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늦은 저녁 차려주니
와인 한 병 따고
큰아이 수학 참견하더니
작은아이 데려다 이야기를 풀어놓는 거 보고
저는 옥상 올라왔습니다.
낮에 매트 널어놓은 거 만져보려고 왔는데
조용하고 시원해서 눌러앉았어요.
지금 검정치마 듣고 있어요.
종종 올라와겠어요.
사실 해 질 때
하늘이 너무 예쁜데
그때는 저녁할 때라 창 밖으로만 조금 봅니다.
더 늙으면
노을아 통으로 보이는 곳에 가서 살까봐요.
옥상입니다.
지금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20-06-19 22:58:19
IP : 182.215.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브리띵
'20.6.19 11:05 PM (110.70.xxx.139)물론 듣고 계시겠죠?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옥상에서 밤바람과 함께 들으면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옥상나들이 시켜주셔서 고마워요 마음이 시원해졌어요2. ..
'20.6.19 11:05 PM (58.234.xxx.5)옥상이 있는 집 너무 좋습니다
집에 옥상이 없어서 공공기관 옥상에 가끔 올라가서 전경 보며
기분 전환하고 오는데 코로나로 공공기관 옥상도 출입금지가 되어서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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