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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걱정없는 사람도 우울증ᆢ

궁금 조회수 : 4,978
작성일 : 2020-06-12 17:23:27
남편과 사이좋고 돈도 아쉽지않고 자식들 무난하게

잘커고 별걱정 없는 사람들도 우울증도 올수도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그건 성격문제일까요?


IP : 183.103.xxx.2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무관
    '20.6.12 5:24 PM (116.45.xxx.45)

    성격 무관이고 호르몬 문제에요.

  • 2. 글쎄요...
    '20.6.12 5:25 PM (125.128.xxx.133)

    여러 요인이 있지 않을까요?
    가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직장관련한 고민이 있을수도 있고
    인간관계가 고민일수도 있고...
    갱년기일수도 있고.....

  • 3. 속이
    '20.6.12 5:25 PM (211.193.xxx.134)

    다 보일까요?

  • 4. 세상이
    '20.6.12 5:26 PM (210.178.xxx.44)

    우울증은 약 먹는 병이잖아요.
    약을 먹어 효과가 있다는 건... 심리적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거죠.

    의시들이 감기가 병인것처럼 우울증도 약 먹으면 낫는 병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 5. ..
    '20.6.12 5:2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지금 현재는 아무 걱정이 없어도
    과거의 상처 때문에 우울증 걸리는 사람도 있어요.
    어떤 사람에겐 작은 상처가 다른 이한테는 죽고 싶은 정도일 수도 있고.

  • 6. 네에
    '20.6.12 5:29 PM (121.190.xxx.112)

    이쁘고돈많은 연예인도 우울증걸리는데요뭐

  • 7. ...
    '20.6.12 5:29 P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자아가 충족이 안되면 걸릴수도 있죠. 사회적 활동 없는 삶이 가치없게 느껴질수도 있고..

  • 8.
    '20.6.12 5:31 PM (116.45.xxx.45)

    맞아요. 약을 먹어야 치료되는 게 우울증이요.
    약 안 먹고 심리상담으로만 하려다가
    치료 시기 늦어져서 30년 째 우울증인 분 계세요.
    하루 빨이 약 먹는 게 치료의 지름길인 듯요.

    나은 것 같아서 혼자 맘대로 약 끊은 분도 계시는데
    얼마 후에 다시 우울증 생겨서 (안 나았던 걸 수도)
    지난 번 보다 훨씬 오랜동안 복용한 분도 알아요.

  • 9. 원래
    '20.6.12 5:34 PM (112.161.xxx.165)

    우울할 일이 없을거 같은데 우울한게 진짜 우울증이예요.
    몸이 힘들고 일 안 되고 누구 속썩이고
    우울할 일이 있어서 우울한 우울증 말구요.

  • 10. 저도
    '20.6.12 5:37 PM (113.22.xxx.199)

    그래보이는데 우울증..사람속 몰라요 ㅠ

  • 11.
    '20.6.12 5:4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네. 아는 분은 재산이 100억인데도 자살했어요.
    본인 전문직 자녀들은 스카이. 부인도 충격으로 몇 년뒤 고혈압으로 사망.

  • 12. ㅁㅁㅁㅁ
    '20.6.12 5:52 PM (119.70.xxx.213)

    사모님 우울증이라고 있어요

  • 13. 네님
    '20.6.12 6:02 PM (223.39.xxx.70)

    댓글보니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하기 어려운 존재인가봐요ㅠㅠ

  • 14. 그러네요
    '20.6.12 6:11 PM (180.65.xxx.173)

    우울할일이있어 우울한건 당연

  • 15. 멘탈이 약하거나
    '20.6.12 6:16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 아닐까요.
    여자들도 활동을 해야 우울증이 없어요

  • 16. ....
    '20.6.12 6:22 PM (203.234.xxx.98)

    겉으로 보기만 아무문제 없는거죠..겉으론 사모님인데 우울증 약드시고 그런 분들 몇 보니 다들 크고 작은 문제가 있더라구요..대부분 가족내 문제..근본은 스트레스를 감내하기엔 연약한 멘탈의 문제도 있구요..그 정신병자인 코리아나호텔 방가네 불쌍한 사모님도 형제들 친정어머니도 자세히는 무슨 문제인지 몰랐다 하잖아요..

  • 17. 편견
    '20.6.12 6:33 PM (116.45.xxx.45)

    멘탈이 약하다는 둥 말도 안 되는 편견 가진 분들이 우울증 환자 더 힘들게 합니다.

  • 18. .....
    '20.6.12 7:00 PM (221.157.xxx.127)

    남편돈잘버는 싸모님 아무걱정이 없으니 심심해서 우울증이 온다고 ㅜ

  • 19.
    '20.6.12 8:36 PM (117.111.xxx.8)

    네 저 아무 근심 걱정없는데도 우울증 약 먹어요 미혼때 심하게 발병했던적 있는데 그것 때문에 지금껏 이어지는거같아요 표현하자면 뇌신경 어디가 망가져서 혹은 약해져서 그런것 아닌가합니다

  • 20. ...
    '20.6.12 9:17 PM (203.243.xxx.180)

    돈이 많다고 아무 걱정이 없기야하겠어요 모 재벌마냥 남편이 첩이 있을수있고 무지 바람피고 다닐수있고 속을 모르니. 돈이
    많은건 어느정도 걱정을 해결하는거지 다는 아니죠

  • 21. ㄴㄱㄷ
    '20.6.15 12:51 AM (117.111.xxx.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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