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이 왜 냐오냐구요... 하아...

하아~~~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20-06-26 22:28:17
제가 요즘 오랫동안 아이들이랑 다니던 교회를
옮기는 문제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거든요.
코로나기간에 현타 와서 급하게 정상적인 교회로 옮기느라...
이만저만 맘고생중인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나 너무 힘들다... 했더니...
1차로 자기 회사 그만둘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 저 그때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너무 화가 나서 왜 자기 이야기를 하냐? 했더니...

2차 다시 와서
그러니 조국은 얼마나 힘들겠냐??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조국이 여기서 왜 냐오냐고~~
소리를 꽥 질렀어요.
갑자기 분노에 힘이 솟더라구요.

오늘 저녁 말하니
저를 완전 왜 이해를 못 하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저런 인간이랑 살아야 된다는게 넘나 답답하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호 열받네요.
조국수호 검찰개혁
IP : 125.128.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20.6.26 10:30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뭐라고 쓰신 건지

  • 2. ㅇㅇ
    '20.6.26 10:31 PM (49.142.xxx.116)

    이게 뭔소리여.. 혹시 신천지 다니다가 현타와서 정상교회로 옮기려고 맘고생중이라는건가요?
    정상교회도 코로나로 난리에요.. ㅉㅉ
    뭐가 수호여 검찰은 개혁해야 하지만 조국은 법대로 처벌을 받아야죠.

  • 3. ...
    '20.6.26 10:32 PM (125.128.xxx.21)

    교회에서 코로난데 계속 오라하고
    선거기간 사회주의로 선동해서
    교회 옮겼어요~~
    여기서 와 신천지가 나오나요??

  • 4. ....
    '20.6.26 10:33 PM (125.128.xxx.21)

    와—- 왜

  • 5. ...
    '20.6.26 10:34 PM (108.41.xxx.160)

    사회주의를 어떻게 선동했나요?

  • 6. ...
    '20.6.26 10:36 PM (125.128.xxx.21)

    민주당 찍으면 북한처럼 교회 멸망한다며~~
    대놓고 말씀하셔서
    저 그 소리 듣고 현타 와서 끊어버렸어요.

  • 7. ㅇㅇ
    '20.6.26 10:41 PM (49.142.xxx.116)

    코로나 기간에 현타올 교회라길래 신천지인줄 알았죠...

  • 8. ...
    '20.6.26 10:44 PM (108.41.xxx.160)

    그랬군요.

    남편이 비유를 하는데 포인트가 안 맞았네요.
    하지만
    우리 다 힘들지만
    조국 장관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어쩌면 검찰개혁하러 살신성인으로 올라간 거
    (미통당이 방해하고 언론과 검찰이 눈 부라리고 있는 거 더이상 미룰 시간이 없었답니다.)
    후회할지도 몰라요.ㅜㅜㅜ

    남편의 뜻은 조국 장관처럼 정말 힘든 사람도 있다.
    우리는 그것에 비하면 낫다.
    좀 참고 기다리자 그런 뜻이겠지요.

  • 9. ...
    '20.6.26 10:47 PM (125.128.xxx.21)

    저도 참 조국장관님 응원하는데...
    마누라가 힘들다는데...
    갑자기 조국장관님 나오니
    본능적으로 피꺼솟했네요. ㅠㅠ

  • 10. 이. 인간
    '20.6.26 10:49 PM (122.38.xxx.224)

    미통당 벌레네

  • 11. ㅋㅋ
    '20.6.26 10:50 PM (223.39.xxx.72)

    남편이 님을 먹였네요 남편 토왜 아님?

  • 12. ...
    '20.6.26 10:55 PM (125.128.xxx.21)

    122.38님아... 어디서 미통 쓰레기당 들먹거려요~~ 아오~ 빡치네요

  • 13. ...
    '20.6.26 10:58 PM (125.128.xxx.21)

    남편 토왜면 바라는게 첨부터 없었을듯여~~

  • 14. 내로남불
    '20.6.27 1:4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조국이요?
    저도 첨엔 뭣도 모르고 조국 편들었는데요.
    정신 차리고 보니 진짜 미친놈이 따로 없네요.
    지ㅡ들은 할거 다하면서 뭔 비판?
    그냥 그 부부는 자본주의에 너무나 어울리는 속울그 자체일뿐..
    암것도 아니고 주둥이만 살아있는 것들이더라구요.
    평신들맛 조국을 옹호하죠. 쥐뿔도 없는 것들이 재벌 걱정하듯이..
    전쟁나면 총발받이 될 신세들...쯧쯧

  • 15. 디-
    '20.6.27 5:39 AM (192.182.xxx.216)

    ㅋㅋㅋ 신흥 종교가 따로 없어 아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73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추추 10:05:35 16
1587172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 10:05:21 130
1587171 비가 오는데도.. .. 10:03:57 106
1587170 청담 체인 미용실 중단발 잘하는 미용사 .. 10:02:41 52
1587169 캡슐세제좋나요 3 ..... 10:01:40 94
1587168 암웨이 하시는분들 질문이요 봄이닷 10:01:25 55
158716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협의?조정?재판?신고? 이혼도 결.. 1 알고살자 10:01:08 58
1587166 파묘를 이제서야 봤는데 완전 재미있던데요? 4 영화감상평 09:58:02 170
1587165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 무직, 은퇴층…회사선 다.. 15 ㅇㅇ 09:56:39 477
1587164 편의점 알바 사람구경 재밌어요. 5 편순이 09:53:44 363
1587163 시모랑 연 끊으니 5월이 와도 편안합니다 21 ... 09:43:30 956
1587162 남편 직장동료 와이프하고 싸움이났어요 28 @@ 09:43:00 1,834
1587161 치킨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4 .. 09:42:30 230
1587160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삶이란 무엇인가요? 19 철부지 09:40:06 1,171
1587159 저 당당하게 커트 미용실 추천할래요 10 ooo 09:34:12 830
1587158 양복들~ 09:33:59 105
1587157 언제 얼굴이 훅 가나요? 3 ........ 09:33:28 634
1587156 병원 왔는데 1 ㅜㅜ 09:31:25 369
1587155 살 안찌는 주전부리가 있나요? 6 ........ 09:30:38 678
1587154 옛날엔 어떻게 하루 세끼를 다 집에서 차려 먹었을까요 14 ? 09:30:13 938
1587153 김어준 70억에 건물 샀다 65 사실 09:29:01 2,186
1587152 좋은 아침입니다. 1 09:28:00 112
1587151 학원원장님 스승의날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09:26:05 255
1587150 집순이 라는 대문글 읽고 9 대문글 09:17:46 874
1587149 누구? 여자친구와 싸우고 ‘짚차’로 밀어버린 유명 작가 2 작가 09:16:35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