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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 가정 남들이 보기엔 아무문제 없을거같지만 속으론

.. 조회수 : 5,293
작성일 : 2020-06-12 11:07:49

정서적 신체적 방임

정서적 신체적 학대 남자 아이는 폭행 여자아이는 성추행

정말 비일비재 할걸요.

친부모가 모르고 있을경우도 많겠구여

대놓구 둘이 그러는 경우도 있겠고

진짜 재혼 가정 싹 다 조사해봐야해요

남들이 겉으로 슬쩍 보고는 모르죠

재혼해서 잘 살고 아이 잘 케어 하는지 알지

미친듯이 학대 하는 경우는 이웃들 알겠지만

모르게 야금야금 학대 많아요

특히 친엄마가 새아빠 사이에서 새로 아기 낳았다 하면

그 아이는 완전 찬반 신세되요 이건 팩트임

IP : 203.175.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2 11:12 AM (222.232.xxx.205)

    님이나 정신과 가서 싹다 검사받아 보세요.
    한심한글 쓰지말고

  • 2. 저아는집도
    '20.6.12 11:12 AM (203.226.xxx.116)

    남자는 고등아들
    여자는 초등애2명인데 여자가 빨리 남자가 데리고온 아이 다른지방으로 치워버리고 싶다해서 놀랐어요. 그렇다고 그여자분이 엄청 이상한 사람도 아님

  • 3. ...
    '20.6.12 11:12 AM (203.175.xxx.236)

    재혼 가정인가 보네요 요즘 나오는 뉴스가 몇몇 희안한 케이스라고 생각 하는건 아니죠?

  • 4. ..
    '20.6.12 11:14 AM (203.175.xxx.236)

    저아는집도님 같은 집 엄청 많죠 멀쩡한 사고 가져도 남의 자식 오면 저렇게 된다니깐요 저기서 한두번 혼내고 때리다가 난리나는거에요

  • 5. 모두
    '20.6.12 11:1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계부계모, 친부친모 아동학대는 많습니다. 이렇게 수면위로 올라와서 보일 뿐입니다.
    신체적인 구속이나 폭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방임, 언어폭력도 상당할겁니다. 재혼가정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모두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나는 아이를 훈육했고 혼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어떤 기준에서는 폭력일수도 있다는거 자각해야 해요.

  • 6. ..
    '20.6.12 11:17 AM (203.175.xxx.236)

    친부모도 학대 하는 인간들 있지만 비율상으론 재혼가정 비율이 훨 높아요 자기 자식도 때리는판에 남의 자식 학대 하는건 일도 아니죠 거기다 재혼하면 친부모도 계부 계모 되는거에요

  • 7. ㅡㅡㅡ
    '20.6.12 11:18 AM (70.106.xxx.240)

    그냥 상식적으로
    내자식도 키우다보면 정말 하루에도 열두번씩 속터지고 화나고
    때리고 싶은데
    남의 애는 어떻겠어요?

  • 8. 세상이
    '20.6.12 11:19 AM (210.178.xxx.52)

    뉴스 못보셨나봐요.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친부모에 의한 거랍니다.
    계모, 계부, 재혼가정을 악으로 규정하고 비난하는건 드러난 일부를 혐오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 같네요.

    혐오가 가장 편한 거 아는데요.
    그러지 맙시다.

  • 9. ㅁㅁ
    '20.6.12 11:20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관련 센터와 정신과나 일반 아동상담센터 모두 근무했던 경험 있어서 한 마디 남기면요.

    제가 본 아동학대 케이스는 일반가정(재혼 아니는 친부모 가정)이 훨씬 더 많았어요.
    그리고 정신과나 아동상담센터에 이혼과 재혼 가정 자녀들은 종종 오는데,
    학대 케이스가 아니라 가정 변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 생긴 경우가 거의 다였구요.

    따라서 재혼가정이라서 아동학대가 많은게 아니구요.
    친부모 양부모 상관없이 곳곳에서 아동학대가 많은 것 뿐이에요.

    오히려 재혼가정에서 자녀 심리케어 노력하는 걸 더 많이 봤네요.

  • 10. ,,
    '20.6.12 11:20 AM (203.175.xxx.236)

    친부모가 재혼해서 둘이 그러는거죠 친부모 재혼하면 계부 계모 된다니깐요 이건 팩트에요 특히 새로 아기 낳음 자기 자식 걸림돌로 생각해요

  • 11. ㅁㅁ
    '20.6.12 11:23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슨 고집이래요~

    친부모가 재혼한 가정은 재혼가정이라고 하구요.
    그냥 부, 모 모두 친부모인 가정을 친부모 가정이라고 하는 거에요.

    뉴스에서 통계도 그렇게 나왔다고 하고,
    아동학대센터에서 직접 만난 사례도 그렇다고 하는데,
    진짜 이상한 고집을 부리시네~
    할 일이 그렇게나 없으신가요?

  • 12. ㅇㅇㅇ
    '20.6.12 11:24 A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오늘 재혼가정 계타는 날인가?ㅋㅋㅋ
    원글하고 첫댓글하고 웃껴서 한참 웃었네 ㅋㅋ
    둘이 장소팔춘자보다 더 번죽이 맞는듯 ㅋㅋ

  • 13. 홓ㅎ
    '20.6.12 11:25 AM (1.240.xxx.145)

    전남편이 애 딸린 여자랑 재혼했나보네요.
    저주의 굿판인가

  • 14. ..
    '20.6.12 11:26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이런 이상한 글 올려서 편견 쩌는 생각 확산하지말고
    아줌마 애나 잘 키우고 자기 남편이나 잘 건사하세요
    어느 형태 가정이건 문제 있는 집들은 있는거예요
    아니면 아이있는 경우 재혼금지 청원을 하시든가

  • 15. 사촌 여동생
    '20.6.12 11:28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첫결혼을 잘못했어요.
    외제차 몰고 클럽 다니고 신나게 놀다가
    거기서 만난 남자랑 결혼했는데
    외삼촌 부부는 반대했었는데 눈에 막이 씌여서
    집 나가니마니 하니 집 사주면서 결혼 시켰어요.
    그런데 결혼후에 보니 다 거짓말.
    가난한집 장남에 빚은 산더미에 집안도 다 거짓.
    결혼도 빨리 결정.이혼도 순식간에 결정.
    그런데 남자가 안놓아주는거예요.
    폭력까지 이어지고 감금하고.. 몇달만에 겨우 헤어짐.
    다행히 혼인신고는 안한 상태였어요.

    1년후에 선 봐서 재혼 (서류상으로는 초혼).
    남자는 유명 대기업 차장인가 나이차이가 좀 났고,
    당연히 학벌 좋고,집안 지역 유지로 부자에,
    키는 좀 작지만 다 좋은데 이혼남이라 그 당시 초6 아들이 있었어요.
    남자 말로는 전처가 유책배유자라서 본인이 아들을 키운다고..
    애가 착하고 공부도 잘해서 걱정 없다고 했대요.
    그때 제 사촌동생은 자기가 잘해줄거라고 했구요.
    그런데 선 봤다고 했을때 제 엄마가 ㅁㅁ이 힘들지 않겠나
    공주처럼 자라서 놀줄만 알지 집안일도 할줄 모르는데
    아이 키우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서로가 힘들수도 있을텐데..
    걱정하니 ㅁㅁ이가 결혼하면 남자애는
    유학 보내면 된다고 돈이 없나 보내면 되지 무슨 걱정이냐고 했대요.
    외숙모가 자기 딸이지만 좀 너무한것 같다고..
    그 아이는 아빠와의 관계가 좋았고 같이 살게 되어 좋다했었는데
    (전처가 유책 맞긴 한듯)
    중1 올라갈무렵 미국으로 보냈어요.
    벌써 8년쯤 되었네요.
    그 아이 보내기전에 바로 임신이 되어서
    그 아이는 친할머니가 근처에 집 얻어 키우다가 미국행이니
    한번도 키운적이 없는거죠.
    자기 아들을 너무 좋아하던 그 남자는
    새아내와의 사이의 아들만 예뻐 죽어요.
    미국 보낸 큰애는 잊은듯.
    제 사촌이지만 여우짓을 해대니..
    초혼에 인물만 보고 젊은 남자와 결혼했다가
    재혼은 학벌,집안,인성,재력등 다 보고
    나머지는 접더니 잘 살아요.
    그 아이에 대한 말은 일체 없구요....
    잘 지내겠지 뭐. 이래요..

    그런데

  • 16. 보통
    '20.6.12 11:40 A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돈 있는 집은 유학 재산갈취
    돈 없는 집은 학대 방임
    제가 본 재혼가정 중 반 이상이 그래요.

  • 17. 보통
    '20.6.12 11:42 A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돈 있는 집은 유학 재산갈취
    돈 없는 집은 학대 방임
    제가 본 재혼가정 중 반 이상이 그래요.
    누군가 손해를 누군가 이득을 분명 얻는 관계인데 재혼을 왜 할까요?
    밖에 나가면 선남선녀 천지인데 바꾸며 사귀면 되는 거지...

  • 18. 보통
    '20.6.12 11:54 AM (124.5.xxx.153)

    돈 있는 집은 유학 재산갈취
    돈 없는 집은 학대 방임
    제가 본 재혼가정 중 반 이상이 그래요.
    누군가 경제적 손해를 누군가 이득을 분명 얻는 관계인데 재혼을 왜 할까요? 딱 머니게임이고 뻐꾸기들이 남의 둥지 차지하기 인거 분명히 보여요. 천안 그 아파트도 남자 집이람서요? 계부들도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잠자리 비용 계산하고 결혼하고요.
    이성 그리우면 밖에 나가면 선남선녀 천지인데 바꾸며 만나면 되는 거지...저는 노인 혼도 안 좋게 보는 사람이에요. 박복자 같은 것들이 천지...

  • 19. ...
    '20.6.12 12:07 PM (223.38.xxx.75)

    어려운 문제. 딸있는 엄마는 제발 잘고르시길

  • 20. ??????????
    '20.6.12 12:35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

    일반 가정도 겉보기만 멀쩡한 가정 많아요.

  • 21. 으악
    '20.6.12 2:27 PM (211.197.xxx.165)

    재산갈취..진짜 피가 꺼꾸로 솟을듯..

  • 22. ㅠㅠ
    '20.6.12 4:13 PM (222.237.xxx.56) - 삭제된댓글

    대학 1학년때 부유하신 엄마가 의사랑 재혼, 재혼하자 마자 학교 잘 다니던 나는 유학보내짐, 엄마 재혼남은 미국에 있던 자기 딸 연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으로 데리고 들어옴ᆢ
    방학때 와보면 엄마, 재혼남, 재혼남 딸만 원래 가족같고 나는 개밥에 도토리

    재혼남 S대 플러스 외국 명문대 박사 수퍼엘리트였지만 도박중독에 약도 했음
    다 이혼한 이유가 있었음

    그런데 재혼남 계획대로 다 되지는 않음ᆢ
    지가 바라는데로 잘 안되고 생각보다 돈도 잘 못쓰게하니 깽판치고 협밥하고 난리치다가 지풀에 지쳐서 달랑 아파트 하나 뜯어 가고 나가 떨어짐ᆢ

    이 모든 과정 옆에서 지켜보던 나는 엄마한테도 살짝 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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