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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하는 사람들 대체 무슨생각인지

ㅇㅇ 조회수 : 8,496
작성일 : 2020-06-11 21:15:31


오늘도 부모 이혼하고 중딩 아이혼자 오피스텔에서
살다가 월세도 밀리고 밥도 못챙겨먹고 자살시도했다
발견되 다행히 구조된 사건이 있었네요

선생님이나 경찰이 신경써줬나봐요
고마우신분들도 있어서 넘다행
부모란것들이 짐승만도 못한것들 많은거같아요
재혼한사람들 보면 아이버리고 재혼해서 얻은 아이에겐
잘하나봐요 대체 무슨심리인지? 구하라애미년도 그렇고


IP : 103.53.xxx.12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0.6.11 9:19 PM (70.106.xxx.240)

    뭐랄까..
    연애욕심 이성에 대한 갈구가 심한 사람들이 있어요
    자식보단 이성이 우선이고 연애감정과 사랑이 중요한.
    저희 친정엄마가 그래요.
    초혼도 반대하는 결혼 본인이 어린나이에 강행하고
    평생 연애감정 중독으로 살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재혼한거?
    옆에서 물어본적있는데 자식도 남자 다음이라고. 자식이랑 잠자리할순 없지않냐 이러시대요 ㅎㅎ 그리고 자기 외로운건 자기밖에 모른다고.
    할말없죠

  • 2. 세상이
    '20.6.11 9:19 PM (210.178.xxx.44)

    저도 요즘 뉴스 보면서 애 있는 사람은 재혼도 하면 안된다 그랬는데,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아동학대 가해자의 80프로 이상이 친부모라네요.

  • 3. ㅇㅇ
    '20.6.11 9:21 PM (49.142.xxx.116)

    저 사건 부모가 재혼해서 새로 낳은 아이에겐 잘한다고 하는 내용도 사건내용에서 보도됐나요?
    재혼이 잘못이 아니고, 재혼해서 기존 애들에게 상처주는 행위가 잘못된거죠.
    저도 아이가 어느정도 자랄때까진 재혼하지 말고 각자 집에서 살면서 연애하는게 더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재혼해서 균형있게 각자 자녀 서로 도와 잘 건사하면서 사는 집도 애데리고 재혼한집 열집중 한두집은 되겠죠. 다 싸잡아 뭐라 하고 싶진 않네요. 자식 책임지고 재혼해야지, 자식 버리거나 자식 학대하고 방임하면서 재혼하는건 반대에요.

  • 4. ㅇㅇ
    '20.6.11 9:23 PM (49.142.xxx.116)

    아동학대 가해자의 80프로가 친부모라는건 친부모랑 사는 비율이 훨씬 많으니까 그런거죠.
    친부에게 성폭행 당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도 비슷하 이치임..
    대부분은 친부모랑 사는데 그게 같은 수치로 비교가 됩니까?
    분모 다른 분수 덧뺄셈할때 분모 통분도 안하고 그대로 계산하는거랑 비슷한 것임.

  • 5. ...
    '20.6.11 9:24 P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원주 중학생은 부모가 재혼해서 그렇게 갔나요

    이런 편견 위험해요

    비혼을 무슨 하자가 있는 양
    고통뿐인 가정 유지하는 게 너무 당연한 양

    서로 상처 치유하며 좋은 마음으로 재혼한 가정은 욕정에 눈멀어 살림합친 듯한 시선

    전 작년에 아이 둘 데리고 이혼했고,
    결혼이라는 제도 신물나고 귀찮아서 재혼 안할건데요.

    이런 글, 잔인합니다.

  • 6. .....
    '20.6.11 9:24 PM (118.176.xxx.108)

    재혼을 하던 삼혼을 하던 자기 새끼는 챙기고 부모의 의무는 하라는 말입니다

  • 7. ..
    '20.6.11 9:2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 첫댓님 어머니는 그게 자식에게 할 소린지..;;;

  • 8. ...
    '20.6.11 9:25 PM (59.5.xxx.104)

    친부모 가해는 훈육으로 우야무야, 계모계부가 더 부곽되는 것 같긴 합니다. 결국 재혼가정도 한쪽은 친부모이기도 하고. 애초에 자녀를 자기 소유로 알고 함부로 대하는게 없어져야 해요. 그래야 남도 존중해주죠.

  • 9. ...
    '20.6.11 9:27 P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19년 결혼 생활 했는데요
    18주년까지도 내가 이혼할 거라는 생각은 안했었어요.

    사람 일 모르는 거예요.
    결혼한 상태라는 게,
    잠재적으로 이혼 가능성이 있는 거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 10. ...
    '20.6.11 9:28 PM (125.177.xxx.158)

    친부모는 학대를 해도 저렇게 악랄한 경우는드물어요
    계모 계부가 아주 악랄하지
    그리고 재혼하는 사람들 애를 낳아놨으면 애부터 우선적으로 생각했음 좋겠어요
    지금까지 계부 계모한테 학대당한 애들보면 친부모도 방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따로 살더라도 친부모가 야무지게 자식 지켰으면 누가 함부로 할 수 있었겠어요

  • 11. ㅡㅡㅡ
    '20.6.11 9:29 PM (70.106.xxx.240)

    그리고 엄마가 만나는 남자마다 거의 그 남자 자식이 있는데
    첨엔 간쓸개라도 빼줄듯.ㄱ잘해주다가 나중엔 그렇게 그집 자식들 흉을 봐요. 어릴때 재혼해 남의자식 키웠다간 진짜 구박하고 키웠겠다 싶어요. 내 엄마라도 깜냥이 보이죠.
    다행이죠 그나마 애들 다 크고 나이먹어 연애하고 재혼하는거면요
    애들어릴땐 재혼하지 않는게 그나마 학대의 경우의 수가 줄어요

  • 12. 친부모가
    '20.6.11 9:34 PM (202.166.xxx.154)

    친부모가 아이 유기한 건 가지고 재혼한 사람 비난하는 건 무슨 논리인가요? 그 사정 다 알고 나서 비난합시다.

  • 13. ...
    '20.6.11 9:34 P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원주 중학생은 부모가 재혼해서 그렇게 갔나요?
    애 낳아 변기에 버리는 엄마는 어떻구요>

    이런 편견 위험해요

    고통뿐인 가정 유지하는 게 너무 당연한 양
    비혼을 무슨 하자가 있는 양
    반려를 만나 외롭지 않은 노년을 보내고 싶은 욕망, 한번 실패하면 무조건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한다는 양

    선진적인 82
    가끔은 너무 후진 생각들이 판을 치네요

    서로 상처 치유하며 좋은 마음으로 재혼한 가정은 욕정에 눈멀어 살림합친 듯한 시선

    (전 작년에 아이 둘 데리고 이혼했고,
    결혼이라는 제도 신물나고 귀찮아서 재혼 안할건데요.)

    이런 글, 잔인합니다.
    그리고
    저도 19년 결혼 생활 했는데요
    18주년까지도 내가 이혼할 거라는 생각은 안했었어요.

    사람 일 모르는 거예요.
    결혼한 상태라는 게,
    잠재적으로 이혼 가능성이 있는 거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남일이라고 입찬 소리 함부로 하지 마셨으면 해요.
    업보로 돌아옵니다.

  • 14. ...
    '20.6.11 9:35 PM (58.148.xxx.206)

    원주 중학생은 부모가 재혼해서 그렇게 갔나요?
    애 낳아 변기에 버리는 엄마는 어떻구요>

    이런 편견 위험해요

    고통뿐인 가정 유지하는 게 너무 당연한 양
    비혼을 무슨 하자가 있는 양
    반려를 만나 외롭지 않은 노년을 보내고 싶은 욕망...있을 수도 있는데... 한번 실패하면 무조건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한다는 양

    선진적인 82
    가끔은 너무 후진 생각들이 판을 치네요

    서로 상처 치유하며 좋은 마음으로 재혼한 가정은 욕정에 눈멀어 살림합친 듯한 시선

    (전 작년에 아이 둘 데리고 이혼했고,
    결혼이라는 제도 신물나고 귀찮아서 재혼 안할건데요.)

    이런 글, 잔인합니다.
    그리고
    저도 19년 결혼 생활 했는데요
    18주년까지도 내가 이혼할 거라는 생각은 안했었어요.

    사람 일 모르는 거예요.
    결혼한 상태라는 게,
    잠재적으로 이혼 가능성이 있는 거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남일이라고 입찬 소리 함부로 하지 마셨으면 해요.
    업보로 돌아옵니다.

  • 15. 양육비경찰
    '20.6.11 9:39 PM (218.154.xxx.140)

    사회가 양육비 집행을 엄격히 하고 한부모 지원 많이 하면 될듯..미국처럼

  • 16. ㅇㅇ
    '20.6.11 9:40 PM (223.39.xxx.182)

    첫댓님 엄마같은 사람 제주변에도 있어요
    자식한테 부끄럽지도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짓을
    서슴치않고 해요
    외롭대요 자식이 자기인생 살아줄것도 아니고
    자기자신인생이 제일 중요하대요
    그런 사람특징이 체력이 좋아요
    아무리 힘들게 일해도 체력이 남아도니 자꾸
    그생각이 나나봐요
    체력좋은거 부럽다가도 그런거보면 차라리 체력약해서
    그런 욕구에 휘둘리지않고 살수있는 내가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17.
    '20.6.11 9:40 PM (210.100.xxx.78)

    윗분
    노년외롭게 보내기싫은거 하지말라는게 아니에요
    자식이 미성년 지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이혼도 재혼도 욕하지않아요
    연애도 좋아요

    아이가 스스로 독립가능할때
    기숙사든 군대라도 들어갔을때
    재혼하라구요

    아이 낳았으면

    제발
    남자.여자 다음이 자식이 안되잖아요

  • 18. ㅡㅡ
    '20.6.11 9:46 PM (223.39.xxx.242)

    아이 키워보면 알잖아요 참을인을 매번 새겨야는거.
    그게 남의 자식이면 몇 배로 더 뒤집어지는거죠~
    거기까지 생각을 못 하니 재혼을 하겠죠
    그리고 정말 성숙한 사람 만나면 좋은 계모 계부도 있겠죠
    그치만 니아들 니딸 계산되겠죠 내아들 내딸이 확실히 아닌데.
    재혼은 백만번 생각하고 그래도 괜찮겠다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다 계산과 각오가 될 때 하삼~~ 애들 입장도 백만번 생각해보고여

  • 19. ㅡㅡㅡ
    '20.6.11 9:48 PM (70.106.xxx.240)

    첫댓인데 ㅎㅎ 맞아요
    체력이 진짜 장난아니게 좋으세요
    저는 엄마한테 혹시 adhd 아닌가 했어요
    나이 육십에도 유럽 걷는 여행하고 북극 캐나다 횡단하고
    하루라도 집에 가만있음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 밖으로 나가야하는.
    지금 칠십 되서야 조금 아주 조금 얌전해졌고 그래도 여전히 집에는 못있어요.
    제가 적어도 재혼은 애들 크고나서 하란말은
    애들은 자기방어를 못해요
    엄마가 만나던 늙은이들이 불과 고등학생이던 저한테까지
    집에 오면
    찝쩍거리고 기분 더럽게 껴안고 (인사랍시고) 악수하려고 하고
    눈빛이 끈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엄마는 저한테 새아빠 될건데 좀 사근사근 하라고 뭐라고 하고.
    하물며 대학생때도 그게 짜증났는데 더 어린애들은 자기방어도 못하낳아요 남자애든 여자애든.
    지금도 엄마는 몰라요. 니가 쌀쌀맞은 탓이라고 하지

  • 20. ...
    '20.6.11 9:49 P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재혼하는 게 자기 자식 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니
    사고의 격차를 좁힐 수 없다고 느껴지네요

    아이한테 엄마/아빠 역할을 함께 할 골 기대하며 재혼하는 건강한 가정에도 이런 편견은 독이에요.

    쭈욱 봐온 바,
    경제 수준이 낮고 교육수준이 높지 않은 경우엔
    무책임하고 동물적인 수준이하의 일들이 빈도가 높긴 하지만
    이렇게 싸잡아 폄하하는 건
    사회적 의식수준이 낮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 21. ..
    '20.6.11 9:49 PM (203.175.xxx.236)

    재혼하는 인간들 발정나서 그래요 인간이 아님

  • 22. 9살
    '20.6.11 9:49 PM (222.110.xxx.248)

    그 소녀 보세요. 친 에미가 글루건총으로 애 발에다 쐈어요.
    뉴스에 나왔고 그게 친에미라고 계모보다 낫다는 것도 헛소리인가봐요.

  • 23. 코코2014
    '20.6.11 9:50 P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20.6.11 9:49 PM (58.148.59.206)

    재혼하는 게 자기 자식 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니
    사고의 격차를 좁힐 수 없다고 느껴지네요

    아이한테 비어있을 엄마/아빠 역할을 함께 할 걸 기대하며 재혼하는 건강한 가정에도 이런 편견은 독이에요.

    쭈욱 봐온 바,
    경제 수준이 낮고 교육수준이 높지 않은 경우엔
    무책임하고 동물적인 수준이하의 일들이 빈도가 높긴 하지만
    이렇게 싸잡아 폄하하는 건
    사회적 의식수준이 낮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 24. ...
    '20.6.11 9:51 PM (58.148.xxx.206)

    재혼하는 게 자기 자식 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니
    사고의 격차를 좁힐 수 없다고 느껴지네요

    아이한테 비어있을 엄마/아빠 역할을 함께 할 걸 기대하며 재혼하는 건강한 가정에도 이런 편견은 독이에요.

    쭈욱 봐온 바,
    경제 수준이 낮고 교육수준이 높지 않은 경우엔
    무책임하고 동물적인 수준이하의 일들이 빈도가 높긴 하지만
    이렇게 싸잡아 폄하하는 건
    사회적 의식수준이 낮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 25. ..
    '20.6.11 9:51 PM (203.175.xxx.236)

    9살 에미는 조현병인가 정신병 있다던데여 당연 정상이 아니니 그러는거고 그정신에 얼라는 4명 낳고 참

  • 26. 애 4
    '20.6.11 9:53 PM (222.110.xxx.248)

    육아비용 150만원인가 탄다잖아요.
    애는 그냥 걔네들 수입이에요.
    거기다 4번째 애라서 천만원 들어온대요.
    그거 왜 빨리 안 들어오냐고 했다던데요.

  • 27. ...
    '20.6.11 9:59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댓글들보면 재혼한 사람들이 거의 생각없는 사람들이네요 전세계에 재혼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시각이 이렇군요 부모거 다 같던가요 부모도 책임지지 않는 사람글이 문제이데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들이 이혼하고도 자식을 잘 돌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헌해도 거의 언마의 몫이죠 여기서도 홀어머니 극혐하는 글 많던데 본인 일 아니라고 함부로 단정하지 맙시다
    윗분중에 왜 못 기다리냐구요? 그건 그사람의 선택인거고 나이든 여자들 맨날 할머니 취급하면서 나이들면 누굴 만나나요 이혼률이 계속 치솟는데 인식은 그냥 그대로네요

  • 28.
    '20.6.11 10:00 PM (175.116.xxx.158)

    그런논리면
    친부모가 학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자식도 낳으면 안되겠네요

  • 29. 그니까요
    '20.6.11 10:03 PM (103.53.xxx.128)

    이혼이 죄라고했나 아이 다키울때까지 기다리는게 그렇게어려워요? 정 못참겠으면 연애하면되지 꼭 살림차리고 애를 재혼가정에서 키워야하냐구요? 솔직히 애데리고 재혼하는 사람은 자기행복 성욕 이런게 중요해서 하는거죠

  • 30. ...
    '20.6.11 10:12 P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이혼시 아이 양육과 부양비용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불이행시에는 처벌을 받도록 하고 이혼을 하게 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자녀 학대와 부양포기를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이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그 기준에 항상 아이가 먼저여야 한다는 겁니다.
    아이들 관련 범죄의 형량을 현행보다 적어도 열배는 높혀야 합니다.

  • 31.
    '20.6.11 10:14 PM (115.23.xxx.156)

    애들 낳았으면 책임좀갖고 끝까지 책임져줘야죠 재혼해봤자 그넘이그넘 그년이그년

  • 32. ㅇㅇ
    '20.6.11 10:14 PM (183.106.xxx.128) - 삭제된댓글

    웃긴건 지가 좋아서 재혼하면서 애 핑계 되는 경우 있더라구요 ..

    우리애도 아빠가 필요하다는둥 ..이러면서요

  • 33. ...
    '20.6.11 10:15 PM (58.148.xxx.206)

    저기요...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요

    저희 언니 전형부 의부증에 아이 낳자 마자 이혼해서 아이 성인된 지금까지 수절했는데
    그렇게 살아야 평타치는 거예요?

    재혼에 성욕을 꼭 넣어서 말하는 사람들
    불안돈목이라 말하고 싶네요.

    결혼이라는 게 매우 복잡한 제도라는 거 아시잖아요.

    몹쓸 계모/계부가 존재하는 거지
    모든 계모/계부가 다 악마는 아니에요.

    친모/친부도 사악한 경우 많잖아요. 이러지 마세요. 정말.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케바케 사바사입니다

  • 34. 원래
    '20.6.11 10:2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자격이 없는 그런 사람인거예요.
    이혼 안하고 살면서 학대하는 친부모나
    이혼하고 재혼후 본인의 아이가 학대를 당하는걸 알면서도 방임,방치하거나 협조하는
    인간들은 다 똑같은 부류들이예요.
    재혼한 사람과의 사아에 낳은 애들에겐 그렇게 잘한다더라구요.
    실패한 결혼의 부산물 취급을 하는거죠.
    본인이 어쩔수없이 아이를 맡았는데 전배우자가 데리고 가지를 않으니
    눈에 가시겠죠.얘만 없으면 새배우자와 처음처럼 다시 시작할수가 있는데
    배우자에게 잘 보일려니 전배우자와의 사이에 낳은 아이를 학대하는걸 보고만 있거나.
    같이 학대하는거죠. 욕정만 가득한 동물성만 남은 짐승만도 못한 악마들이예오.
    새아빠나 새엄마가 학대를 할때 친부,친모는 뭐했대요?
    지금까지 보면 같이 학대했던데요?
    계부 계모는 피 한방울도 안섞인 남이지만 ,친부 친모가 더 잔인한거 이닌가요?
    아이를 맡아 키우건 안키우건 부모잖아요.
    결국은 저런 부모는 자신들이 키웠어도 같은 짓을 했을거예요.
    어린 애는 부모에게 던지고 바로 재혼해서 본가에 콧배기도 안보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재혼 할수도 있죠.그런데 본인의 아이를 지키고 보호해줘야죠.
    악독한 계부나 계모는 지새끼는 잘도 살 찌우고 보호했던데
    왜 친부 친모는 그 인간들 눈치보느라 자기 자식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다가
    살인에 협조하기까지 하나요?

    제 지인중 한명은 초등 아들 데리고 재혼 했는데 남자 엄마와 아이들이
    아들을 은근슬쩍 구박하고 새남자도 눈치주는걸 보고 한달 참다가 결혼 엎고 데리고 나왔어요.
    그 잘웃던 아들이 우울한 표정으로 엄마 .그냥 우리 둘이 살면 안돼.나 더 참을수는 있는데 너무 힘든데 안돼면 외할머니 집에 보내줘,엄마가 나 없으면 힘들어할까봐 참았는데 엄마랑 살고 싶어?"하고 말하는데
    정말 사랑한 남편이 죽고 우울증 걸려서 반정신 놓고 사니까 주변에서 결혼하라고해서 아빠 만들어줄려고 갔다가
    아니란걸 깨닫고 다시 나오면서 자기가 정신 차려야 아들 지킨다면서 일하고 건강해졌어요.
    아들도 대학 가고 우울증 치유되고 잘 살아요.

  • 35. ..
    '20.6.11 10:45 PM (221.148.xxx.203)

    재혼해서 잘 사는 가정 못보셨죠?
    이런 편견 때문에 드러내지 않고 초혼가정처럼 조용히 지내기 때문이에요.
    또라이는 친부모나 양부모나 다 존재하고
    그 비율은 글쎄도 어느쪽 현저히 높은지 근거도 없죠
    남 비난하고 분개할 에너지, 본인 결혼 충실히 견고히 이어나가는데 쓰는 게 건설적인 겁니다.
    서장훈이 말했듯이 이혼 한집걸러 다 있는 남 일 아니고,
    돌싱들은 연애만 하고 애부터 다 키우라고 강요하기에는 그 인생도 짧고 중요한 것인데
    초혼을 하는 같은 이유와 같은 가정이 주는 안정감을 꿈꿀 권리조차 없는 족속인냥 성욕에 눈 먼 자들로 단죄하는 의식수준이 안타깝네요. 요새 나오는 사건 사고들은 재혼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범죄자이고 또라이기에 문제인 겁니다. 원래가 나쁜 사람들인 거예요

  • 36. ...
    '20.6.11 10:5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221님 의견에 공감하구요 .. 만약에 저라도 그런환경이라면 이런 편견 떄문에 절대로 안드러낼듯 싶네요 .. 82쿡에도 재혼한 가정이 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이런글을 쓸수 있는건지..??? 솔직히 재혼한 사람들이 다 문제가 있는것도 아닐테고 그들이 친모 친부라고 해도 좋은 부모님이었을까요..??

  • 37. ..
    '20.6.11 10:54 PM (175.113.xxx.252)

    221님 의견에 공감하구요 .. 만약에 저라도 그런환경이라면 이런 편견 떄문에 절대로 안드러낼듯 싶네요 .. 82쿡에도 재혼한 가정이 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이런글을 쓸수 있는건지..??? 솔직히 재혼한 사람들이 다 문제가 있는것도 아닐테고 뉴스에 나오는 그들이 친모 친부라고 해도 좋은 부모님이었을까요..??

  • 38.
    '20.6.11 10:56 PM (122.32.xxx.17) - 삭제된댓글

    지인중에 학원강사 초딩애 할머니한테 버리고 재혼했는데 바로 아이낳고 살아요
    근데 초딩아이는 엄마보고싶다고 매일 우는데 엄마는 자기 새가정에 민폐끼칠까봐
    찾아오지말라고 지럴거린다네요 그런 심리인거죠 짐승보다 못한거죠 짐승도 자기새끼는 거두잖아요

  • 39.
    '20.6.11 10:57 PM (122.32.xxx.17)

    지인중에 학원강사하는 아줌마 자기 초딩아들 할머니한테 버리고 재혼했는데 바로 아이낳고 살아요
    근데 초딩아이는 엄마보고싶다고 매일 우는데 엄마는 자기 새가정에 민폐끼칠까봐
    찾아오지말라고 지럴거린다네요 그런 심리인거죠 짐승보다 못한거죠 짐승도 자기새끼는 거두잖아요

  • 40. 마른여자
    '20.6.11 11:20 PM (124.58.xxx.171)

    ㅜㅜㅜㅜㅜ

  • 41. . . .
    '20.6.11 11:24 PM (14.52.xxx.133)

    무식한 글이네요.
    위에 어떤 답글처럼 원글 같은 논리를 일관하면
    친부모에 의한 방임, 학대, 성폭력이 훨씬 비율이 높으니
    성욕 풀려고 결혼해서 애 싸지르지 말라고
    모든 사람들한테 일갈해야죠.

  • 42. ㅋㅋ
    '20.6.11 11:28 PM (27.1.xxx.96)

    문제가 있는 재혼 가정도 있고 이혼 가정도 있고 그냥 사는 가정도 있죠. 본인이 너무 편협한 생각을 하는게 아닌지 반성해보시길

  • 43. 성욕
    '20.6.11 11:33 PM (106.197.xxx.136)

    꼭 같이 살아야만 하나요? 밖에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잖아요.

  • 44. 위글ㅋㅋ
    '20.6.11 11:34 PM (103.53.xxx.128)

    무식 반성은 생각없이 재혼하는것들이 해야함 제대로된 생각이 있다면 그러겠어요? 애 어린데 재혼하는것들은 그냥 발정난거로밖에 이해가 안됨

  • 45. ...
    '20.6.11 11:42 PM (175.223.xxx.164)

    쌍심지키고 계신 분들은
    성욕 때문에 결혼하셨군요...들.

    저렴한 시각이에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모욕하지 마세요.
    자기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랍니다.

  • 46. ...
    '20.6.11 11:42 PM (175.223.xxx.164)

    누구도 남의 삶을 그리 함부로 펑가할 자격은 없어요

  • 47. ...
    '20.6.11 11:45 PM (175.223.xxx.164)

    주변에 그런 사람들 밖에 없다면
    자신의 수준을 돌아보세요

  • 48. 이런글에
    '20.6.12 12:08 AM (223.39.xxx.223)

    재혼하신분들이 발끈하는거같은데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면 원글이 하는말이
    무슨뜻인지 알거고 곡해는 안할거라고 봅니다
    본인들이 자식이 우선되는 삶을 살면 발끈할 이유가 있나요
    재혼이 문제가 아니라 재혼했다고
    자식안챙기는 엄마들한테 하는말인데 왜 발끈들하세요

  • 49. ...
    '20.6.12 12:39 AM (58.148.xxx.206)

    윗님
    개인적으론 아이들한테 상처될까봐 재혼 안할 건데요.

    이런 식의 편견에 반대하는 건 맞아요
    잘 읽어보세요
    모든 재혼 가정을 함부로 재단하고 비난하고 있잖아요

    내 삶이 아니라고 막말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겁니다

  • 50. ....
    '20.6.12 12:47 AM (198.16.xxx.28)

    그러게요. 남의삶이라고 잘살고 이혼했어도 열심히 사는 분들에 대한 편견이 참 많네요..
    전 재혼도 이혼도 안했지만
    제목을 재혼하는 사람들이라고 써놓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말하면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실수한거죠...

  • 51.
    '20.6.12 12:51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남의사정어떡해알고 입방정인지

  • 52.
    '20.6.12 2:05 AM (106.102.xxx.39)

    짧다 진짜ㅋㅋㅋㅋㅋ
    무식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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