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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여자 미혼 혼자서 살기 힘들다는 글 삭제됐나요?

ㅇㅇ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20-06-28 18:31:24

아무래도 여기 의견하고는 반대되게
현실을 얘기하는 글이라서 삭제됐나봐요.
추측 상으로는 진실을 얘기하다가 까이고 지운거 같은데...
어떤 내용이었어요?
IP : 39.7.xxx.2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8 6:34 PM (223.62.xxx.231)

    싱글 혼자 너무 좋은데
    기혼들이 싱글 흠집내려고
    싱글은 외롭다 노후가 어렵다 남자필요하단 글
    82 자주 올리네요

  • 2. 싱글
    '20.6.28 6:36 PM (58.231.xxx.192)

    본인이 올린글이던데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니..

  • 3. 저 싱글
    '20.6.28 6:38 PM (175.223.xxx.103)

    좋기만 한게 있을까요?
    저는 지금 할일도 없고 외롭지만

    만약 결혼해서 애기가 있다면 외롭진 않고
    애정 주고 받을 사람들은 있겠지만
    뭔가 의무가 많고 번잡하고.. 또 혼자 있고 싶어지기도 하겠죠
    다 일장 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장점을 보고 살지 않으면
    삶은 정말 너무너무 살기 힘들것 같아요

    저도 억지로 싱글의 장점을 보려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지워진 글이 궁금하긴 하네요 ^^

  • 4. ..
    '20.6.28 6:39 PM (58.143.xxx.115)

    본인이 선택해서 싱글이 된 사람이 행복하지
    결혼을 간절히 하고싶었는데 못 한 싱글은 두고두고 불행하겠져

  • 5. ㅇㅇ
    '20.6.28 6:42 PM (117.111.xxx.51)

    여자는 남자가 있어야지 혼자 살기 힘들다 그런 글이었어요. 친척인가 아는 분이 월세 받기 너무 힘들어한다며

  • 6. ...
    '20.6.28 6:43 PM (27.100.xxx.120)

    싱글 임대업자인데 월세 받아내기 힘들다고요. 근데 월세받기는 조폭 아닌 이상 쉬운 일은 아니죠

  • 7. 여기는
    '20.6.28 6:49 PM (117.111.xxx.127)

    조금만 현실적으로 쓰면 거의 까여요
    솔직히 그 원글 이해되는데~ 결혼했고 중산층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데 일렬주차 해서 차빼러가면 제가 나갔을땐 한소리 하는 사람 많아요 남편이 나가면 아무말도 안하구요
    여자랑 남자랑 대하는게 아직도 차이가 있는데 그말했다고엄청 까이더라구요

  • 8. 총총
    '20.6.28 6:53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 있어도 세입자 ㅈㄹ맞은거 만나던데

    그 ㅈㄹ맞은 세입자가 과부이긴 했어요
    남편없는 티가 훤히 나던데 말끔마다
    남편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정작 중요한 서류 가져올땐
    그림자마냥 남편이 경비실에 맡겨놨다나
    그런모습 보니까 남편없이 사는게
    얼마나 팍팍했길레 유령남편을
    맨날 내세우나 했네요

  • 9. ㅇㅇㅇ
    '20.6.28 6:55 PM (223.33.xxx.36)

    키작남 여자들이 시러하는데
    그거 글 쓰면 키작남 엄마들 난리나요 ㅋㅋㅋ
    팩폭 자제해야됩니다

  • 10. ..
    '20.6.28 6:56 PM (58.143.xxx.115)

    이제 그만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요
    지금 70대만 이 세상 떠도 확 물갈이 될 거에요

  • 11. 자긴아니고
    '20.6.28 7:16 PM (110.70.xxx.160)

    사촌 싱글언니 얘기였어요

  • 12. 이런형태
    '20.6.28 7:31 PM (175.193.xxx.206)

    개인 생활은 보장되고 갑작스런 사고에는 대비할수 있는 그런 형태로 살면 좋겠어요. 여자들은 집 고를때 주거조건도 까다롭긴 해요. 배상훈프로파일러 방송에서 들으니 집고를때 해가 질무렵 가서 보고 안전한지 등등을 보는게 좋대요.

  • 13. 아니
    '20.6.28 7:37 PM (222.118.xxx.176) - 삭제된댓글

    그만큼 얻는게 있으면 아쉬운 것도 있는거지 전적으로 좋거나 나쁜게 어디있나요.
    혼자 살면 자유롭고 편하고 좋은 점도 많지만 다 혼자 해결해야 하니 당연히 아쉬운 점도 있죠.
    저도 40대 싱글이지만 당연한 것을. 아쉬운 점 감안하고도 하는 선택이죠.

  • 14. .......
    '20.6.28 7:39 PM (182.229.xxx.26)

    진상 세입자 상대하기 혼자사는 여자는 어렵다... 남편있으면 세상 사는 게 수월해지나요? 혼자 사는 것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서서 도와주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되긴 하죠. 남자도 가족 없이 모든 일을 혼자서 해결하면서 살기는 어렵겠죠.
    의존적인 성향때문에 남편과 시집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결혼을 유지하는 논리같아보여요. 옛날 어머니 세대때 만연하던 인식을 지금까지 적용하는 건, 그냥 본인이 무능하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거나, 남녀에 대해 차별적인 시각을 인정하는 것이거나...
    배움 짧고 가진 게 적으면 남자나 여자나 혼자서 살아내기 퍽퍽해요.

  • 15. ㅇㅇ
    '20.6.28 7:39 PM (107.77.xxx.217)

    결혼의 단점도 사실 어마무지하게 많은데...
    아무리 결혼 생활이 행복해도 개인의 삶 시간을 희생해야된다는 큰 단점이 있죠. 장점도 있으니 그걸로 타협하며 사는거고요.
    여자 혼자 해결하기 힘든 일 있으니까 싫어도 결혼은 꼭 해야되는건가요.. 그거 하나 땜에;;
    여자라고 무시하는거는 사회가 잘못된거고 바뀌어나가는 중인거죠

    전 결혼했지만 그글에는 동의 못해요.
    싱글여성이 많아지니 심통난 남성분이 올리신거 아닐까 살짝 추측해봅니다^^;

  • 16. ㅇㅇ
    '20.6.28 7:42 PM (107.77.xxx.217)

    그리고 월세는 누가해도 받기 힘들구요
    윗분이 쓰신것처럼 조폭이 아닌담에야;;
    남자분들도 그런쪽은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혼자 살 능력되는 미혼 분들은 대체로 할말 다 하고 살아가니 남들이 훈수두며 걱정할거 없다고 생각하네요

  • 17. ..
    '20.6.28 7:50 PM (175.223.xxx.172)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하니까 결혼하자고 했음
    넘어갔을 걸
    여자는 보호받아야 되거든...하면
    반발하는 시대가 됐죠.

  • 18.
    '20.6.28 8:14 P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건물주의 삶이 힘들다니..
    여자혼자는 무시당하거다 우습게보이는 경우가 많던 건 맞는데
    결혼해서 시댁 서열 밑바닥으로 들어가서 평생 엮이며 겪는 단점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아니고 미세먼지.

  • 19.
    '20.6.28 8:16 PM (1.230.xxx.225)

    하다하다 건물주의 삶이 힘들다니..
    여자혼자는 무시당하거나 우습게보이는 경우가 많은 건 맞는데
    결혼해서 시댁 서열 밑바닥으로 편입되서 평생 엮이며 겪는 단점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아니고 미세먼지.

  • 20. 남의인생
    '20.6.28 10:08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을 깔고 뭉개니깐 그런거죠 본인얘기도 아니고

    모든 유부남들은 부인몰래 다 바람을 피워요 조심들 하세요 이럼 결혼한 여자들도 펄쩍 뛰지않나요

    그건 진실이 아니고 니주위에 그런 사람밖에 없냐 하면서 부들부들하면서 혼자사는여자에겐 불편한
    진실이라면서 막말들을 막해도 된다고 누가 그래요? 인간들이 양심들이 있어야지

  • 21.
    '20.6.29 12:53 AM (211.206.xxx.180)

    각자 인생들이나 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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