    언니가 비자금 좀 모았는지 모르겠네요

  • 39. ..
    '20.6.28 8:58 PM (39.7.xxx.17)

    사랑은 책임이 따르는 것인데 부담없는 관계기에 헤어질 필요도 없었던 거죠. 10년이란 세월에 너무 의미둘 필요 없어요. 죽고 못살았으면 둘 다 이혼하고 재혼했겠죠.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았으니 유지된 관계인데 지금부터는 한쪽 균형이 깨졌으니 시험대에 오른 상황.

    언니가 이리 맥없이 있을 때가 아니에요. 이혼을 하든, 돈을 지키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앞날을 대비해야죠. 형부가 이대로 덮으면 산다는 것보니 상간녀에게 미쳐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보여요. 후한이 두려우니 말로 협박하는 거지.

  • 40. ...
    '20.6.28 8:58 PM (180.66.xxx.92)

    그쵸 상대여자가 그간 그나마 양심있는듯 .... 진작 본처자리 꿰차지않은것만도...

  • 41. 이런
    '20.6.28 9:00 PM (211.187.xxx.172)

    문제는 진짜 해결책이 없어요(경험자)

    잘못 했다고 빌 리가 없고
    매일 여기서 말하는 재산 내앞으로 돌려라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외려 큰소리 칠거예요, 난 잘못이 없다. 마음가는대로 했다....... 재판 이혼도 돈만쓰고 재벌 아닌이상 나눠봐야 별거없고

    그냥 둘이 개망신 당하게 상대편 남편에게 알리고 주위에 다 알리눈도 말고는
    칼자루는 내가 못 쥐어요

  • 42. 얘기 끝
    '20.6.28 9:02 PM (112.167.xxx.92)

    남자가 돈이 많다면야 얘긴 끝난거죠 뭘로 남자를 압박을 하나요 이혼이 무섭길하나 마눌이 아쉽길하나

    이혼 원하면 할거고 솔직히 님들이 남자 입장이면 돈이 남아 돌아 딴생각 안들겠어요 원래 등 따시고 배부르면 딴생각나는건 본능인거에요 그 본능을 이행할 능력이 안될뿐이지 있는데 왜 안해요

    젊은 여자들이 넘쳐나고 눈앞에서 보이는데 욕심이 왜 안나요 솔까 밥만 먹나요 빵도 먹는거지

    저 내연녀뿐 아니라 여자들 무수히 만났을텐데 섹스가 그중 젤 좋았나보죠 돈 있구만 집 구하고 고정 생활비 줘가며 원하는때 언제고 내연녀와의 섹스 얼마나 재미지겠어요

    그래서 남자에게 돈이 됐든 직위가 됐든 권력이 수반되면 술과 여자는 따라가는

    돈이라는 권력을 쥐고 있는 남자에게 뭔수로 압박을 줄수가 있냐구요 얘기 끝난거 2집살림 인정해야

    글고 내연녀 남편이 모른다는건 님 착각일 수 있단거임 세상 요지경이라 내연남의 생활비를 뒤에서 받고 있는지도 모르는거임 10년동안 모를 수가 없고 혹 정말 모른다해도 알려봤자 양쪽 다 이혼하고 내연녀와 결혼할 수도 있는거라 그냥 묵인하는게 더 낫지 않느냐 싶은

  • 43. ㅇㅇ
    '20.6.28 9:09 PM (61.72.xxx.229)

    지난번 올케가 동생 응급실에 갔는데 돈 없다고 했던 글이 급 생각네요

    그정도로 메가톤급 충격적인글

  • 44. ㅡㅡ
    '20.6.28 9:14 PM (223.39.xxx.27)

    배신감 살벌할듯
    여자집안도 뒤집어놔야죠
    언니가 저 상태면 나라도 쑥대밭 만들 듯
    예전에 죽고나서 부인이 둘이라 장례식장 난리났단 말 들었는데

  • 45. ...
    '20.6.28 9:16 PM (180.67.xxx.130)

    월에 2억버는데 어떤 내연녀가 떨어지나요
    너무나 좋은 돈줄인데.. 무슨수를 쓰더라도 놓아주지않겠네요

    뭐 타협을 해야겠네요
    쿨하게 엄청받아낼수있음 이혼하는거구요
    아님 생활비받는거 지금보다 훨씬많이 받아내셔야죠
    내명의의 뭔가도 받아챙기시구요
    그래받자 이혼안하면 그게그거지만..
    그만큼 돈많이버는사람에게 평생 일편단심을 바라기에는 세상이 그렇잖아요
    맘속에 남편버리고 가면을 걸치고 쿨하게사셔야죠
    그만큼 여유있는집이면 주변친구도 살수있는..
    뭐 취미나 봉사활동 종교 마음공부하며 ...

  • 46. 보통의일
    '20.6.28 9:23 PM (218.154.xxx.140)

    돈 많이 받고 갈라설수있음 해야죠. 그쪽 유책이 확실하니. 보통 부자남자들은..세컨 써드 까지 있답니다..

  • 47.
    '20.6.28 9:24 PM (58.120.xxx.107)

    10년 유지된 이유가 뭐겠어요.
    여자가 돈보고 잘 했겠지요

  • 48. ..
    '20.6.28 9:25 PM (175.223.xxx.172)

    업소 인정했으면 형부가 갈 길 간 건데요 ..
    이제라도 바로 잡고 싶으시면 단호해야죠
    결혼 연차 오래됐으면 위자료도 반반일 텐데
    결정하시는 게 묵인보다 나을 겁니다.
    묵인은 공범이 되는 거라 생각해요

  • 49. ..
    '20.6.28 9:27 PM (222.97.xxx.28)

    월 2억
    그여자도 안 떨어지고
    그 여자 남편도 헤어지라가 아니고
    돈 달라는겁니다

  • 50. ..
    '20.6.28 9:28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아 위자료가 아니라 재산 분할이 그렇겠죠
    이혼 후에 형부갚어찌 너가든 그건 형부 몫이고
    일단 그 더러운 생활에 공범이 될 수는 없잖아요

  • 51. ..
    '20.6.28 9:30 PM (175.223.xxx.172)

    아 위자료가 아니고 재산 분할

    공범이 되기 싫으시면 일단 법적 조처 할 거 다하고
    이혼도 뭐.
    업소를 용인한 실수를 또 저지룰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 52. 여자가
    '20.6.28 9:31 PM (211.36.xxx.8)

    안떨어 지는건 남자가 헤어질 마음이 없는거에요
    남자가 싫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헤어집니다

  • 53. ㅡㅡ
    '20.6.28 9:34 PM (223.39.xxx.27)

    역쉬 남자돈은 여자지랄을 부르는구나

  • 54.
    '20.6.28 9:41 PM (61.74.xxx.175)

    그 내연녀 남편은 알고 있을 확률도 높아요
    부인 불륜 알면서도 돈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 2번 봤어요
    한 20년쯤 된 일인데 내연녀가 청바지 사줘서 렉서스 뽑아줬다는 남자 봤어요
    주식도 여자 앞으로 옮겨놨었고 내연녀 남편한테 엄청난 금액 손해배상 해주더군요
    그 부부는 미국 가서 산대요
    다른 비서 남편도 와서 따졌지만 비서가 회사는 그만 두지 않더라네요
    여자가 왜 떨어지겠어요?
    언니가 이혼해도 원하는 생활이 가능한지 따져보고 안되면 그냥 살아야죠
    돈이 그런거더라구요

  • 55. ..
    '20.6.28 9:42 PM (49.169.xxx.133)

    음마야. 여자가 30대부터 만난 거네요. 30대면 이쁠 때인데 이쁜 모습도 보고 같이 늙어가는
    거네요.

  • 56. 언니
    '20.6.28 9:51 PM (211.246.xxx.245)

    언니도 답이 없으니 ...

    나 속편하자고 이혼하면 그 재산 내 자식들이 못받으니
    이건 답이 없음

  • 57.
    '20.6.28 9:59 PM (121.144.xxx.62)

    아마 애들은 전업주부보다 돈많은 아빠편일 거예요
    보면 이런 경우 이혼하면 언니는 혼자 살면서 우울증 오고 사기당해서 재산 못지키고...이런 스토리 많아요
    언니가 기가 세서 혼자 감당하면 모를까
    어설프게 변호사한테 돈만 뜯길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이미 비밀은 깨졌으니 재미 없을 거예요
    젊고 예쁜 여자는 널렸고
    오히려 둘이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10년동안 그여자만 있었던 게 아닐수도 있어요

  • 58. 아마
    '20.6.28 10:02 PM (120.142.xxx.209)

    그 여자 이혼 강하면 형부 ㅅㅋ 가 데려다 재혼할 가능성이 상당 높겠네요
    자기 책임지라 늘러 붙을게 뻔한데...,
    함부로 알리는건 생각해 볼 일이죠

    게다가 들켜도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는거잖아요?
    여차 함 이혼 당하겠네요 거꾸로 ...
    잘 판단하고 수습하라 해야죠
    이혼이 답일지 모른채 덮고 살지
    이미 부인에게 마음 떠난지 오래된 사람인데요
    아마 저 여자랑 해어져도 돈이 있으니 또 여자 새로 만날거예요,

  • 59. 에휴~~~~
    '20.6.28 10:03 PM (223.39.xxx.27)

    현실이 넘 비참하네요
    그렇게 배신을 당하고 영혼이 짓밟혔는데
    물주라서 복수도 힘들고, 애들까지 아빠편일 거라니ㅜㅜ
    나 같아도 입원행일듯...

  • 60. 돈많은
    '20.6.28 10:10 PM (218.48.xxx.98)

    남자들 세상살기 편하네요
    바람도 피고 당당하기도 하구~
    어쩌겠어요 언니분이 그냥 참는수밖에
    ~내용보니 쉽지않겠네요
    그나이에 이혼해봐야 지금삶 영위못할건데

  • 61. 억울함
    '20.6.28 10:16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언니가 눈감아준다고하면 사적인 모임같은곳에 같이 나다닐수도있어요. 꽤 오래전에 그런 미친놈을 봤거든요.
    더 웃긴건 그 모임사람들은 불륜이라는거 아는데 받아주는 느낌.

  • 62. ...
    '20.6.28 10:23 PM (175.113.xxx.252)

    월2억...그렇게요 . 어떤여자가 떨어질까요 .ㅠㅠㅠ 자식들도 아빠편일테고 .. ㅠㅠ 언니만 힘들것 같네요 ...

  • 63. ㅇㅇ
    '20.6.28 10:25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살면서 복수해요
    상간녀 애들한테요
    애들건든다 뭐라할수도 있겠지만 지 애미가 그런년이니 그값 받아야죠.
    상간년 애들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되면 말안해도 지엄마가 그런짓 하고다니는거 눈치 챌수도 있겠지만 . 님 언니나 님이 그년애들이 알게 하는거죠.
    애들 혼란스러워할꺼고 삐뚫어지겠죠. 그런거라도 벌받아야죠.

  • 64. ㅇㅇ
    '20.6.28 10:28 PM (221.140.xxx.96)

    그 여자 남편도 알거 같은데요
    서양 역사에서도 보면 왕이 자기 정부 신하한테 부인으로 주거나 신하가 출세하려고 본인 부인 왕에게 정부로 보내잖아요
    그리고 작위받고 재산받고 .
    동양서도 부인 가져다 바치고 출세하고

    솔직히 그 정도 재력이면 언니가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네요

  • 65. ㅇㅇ
    '20.6.28 10:30 PM (1.231.xxx.2)

    10년은 약과예요. 30년 이상된 사람도 있어요. 60 넘어서. 아예 첩처럼 집 얻어주고 차 사주고 생활비 주고. 그래도 부인이 모르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매일 첩한테 들리는데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속이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

  • 66. 최태원
    '20.6.28 10:30 PM (122.32.xxx.66)

    생각나네요.
    망조죠

  • 67. ㅡㅡㅡ
    '20.6.28 10:33 PM (70.106.xxx.240)

    저 아는집은 그집 남편도 알아요.
    마누라 갖다 팔고 그돈으로 집사고 자식키우고요

  • 68. ㅡㅡㅡ
    '20.6.28 10:35 PM (70.106.xxx.240)

    돈많고 사업하는 남자치고 여자문제 없는집 없어요
    재산만 크게 안건드리고 자식들 잘 크면 그냥 냅두라 하세요
    현실이 그런걸 어째요?
    지금와서 육십대 나이든 전업 아줌마가 뭘해요
    아무리 재산 잘 받고 나온들 뭘 해요
    자식들도 그렇구요
    그동안 모르고도 십년간 잘 살아오지 않았어요?
    다만 재산 단도리는 잘해야 겠죠

  • 69. ...
    '20.6.28 10:36 PM (223.62.xxx.179)

    십년이면 사랑인가보네요.

  • 70. ......
    '20.6.28 10:37 PM (125.136.xxx.121)

    언니여도 부부일에 개입하지마세요. 그냥 언니 위로해주고 기운나게 해주세요. 언니도 이혼이 쉽지않을테니 천천히 생각하시고 우선 밥잘챙겨먹고 힘내세요.

  • 71. Dd
    '20.6.28 10:50 PM (1.228.xxx.120)

    저는 배신감보다 재산 문제 때문에 더 걱정될 것 같아요.
    제 입장에서 계산기 좀 돌려보면 결국에 유산은 내 자식에게 정식으로 갈거고
    상간녀에게는 만나면서 쓰는 생활비가 전부잖아요?
    그것도 아까우면. 그 상간녀와 경쟁해야하는 거죠.
    동정심 유발이든 유혹이든 밥이든 뭐든지.. 더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할 것 같아요. 철저히 가면을 쓰고라도 해야..내 자식 위해서 붙잡아 놓기는 하겠어요.
    그리고 언니 분은 가만 있어도 쪽박은 안차요.
    칼자루 쥐고 상황 흔들라고 하다가 진짜 칼자루 뺏길 수도 있거든요.

  • 72.
    '20.6.28 10:50 PM (218.155.xxx.211)

    비참하네요.
    결국 언니도 돈 때문에라도 이혼 못 할 것 같고
    ㅠㅠ
    참 산다는 게..

  • 73. ㅣㅣㅣㅣㅣ
    '20.6.28 10:56 PM (221.166.xxx.75)

    업소 들락거리여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는 인간이
    한 여자랑 아지트 만들고 10년 만나는 게 그렇게 충격인가요.
    알고 살아 놓고 왜 이제 와서 문제 삼냐 이거잖아요.

  • 74.
    '20.6.28 10:58 PM (221.140.xxx.96)

    30년동안 모르겠어요?
    알아도 그냥 사는거에요 그게 더 이익ㅇ니까요
    그리고 남편 죽으면 상속 본처가 제일 많이 받잖아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죠 비참할것도 없어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상황되면 다 똑같아요
    월 2억 남편 다른 여자한테 버릴 여자는 본인이 그것보다 잘 버는 여자말곤 없을 듯

  • 75. 그리고
    '20.6.28 11:14 PM (70.106.xxx.240) - 삭제된댓글

    남자는 백살 노인이라도 돈만 많음 잘 살아요
    여자는 돈없음 오육십 넘어가면 새출발도 힘들어요
    삼성 홍라희가 뭐 몰라서 돈이 없어서 그냥 살겠어요?
    재벌 마님도 가만있는걸.
    최태원같이 이혼해달라 나오는거 아닌것만도 어디에요
    노소영은 전직 대통령 딸에 돈 있는데도 지금 소송에 힘든데
    일반인 그냥 전업이던 살림만 하던 육십넘어가는 아줌마가
    뭔수로 이겨요?
    형부가 돈많으니 변호사 빠방하게 써서 알몸으로 쫓아낼걸요

  • 76. ..
    '20.6.28 11:15 PM (175.223.xxx.172)

    재산 분할만 해도 상당할 텐데
    굳이 그 꼴을 계속 보며 암에 걸리나요??
    본인이나 남편이나 긴 세월 마귀가 되는구만
    그 비용은 안중에도 없으시네요들.

  • 77. 불륜천국한국
    '20.6.28 11:23 PM (106.102.xxx.110)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이미 비밀은 깨졌으니 재미 없을 거예요
    젊고 예쁜 여자는 널렸고
    오히려 둘이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10년동안 그여자만 있었던 게 아닐수도 있어요

    2222222

  • 78. 이혼강추
    '20.6.28 11:34 PM (61.84.xxx.134)

    재산분할하면 충분할거 같아요.
    그냥 버리라고 하세요. 그남편

  • 79. 설직히
    '20.6.28 11:34 PM (70.106.xxx.240)

    솔직히 남자가 그렇게 돈많은데
    나이든 마누라만 보고 살거라 생각하는게 더 이상해요
    그냥 애엄마니까 의리상 놔두는 사이이지 더이상 남자 여자 이런건 끝난거에요
    돈없거나 고만고만 사는 집이나 서로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일부종사 하는거지 돈많은 집 재벌집 보세요.

    룸녀 업소녀는 바람 아닌가요?
    그건 괜찮고 가만 놔두고
    왜 이제서야 앓아누우세요.

  • 80. ...
    '20.6.28 11:50 PM (1.233.xxx.68)

    월 2억이면 개인이 아니라 재산이 법인소유가 아닐까요?

    결혼전부터 법인소유로 된 재산이면 이혼하더라도 나눠가질 수 없지 않나요?
    너무 강하게 나가면 남자쪽에서 이혼요구하고
    언니랑 조카들이 팽달할 수 있어요

  • 81. ㅇㅇㅇ
    '20.6.28 11:50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그냥 지나가려다가 덕 쌓는다 생각하고 글 남깁니다
    잘 들으세요
    원글은 언니 결정에 과도하게 개입하면 안 됩니다
    나중에 다 뒤집어 쓸 뿐더러 원망 들어요

    비슷한 사례가 가족 중에 있었어요
    20년 몰래 내연관계였고요
    결국 다시 삽니다
    사네 마네 별거하고 경찰서 다녀오고
    상간녀 남편에게 명예훼손 소송 당하고 난리가 났었죠
    그래도 그냥 살아요
    두 가정 다

    그때 아내 편들어줬던 친정 가족 지금 다 절연당했어요

    자기에게 어두운 기억이니 가족이라도 안 보는 거예요

    과도하게 개입마세요
    어떤 결정 내리든 그냥 언니 지지한다 하세요

  • 82.
    '20.6.28 11:53 PM (115.23.xxx.156)

    가정있는것들이 발정이났네요

  • 83. wisdomH
    '20.6.28 11:55 PM (116.40.xxx.43)

    상대 집에 알히긴 알려야죠.

  • 84. ..
    '20.6.28 11:55 PM (110.70.xxx.159)

    그렇게 돈많음 이삼십대도 붙어요 게다가 룸살롱다니는것도 알았다면서 대화만 하다오지않았을건데 뭘 이제와 앓아누워요?
    솔직히 능력남들 60.70 넘은 자기마누라들하고 관계안해요 요정을다니든 애인있든 다그렇지.그냥 살고 자식들 뒷바라지랑 결혼봐야죠 영감탱이 죽으면 부인이제일많이재산가져요 지금 협의이혼해봤자 가정깨지고 애들 혼사학비 어쩔것이며 소송해봤자 얼마 돈못받아요 그냥 맘추스리고 돈이나쓰고사는재미 붙이라해요 돈이나 더넉넉히달라하고요

  • 85. ..
    '20.6.28 11:57 PM (110.70.xxx.159)

    60먹은할머니는 젊은내연녀랑.경쟁이안되요 가끔 만나서 즐기니.이삼십년씩 만나는사람도 봤어요

  • 86. ..
    '20.6.29 12:01 AM (110.70.xxx.159)

    님언니가 자존심강하고 못살겠다했음 벌써 이혼하자했을건데 그냥 아픈거보니 이혼할자신없는거에요 그럼 그냥좀 무시당하며 가정지키고 밥해주며 사는수밖에없죠 현실적으로그래요

  • 87. wisdomH
    '20.6.29 12:02 AM (116.40.xxx.43)

    내 친구도 불륜이 10년 넘게 갔어요.
    남자가 사랑이 깊었죠.
    불륜이라고 2년 정도만 가는 거 아니에요.

  • 88. 형부 얘기가 맞음
    '20.6.29 12:0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인정허고 살건지 헤어잘건지
    선택하면 간단하죠

    업소인정에 10년이나 불륜 몰랐다는게 이미
    부부로서 실격 인거죠
    업소나 불륜녀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같은 바람인데 업소는 괜찮고 유뷰녀는
    인정못해 병원 실려간다니 그 간극이 이해
    안가요

    길게 인내허다보면 윳을날 있어요
    유리 친척만 해도 ....뭐 ... 그래도 딱 븉어사니깐
    며느리 사위 얻고 말년에 친구처럼 동지처럼
    여행도 다니고 ...잘 만 사시던데요

  • 89. ..
    '20.6.29 12:08 AM (175.119.xxx.68)

    그 여자 남편은 얼마나 존심 상할까요 애들 엄마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아마 그 여자 남편이 형부보다는 어리겠죠) 할배를 만나고 있으니
    칼부림 나야 정신차리겠죠

  • 90. ..
    '20.6.29 12:13 AM (110.70.xxx.159)

    형부입장에선 솔직히 늙은마누라 이쁘지도않고설레지도않은데 이혼하자하면 탱큐베리머치라는걸 알아야해요 그냥 내새끼들 살면서 고생없게 내가 엄마자리지키자 하구살라하세요 헤어져봤자 남의자식좋은일이라니까요? 내연녀말고 아마 이삼십대랑 새출발할수도있어요 죽쒀서개줄일있어요? 그냥 살라하세요 냉정히 봤을때 그렇습니다

  • 91. ,,,
    '20.6.29 12:17 AM (112.157.xxx.244)

    불행중 다행은 그 여자 나이를 봐서 이 여자한테서는 배다른 자식은 안만들것 같네요
    결국 남편 자식은 원글님 언니가 낳은 자식만이 다일 것 같아요

  • 92. ㅡㅡㅡ
    '20.6.29 12:20 AM (70.106.xxx.240)

    정관수술이나 부탁해보라고 하세요
    남자는 나이 팔십에도 애 낳아요

  • 93. ..
    '20.6.29 12:23 AM (110.70.xxx.159)

    복잡할거없어요 일단 자식들도 부모가 이혼하는거 원치않아해요
    그재산 어디로가게요? 자식보구 살라하세요
    이혼하면 대부분의 남자가 전처자식한테 돈가는거 아까와하고 180도 변합니다 새부인과의사이에 낳은애한테 다주고싶어해요
    일반적으로 통계적으로 그렇습니다 아이아버지라도 변해요

  • 94. ..
    '20.6.29 12:39 AM (175.223.xxx.172)

    부정한 아버지를 돈 때문에. .
    자식들도 돈의 노예로 키우는 참 좋은 방법이네요.
    엄마를 보며 역시 돈이 최고고 없으면 못 산다고
    배신도 돈이면 무마되고 여자는 역시 핫바리라고 생각하겠죠.

  • 95. ..
    '20.6.29 12:39 AM (106.255.xxx.41)

    와.. 이와중에 월 2억이 임대 순수입인지 거기서 또 차떼고 포떼고 하는지 다 떼는 거면 순수익은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한 1인..

  • 96. ..
    '20.6.29 12:40 AM (175.223.xxx.172)

    용서가 아니고 돈 때문에 사는 게 제일 최악이에요.

  • 97. 이제와서
    '20.6.29 12:41 AM (223.38.xxx.188)

    그동안 업소 다닌거는 놔두다 이제와서?
    그냥 의심들어두 모른척 하고 살았겠네요

  • 98. 에효
    '20.6.29 12:44 AM (119.201.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집이 30년넘게 남자가 죽을때까지 그렇게 불륜관계로 남아있더군요
    상간녀 남편은 처음부터 다 알았는데 이혼을 안해줬어요
    자기는 못해주는 환경에서
    자기는 못해주는 교육을 자식들이 받을수있어서였을까요
    정말 웃긴건 그 상간녀 자식들이 대학생때도 직장생활할때도 명절마다 남자에게 공부시켜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간다는거였어요
    참 세상은 요지경이다싶더군요
    근데 그 남자 본부인자식들은 대학 안간애도 있고 참 고생 많았어요
    언니분이 이혼할때 하더라도 자식 위해서라도 재산관련해서 변호사와 충분히 상담 거치고 했으면해요

  • 99. 자존감
    '20.6.29 2:09 AM (58.127.xxx.238)

    이럴때 힘을 발휘하는게 자존감이죠.
    자존감 아무데나 말하고 쉽게 쓰이지만 자신을 존중하면 저런 개쓰레기 돈좀 받아쓰겠다고 빌붙어 살지 않죠.
    10년이상 결혼생활했으면 결혼이후 불어난 재산의 50프로는 권리가 있으니 대충 받아나와도 다른 서민들보단 훨씬 부자겠네요.
    나라면 새끼들 챙겨 위자료 받고 나와요. 남편이 아내를 개똥만큼도 취급을 안하는데, 여기서 덮고 살면 그냥 개병신쪼다 취급 받으며 평생 사는거에요. 왜 살아요 그렇게?

  • 100. 전 생각이 달라요
    '20.6.29 2:31 AM (175.209.xxx.73)

    바람 피는 게 아내 잘못이 아닌데
    왜 아내가 고통스러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냅두세요
    돈 때문이 아니라 내 삶이 존중 받고 내 아이를 지키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삶은 내가 지켜주고 내가 존중해주면 됩니다.
    회사 사장이 아무리 괴롭혀도 내가 느끼지 않으면 힘들지 않아요
    자꾸 곱씹고 자꾸 스스로 비하하고 날 스스로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건 나 자신입니다.
    결혼은 약속이라고 생각해요
    약속을 어긴 남편이 나쁜 인간인데 왜 데미지는 아내 몫이냐구요?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시고 천천히 판단해보세요
    이혼이 능사도 아니고 아혼한다고 별다른 묘안도 없으면
    남편은 마음에서 버리고 홀로 서는 준비를 하세요
    지금 있는 곳에서요
    울지말고 나 스스로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독립하시고 경제적인 것은 천천히 결정하시길
    무작정 이혼부터 한다면 바보에요

  • 101. 머리
    '20.6.29 2:35 AM (120.142.xxx.209)

    진짜 나쁜 사람도 있긴 있군요
    상간녀 자식에게 복수하면 상간놈 자식은 복수 안 당할 것 같나요???
    누가 누구 흉을 봐요 ㅋㅋㅋㅋ 둘 다 상간인데 뭔가 착각하는듯
    유책사유 최대 위자료 받는게 상책
    결혼 20년이상이면 그래도 위자료 40% 이상은 가져 올 수 있지 않나요?

    변호사 잘 택해서 애들 유산분배 확실히 해 놓고 유리한 키를 쥐고 있어야겠죠
    병원에 누워 있을게 아니라 현명히 대처하고 끝장을 봐야죠
    아니면 남편 말대로 모른다고 각자 생활하며 싶던가요
    돈이 우선이면 난 나대로 인생 줄기며 살 수도 있으니....

  • 102. 흥분말고
    '20.6.29 3:04 AM (222.110.xxx.248)

    60대 초반 남자랑 40대 후반 여자가 10년 동안 내연관계를 이어 왔다.
    그러면 생각해 봅시다.
    일단 남자가 50대 초반일 때 그러니까 남자로써 기능과 존재감이 회의감이 들 떼 30대 후반녀를 만나 거에요.
    그럼 그 여자는 50대 남자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와이프와는 전혀 가능하지 않던 일을 남자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존재였을 거에요.
    이건 미녀 아니라도 가능하죠.
    여자는 남자가 돈이 많은 것 때문에 얻는 게 있었겠죠.
    그 나이면 남자들 기능이야 완전 잘 하는 남자라는 건 소설 속 얘기라는 거 다 아는 나이잖아요. 현실적인 게 더 중요한 나이고 애도 있는 여자니까요.
    그런 상태에서 그 관계를 10년을 이어왔다는 건 어떤 의미냐면
    사실 연애도 10년을 지속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내연 관계를 10년을 지속해왔다는 건
    서로가 그냥 단물 빼먹고 이젠 질리고 지겹다 이런 관계가 아니라고 볼 수 있어요.
    남자한테 저 여자는 자기를 살아있게 만드는 존재
    여자한테 저 남자는 경제적인 지원처 뭐 그런거죠.
    그러면서 인간적으로도 서로 통하니까 저 관계를 이어올 수 있었겠죠.

    그런데요 지금 언니나 원글이 복수니 뭐니 흥분할 필요가 없는게
    앞으로 시간은 님네 편이에요.
    님이나 언니가 손에 피를 안 묻혀도 자연의 순리상 원글이 저 여자의 고통을 볼 날이 와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저 여자한테 애가 있다고 했잖아요.
    생각해 보세요. 저 여자 애들이 크면 클수록 저 여자는 어떤 엄마가 되는 걸까요?
    그걸 애들이 알게 된다면?
    시간은 님네편이지 저 여자 편이 아니에요.
    기다려 보세요. 저 여자는 갈수록 이제까지 자신이 한 시간이 자신의 머리를 내리 누르게 될 거에요.
    시간이 갈수록 애들은 커지고 저 여자가 한 짓의 의미도 알게 되는 날이 옵니다.
    자료 모으고 기다리세요.
    이혼할 필요도 없고 이제까지도 살았는데 앞으로 왜 못살아요?
    앞으로 5년 정도만 있으면 저 애들 다 크게 되겠죠.
    그럼 님네는 마음대로 그 여자를 엿 먹일 수 있어요.

  • 103. 한사람
    '20.6.29 3:06 AM (58.236.xxx.195)

    비참하게 만들어놓고
    상간남녀 그 죄를 어찌할고.
    불륜은 죄질이 너무 나빠서
    신이 있다면 용서 안해줄 것 같은데.

  • 104. ㅇㅇㅇ
    '20.6.29 3:09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남편은 얼마나 존심 상할까요 애들 엄마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아마 그 여자 남편이 형부보다는 어리겠죠) 할배를 만나고 있으니
    칼부림 나야 정신차리겠죠
    —-
    세상에 별의별 일이 다 있어서요
    상간남이 권력, 돈 있으면 알면서도 묵인하는 남편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서양의 왕들 애인이었던 귀족부인 남편들이
    그랬죠

    요즘 한국에도 없을 거 겉아요?

    건너건너 멀리 아는 집,
    시골 별장지기로 사는 부부인데
    혼자된 사장과 별장지기 아내가 애정관계에요
    남편도 알고 있죠

    자로 잰 듯 잘리는 게 아닙니다
    사는 게

  • 105. ㅇㅇㅇ
    '20.6.29 3:11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남편은 얼마나 존심 상할까요 애들 엄마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아마 그 여자 남편이 형부보다는 어리겠죠) 할배를 만나고 있으니
    칼부림 나야 정신차리겠죠
    —-
    세상에 별의별 일이 다 있어서요
    상간남이 권력, 돈 있으면 알면서도 묵인하는 남편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서양의 왕들 애인이었던 귀족부인 남편들이
    그랬죠

    요즘 한국에도 없을 거 같나요?
    았고 말고요

    건너건너 멀리 아는 집,
    시골 별장지기로 사는 부부인데
    혼자된 사장과 별장지기 아내가 애정관계에요
    남편도 알고 있죠

    자로 잰 듯 잘리는 게 아닙니다
    사는 게

  • 106. ..
    '20.6.29 3:52 AM (61.254.xxx.115)

    애들도 아빠돈이있어야 자기네 가고싶은유학을가든 .
    결혼할때 도움이되든 다 알아요 글고 아빠 나쁜사람으로 모는거 싫어해요 배신감느끼고죽을거같은건 엄마지 애들은 자기가 아빠피를 물려받았고 닮았다는거 자기몸 반이 아빠니 아빠흉보면 싫어해요 아빠가 자기한테 도움되는것도알구요 애들데리고 나가서 자존심세우는거? 이미 애들성인일거같고 나가서살 뭔 대책이있어야죠 법원에서 남자혼자벌어서 큰재산만들었다고 40?50프로 인정안해줘요 현실적으로되게 짜게주고 저런 스타일남자들 재산도빼돌리면 답없죠
    애들앞에서 아버지흉보지마시고 붙들고 하소연하지말라고하세요
    부부문제라고 생각하지 애들 끼어들고싶어하지도않고 대부분 엄마가 참고살면 안되냐고합니다

  • 107. ..
    '20.6.29 3:54 AM (61.254.xxx.115)

    충격받을것도말것도없어요 룸살롱다니는거알았음 이미 수백수천명하고 자고다녔을건데 언니 자궁암 검사나 해보라고하세요.
    업무상 할수없이 다녔다고 사업하느라 원하지도않는거 나간다고 믿고살았나보죠? 바보지요 이년 떼내도 어차피.또 새로 만들어요

  • 108. 돈의힘이
    '20.6.29 5:11 AM (175.123.xxx.2)

    얼마나 큰줄 모르는 댓글이 많네요
    상가녀 애들한테 형부가 물질적으로 지원해 줘봐요
    아마도 아빠를 바꾸고 싶어할걸요ㆍ
    엄마를 손가락질 하기보다는 잘 보이려고 할걸요
    그게 인간입니다요

  • 109. ㅡㅡㅡ
    '20.6.29 5:39 AM (172.58.xxx.1)

    상간녀네도 그냥 부부로 무늬만 살고있는거면
    마누라가 바람을 피던지말던지 돈이나 벌어와라 이거에요.
    왜 상간녀 남편은 사랑이 있을거라 생각하나요
    첨부터 가정에 문제없음 바람도 안나요
    지금은 그냥 조강지처 자리 차고 앉아있는게 장땡이구요
    차고 나가봤자 승산없어요
    남자측에서 변호사 로펌 큰데서 고용하면 지는 싸움도 이기게 만들어주는데
    이혼하라 자존심도 없냐 이런말 믿지마세요
    길에 나앉으면 나만손해 내 애들만 손해

  • 110. ..
    '20.6.29 6:40 A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남자 바람피면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주냐 하는 아줌마들 여기 천지인데, 남자도 마찬가지네요. 돈이 많으니, 여자한테 그냥 조용히 살고 싶으면 살고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라고.

    사랑이라는 감정의 유통기한이 3년을 넘지않는거 지나가는 개도 아는데, 여기아줌마들은 맨날 남편이 본인만 사랑하는데 나쁜 여자가 본인의 남편을 꼬셨다는둥 상간녀를 족쳐야한다는둥헛소리 작렬하면서, 그 이유는 남편돈때문인 거.. 만약에 남편이 실직자라면 그런말 쑥 들어감.

    좌우간 역시 모든 인간관계는 돈이 좌우.

  • 111. 웃긴거
    '20.6.29 6:41 A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남자 바람피면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주냐 하는 아줌마들 여기 천지인데, 남자도 마찬가지네요. 돈이 많으니, 여자한테 그냥 조용히 살고 싶으면 살고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라고.

    사랑이라는 감정의 유통기한이 3년을 넘지않는거 지나가는 개도 아는데, 여기아줌마들은 맨날 남편이 본인만 사랑하는데 나쁜 여자가 본인의 남편을 꼬셨다는둥 상간녀를 족쳐야한다는둥 헛소리 작렬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남편돈때문인 거.. 만약에 남편이 실직자라면 그런말 쑥 들어감.

    좌우간 모든 인간관계는 돈이 좌우.

  • 112. sk보면
    '20.6.29 7:39 AM (175.213.xxx.37)

    남자가 이혼해달라 사정 사정을 해도 본처가 자기는 사랑하니 가정으로 돌아와달라 하잖아요?
    돈 권력 많으니 저리 머리굴리는구나 싶던데 원글 언니도 좀 배울게 있지 않겠어요

  • 113. 내새끼
    '20.6.29 7:54 AM (183.106.xxx.229)

    내 자식 유산 생각하면 절대 이혼하면 안돼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져요. 이혼하면 내 자식이 피봐요.
    감정보다 이성적 접근이어야 해요.

    그 여자가 왜 붙어 있겠어요. 돈 깨문이죠.

  • 114. ...
    '20.6.29 8:06 AM (14.138.xxx.241)

    사랑은 젊을 때 이야기고 결혼 자체가 거래인데 불공정이래도 유지하는 게 유리하면 유지해야죠
    볼 거 다 보고 결혼하는 게 맞아요 이런 일 생겨도 이혼하냐 못하냐는 감정보다 냉정한 이성이죠

  • 115. ㅇㅇ
    '20.6.29 8:08 AM (182.211.xxx.221)

    이혼해서 좋을거 1도 없으니 그냥 사세요 남편은 남편인생 살라하고
    이혼해서 남편보다 돈많고 더 좋은남자 만날 자신있으면 이혼하시고 손익잘따지면서 행동하시라 하세요

  • 116. 챨스와 카밀라
    '20.6.29 8:18 AM (222.152.xxx.205) - 삭제된댓글

    둘이 바람 피운 걸 챨스가 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리는 바람에 카밀라 남편이 할 수 없이 이혼을 한거라고 해요.
    공개되지 않았다면 덮고 살았을거라고.
    그게 영국 왕실, 귀족들도 그러고 살더라구요.
    유럽 왕실이 다.
    프랑스 미테랑도 수십년 첩이었던 여자가 장례식에 왔잖아요.
    본부인과 첩 둘 데리고 살던 미테랑 수상.
    지금 최태원처럼 본부인한테 이혼해달라고 하면 남자들 사이에서도 못난 취급 받았던 거 같은데.
    한국 일반 가정에서도. 친척들이 외려 남자 꾸짖고.
    첩으로 데리고 살면 되는거지 하면서.

  • 117.
    '20.6.29 8:41 AM (223.62.xxx.245)

    엥?월 매출도 아니고 월수입이 2억??

  • 118. 60대면
    '20.6.29 8:42 AM (112.151.xxx.122)

    결혼 30년 넘었을수 있겠네요
    30년 넘었으면 자료 다 수집해서
    유책배우자 이혼청구 소송하세요
    재산 전부 추적해서 압류 시켜놓구요
    형부가 돈 많으면
    전문가 하고 상담해서 수순 밟으세요
    재산 반분할 됩니다
    남자 늙어가면 배우자 하고 쉽게 이혼 못합니다
    재산 반분할 해서 살고
    상대 여자에게 상간녀위자료 소송도 하고
    다 하세요
    솔직히 60넘어 이혼은 겁낼일도 아닙니다
    적어도 재산 문제로는요

  • 119. 30년 이상
    '20.6.29 8:46 AM (112.151.xxx.122)

    결혼생활 하고 나면
    심지어 퇴직연금도 반분 됩니다
    그래서 남자가 60 넘어가면 힘떨어집니다
    형부도 돈의힘 빼고는
    그 생활 오래 못할거라는것 알겁니다
    숙이고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최악으로 전개되어간다 해도
    이혼하고 재산 반 나눠 나오면 됩니다
    아이들은 다 키웠을테니 양육비도 필요없고
    주 거주지를 아버지하고 살라 하면
    용돈이고 뭐고 아버지에게 타쓰게 될겁니다
    저라면
    솔직히 60대 유책배우자로 인한 이혼은
    걱정 하나도 안합니다
    늙어가는 남편 남아있는건 측은지심 밖에 안남았을 나이에
    그 측은지심조차 스스로 걷어간 남자
    잘됐구나 하고 이혼하겠습니다만

  • 120. ...
    '20.6.29 8:56 AM (218.159.xxx.83)

    10년에 볼것도없네요
    잘 번다니 위자료 많이받고 집 넘겨받고 이혼이 났지않은지?
    평생 후처있는거 인정하면 이대로 살겠다는 남편 대단하네요
    그여자 남편이 알면 거액 뜯고 이혼할듯.
    그러면 당당히 두집살림 차리겠어요
    같이 살 미련이 뭐가있는지요

  • 121. ㅎㅎㅎ
    '20.6.29 9:06 AM (211.227.xxx.207)

    아니 업소 가는것도 오케이한 분이 왜 이런거에 힘겨워 해요?
    그리고 이혼하기 싫으니까 업소가는것도 오케이 한거죠.

    그리고 퇴직연금 반띵은 일반인들 얘기구요.
    솔직히 월 임대수익만 2억있는 남자가 여자한테 순순히 재산 반 주고 이혼한다구요?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언니 이혼해봐야. 애들 싫어해요
    엄마만 가만히 있으면 아버지 재산, 엄마랑 본인들한테 떨어지는데
    엄마가 이혼하면 엄마는 일부 분할받는다쳐도 그 나머지 재산은요?
    그리고 후처들여 거기서 애라도 낳으면.. 평생 엄마 원망할거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보세요.
    그냥 업소녀라 생각하면 똑같은거 아닌가요?

  • 122.
    '20.6.29 9:15 AM (118.45.xxx.153)

    옆 아파트 60대남편 교통사고로 죽고나서 13년된 내연내 싱글 알게됬어요.
    그전엔 몰랐는데 장례식장에 여자가 와서 절하고가는데 처제가 알게됬어요.
    그냥 죽은 형부 모른척하고 넘어갈려고했는데
    언니가 그것도 모르고 워낙 잉꼬부부라고 밥안먹고 같이 죽는다고 해서 터트렸어요.

    완전 깔끔하게 정리된거죠.. 언니가 그냥 이사사거 그재산 다챙겨서 잘살아요.

  • 123. 답답한댓글들
    '20.6.29 9:20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월수입 2억되는 남자가 자기이름으로 재산 놔뒀을거라 생각하는지.
    재산 전부 추적해서 압류한다해도 기껏 살고있는 집 한채정도? 대부분 법인.
    월수입 2억이면 80넘어도 끄덕없을걸요.

  • 124. ....
    '20.6.29 9:3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 참에 재산이나 일부 넘겨달라고 하고, 그냥 사는 게 정답 아닐런지...
    60대 초반 부부가 뭐 사랑으로 백년해로 할 것도 아니고....

  • 125. ........
    '20.6.29 9:44 AM (59.5.xxx.18)

    건너들은 얘기.. 남자가 60대초에 이혼.. 재혼해 살다 다시 이혼.. 그리고 오갈데 없는데.. 그보다 나이많은 돈있는 연상녀가 이 남자 잡고 놔주지 않음...
    여자는 70언저리, 남자는 그보다 몇살 아래..
    살 곳 해결해주니 남자도 걍 같이 사는거고 ..
    돈있으면 여자든 남자든 원하는(?) 이성과 살아도 보고 .. 뭐 그런듯..

  • 126. ..
    '20.6.29 9:44 AM (121.178.xxx.200)

    그 여자 남편도 알아야죠?
    그래야 공평하죠.
    그 남편이 상간남 반죽여 놓으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 127. 은근
    '20.6.29 9:45 AM (211.218.xxx.241)

    은근그런놈많아요
    강남에 아파트사는데
    뒷동에는 내연녀 들여놓고
    저녁마다 운동나간다고 나가서는
    그년집에
    동네사람다알고 본처만 몰랐는데
    나중에 본처가알고 바위들고가
    그내연녀 차에 던져박살내고
    난리났는데도 아직 그아파트에 내연녀산데요
    어떤이는 야쿠르트아줌ㅈ마가
    배달갔다가 그집 가족사진에 다른아파트아저씨
    가 같이찍혀있어 그야말로
    니가왜거기서나와가 되었다는
    언니분 충격 어마하겠네요

  • 128. 죽네마네
    '20.6.29 10:08 AM (180.226.xxx.59)

    할 나인 지난거 같고
    남편(형부)가 늦게라도 깨우쳐ㅡ귀신 씨나락 까먹을 소리지만
    나이 먹고 죄 덜짓고 살겠단 마음으로 부부의 의리를 지키는 자리로 돌아오거나
    언니가 많은 돈 나눠쓰리라 하고 내연녀랑 묶어 어제 본 남자 보듯 하고
    마음 공부하며 그 남자를 내 인생에서 지워내고 받은 고통만큼 최대한 뽑아내고 그냥 사는거예요
    돈 바라보고 남편 옆에 줄서는 자식이면 자식들도 소용 없고요

  • 129. ....
    '20.6.29 10:13 AM (1.233.xxx.68)

    상대방 남자가 알게 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음.

    남자는 자존심의 동물
    자기 부인이 60대 남자랑 불륜이라고 알게되면
    이혼할지도 몰라요. (모르면 살아도 알면 못살죠)
    그러면 그 불륜녀 이혼하고
    이혼녀가 되었으니 원글님 형부랑 합법적인 관계를 원하죠.

    내 속 편하자고 패의 흐름을 바꾸지는 말자구요.

  • 130. ...
    '20.6.29 10:20 AM (116.33.xxx.3)

    남자는 여자랑 다른 부분이 있다는걸 염두에 둬야해요.
    돈이든 뭐든 권력가진 사람 앞에서 여자보다 훨씬 비굴해질 수 있는 존재예요.
    소름끼치는건 비굴한척이 아니라 진짜로 그래요.
    영화 기생충에서 지하에 숨어살던 남자처럼요.
    상간녀 남편도 그럴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권력을 가진 남자는 여자들보다 훨씬 대놓고 휘두르고, 그걸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잔인하죠.
    형부가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 131. ㅇㅇ
    '20.6.29 10:21 AM (211.227.xxx.207)

    공평은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나 찾는거구요.

    상대방 남자 알게 하면, 원글 언니 이혼해야죠.

    그리고 십년이면 그 남자도 알고 있을겁니다.
    언니가 이혼할거면 알려도 되구요, 아니면 가만히 있는게 나아요.

  • 132. 여기 아줌마들
    '20.6.29 10:23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진짜 놀랍네요. 월2억이상이면 영혼까지 팔고 같이 살아야하는검가..월 100억도 아니고...

  • 133. 그래서
    '20.6.29 10:24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남자의50대가 위험한거같애요

    세컨드가 30 대후반이었을때부터 형부와 만나 10년 가까이 됐으면
    그녀의 아이들도 사춘기가 되었을텐데 아직 어리다는건 무슨소리인지..

    돈과 지위, 사랑까지 다 가질수는 없는거고
    언니도 형부와 살만큼은 살았으니 적당히 한가지는 포기하는 쪽으로 ..

  • 134. ....
    '20.6.29 10:28 AM (175.223.xxx.55)

    남편보다 더 오래 살게
    언니 건강관리나 신경쓰고
    맘편히 살으라고 하세요.
    남편이 먼저 죽으면
    내연녀는
    낙동강 오리알신세되고
    그 재산 전부 본부인과 본부인 자식들 껀데요.
    남편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만
    신경쓰라구 하세요.

  • 135. ㅎㅎ
    '20.6.29 10:28 AM (211.227.xxx.207)

    ㅋㅋ월 100억이 누구집 개 이름이에요?
    그리고 월2억엔 영혼 팔면 안되고 월 100억엔 영혼 팔아도 돼요?
    어짜피 안되면 안되는거고, 되면 되는거지.. 뭘 아줌마들이 놀랍다고까지...

    그리고 원글언니가 업소는 오케이 했다면서요.
    업소 오케이 한거부터 이런꼴 다 감안한다는 얘기죠. 뭐

  • 136. ....
    '20.6.29 10:30 AM (175.223.xxx.55)

    남편 재산이 상간녀에게 안 가게 하는게 문제인데
    그걸로 합의하면 좋겠네요.
    둘 사이 눈감아주겠다. 대신 재산은
    공동명의 해달라고 해보세요.

  • 137.
    '20.6.29 10:40 AM (211.36.xxx.75)

    월2억을 백억과 비교하는 것도 우습네요
    백만원 가지고도 피터지게 싸우는게 사람인데요
    2억이 껌값인가 ㆍ없는사람은 몇만윈 때문에 도둑질도 살인도 하는 세상인데 ‥

  • 138. 원글이 궁금한건
    '20.6.29 10:4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한 내연녀와 어떻게 10년 가까이 지내느냐 ?
    이게 궁금하다는건데

    원래 몰래하는 사랑은 부부보다 짜릿한거고
    미혼처자와 달리 자식이 있는 내연녀라서 형부에게 부담이 적었을테고
    친구처럼 서로 대화가 통했다면 오래갈수도 있었겠지요...

  • 139. 공동명의?
    '20.6.29 10:43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모른척하고 덮으면 지금처럼 그렇게 사는거고
    문제 삼으면 못사는거라고 협박하는 중이라는데...
    분하지만 칼자루는 형부가 쥐고있지요.
    언니분 너무 안되셨어요.

  • 140. 10년?
    '20.6.29 10: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지겨운 마누라하고도 20년 넘게 살았는데
    상간녀랑 10년을 왜 못만나요... 이렇게 남녀사이에대한 이해와 공감이 떨어져서
    남편들 간수 제대로 하겠나요.

  • 141. .........
    '20.6.29 10:51 AM (59.5.xxx.18)

    ㅍㅎㅎㅎ 그쵸 지겹죠.. 지겨우면서 편하고...어쩔 수 없이 살고..
    그렇다고 돈많은 이재용이 이혼하고 재혼하고.. 그건 보기 좋던가요?
    사회적 통념이 조만간 바뀌게 되겠지만 아직까진 일부일처가 대세니깐 대세를 따라야죠.

  • 142. 문제
    '20.6.29 10:57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이재용이 이혼하고 재혼하는게 우리가 보기 싫다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늙은 유부남이어도 돈 많으면 달려드는 여자들이 있으니 겷혼했으니 안심할게아니라 남자마음도 알아야된다는거죠.
    결혼을 일부일처제다.하고 주장하고있다 뒷통수당하지말자이거죠.

  • 143. ㅎㅎ
    '20.6.29 11:01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여자들이 이런 돈많은 남자랑 바람피는여자들 부러워 하던데~ 참 생각자체가 정상인들과 아예 달라요.
    본부인 질투하고 본부인한테 주는 생활비도 다 지꺼라면서 아까워하던 ~ 생각 자체가 ㅉㅉ

  • 144. 월 2억
    '20.6.29 11:03 AM (222.100.xxx.14)

    ㄷㄷ
    엄청 큰 돈이죠 정말...
    월 2천만원 정도만 벌어도 20살 차이나는 여자들이 붙어요
    근데 월 2억..
    아마 원글님 언니는 그냥 참고 살 걸요? 좀 누워있다가 나중엔 남편이 밖에서 살림을 하든 말든 놔두겠죠
    그리고 자식들도 그 정도로 돈 많은 아버지면 다들 엄마편 안 들어요

  • 145. 상간녀
    '20.6.29 11:1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상간녀는 그저 섹스를 위한. 배설을 위한 도구일뿐이다.
    이런걸로 정신승리하지 마세요.
    82 본처주의 벗어나야 세상이 다시 보일거예요.
    비뚤어진 만남도 있는 그대로 한번 들여다보세요.
    추악하면 추악한대로, 애처로우면 애처로운대로.
    남편이 왜 그렇게 됐나. 정말 돈많아서 교만해서 그렇게 된건가.
    그런 만남은나쁘기만 한건가?
    그러면 나와 남편 사이는 얼마만큼 완벽했나?
    완벽하면 다인가?
    내가 헌신한것은 내 방법일뿐 아니었나?
    정말로 그놈이 악한 놈이라면 굳이 남편으로 같이 살 필요가 있나?
    돈만 받고 보내주는게 낫지 않나?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남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지
    안돌아와도 괜찮은지.
    배신은 남편이 했지만
    사실 사랑은 내가 먼저 버린건 아니었는지.
    나는 조건때문에 그냥 산거 아니었나?
    남들이 보면 상간녀나 부인이나
    다 똑같아 보이거든요.
    어차피 돈에 팔려간 여자.

  • 146. 정신승리그만
    '20.6.29 11:1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상간녀는 그저 섹스를 위한. 배설을 위한 도구일뿐이다.
    이런걸로 정신승리하지 마세요.
    82 본처주의 벗어나야 세상이 다시 보일거예요.
    비뚤어진 만남도 있는 그대로 한번 들여다보세요.
    추악하면 추악한대로, 애처로우면 애처로운대로.
    남편이 왜 그렇게 됐나. 정말 돈많아서 교만해서 그렇게 된건가.
    그런 만남은나쁘기만 한건가?
    그러면 나와 남편 사이는 얼마만큼 완벽했나?
    완벽하면 다인가?
    내가 헌신한것은 내 방법일뿐 아니었나?
    정말로 그놈이 악한 놈이라면 굳이 남편으로 같이 살 필요가 있나?
    돈만 받고 보내주는게 낫지 않나?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남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지
    안돌아와도 괜찮은지.
    배신은 남편이 했지만
    사실 사랑은 내가 먼저 버린건 아니었는지.
    나는 조건때문에 그냥 산거 아니었나?
    남들이 보면 상간녀나 부인이나
    다 똑같아 보이거든요.
    어차피 돈에 팔려간 여자. 돈때문에 사는여자.

  • 147. 어차피
    '20.6.29 11:1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부인도
    남편이 남길 유산 바라보고 살았을텐데

  • 148. 마른여자
    '20.6.29 11:18 AM (125.191.xxx.105)

    뭐솔직히10년이면
    윗님처럼 아무리상간녀라도
    배설구는아니죠
    인정할건인정합시다

  • 149. 유산
    '20.6.29 11:23 AM (222.100.xxx.14)

    남편이 남길 유산 생각해서 사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보다 아내가 더 오래산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요즘 돈 많은 남자들 엄청 오래살아요
    지금 60대 남자인데 월 2억 이상 월수입 있는 남자면 솔직히 100세 넘길 수 있을 거에요
    그 전에 아내가 먼저 죽을 수도 있죠
    그런 거 생각하면 그냥 깔끔하게 이혼이 답
    자식도 소용 없어요 다들 아빠 눈치 볼 걸요

  • 150. ..
    '20.6.29 11:31 AM (106.101.xxx.251)

    10년불륜이라면 사실상 정서적 본처는 그쪽일거고 와이프는 걍 애들엄마이겠죠. 글고 대외적 멀쩡한 가정을위한 트로피. 사실 본인남편이 어떨지 알면서 드러눕는게 더웃겨요. 그걸새삼 충격이라고 받는것도.. 두집살림 알게되자마자 저런소리하는 남자 평소행실이나 와이쁘에게 태도가 안봐도 뻔했을거고 와이프취급도 안해줬을건데요. 멀새삼..

  • 151. ..
    '20.6.29 11:32 AM (106.101.xxx.251)

    그래도 베스트의 방법은 존버죠머.. 이혼해봐야 언니만 낙동강 오리알.

  • 152. 10년간 한여자?
    '20.6.29 11:57 AM (211.218.xxx.194)

    정상적인 부부관계아니거나 적어도 남편이 만족하는 부부관계는 아니었던거죠.
    그냥 atm 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러다보니 이젠
    마누라가 이혼하자고 해도 하나도 겁이 안나는 상태가 된 것.

    보통은 애들걱정되서, 남의 이목때문에라도 이혼을 겁내할텐데.

  • 153. 지인
    '20.6.29 12:05 PM (183.106.xxx.229)

    저보다 나이 12살 많은 지인의 남편(사업가, 부자, 키크고 잘생김)이 30대 유부녀(남편, 두 아이 있음)와 바람, 해외여행도 같이 가고 오래유지.
    그러나 남편은 이혼은 안 하려고 함.
    결국 남편 돈으로 딸도 오래 유학, 지인은 가사도우미 쓰면서 대학원 가고 대학강사 후 전문대교수 됐어요.

    사업가들은 70%는 이혼 안 해요. 자식 있는 곳은 유지, 재미(?)만 보는 거라 생각해요.

  • 154. ...
    '20.6.29 12:1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업소녀들 인정한 일은 마음은 그래도 언니한테 있다고 자부했으니까 그랬겠죠
    10년간이라니까 사랑도 있구나 싶어서 못 먹고 쓰러지는 거죠
    형부 반응도 언니한테 별 미련 없다는 얘기구요
    10년 동안 눈치 못 챈 것도 그렇고 언니가 좀 공주과같은데 이런 상황을 견디고 살 멘탈이 있을까 싶네요
    여러 댓글이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하지만 남의 일이니까 냉정하게 얘기하는 거고
    언니가 견딜 수 있어야지 가능한 일이에요
    언니 성격이 어떤지 잘 따져보고 조언해주세요

  • 155. ...
    '20.6.29 12:2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도 50대나 그 가까이 됐을 것 같은데
    월수익 2억인 남자가 세컨을 둔 일이 이해가 안 되나요?
    가정있는 사람들끼리 그런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니..자매가 순진하신가봐요
    저는 솔직히 10년 세컨보다 10년 몰랐다는 게 더 이해가 안 되긴 해요
    여튼 언니분에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 156. ..
    '20.6.29 12:24 PM (203.142.xxx.241)

    그나이에 저라면(아이가 어리면 얘기가 달라지니..) 변호사 잘써서 이혼소송하고 어느정도 돈받아서 헤어질것 같은데. ... 설령 같이 사는게 재산분할 쬐금 받고 이혼하는것보다 훨씬 여유롭고 부자로 산다해도, 저정도 부자인 남편이면 나하나 먹고 살정도는 충분히 재산분할 받을수 있을테니. 맘편히 먹고 그러고 살고 싶겠지만, 원글님 언니가 선택해야죠

  • 157. 경험자
    '20.6.29 12:27 PM (27.179.xxx.30)

    이혼할거 아니면 상간녀 소송 하지 마세요
    그깟 2천만원 받아서 뭐하게요

    여기서 최악의 경우는 언니분이 팽당하는거에요
    10년됐고 형부가 저렇게 나오면
    언니분 재산보고 그냥 사시라 하고 싶어요
    속상하시겠지만
    실제로 돈 좀 있는 집들은 알먼서도 디 이리 살아요
    가진자의 고통이죠

  • 158. ...
    '20.6.29 12:37 PM (125.177.xxx.43)

    60대면 ,,,나가서 그냥 질릴때까지 살라고 하시죠
    대신 재산이라도 언니앞으로 하고요
    눈앞에 안보이는게 나아요

  • 159. ㅇㅇ
    '20.6.29 12:41 PM (1.243.xxx.254)

    근데 형부가 10년동안 그여자하나만 만났을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그런 부도덕한 것들은 개처럼 이리저리
    넘보며 한명은 그냥 편하게 둔거예요
    서로 필요에 의한 이용이예요
    형부도 이혼을 원했으면 진즉에 했겠죠 이혼은 싫을걸요
    불륜 오래하는사람 사고가 많이 달라요
    언니도 형부를 이용하고 더 편하고 여유있게 살길바래요
    여자도 60 에 이혼후 혼자사는것도 꼭 좋은건 아니예요
    자식하고 자연히 멀어질거고요

  • 160. ddd
    '20.6.29 1:11 PM (175.125.xxx.251)

    남자들이 이혼 원하지 않는 거야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이거 하나 아니겠어요?
    애들 다 크고 섹스 안 한지 오래 됐으니 몸정도 바닥났고
    내연녀 10년이면 정서적으로도 편하단 거고
    자기도 늙었으니 더 무서울 것도 없고, 돈은 있고
    이혼 하자고 하면 무시하다 진심이다 싶으면 먹고 떨어져라
    돈 좀 주고 홀가분하게 딴 여자 후처 들여서 이복형제 생긴다에 오백원 걸어요.
    불륜녀랑은 결혼 안해요, 새여자가 등장할 거에요.
    후궁은 안 무서워요, 새중전이 무서운 거지.

  • 161. 25년 간
    '20.6.29 1:17 PM (211.247.xxx.104)

    첩살림 했던 놈도 있어요
    본처와 이혼하고 본격적으로 새 살림. 몇 년 못 가서 첩에게 버림 받음.

  • 162. 언니도
    '20.6.29 1:33 PM (183.97.xxx.23)

    모른척 살다가
    제 3자가 까발려서 충격 먹은거얘요..어차피
    갱년기되면 옆에 올까 무서운데,
    누릴거 누리고 살다가
    엄한 폭탄 맞은거죠.
    원글이는 언니 잘 달래주고
    없었던 일처럼 사는게 젤 좋아보입니다.
    그냥 동업자마인드로 살고
    내자식 재산보존해주는 걸로 만족하고요.
    대신 이참에 건물 하나 명의변경 해달라고 하시고요.

  • 163. ..
    '20.6.29 1:3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후처와 무슨 정서적인 유대관계요
    신경쓸일 없고 집안갈등없고 애들 싸움없고 돈때문에 간 쓸개 다 내주고 살살 맞춰주니 그맛에 만나는거죠
    후처와 갈등 생기면 그날로 끝이예요

  • 164. 슬의생
    '20.6.29 1:41 PM (118.37.xxx.64)

    슬기로운 의사생활 양석형쌤 엄마같은 상황이군요...

  • 165. ...
    '20.6.29 1:55 PM (1.237.xxx.189)

    처녀도 아니고 애 둘이나 낳은 아줌마 뭐가 그리 좋아 10년이나 유지

  • 166. 이혼해야죠
    '20.6.29 2:02 PM (115.140.xxx.66)

    상간녀 소송도 하구요.
    재산분할 청구 하면 재산도 많이 챙기겠네요
    이혼하더라도 아이들은 여전히 상속권 있습니다.

  • 167. ㅇㅇㅇ
    '20.6.29 2:18 PM (203.251.xxx.119)

    이혼을 각오하고 상대편 남편에 알려야죠

  • 168.
    '20.6.29 2:19 P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원글님이 철저히 언니편이 되서 오로지 돈만 챙기세요. 같이 흥분하지마시구요. 젊은 년놈들이 돈보고 짜고 그랬을수도 있습니다.그러니 다 필요없고 쓸데없는데 시간,에너지 빼지 마시고...이제 게임 시작이니 돈부터 언니쪽으로 돌리세요. 경험담

  • 169. ㅇㅇㅇㅇ
    '20.6.29 2:47 PM (175.125.xxx.251)

    그 살살 맞춰주는 거에 간도 쓸개도 빼주는 게 남자인걸요?
    마누라들은 결혼만 하면 그런 거 뚝 끊잔아요.
    남자가 9개 잘해도 1개 모자라면
    그거로 애먼글먼 징징 대는데
    내연녀, 룸녀, 정부는 그 1개로 입 안에 혀처럼 굴잖아요.
    본처주의가 좋은 건 법적 분쟁 시 재산 분할권, 유산 같은 금전 관련 일들 뿐
    늙어 죽을 때까지 본처에게 정조 지킨다...이게 여자 판타지지 남자 판타지는 아니잖아요?

  • 170. 세상은 요지경 ~~
    '20.6.29 2:52 PM (211.114.xxx.15)

    그여자 생활비 받나 보네요
    그러니 지 가정도 있으면서 10년을 만나지 그여자 남편 넘도 알면서 모른척 일것같고요
    뭐 남자가 저리 나오면 어쩔 수도 없고 그냥 살아야죠
    그나이에 이혼해서 살기엔 님 언니가 능력이 없을것 같고요

  • 171. ..
    '20.6.29 2:53 PM (61.254.xxx.115)

    룸살롱자주갔다면서요 주1회만갔어도 1년이면 60.30년이면 여자 1800백명하고 자봤겠네요 이제와서 입원해봤자 남자는 부인 애처롭지않아요 이대로 살거냐말거냐 그러잖아요 밥잘먹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내건강만 챙기시라하세요 늙은부인 여자로 보는 돈많은남자 없어요 그냥 의리로 살아주는거지 애들엄마니까.돈많은남자치고 정조의무지키는남자 없다구요 돈없는남자도 애인있는세상에 말이죠 .남자의정조는 여자들의 환타지맞아요

  • 172. ..
    '20.6.29 2:57 PM (61.254.xxx.115)

    그 년놈들 그리고 사랑 아니니 식음전폐할거없어요 서로 그냥 엔조이에요 처녀들보다 대화도 통하고 재밌나보죠 처녀는 책임져야하니 돈도 더 들거구요 상간녀소송하면 남자가 안살겠죠 저렇게나오는데.소송해봤자 천만원이나 받나 변호사비 550주고나면 얼마남지도않고 병원치료비 심리상담비 내고 하나도안남아요 저렇게 쓰레기로살든말든 냅두고 내인생 살으라하세요 종교생활. 기도도하시고요 심리상담도 받고 내갈길 알아서 찾아야죠

  • 173. ...
    '20.6.29 2:5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돈을 돌려놔라 건물을 달라고 해라 칼자루를 쥐어라 변호사 써서 애들몫을 협상해라 이런 댓글은 도대체 왜 쓰는 거예요? ㅉㅉ

  • 174. ..
    '20.6.29 3:06 PM (61.254.xxx.115)

    아니 저런 남자는 상간녀소송하든 내연녀를 떼내든 어차피 새로 또 애인 만든다니까요? 하나 떨어트린다고 뭐가달라져요?
    저런 남자들 이혼하면 이제 아주 새로운여자 만나 재혼해요
    이삼십대랑~ 혼자나와살면 좋을것도 말것도없어요 더우울할지도모르구요 얼굴보기 정 괴로우면 어디 집얻어서 살면서 마음가라앉히고 바람쐬고 집에 들어가라고하든가요

  • 175. ...
    '20.6.29 3:27 PM (49.166.xxx.17)

    내연녀가 40대 후반인데 실제로 가까이에서 봤어요 (그 내연녀는 제 얼굴 당연히 모르구요)
    진짜 생긴건 화장기 없이 수수하고 얌전하게 생겼어요. 최×원 스캔들 그 주인공 여자랑 비슷한 인상이에요. 키도 크고 언니나 저나 왜소한편인데 저희에 비하면 그 여자는 덩치도 좀 있구요.
    형부 이상형인건 사실인데 그래도 10년을 이어온다는건 저희로서는 사실 절망적이고요
    재산은 저도 잘 몰라요
    언니여도 그런건 저한테 공유 안해요.
    형부는 그래도 내심 이혼 생각 없어 보여요. 애들 엄마라는 존재가 크잖아요
    아직 애들 결혼도 안했구요
    그래서 언니가 쫓겨날일은 없을겁니다
    언니가 많이 고지식해요 눈감고 살 언니 아닌걸로 보이고요 형부는 끝까지
    그 상간녀를 인정하라니 언니로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할일같아요언니 성격상 그래요

  • 176. ...
    '20.6.29 3:29 PM (49.166.xxx.17)

    형부가 들키고나서 제일 먼저 한일이 내연녀랑 지내던 집 팔고 옮긴일이에요 그리고 제일 먼저 한말이
    그 내연녀 건들면 너도 나갈줄 알으라는 말이었어요
    혹시 그 내연녀나 아는 사람이 볼까봐 더 자세히는 못 쓰겠지만 지금 상황이 이렇습니다

  • 177. 일단
    '20.6.29 3:34 PM (112.170.xxx.67)

    일단 이혼전문 변호사 여러명에게 상담받으라고 하세요. 재산분할하면 어느정도 받을수 있는지 소송은 어떻게 하는지 아이들 나중에 유산어떻게 배분받는지 등등....최대한 구체적으로 받아보시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사랑만으로 결혼생활하는거는 아닌데 형부라는 사람이 아주 와이프를 물로보네요. 완전 무시하는수준.....저같으면 일단 법률적 상담 받아보겠어요. 최대한 재산챙겨야죠 증거도 모으고.........

  • 178. ㅡㅡ
    '20.6.29 3:37 PM (223.39.xxx.196)

    아이고.. 원글님 댓글 보니
    그 여자가 본처고 언니는 그냥 껍데기네요ㅜㅜ
    못 이룬 사랑이 원래 더 애닳죠
    언니가 자존심 있는 성격이면 세게 나가야죠
    복수라도 해야 한이 안 생깁니다.
    근데 여자 건드리지 말라는거 보니 그 쪽 남편 모르는걸까요?
    칼부림날 사건으로 갈수도...
    일단, 이혼쪽 재산뿐 쪽으로 유능한 변호사 섭외하세요~

  • 179. ...
    '20.6.29 3:37 PM (49.166.xxx.17)

    결혼생활내내 정말 자기멋대로 살았어요.
    언니는 해탈한 수준이랄까요
    나는 저렇게 못산다했어요
    형부가 외박을해도 건강히 들어왔음 됐다. 이게 저희 언니 마인드
    정말 돌부처 마인드로 살았어요
    그런데 이건 아니죠!!!
    이렇게 버젓히 내연내 만들어놨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무뚝뚝하고 그래도 저밑엔 진심이 있을거라 여기며 살았던 저희 언니에요
    무너질만했다고 봐요

  • 180. 본처
    '20.6.29 3: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본처는 허깨비인거죠
    그냥 조용히 지내라고 하세요 언니보고
    보아하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이미 아내는 그쪽이네요

  • 181.
    '20.6.29 3:38 PM (49.166.xxx.17)

    위에도 말했지만 내연녀 남편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에요

  • 182. ㅎㅎ
    '20.6.29 3:45 PM (110.70.xxx.120)

    그 긴 시간동안 남편 업소다닌 거 눈감아줬으면서 10년쯤 지속된 내연녀 있단 사실에는 몸져누웠다는게 더 어이없어요. 대체 어느 포인트가 몸져 누울 포인트에요? 긴 결혼생활동안 아내가 자기 업소 다니는거 뻔히 알면서도 보란듯이 업소 들락거린 남자에게 의리나 정신적 정조?!ㅋ 같은게 있을거라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라도 하신건지...ㅎ (진짜 어이없음..)

    올리신 글 내용 보니 언니는 절대 상간녀 족칠 수 없어요.
    상간녀 집안에 불륜 사실 알리면 형부는 99.9% 언니랑 안 산다고 나올거에요. 그런데 언니 혼자 사실 능력 안 되시니 그간 업소 가는거 뻔히 알면서 눈감고 산거잖아요. 위에 재산분할 어쩌고 댓글 몇 있던데, 월 2억 수입 들어오는 사업 운영하는 사람이 순순히 그간 모은 돈 반 가깝게 짤라줄 거 같나요? 법적으로 어떻게 걸어도 가져갈 거 없게끔 각 사업체 별로 처음부터 손 써 놨을걸요.

    그리고 둘을 떨어뜨리긴 뭘 떨어뜨려요.
    그 동안 여자가 그 여자 하나도 아니었을텐데.
    지금 형부 마인드로 보아 상간녀 떨어뜨리려다 언니가 떨어뜨려진다에 한 표 겁니다.
    형부 입장에서는 애들도 다 컸는데 님 언니와의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요.

    경제적 능력이 없으시니 아무리 분해도 형부가 협박?!한 대로 덮고 그냥 사는 것 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을거에요.

  • 183.
    '20.6.29 3:45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애비 바람피는 잘못과 자식들 장래 상속비율은 아무 상관 없어요. 변호사가 뭘 해줄 수 있는 사항이 아니에요.

    고지식하다니 하는 말인데 재산분할 받고 위자료(얼마 책정 안 해줘요 사람이 사고로 죽어도 정신적 손해배상은 1억도 잘 안 나와요)받고 이혼했다 치자 그 이후엔 친구나 지인관계에서도 배신감에 휩싸일 각오하세요. 지금까지 화기애애하게 이어져온 따뜻한 인간관계가 사실은 배우자의 힘 덕분이었다는 걸 알게되는 기가 막히는 경험도 하게 될 거예요.

  • 184. ..
    '20.6.29 3:46 PM (61.254.xxx.115)

    칼자루는 형부가쥐고있어요 이미집도옮겼는데 인정못하면 어쩔건데요? 그럼 이혼해야죠뭐.헤어진게 아니라 내연녀 건들면 가만있지않는다 집도 신속히 이사하는거보니 안헤어지겠다고 이미 말했잖아요 지멋대로살고무뚝뚝한데 저밑바닥엔 진심있을거라는건 언니 착각이구요 그래야자기가 살수있으니까!

  • 185. ㅇㅇㅇㅇ
    '20.6.29 3:46 PM (175.125.xxx.251)

    그럼 결혼을 유지하느냐 마느냐는 언니맘에 달린 거 아니겠어요.
    변호사니 법적이니 해도 칼 같은 재산 분할, 이건 불가능해요.
    여자 떼어 놓는 것도 불가능해보이네요, 내연녀랑 형부 사이에 스토리가 있나 봅니다.
    소설 같았으면
    남자나 여자 주인공이 본처 자식이고 부친이 때 맞춰서 죽더군요.
    내연녀가 죽는 것도 있는데, 그럼 부친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었거나 생기더라고요.

  • 186. ...
    '20.6.29 3:47 PM (211.218.xxx.194)

    이혼하고 재산 분할 제대로 하는게
    적어도 본인 인생 초라해지지않게 살정도는 떼어내는게 가장 우아한 길이겠죠.

    그년 떼내고 품위지키긴 힘들거 같고요.
    차라리 이혼한다고 해서 남자가 붙잡으면 체면은 살리는거고.

    이혼한다고 했을때 저 내연녀가 들어올수도 있고,
    그 내연녀가 자기 남편이랑 나름 정있어서 (그럼 둘다 쓰레기부부란거) 이혼안하고 계속 그러고 있으면
    언니는 그야말로 시궁창에서 탈출하는 상황인거죠.

    애들은 장성했다면 그냥 남편한테 있으라고 하고요. (유산문제도 있고)
    언니는 자기인생 찾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87. ...
    '20.6.29 3:47 PM (183.106.xxx.229)

    마지막 댓글보니 겁나네요. 이성적으로 증거 모으고 변호사여럿 상담 받으셔야겠네요.조용히.
    그렇지만 남편에게는 이혼 안 한다고 말 해야죠.

  • 188. ??
    '20.6.29 3:48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룸싸롱가서 양주만 먹었다 생각한 건지
    외박하면 찜질방에서 잤다 생각한 건지
    언니가 고지식 하다니 앞뒤가 안 맞잖아요.
    형부 입장에서는 여지껏 용인하고 그 돈으로 잘 살아놓고
    이제와서 그 여자 건드리면 너도 가만 안둔다는 소리 나오죠.

  • 189. ...
    '20.6.29 3:50 PM (49.166.xxx.17)

    언니가 용인한건 접대정도였죠 백번양보해 지나가는 바람 일회성 바람정도였던거죠
    저렇게 10년 가까이 그것도 한여자랑
    어느 누구여도 쓰러집니다

  • 190. ..
    '20.6.29 3:50 PM (61.254.xxx.115)

    이혼해도 상관없다는 각오이면 증거 철저히모아서 상간녀소송도하고 그집남편에게도 알리시고요 그집남편놈도 증거없음 안믿어요 자기부인믿지 남의말믿나요? 소송도 마찬가지고요 남들이 동거했다더라 말하는건 소용없어요 핸폰 카톡이나문자내역이든 알려준사람 증언을 종이로 받아오든 증거가 있어야되요 동거한적없다 십년아니고 잠깐 만났다 그럼 어쩔건데요 이혼해도 상관없음 그래도되요 그럴각오로 떼놓을생각이면요

  • 191. ..
    '20.6.29 3:52 PM (61.254.xxx.115)

    참나.접대를 남좋으라고 가는줄아나. 다 지들이좋아서 가는거에요
    접대 싫은사람은 절대 안합니다 그일을 안하고말지.

  • 192.
    '20.6.29 3:53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해드릴말은 그냥 언제든지 이혼을 염두에 두시고 법률상담 꾸준히 받으시라는 말밖에 없긴하네요
    유책배우자고 10년동안이나 그런 관계 유지했으니 남편도 뭐 남보기에 부끄럽고 이혼은 안한다고 하는데 유난떨다가 그여자 남편이 알게되서 이혼하면 그여자에 그여자 자식까지도 감싸는게 불륜남들이기는 합니다
    앓아누워봤자 본인만 손해고 걍 취미생활봉사활동 열심히 하면서 다른 생각하시고 재산은 야금야금 알차게 쓰시라고 하시구요

  • 193. 하아..
    '20.6.29 3:55 PM (110.70.xxx.120)

    댓글 쓰는 동안 원글님이 글 몇 개를 더 쓰셨네요.

    무뚝뚝해도 저 밑에는 진심 ......ㅜㅜ
    ㅎㅎ 대체 무슨 진심이요. 그 긴 시간동안 언니분 정신승리 정말 오지게 하셨네요.
    애들 결혼 안 했으니 안 쫓겨날거다 쓰신 건 원글님 바람일 뿐입니다.
    추가로 적으신 내용보니 형부 마음속의 본처는 그 상간녀인데,
    언니가 상간녀 상처주겠다고 그 집에 알리고..하는 과정에서 형부 자존심 건드리는 상황이 반드시 일어날거구요
    그러면 그 '안 쫓겨난다'가 장담할 수 없는 일이 될 거에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 관계에서 껍데기는 님 언니에요. 10년 만난 상간녀가 아니라.
    솔직히 경제적 능력이 있는 여자들에겐 그냥 이혼하라고 100번도 더 말했을 상황이지만, 님 언니에게는 아니에요.

    언니가 지금 경험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수준의 상실감과 모멸감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형부 말대로 그냥 덮고 사는 것 말고는 답 없어요.

  • 194. ..
    '20.6.29 4:03 PM (61.254.xxx.115)

    형부가 공표했잖와요 건들면.나가라 그리 소중한존재 아닌거에요
    상간녀소송하고 귀찮게굴면 재산 조금떼주고 내쫓기겠네요
    분명 이과정에서 언니분 모멸감과 상저받게되있어요
    이미 오랜시간 남편맘 하나 못붙잡고살았잖아요 능력이있는것도아니고 사회적지위가있는것도아니고 남자입장에서 붙잡고싶을만한 뭔가가있어야되는데 그게 안보여요 정이라도남아있어야되는데 너랑 헤어져도 그만이다 뭐 이렇게보입니다
    우리나라법이 미국저럼 재산 반떼주고 안그럽니다 애들상속분? 내 법적으론 상속분있죠 아버지가 안주면못받아요 미리주고싶은사람증여해주면 못뺏아와요

  • 195. ..
    '20.6.29 4:10 PM (61.254.xxx.115)

    이미 지멋대로 외박하고 룸살롱 다니는거 알고도 살았으면서 이제서 뒷목잡고 쓰러진다니 남자도 황당하죠 수십년간 용인해줘온 꼴이잖아요 내연녀랑 못헤어진다니 소송하고 이혼해야죠뭐 부인에대한 예의나존중 .애정이.하나도 없잖아요 상간녀소송하고 여자떼내고 가정돌아오는남자는 그래도 부인에게 감정이 남아있는사람일때 가능한거에요 나이60에 그동만 목석같은 부인보면 아무생각없죠 그간 이미 잘못살아오셨는데요 젊어서부터 외박하면 난리쳤어야죠
    언니분이 유리한조건이 하나도없어요 하고싶은대로 하라하세요 이미 현실적인 조언들이 다 나왔어요

  • 196. ㅡㅡ
    '20.6.29 4:13 PM (175.223.xxx.105)

    저런 치욕적인 말을 듣고도 그냥 산다구요?
    60대면 재산의 반 분할합니다.
    자식들도 다 컷을테니 같이 만나서
    상간녀 응징 제대로
    하시고 물론 비폭력으로요.
    남편분도 밟아주세요.
    그리고 내쫒아야죠.
    이혼이 대수입니까 지금 이상황에.
    저런 쓰레기한테 속아서 산 인생이
    억울한 것도 환장할 노릇인데 병ㅅ처럼
    참고 살 일 있나요?
    남편놈 말 하는거 보니 가만히 참고
    살면 상간년도 집에 데리고 와서 살겠네요.
    쓰레기한테 꼬이는 버러지 같은 인생은
    상간년이나 하라고 해요.
    남은 인생은 자존감 있게 살아야죠.

  • 197. ㅇㅇ
    '20.6.29 4:1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읽을수록 답이 없네요

    언니는 이혼할지 안할지 선택하고 행동해야죠
    이혼안할거면, 건물이나 하나 명의 이전 해달라고하고, 형부가 주는 돈 쓰고 살라고 하세요.

    뭔 재산분할, 상간녀 소송... 그 정도 수입 벌어들이는 남자가 뭔 바보 멍청인줄 아나요?
    막말로, 여자들도 그정도 능력있어 월2억 벌고 다른남자랑 바람났는데, 남편이 소송하면 재산 분할 반 해줄거에요?

    그나마 애들 있으니 애들엄마로 본처자리에 남겨두는거에요.
    형부도 가족관계 복잡하게 만들기 싫으니 혼외자식 안본거구요.
    솔직히 십년이면 그 여자가 마음만 먹으면 사생아 낳았죠.
    언니분애들 없었으면 이미 팽당했구요.

    언니가, 능력있는것도 아니고, 접대하는거 용인하고 살정도고.. 솔직히 답이 없네요.

  • 198. ..
    '20.6.29 4:21 PM (61.254.xxx.115)

    근데 그여자도 가정있다면서 돈안드는 모텔안가고 뭐하러 살림집까지 얻었을까요? 그여자도 자기집들어가야할텐데.진짜 형부가 돈은 많나보네요 전세집얻어놓고 만난다니참.이상형이라니 오래만났죠 언니가 덮고못살고 흔들면 여기서 언니가 내쫓길 가능성이 제일높아요

  • 199. 마지막으로
    '20.6.29 4:23 PM (110.70.xxx.120)

    접대를 남좋으라고 가는줄아나. 다 지들이좋아서 가는거에요
    접대 싫은사람은 절대 안합니다 그일을 안하고말지. 222222222
    -------------------------------------------------------------------------------
    언니가 위 사실을 몰랐을까요? 고지식해서???
    지나가는 일회성 바람이요? ㅎㅎ
    언니가 형부에게 혹여 잃게될까봐 겁나는 사람이었다면 형부가 그렇게 보란듯이 상처주며 막 살았을까요?

    님 언니가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다면 그래도 형부 맘 깊은 곳엔 나에 대한 애정이 있겠거니 정신승리하는 대신
    남편이 그렇게 제멋대로 굴기 시작할 때 조용히 딴 주머니 만들기 시작하면서 학위과정 등 자기 계발하고
    사회생활 할 수 있는 자리 만들어 둔 후 적당한 타이밍에 떠났어야 했어요.

    그럴 용기 없었고, 그냥 벌어오는 돈 쓰며 안주하는게 더 쉬우니 '업소에는 들락거려도 나를 사랑할거다.'라는 남들이 볼 땐 어이없는 망상에서 사셨잖아요.

    그런데 이제와서 무슨 목에 칼이 들어와도 상간녀 인정 못한다. 언니 성격이 그렇다..에요. ㅎ

    ...객관적으로 적어줘도 언니 입장에선 쓰러질만 했다며 하고 싶은 얘기만 하시니,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런데 언니가 원하는대로 상간녀만 떼어내겠다. 혼쭐을 내겠다는 건 실현 가능성 0.00001%도 없어요.
    상간녀 집에 불륜 알리면 언니는 거의 빈 몸으로 쫓기듯 나오게 될거고,
    재산분할 소송을 해 봐야 그 과정에서 '어떻게 그간 살 맞대고 애들 키우며 산 내게 이럴 수가 있나..'소리만 연발할만큼 멘탈나가고, 시간 버리고, 경제적으로도 건질 거 크게 없을거고, 그간 (모르셨겠지만) 남편의 재력으로 유지되어오던 인간관계로부터도 고립될거에요.

  • 200. 업소녀?
    '20.6.29 4:23 PM (183.106.xxx.229)

    업소에서 만났을겁니다. 10년 됐으면 짠하고 불쌍하게 연기 하는 모양이네요
    저희집 가사도우미(60대 초반)분 남편 사업하며 업소녀와 동거
    딸(중학생)도 낳고 첩년은 꽃가게, 옷가게, 화장품가게 등 3개 운영(가사도우미 남편 돈으로)해요.
    이혼 해 달라고 매일 때리고 생활비 안준지 15년, 이혼 안 해 줬지만 첩년 명의 재산으로 다 돌리면 본처는 빈몸.

  • 201. ㅡㅡ
    '20.6.29 4:25 PM (175.223.xxx.105)

    저 위 댓글 처럼 상간년 남편한테
    알려서 그 남편이 형부란 쓰레기 좀
    처리해주고 유산으로 다 받고
    상간년 소송 하고 주위에 다 알려서
    개망신 주면 딱 좋겠네요.
    암튼 변호사 빨리 찾아가라고 하세요.
    최고 유능한.

  • 202. ...
    '20.6.29 4:25 PM (211.218.xxx.194)

    한 40억만 떼네서 언니 인생 살아도 보기싫은 꼴 안보고 살고 좋겠구만요.
    재산절반? 자식결혼? 다 욕심일수있습니다. 죽을때 후회없게 살아야죠.

    나이라도 젊어야지 다시 관계회복이라도 해보죠.
    남편이 어디 풍이라도 맞거나 쫄딱 망하지 않는이상 이혼안하고 남편 다시 정조있게 살게할 수가 있을까요?

    보통 10년을 그렇게 살면 촉이라도 있을텐데 완전내논 남편이었다는 소리인데요.

    좋은 변호사나 수소문해서 알아놓고, 언니 빨리 기운차리게 간병이나 하셔야죠.

  • 203. ...
    '20.6.29 4:32 PM (61.254.xxx.115)

    언니나 님이나 둘다 글쓴거 보면 답답이들이에요 룸살롱 외박 무뚝뚝 지멋대로 남자를 삼십여년 용인해주고살다가 뭔 이제와서 생난리에요? 입원해봤자 눈도감짝안해요 불쌍하지도않구요 이게 쓰러질만하다고하는님도 답답하단거에요 그래도나를사랑할거다 라고 혼자 정신승리하면서 살아와놓고선 이제와서 못참는다뇨?
    아니 제3자가 보기엔 언니가 웃기다니까요? 수십년간 그리살아놓고 뭐 내연녀 한명만은 못견딘다니 말이되요? 창녀나 내연녀나 뭐가달라요 그게그거고 형부란 놈 구제가능성도없어보이는데 .

  • 204. ..
    '20.6.29 4:32 PM (221.161.xxx.3)

    에구... 원글님이 언니 옆에서
    많이 의지가 되어주시길...
    언니도 마인트 컨트롤 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시고..
    그런데 룸살롱 묵인한 그 긴 세월 어찌 사셨는지....
    진짜 이런일이 없을줄 아셨는지... 에휴 ㅠㅠ

  • 205. 드라마로 나왔던
    '20.6.29 4:33 PM (125.15.xxx.187)

    김선아 주인공 드라마

    원래 모티브는 진짜 재벌 이야기 아닌가요?
    첩년이 자식 낳고
    본부인(재혼)은 그걸 알고 자살

    첫째 부인 아들 둘은 회사에서 쫓겨나고

    첩년이 힘이 세면 아들들도 재산 못 받아요.

  • 206. ...
    '20.6.29 4:36 PM (106.101.xxx.65)

    댓글보니 그건아니고 언니가 본처인데하고 주장할 주제도 못되네요. 아마 상간녀떼내겠다고 나대다간 집한채나 겨우받고(이거도 맥스치) 님언니가 쫓겨나요. 정신승리 이상하게하지말고 실리나챙겨요

  • 207. ...
    '20.6.29 4:38 PM (106.101.xxx.65)

    애들도 다컸겠다 상간녀남편한테 알게되고 상간녀가 이혼이라도 하게되면 님언니가 쫓겨나고 그여자가 본처자리 들어올상황이네요

  • 208. ..
    '20.6.29 4:39 PM (61.254.xxx.115)

    .둘이 헤어지긴커녕 이미 내연녀 보호하는데. 그년 내쫓으려다
    언니가 내쫓기는꼴 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요 이걸염두에 두시고 행동을 하시라구요

  • 209. ..
    '20.6.29 4:44 PM (61.254.xxx.115)

    재산 반 받아올수있다고 댓글다는분들 참 순진하시네요 미성년자 양육비줘야되는것도아니고 돈줄의무없고 사업해서 그정도 일궈놓은남자들 이미보통아니에요 누구좋으라고 재산반을 뚝떼줄것같아요?
    이미 이리저리 돌려놓든 했을거고 법원에서 집한채 주라한들 안주고 버티면 그만인거죠 우리나라 이혼남들 양육비안주는놈들 천지삐까리인건 다들아시죠? 재산분할 금액클수록 더더욱 반못받아요 게다가 전업이었음 더못받구요 같이일궜어야 같이나누는거죠 판결이 나누라고해도 쉽지않다구요 순진한님들아 !!

  • 210. ㅇㅇ
    '20.6.29 4:46 PM (211.227.xxx.207)

    그러니까요. 여기가 뭔 미국인가?
    솔직히 남편이 나쁜놈이면 몇천주고도 걍 팽할수 있을거 같은데...
    뭔 재산분할 반에, 사십억. 남의 말이라고 막 던지는데요..
    솔직히 사억이라도 해주면, 그 남자 많이 해주는거 아닌가요?

  • 211. ..
    '20.6.29 4:46 PM (61.254.xxx.115)

    십년간 동거 비스므리한 입증할자료도없잖아요?
    그것도 남이알려준 말한마디밖에는 . 아구 답답.증거도 별로없는데 뭔 재산으로반나누라고들해요? 아무것도모르는사람들 댓글아무렇게나작작쓰네

  • 212. ......
    '20.6.29 4:51 PM (59.5.xxx.18)

    원글님 댓글들 지우지 마셔요. 금과 옥입니당 ~~

  • 213. .....
    '20.6.29 4:58 PM (110.70.xxx.120)

    그나저나 제대로 된 사회생활 1도 안 해봤고, 그래서 뭐든 이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상간녀 남편이 응징해주고 재산분할 반에 자존심을 챙겨야지 어쩌고 저쩌고 글쓰는 기혼들 진짜 한심함.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돈이 권력이라는 기본적인 사실 인지가 왜 안 되는건지 모르겠음.
    하다못해 남편 수입으로 종잣돈 만들어서 재테크라도 자기가 적극적으로 해 왔다면 그 과정에서 주워듣는거라도 있어서 '원글 언니 네 인생 제대로 망해봐라.'하고 앙심 품은게 아닌 이상은 '60 평생 업소녀 용인하고 살았지만 남은 인생은 자존감 챙기고 어쩌고...' 하는 낙동강 오리알 되는 지름길을 가르쳐주는 글은 못 쓸텐데...

    이렇게 경제력 1도 없이 살아온 사람이나 할 수 있을 법한 나이브한 소리를 조언으로 착각하고 적는 할줌들이 미혼녀들 안 되보이고 어쩌고 정신승리하는 글이나 또 올리겠지. ㅉㅉ..

  • 214. 진짜
    '20.6.29 5:14 PM (1.233.xxx.68)

    윗 댓글 110.70 누구세요?
    댓글 공감합니다.

    다른 댓글들 보면 정말 사회생활 안하시고 드라마속 일반 직장인들의 이혼만 보신것 같네요. 10년 넘었으니 반 받는다 ... 이런 소리를 하시다니
    추가 댓글보면 지금 상황에서는 형부가 이혼하자고 안하는게 언니한테 고마울 지경이네요. 10년 동안 방관하셨으면서 ...
    변호사 상담 받으시고 핫김에 자존심에 이혼하지 마세요.

  • 215. ...
    '20.6.29 5:19 PM (106.101.xxx.65)

    저도 110.70 님 의견에 한표요. 말도 안되는 본처부심 웃겨요. 사실상 껍데기일뿐 본처라고하기도 머해보이고, 경제적능력도없고 여우같지도 못하고 진짜 자존심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해주는 편들어주기 솔직히 웃겨요. 애들엄마란 부심도 60대초면 애들 다큰상황이고 저정도 부를가진 아빠면 이혼따위 자식혼사에 문제안되요. 세집네집 살림을하고 이복형제자매가 있고 일가친척이 다 이혼해도 자식들한텐 영향 1도없어요. 원글님 언니의 위치가 그런거데 누을자리 보고 발뻗으란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 216. 답답한댓글들
    '20.6.29 5:21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건물 하나 명의이전해라, 이혼소송하고 재산분할해라, 상간녀 소송해라... 남의 일이라고 쉽게들 말하시네요.
    10년간 동거녀 숨긴 남자, 더구나 월2억 수입있는 남자가 순진하게 재산 나눠줄걸로 아나요?
    사는집 하나 있는 봉급쟁이와 살아도 반나누기 힘든 현실임.
    교과서같은 말만...
    동업했다면 반나눌수있지만 전업은 달라요.

    자식들에게도 재산상속 자격있다하지만 그전에 정리하면 끝이고
    그여자한테 받아가게끔 만들수도 있어요.
    건물명의는 그여자. 법인으로해뒀다면 법인명의도 그여자
    매달 얼마씩 그여자한테 받아가는 걸로.
    동거하던 집 빼버리고 동거녀 보호하는데 언니는 선택권없어요.

    60대 남자는 술집 다니다 맘에 드는 여자 있으면 몸 섞는거 기본으로 여기고
    60대여자가 남편이 술집 드나드는걸 눈감아 준 다는건 여자관계까지 눈감아준다는거죠.
    요새 젊은새댁들 가만 안있어요.

    소송해서 받아낸 돈으로 살건지, 형부 원하는대로 살건지.
    칼자루는 형부가 쥐고있어요.
    소송해봐야 원하는 금액 받아내기 힘들어요

  • 217. ....
    '20.6.29 5:25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재작년에 갔던 어떤 결혼식이 생각나네요. 저는 남자쪽 하객. 60대 남자의 아들 결혼식인데 어머니 자리에 엄마가 앉아있는 게 아니라 40후50초 여자가 앉아있음 황당. 아버지가 몇 년 전에 재혼했는데 그래도 아들 결혼에는 친모를 불러야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이것도 아들과 합의가 된거죠. 아빠가 유명한 부자니까. 아빠 마음이야 이게 모자 지간에도 현실입니다.

  • 218. ㅇㅇ
    '20.6.29 5:26 PM (220.76.xxx.78)

    정주영은 너무 옛날 사람이고

    요즘 총수중에

    최태원

    이재용

    Kcc 회장등 생각나네요

    언니가 눈감아 준거 같은데 경중이 다를뿐 내내 바람은 핀거 같고

    언니배우자가 돈이 많긴 하네요

  • 219. ㅇㅇ
    '20.6.29 5:30 PM (220.76.xxx.78)

    댓글에

    언니가 고지식??

    어찌라고..


    농사짓는 기대도 아닌데 왠 고지식??

  • 220. ..
    '20.6.29 5:34 PM (61.254.xxx.115)

    아니 고현정같은 탑배우도 15억주고 쫓아낸거몰라요? 재벌도 그렇게무서운데.무슨 소송해서 재산 50프로받을수있대 ㅉ ..주변에 재산50프로 이혼소송으로받았다는 우리나라사람있나요? 난 미국에 제프베조스밖에 모르는데?.여기가 미국인가? 제프는 부인이랑동업하고 깔끔하게자발적으로반준거지. 우리나라남자들 한폰도 더 안주려고난리임.남한테 돈주고싶냐고.이혼하면남이고 이미감정식었는데.입장바꿔 님들이남자라면 내사업 부인한테주겠음? 판결까지가도 재산받기쉽지안으니.다들협의이혼하는거에요 우리나라법조계가 얼마나 엉터리인데요 엉터리판결들 나오는거보면모름?
    남자가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신안그런다 해야 상간녀도치구 사는거지 언니가 가진무기가뭐에요대체?.1도안보이는데 .그저 입원하는 쇼하는것밖에는.형부입장에선 쇼하는걸로 보인다구요 30년넘게 알고산거같은데 이제와서 왜이러냐는거지.

  • 221. 들은얘기
    '20.6.29 5:43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시누모임 부부
    평생 장사하는 가게와 집밖에 모르는 남편이 미련하고 답답하다.
    이날까지 여자는 마누라외에는 없는 남자아닌 남자다.라고 불평아닌 불평을 입에 달고 살았대요.
    그런 남편이 답답하다고 세상좀 알아야한다고 부인이 남편을 동창모임인지 뭔 모임에 다니라고 독촉.
    처음엔 싫다하더니 ... 그 안에서 여자랑 눈 맞아 바람났는데 옆에서 재산나누고 이혼해라 훈수. 부인이 존심 상한다고.
    간통죄로 신고.
    (여자라고는 아내밖에 모르는 남편이라고 혼자 착각한거죠. 기회가 없었을뿐인데)
    이혼했는데 당시 1억도 못 받았았다 들었어요.
    가게가 현금장사라 매달 기본 천만원이상.

  • 222. ..
    '20.6.29 5:44 PM (61.254.xxx.115)

    목에 칼이들어와도 상간녀인정못하면 헤어지세요 남자 좋아라하겠네요 애들 상견례때두 새부인데리고 나가더라구요 결혼때도 새엄마가 앉구요 동아건설 최원석회장이 아들 결혼시킬때 장은영아나운서가 상견례고 결혼준비고 혼주석에 다 앉았잖아요 ? 애들 무기로 내세울수있는 처지 아닐걸요?? 본처자리.그리 크지않아요 이미 두분사이는요. 애들 무기로내세우지말라구요 그렇게 돈많은아빠 애들이좋아합니다 자기들아빠구요 아빠가새엄마 만들면 인정해야지어쩌겠어요 애들 결혼식도 못볼수있다 그말입니다

  • 223. ..
    '20.6.29 5:51 PM (61.254.xxx.115)

    키포인트는 자꾸 상간녀남편이 아직모른다고 댓글다는데 상간녀남편에게 알리든 모르든 그게 포인트가아니라니까요? 형부마음이 포인트지. 상간년 남편이 알든모르든 뭐가문제에요? 형부가 안헤어지겠다는데.그년남편이 힘있는자리나 있는사람이면 모를까 요즘은 자기애들키우라고 불륜 알아도 사는남자들 많고 헤어지더라도 이부자 남자랑 재혼가능성이 열리니 그 상간년입장에선 잃을게없다구요 이 답답한자매들아

  • 224. ㄷㄷㄷ1234
    '20.6.29 6:04 PM (106.101.xxx.65)

    상간녀 남편에게 알렸을때 예상 시나리오
    1. 상간녀남편이 뒤집고 이혼한다:형부와 상간녀해피엔딩
    2.상간녀 남편이 참는다 :대놓고 둘이 해피엔딩. 또는 쪽팔린김에 상간녀 이혼하고 둘이 해피엔딩
    그 어떤케이스도 형부에게 감히대든죄로 님언니는 이혼당하거나 가장 좋은방향으로 생각해도 상간녀랑 대놓고 바람펴도 찍소리도 못하게 살게댐

  • 225.
    '20.6.29 6:09 PM (223.39.xxx.196)

    현실적 댓글들 보니
    부부란 무엇인가 싶네요
    결국 결혼생활도 돈관리가 관건인가봄

  • 226. ...
    '20.6.29 6:14 PM (106.101.xxx.65)

    윗님 대등한 부부로서 싸우고싶다면 남평과 대등한 사회적지위와 돈을갖고 있으면 됩니다.

  • 227. ㅇㅇㅇㅇ
    '20.6.29 6:19 PM (175.125.xxx.251)

    에로스만으로 결혼하는,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건 근 백여년 밖에 안됀
    인류에 있어 신개념이에요...지금이 실험적인 시대인거지요.
    그래서 에로스만으로 결혼한다면서
    당장 별 거 없는 서민들 게시판인 이곳만도
    이 남자가 나아요, 저 남자가 나아요.
    받은 거 있어요, 없어요 등등 뻔질나게 올라오지요.
    사랑으로 결혼한다는 건 선택이고 관념이지 그게 진리고 선은 아니에요.

  • 228. 펌댓
    '20.6.29 6:36 P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yjlawyer&logNo=221021518231&isFr...
    [여의도변호사박영진] 전업주부의 이혼전쟁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33236&page=2
    제 목 : 전업주부가 이혼시. 당장 생활비는 뭘로쓰나요?

    "에구

    현직 변호사입니다.

    전업주부 재산분할 기여도 50%까지 나옵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 따라(혼인기간/재산액수 등등)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전업주부는 절대로 50% 안나온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증여받은 재산도 (증여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증여받은지 오래 되면 재산분할대상에 들어가구요.

    남편이 놓고 나가란다고 놓고 나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남편의 주장이 법은 아니니까요..

    별거 시작하시기 전에 우선 변호사 상담부터 받으세요."

  • 229. ...
    '20.6.29 6:40 PM (223.33.xxx.237)

    저라면 뭔가 계획한 것이 없다면 우선 모르는 있는 거처럼 하고 살다가 기회를 기다렸을 거예요.
    다 알리고 쓰러지고...협박 당한 거면 여자 쪽에선 할 게 없어요.
    쓸 카드가 없는 거죠.이왕 이렇게 된 거 건강 챙기시고 냉정하게 현실을 보세요.
    다시 생각해보니 남편이 그 집에 있다오는 것도 괜찮겠다고 말하고 또 기회를 노리는 거죠.상대 페이스에 넘어가지 말고 주도권을 잡는 거죠.당장 이혼하거나 집 나오거나 그러지 마세요.
    여자나이 40초반이고 아이가 남편 자식 아니라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몰라요.절대로 상처받지 마세요.그냥 사고가 난 거예요.

  • 230. 저라면
    '20.6.29 6:46 PM (110.70.xxx.60)

    변호사 선임해요
    형부가 젤 두려워 하는게 상간녀 건드리는 거네요
    그럼 그걸 해야죠
    그쪽 남편도 알게 하고 이혼을 하든 말든
    나도 피 흘리고 다 같이 피를 보겠어요
    지금 처럼 혼자 피토하지 않고요
    돈 땜에 그렇게 참고 살면 나라면 화병 날듯
    변호사 선임부터 하세요

  • 231. ..
    '20.6.29 6:53 PM (110.70.xxx.33)

    부인 불륜 알고도 사는 남자 가까이에 둘 봤음. 하나는 변호사 하나는 한국전력. 다시 애낳아 배다른자식낳는것도싫고 부인에대한애정도있고 애들엄마로는계모보다 애들엄마가 낫다는생각으로살음.부인이 돈도잘벌고. 물론 둘다 마냥 방관하는건 아님.감시살짝하고.못나가게도하고 그럼.그렇다고 그 끼많은여자들이 계속 집에만있는건 아니고. 남편이 상간녀치는거 두려워하니 증거갖고가서 그집남편에게도알리고 소송도해봐요.단 증거많이모였을때해야함.

  • 232. ..
    '20.6.29 6:54 PM (110.70.xxx.33)

    근데 이런 늙다리 돈많은남자스타일은 상간녀 떼내봐야 또 새여자랑 재혼해서 재밌게살음.부인만 속이탈뿐.

  • 233. 현직변호사?
    '20.6.29 7:19 PM (175.192.xxx.170)

    현직 변호사라고 다 믿을 수 있나요?
    언니가 부부관계 소홀하고. 술집 다니는거 허용해줬다해봐요. 지는 소송이죠.

    남편이 요구한다고 아무때나 받아주나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에도 부부사이라도 간강이다. 성폭행이다. 성추행이니 안된다. 거절해라하잖아요.

    지멋대로 평생 산 사람이라면서 잡는다고 이제와 잡히겠나요. 성깔있는건데.
    별거 아니라 1년내내 입원해있다한들 별 수 없는 판이네요

  • 234. ..
    '20.6.29 7:30 PM (110.70.xxx.33)

    변호사들 말 다믿지마세요 받아준다어쩐다 해도 수임료받고 그게수입이니 그사람들이 남자돈 끝까지 받아주는것도아닙니다 시도는하겠지만요
    상간녀집 흔들고 남편한테알리고 상간녀가 이혼하든안하든 둘이 계속만나면요 아마형부는 언니 돈줄끊어요 집에도 안올가능성높고.

  • 235. 그럴듯
    '20.6.29 7:35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상간녀남편이 아냐모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간녀 건드는걸 형부가 싫어한다는거.
    형부경제력이 필요없다면 상간녀집안 들쑤셔놓아도되지요.
    형부경제력으로 살아야한다면 상간녀 건드리다 돈 줄 끊길수도

  • 236. 자식들이
    '20.6.29 7:50 PM (125.15.xxx.187)

    아버지가 하는 사업을 같이 할 때까지는 조용히 지내는 걸로
    엄마가 이혼하면 첩년의 입김이 강해 집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도 때를 기달리세요.

  • 237. 소설
    '20.6.29 7:59 PM (112.145.xxx.133)

    아니시라면 이런 글이 언니 언니에게 도움 안될걸 알텐데요
    소설이네요 축 낚시요 ㅎㅎ

  • 238. 저기 ㅎㅎ
    '20.6.29 8:00 PM (110.70.xxx.120)

    110.70.xxx.60 님.
    이 상황이 '형부가 가장 두려워 하는게 상간녀 건드리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그러니까 이판사판으로 덤벼라??ㅎㅎ

    님은 회사 같은데서 C레벨급(임원, 경영진) 남자들 대해본 적이 한 번도 없으신가요?
    저 형부 입장에서는 결혼생활 30여년 간 자신이 한결같이 외도하는 동안 침묵하고 살림하고 애 키우는 댓가로 자기가 벌어다 준 돈으로 먹고 사는걸로 암묵적 합의를 본 원글 언니라는 존재가, 이제와서 10년간 고정적 내연녀가 있다는 것에 굳이 문제삼는 주.제.넘.는. 꼴. 따위는 안 보겠다고 선포한거에요.
    원글님네 언니에게 너 같은게 내 상간녀네 집에 알려서 내 가오 떨어지는 상황 만들면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 1위 국가에서 노년 빈곤이 뭔지 알게 해주겠다고 확실히 선 그은거라구요.

    경제적 능력이 쥐꼬리인 남자들도 자존심 건드리면 죽기살기로 나옵니다.
    하물며 원글 말 대로라면 월 2억 수입들어오는 사람이 어떻게 나올 것 같나요? 월 2억 수입이 그냥저냥 살다가 운 좋아서 생기게 되는 거 절대 아녜요.

    전업주부도 법적으로 재산분할 절반까지 된다는 건 원칙일 뿐,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소속된 봉급쟁이들도 사내에서 내 성과 가로채이고 내게 왔어야 할 진급이나 인센티브 날아가는 걸 보면서도 가슴만 치게되는 일이 빈번한데 저 정도 규모가 되도록 긴 시간 동안 사업하면서 내 돈 먹으려는 놈들 처리해가며 재산 지키는 법 터득 못했을 거 같아요? ㅎㅎ

    그나마 원글 언니가 소송걸어서 재산이라도 조금 건지려면 상간녀와의 관계 가지고 따지고 쓰러지고 입원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됐어요. 남편 절대 눈치 못 챈 상태에서 긴 시간동안 증거 모아서 기습하는 거 말고는 아무 방법 없었는데, 지금 상황에선 정말 답 없는거구요. 비슷한 케이스 본 적 있는데 아예 자살시도를 해서 병원에 실려갔어도 안 바꼈어요. 바뀔리가 없죠. 남자 입장에서는 아이 엄마가 자기와 이혼하거나 자살하더라도 자신은 잃는게 없는거거든요.

    꽤 긴 시간동안 남편 외도 알아도 그냥 현실 안주했잖아요. 그러니 정말 안타깝지만 이젠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 사는거면 목에 칼을 넣거나,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노년빈곤을 맞이하거나 둘 중 하나 말고는 선택가능한 옵션이 없어요. 돈 없는 엄마라고 자식들이나 등돌리지 않으면 그나마 천만다행인 그런 노년이요.

  • 239. ...
    '20.6.29 8:08 PM (121.145.xxx.235)

    그런거 옆에서 족쳐봤자 불타오를 뿐이죠. 그냥 이혼하고 재산분할받아서 한번뿐인 인생 시원하게 돈쓰고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240. 문제는
    '20.6.29 8:15 PM (175.192.xxx.170)

    시원하게 쓸 돈을 받을 수 있냐.
    못받는게 현실.
    앞으로 30년은 살아야하는데 110.70.xxx.120님 글처럼 노년빈곤을 맞이할 수 있다는거죠.

  • 241. 전업주부절반
    '20.6.29 8:16 PM (222.100.xxx.14)

    전업주부가 절반 가져온다는 거는
    좀 평범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변호사 조언인 거죠
    어마무시한 부잣집엔 해당 안 되요~
    엄청난 부잣집에서 집안 살림 좀 했다고 먼 기여도가 50프로에요
    저 변호사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돈 단위가 다르다는 거죠
    평범한 집(재산 몇억원 수준)이면 50프로 가져오겠죠

  • 242. Zz
    '20.6.29 8:55 PM (211.204.xxx.10)

    세상더러움
    This is world!!!!!!

  • 243. ...
    '20.6.29 9:16 PM (218.147.xxx.79)

    십년이나 불륜...
    그 정도면 늦게 만난 사랑이라 해야 하는지...
    별 인간들 많네요.

  • 244. -----
    '20.6.29 10:15 PM (115.21.xxx.164)

    사랑이 어디 있어요
    이익 되는대로 살았겠죠

  • 245. 정신차리고
    '20.6.30 2:59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월2억이면....전 그나이라면 놓아줍니다.
    돈이 다다는 말이 아니라...
    그 돈버는놈..지 멋에 살라하고...이혼해요.
    그만큼 안보고살만큼 떨어지는것도 많으니..속 편하죠.

    언니도 새출발하세요.
    넘편 눈치보질말고 가꾸고 돈쓰며 살아요.
    늙은이 비위맞추고 돈 어디로 새나 맘쫄이지말고요...

    이혼과 별개로 꼭 상간녀소송하세요.
    2천만원바던말던 소송은 필수!박살내놓고 이혼하던가말던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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