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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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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언니가 너무 자주 보자고 해요.

힘힘 조회수 : 17,978
작성일 : 2020-06-17 16:01:29
저는 시간제로 일하고 있고 언니도 일을 해요.
둘다 아이는 없어서 나름 여유가 있지만 각자 가정이 있고 전업도 아닌데..

평일에도 1~2번 오늘 차나 한잔하자거나 잠깐이라도 자기 집에 들러달라해요.
주말에도 항상 시간되냐 묻고요. 전화도 일주일에 두세번..ㅠㅠ

항상 남편이랑 저녁먹기로 했다고 둘러대긴 하는 엄청 섭섭해하고
한주를 그렇게 건너뛰면 그다음주는 더 심하게 연락이 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못 견뎌하는듯한데 어찌할까요 옆동이라 피하기도 어려워요~ㅠㅠ
IP : 106.102.xxx.8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4:02 PM (218.148.xxx.195)

    힘들다고하세요 오늘은
    주말은 남편이랑 보낸다고하시구요

  • 2. ㅡㅡㅡ
    '20.6.17 4:03 PM (70.106.xxx.240)

    결국 멀어졌어요
    저는 동네언니가 정말 매일매일 아침부터 와서 애들 학교끝날때까지
    두달을 그랬어요.
    그냥 피했더니 멀어지더라구요

  • 3. ..
    '20.6.17 4:03 PM (175.213.xxx.27)

    폐관련 기저질환 생겨서 모임은 일절 피하고 있다하세요. 저는 계속 강요하는 사람은 몇번 거절하다가 정색하고 화냅니다. 안 그럼 그만두질 않더군요

  • 4. 피할수 없음
    '20.6.17 4:03 PM (121.155.xxx.30)

    이사를 가야하나....아주 가끔씩만 상대해주고
    핑계를 만들수밖에요

  • 5. .....
    '20.6.17 4:05 PM (117.111.xxx.135)

    그럴 땐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해요. 정말 시간있고 마음 있을 때만 만나세요. 그 사람은 거절당하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줄줄이 전화할거에요.

  • 6. 원칙이
    '20.6.17 4:06 PM (211.214.xxx.62)

    없네요.
    그때그때 모면하지말고
    난 주말엔 안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시간낼수 있다 하세요.
    질질 끌려다니지 말고요.

  • 7. ...
    '20.6.17 4:06 PM (125.191.xxx.148)

    연락을 피해야죠.. ;;

  • 8. 결혼했으면
    '20.6.17 4:06 PM (110.12.xxx.4)

    가정에 충실해야죠.

    솔직히 이야기하세요
    부담스럽고 피곤하다고

  • 9. ㅇㅇ
    '20.6.17 4:06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너무 싫어요ㅜ 상대가 기혼이든 미혼이든 아이가 있든 없든 여중생도 아니고 친자매도 아니고 뭔 일주일에 두세번
    그냥 자기 시간 때워줄 사람 찾는거죠
    만나도 별거 없는 사람이죠???
    그렇게 사람이 좋으면 사람이 찾는 사람이 되는게 먼저지 이해가 안되네요

  • 10. ..
    '20.6.17 4:07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바쁜척 아픈척 할 수 밖에.. 그러다보면 다른사람 찾아가요. 혼자있는걸 못견뎌하고 에너지넘치는 동네맘..

  • 11. 꾸준히
    '20.6.17 4:07 PM (112.151.xxx.95)

    열난다고 하세요. 꾸준히 피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진드기처럼 안떨어짐

  • 12. 전화
    '20.6.17 4:10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전화받지마세요

    그리고 서너시간후 톡하세요

    무슨일이야 바뻐서 못받았네
    응 만나자고
    아 오늘은 바뻐

    두세번 반복하면
    늘바쁜사람으로 알고 전화안해요

    전화받고도 나 샴푸중이야
    나 나가야해
    나 통화중이야

    이따할게
    하면 심심해서 이미 다른사람에게 연락할겁니다

  • 13. ㅇㅇ
    '20.6.17 4:14 PM (175.207.xxx.116)

    전화받지마세요
    그리고 서너시간후 톡하세요
    무슨일이야 바뻐서 못받았네
    응 만나자고
    아 오늘은 바뻐 ...2222

  • 14. ㅇㅇㅇ
    '20.6.17 4:15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 원칙을 정해서 상대에게 알리세요

    매달 1번 혹은 격달 1번-이것도 엄청 많은 거죠-정도

    시간 낼 수 있다고

    상대가 의존적이고 원글이 부담스러워하는 거

    모르는 거잖아요

    알리세요

    본인 기준을

    전 그 언니 타입인데 알려주면 좋겠어요

    이렇게 뒤에서 곤란해하면 상처받을 듯

  • 15. ㅇㅇ
    '20.6.17 4:15 PM (175.127.xxx.153)

    그 언니는 원글님이 아니여도 치댈사람이 필요한거고
    마침 원글님이 잘 맞춰준거죠
    피하다보면 다른 정신적호구 찾아나서겠죠
    부부사이가 좋지 않은가보네요

  • 16.
    '20.6.17 4:22 PM (220.117.xxx.241)

    저두외로움타는 사람이지만 아는 언니가 하루에 전화,카톡 수시로;;;;;; 톡답장 늦게하면 득달같이 전화오고,
    그냥 안받아줘버렸어요, 어휴

  • 17.
    '20.6.17 4:23 PM (106.102.xxx.84)

    맞아요. 저 이미 얘기했어요. 퇴근하고나면 지치고 주말에는 시댁친정도 왕래가 잦아서 매번 보기 어렵다했거든요. 근데 나만 친하다 생각했나봐~ 섭섭하네 어쩌네.. 그리고 그 다음주면 똑같아져요. 제가 상대한테 잘맞춰주긴해요... 만나면 별거없어요. 맨날 했던 얘기 회사 일상 얘기.. 전화도 글코. 언니가 80프로는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피로도도 높아요.

  • 18. ㅇㅇ
    '20.6.17 4:26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어떤책을 보니까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상대얘기에 지지를 해준다고 해요

    대화를 못하는 사람은 예를들어
    나 오늘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하면
    나도 맨날 스트레스야ㅜ
    이런식으로 결국 본인얘기를 한다는 거죠

    이런 사람은 오래 못만나겠더라구요 그저 본인 얘기만 줄줄

  • 19. ..
    '20.6.17 4:29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

    외로움타는 ...나이도10살 많은분을 가깝게 지내다보니
    나중엔 사람을 부려먹더군요 완전 상전... 모시고 다녔어요ㅜ
    끊어내려니 집착도 강하고...
    이젠 제가 밀어내고 안받아줘요

  • 20.
    '20.6.17 4:33 PM (222.235.xxx.154)

    님이 중심잡고 시간을 정하셔요

  • 21. 기 빨려요.
    '20.6.17 4:43 P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서로 코드가 달라서 힘드니 그만 연락하자고 하세요.
    어영부영 예의차리고 돌려서 얘기하면 끝이 안납니다.
    저는 체력달려서 내 자식 얘기도 귓등으로 지나갑니다.
    하물며 동네 사람 수다받이라니요.

  • 22. dlfjs
    '20.6.17 4:43 PM (125.177.xxx.43)

    주말엔 연락도 잘 안하는데
    일하면서 피곤하지도 않은지

  • 23. ...
    '20.6.17 4:45 PM (58.226.xxx.56)

    저런 사람은 좋게 얘기하거나 돌려서 얘기해도 안 통해요. 원글님이 정말 저 사람하고 관계를 끊어야겠단 각오로 냉정하게 힘들어서 못 나간다, 자주 만나는 거 힘들다고 말하셔도 될까날까일 거예요. 저도 10년 넘게 끌려다니다 스트레스받았는데 일 때문에 멀어져서 너무 후련했어요. 밤11시에도 만나자고 집요하게 하던 게 없어져서 나무 좋았어요.

  • 24. ...
    '20.6.17 4:46 PM (58.226.xxx.56)

    오타가 ㅠㅠ

  • 25. ㅇㅇ
    '20.6.17 6:32 PM (39.7.xxx.33)

    아니 왜 생판 남한테 시집살이를 당하고 있어요

  • 26. 남편
    '20.6.18 4:16 AM (211.193.xxx.134) - 삭제된댓글

    핑게되세요

  • 27.
    '20.6.18 7:47 AM (106.102.xxx.37)

    다시 한번 주말엔 어렵고 주중에 하루정도 될거같다
    명확히 얘기하시고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

  • 28. 알아요
    '20.6.18 8:30 AM (221.140.xxx.230)

    저도 일하고 나머지 시간엔 집안일 하고 아이들하고 지내기도 바쁜데
    계속 전화오고(코로나 와중에도)
    밤에 술먹자고 하고..
    거절도 한 두번이지..정말 어렵더라고요.
    배신했다고 그러질 않나...
    그래도 초지일관 태도 취하고
    계속 일때문에 힘들어서 쉬고싶다 해야하죠

  • 29. dd
    '20.6.18 8:41 AM (175.214.xxx.205)

    저는 이전동네에 동네맘이 너무 주구장창 보자해서...피해다니느라 힘들었네요.ㅠ

  • 30. ...
    '20.6.18 8:56 AM (39.118.xxx.93)

    친할수록 적당히 만나야하는걸 그분이 모르시네요..좋고싫음을 분명히 해야죠.

  • 31. ㅇㅇ
    '20.6.18 9:10 AM (59.29.xxx.186)

    가정있는 사람에게
    주말에 만나자는 사람이라니
    이상한 사람이네요.
    끌려다니지 말고 주말엔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친구가 남편보다 자기랑 더 친하길
    바라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경험담입니다 ㅠㅠ

  • 32. ㅇㄹ
    '20.6.18 9:53 AM (222.239.xxx.92)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탈이예요.
    가끔만나수다떨고, 스트레스 푸는 정도가 좋지~
    아무리 친해도 그렇게 자주 만나 쓸데없이 시간 소모하는거 너무 싫어요. 차라리 쉬거나 잠을 자겠네요.
    거절도 한두번이지, 그런 사람 곁에 있음 너무 피곤해요.

  • 33. 5ㄱ
    '20.6.18 10:45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피곤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가 좋은 만남이 아닙니다. 처음이 어렵지 거절을 하세요.

  • 34. 섭섭같은
    '20.6.18 12:32 PM (14.39.xxx.227) - 삭제된댓글

    섭섭하다고 할 때 섭섭해? 나는 피곤해 누가 더 힘들겠어?
    요렇게 말해주면 어떨까요. 웃음기 싹 빼고요.
    저렇게 섭섭하다는 사람 경험상 소름 끼쳐요.

  • 35. ...
    '20.6.18 12:42 PM (223.39.xxx.111)

    저도 저런 사람 알았어요.
    자기 시간 날 때 연락해서 당장 나오라는 식... 아무리 선약 없어도 그렇지 내가 지 시간 때워주는 사람인가 싶어서...
    한번 전화하면 1시간...하아... 저 뿐 아니라 다른 엄마들한테도 그러더라구요.
    그냥 천천히 전화 띠엄띠엄 받으면서 근데 예의는 깍듯하게 차리고, 부정적인 감정 내비치지 마세요. (이런 사람들 나중에 뒷말 엄청해요)
    그냥 바쁘다는 식으로 웃으며 멀어지세요.

  • 36. 리슨
    '20.6.18 12:48 PM (122.46.xxx.24)

    질질 끌려다니다가 남편에게도 버림받고 모두에게도 버림 받을 듯.
    그여자 빼고~!

  • 37. ㅜㅜ
    '20.6.18 12:50 PM (123.214.xxx.172)

    근데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 내치면 주변에 아무도 안남아요.

    적당히 거리두세요.
    만나기 싫으실때는 '언니 저 요즘 몸이 자꾸 피곤해서요. 오늘 못만나요' 정도로 거절하세요.
    그 적당한 거리를 그 언니가 수용하시면 만남이 지속되는거고
    아니면 그만 만나게 되는거죠.

    그게 맞는 사람 이라는 건가봐요.
    내가 요구를 했을때 수용해주는 사람과 수용 못해주는 사람

  • 38. 그게
    '20.6.18 1:14 PM (141.223.xxx.32)

    섭섭하다고 멀어져도 아쉬울 일 없는 사람이구만 내 일상 리듬을 내가 정하는 걸 못 견디겠다는 사람을 뭘 그리 걱정하세요?

  • 39.
    '20.6.18 2:39 PM (211.36.xxx.234)

    헙.. 베스트에 올라갈 글이 아닌데 하루동안 몰랐네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언니나 저나 큰변화 없으면 토박이될 거라 멀어지기 힘들거든요.

  • 40. 깔끔한 거절
    '20.6.18 3:26 PM (114.246.xxx.2)

    댓글은 안 읽고 써봐요
    나도 가고 싶은데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
    라고 거절하면 상대는 오고 싶은데 일이 있어 못 오는구나
    생각해요
    그러니까 상대에게 여지를 남기게 되는 거지요
    의도와 다르게 상대를 오해하게 하는...알아서 눈치 채주질
    바라지 마시고 정확히 간결하게 부드럽게 말씀하세요
    언니와 있는 시간도 좋지만, 난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고
    소중하다구요
    이런 일이 쌓이면 결국 멀어지더군요

  • 41. 헐...
    '20.6.18 4:02 PM (176.199.xxx.142)

    제 댓글을 꼭 읽기를 바래요. 저도 비슷한걸 겪었거든요.
    제가 아는 언니도 다른 댓글분들이 썼듯이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서, 저한테 계속 의지하려 했어요.
    첫 1년은 맞추어 주려 노력했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점점 카톡 늦게 읽고, 전화 씹고, 대충대충그랬더니,
    결국은 너도 똑같은 인간이니 어쩌니 가증스럽다 등등등 지역까페에 (거기서 만난 언니) 익명으로 구구절절...
    정말 1년으로 끝나서 다행이지, 10년동안 맞춰주고 이렇게 끝났다면 드러누웠을뻔했네요.
    아무튼, 멀어지세요. 절대 멀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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