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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결혼안하는게 최고예요 하지마세요

하지마 조회수 : 25,233
작성일 : 2020-06-11 20:34:03

여자들이 결혼해서 남편한테 죽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결혼 잘못하면 죽는 세상 그냥 혼자 사세요
여잔 혼자 살면 세상 자유를 다누리고 즐겁게 살아갈수 있어요
결혼 못해 우는 일부 노처녀들 답없고요
여자는 결혼 안하는게 세상 축복인줄 아세요
IP : 110.70.xxx.36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8:35 PM (203.175.xxx.236)

    잘난 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결혼 하는게 당연한거고 그냥 저냥 먹고 살아도 해볼만 할거 같고 찌질이들 만날 바엔 안하는게 낫죠 ㅋㅋ

  • 2. ,,,
    '20.6.11 8:36 PM (203.175.xxx.236)

    여자들 결혼 안하는거 남은 남자들 상태가 안 좋아서 비혼 되는 경우도 많을걸요 잘난 남자들 노처녀들 만날 이유가 없으니

  • 3. 아니에요
    '20.6.11 8:37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혼자살면..
    얼마나 수많은 남자들이 찍접되고 괴롭히는지 몰라요
    이사를 다녀도 혼자 다니는 여자는 레이더망에..
    오죽하면 개그맨들이 대놓고 이상형은 혼자사는 여자라고 할까요..
    혼자 살면은 위험해요 한국에서

  • 4. 원글님은
    '20.6.11 8:39 PM (175.127.xxx.153)

    불행한 결혼만 보셨나봐요
    자게 미혼인분들 나이들어 독거사 할까 걱정인글 종종 올라오잖아요
    알콩달콩 잘 사는 부부들이 더 많아요
    자게에 잘 사는글 올리면 넌씨눈 댓글 달릴까 안쓰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죠

  • 5. ..
    '20.6.11 8:39 PM (203.175.xxx.236)

    혼자사는 여자중에 이쁜여자한테 해당되구요 대부분 늙은 혼자 사는 여자는 아무 터치도 없어요 이쁜 여자는 대부분 결혼 했으니 해당사항 없네요

  • 6. ..
    '20.6.11 8:40 PM (203.175.xxx.236)

    개그맨들이 저러는건 웃길라고 하는 멘트구요 걔들도 눈이있어요

  • 7. 잘난
    '20.6.11 8:41 PM (110.70.xxx.36)

    남자 만나도 맘고냉 부지기수로 하고 사는 여자들 많아요
    여자는 결혼하는 순간 남자 수발용밖에 안돼요
    애낳으면 완전 끝이고요
    결혼한 여자만큼 불쌍한 경우가 없어요

  • 8. ㅁㅁㅁ
    '20.6.11 8:41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난 이세상에서
    제일 잘 한일이
    결혼인데~~♡♡

  • 9. ...
    '20.6.11 8:4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딴건 모르겠고 남편한테 죽는경우가 어디 흔한가요 ..??? 그리고 진짜 잘 사는 사람들도 많죠 ...윗님말씀대로 뭐 자랑질 할일있나요 ..

  • 10. ...
    '20.6.11 8:42 PM (203.175.xxx.236)

    잘난 남자 만나서 공주 취급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여자들도 은근 많아요 ㅎㅎ

  • 11.
    '20.6.11 8:44 PM (119.198.xxx.41)

    남편에게 죽는경우를 얘기하셔서 말인데
    와잎한테 죽은 경우도 많아요

  • 12. ..
    '20.6.11 8:45 PM (180.70.xxx.218)

    극단적인 사례를 일반화하는건 무리가 있지요 허허

  • 13. 뭔소리
    '20.6.11 8:46 PM (223.38.xxx.54)

    제발 뉴스에 나오는 세상이 내 주변이 전주라는 착각 좀 제발!!!!
    우물안 개구리 그만하길.... 여자들 왜 이래요???

    행복하게 사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사는 부부가 일반인도 대부분이예요

  • 14. 쯧쯧
    '20.6.11 8:46 PM (112.161.xxx.165)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있나보네요.
    내 주변에는 다들 잘만 사는데.

  • 15. ,,
    '20.6.11 8:48 PM (203.175.xxx.236)

    제가 보기엔 부러운 결혼은 5프로정도 되는거 같아요 나머진 도찐개찐 5프로 정말 부러운 사람들이죠

  • 16. 잘산다는게
    '20.6.11 8:48 PM (110.70.xxx.36)

    알고봄 거짓 쇼윈도우가 많거나
    말못할 고행으로 참고 사는 집들이 태반이죠
    여자가 결혼하고 자신을 포기하고 모든것을 포기해서
    그대로 참고 사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 17. ...
    '20.6.11 8:49 PM (116.127.xxx.74)

    전 결혼해서 좋아요.
    결혼을 잘하면 되지요.

  • 18. ...
    '20.6.11 8:49 PM (175.113.xxx.252)

    원글님 오프라인에서 남편한테 죽는 여자 경우 본적 있으세요 .. 제가 직간접으로 본 경우중에는 한번도 없네요.. . 뉴스에서나 가끔 봤지 .. 보통은 윗님말씀대로 서로의지하면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

  • 19. ..
    '20.6.11 8:49 PM (203.175.xxx.236)

    잘사는 사람도 있다니깐요 인정할건 인정해요 무슨 결혼만 하면 다 힘든지 아나 ㅎㅎ솔직히 인정 하고 싶지 않은 노처녀 맞져?

  • 20.
    '20.6.11 8:50 PM (110.70.xxx.36)

    결혼했다 거의 반은 이혼하는 추세
    더 늘어나는 이혼률

  • 21. ㅇㅇ
    '20.6.11 8:50 PM (223.62.xxx.112)

    결혼부심들 부리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가만있는 노처녀들 깎아내리지 마시길

  • 22. 남편한테
    '20.6.11 8:52 PM (110.70.xxx.36)

    안죽으면 자기가 스스로 뛰어내릴 상황으로 가는
    여자들이 많아요

  • 23.
    '20.6.11 8:54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웃기는 계몽 글 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처지에 맞는 현명한 판단으로
    결혼도 하는 겁니다
    결혼한 사람을 세상 무식한 사람들로 만들어 버리는
    한심한 글이네요

  • 24. 도대체
    '20.6.11 8:54 PM (223.38.xxx.54)

    어디에?
    내주변은 단 한 명도 이혼도 없고 다들 사이좋게 잘 살고 있음

  • 25. ..
    '20.6.11 8:5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보면 이 글 쓰는 사람 불쌍하네요 ..ㅠㅠ 도대체 어떤 결혼생활을 평생 보고 살아온건지.???

  • 26. 아이고
    '20.6.11 8:56 PM (220.79.xxx.102)

    일반화의 오류가 참으로 심하시네요.
    평소에 대개 부정적이시죠?
    결혼하고 행복한 사람들도 많아요. 드러내지않을뿐이죠.

  • 27. 현명한
    '20.6.11 8:56 PM (110.70.xxx.36)

    판단이 아니라 그저 등떠밀려 부모때문에
    혹은 남들앞에 보이려고 순간적인 착오로
    실수로 그렇게들 하는겁니다

  • 28. ㅇㅇ
    '20.6.11 8:57 PM (125.182.xxx.27)

    맞아요 다들 웃지만 고생길이죠

  • 29. ,,
    '20.6.11 8:57 PM (203.175.xxx.236)

    이분 진짜 노처녀 맞는듯 결혼 한 분이세요?

  • 30. ...
    '20.6.11 8:58 PM (1.233.xxx.68)

    원글님 부정적인 결혼만 보셨나봐요.

    긍정적인 결혼 케이스도 많이 보셨으면 이런 글 못쓰실텐데 ... 결혼잘해서 생각할 수 없는 정도로 인생핀 여자도 많아요.

    요즘 여자들 ... 고생이 예상되면 결혼 안하고
    만약 결혼해서도 누가 참고 사나요?
    이혼하고 갈길 가죠.

    원글님이 말한 케이스는
    결혼해서 인생핀 여자보다더 더 보기 힘든 케이스입니다.

  • 31. 그러세요
    '20.6.11 8:58 PM (59.6.xxx.151)

    어차피 잘난 남자나 그럭저럭 조차 해당 안될텐데.

    근데 윗님은 부모 말 엄청 잘 듣는 따님이셨나 봅니다

  • 32. ...
    '20.6.11 8:5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결혼 부정적인 케이스만 본거 같은 느낌인 드는게 .. 노처녀라고 해도 부모님 결혼생활도 있고 형제들 결혼생활들도 옆에서 보는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부정적일수가 있는지..???

  • 33. ...
    '20.6.11 9:01 PM (175.113.xxx.252)

    정말 결혼 부정적인 케이스만 본거 같은 느낌인 드는게 .. 노처녀라고 해도 부모님 결혼생활도 있고 형제들 결혼생활들도 옆에서 보는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부정적일수가 있는지..?

  • 34. 마른여자
    '20.6.11 9:05 PM (124.58.xxx.171)

    그래도 배우자잘만나면
    결혼잘했단생각들거에요
    그놈이그놈이아니거든요

  • 35. 흐음
    '20.6.11 9:08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외로움보다 괴로움이 낫다는 사람도 많을껄요
    친구중 벤츠몰고 골프치러 다니고 일등급 타고 여행다니고 특급호텔에 혼자 쉬러도 가는 골드미스있는데 혼자 무슨재미냐 연애하고 싶다고 하거든요
    세상에 공짜 없는데 결혼해 힘든건 결혼안해도 그만큼 안힘들다는 보장 없죠

  • 36. ㅎㅎ
    '20.6.11 9:12 PM (223.38.xxx.116)

    결혼 하실 분은 하시고 하지 않을 분은 하지 맙시다.

    저는 기혼인데요 기혼이든 이혼이든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 싶은 입장이라 별 걱정 안해요. 아직까진 행복하네욤

    남편이 좋은 사람이면 결혼도 좋아요.^^

  • 37. 90퍼 동의
    '20.6.11 9:13 PM (182.227.xxx.46)

    원글님 말 90퍼는 맞다고 봄..
    댓글에 잘사는 부부도 많다는 분들은 행운을 거머쥔 10 프로거나 무뎌서 혼자 행복해하며 남편한테 속고있거나 아님 미스때 힘든 삶을 결혼을 통해 탈피했거나일 경우..
    직업. 집안 평범 수준만 되면 결혼안하는게 더 낫죠. 사실..
    집집마다 들여다 보면 속알이 없는 집들 사실 드물고 특히 울나라 남자들 가장 취약점이 바람.
    평생 바람 한번 안핀 남자 진짜 손에 꼽죠.
    부인이 모를뿐이지..
    결혼하고 가장 크게 깨달은거라면 바람앞에 장담할 울나라 남잔 없다!라는...

  • 38. ...
    '20.6.11 9:20 P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이런 극단적인 글, 정말 설득력 떨어져요.

    다른 글에 제가 쓴 댓글인데. 주제는 같은 것 같아 복붙해요.
    ***

    정리하자면,

    케바케 사바사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도 엄청 많구요
    결혼 안해서 외로운 사람도 많을 거예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알고 보면 남편이 밖에서 딴짓하고 다니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미혼/비혼도 구질구질하게 사는 경우 많겠죠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복불복이라는 게 함정.

    ***
    저나 남편이나 스펙 최상에 남부러울 것 없이 살다 20년 가까이 채우고 결별했어요.

    몇년전
    인성 괜찮다고 생각했던 설대의대 나온 분이 넌지시 그러더라구요.
    남자, 믿지 말라고.

    음...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설대의대 인간도 나중엔 들이댐 ㅋ)
    정말 가정적이고 일 이외엔 아무 것도 못할 만한 사람들도,
    사회적으로 대성공을 이룬, 누가봐도 화목해 보이는 가정의 남편들도,

    얼굴 반반하고(죄송)
    대인관계 좋고 성격 호탕한 제게
    엄청 질척대더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하기엔 한두명이 아니에요ㅜㅜ

    미래에 대해선 그 누구도 단정할 수 없어요.
    저도 20년 내내 도덕성 하나만을 부여잡고 살았어서...
    예상하지 못했던 현실인데.

    극소수의 괜찮은 남자, 남편을 만난다면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고 개인적으론 결론을 내렸습니다.

  • 39. wed
    '20.6.11 9:21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에구, 원글 토닥토닥.

    날도 환장하게 더운데
    이번엔 나도 딴 여자들처럼 결혼이란 걸 해보나 보다 희망을 준 놈에게
    대차게 차였구나.

    오늘까지만 이렇게 결혼에 대해서 신포도,절대악으로 몰아가기 하고
    내일부턴 다시 어찌어찌 무브언하세요, 오케이?

  • 40. 서민여자들
    '20.6.11 9:23 PM (218.154.xxx.140)

    요즘엔 메리트 떨어진건 맞는듯.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 키우고!! 돈도 벌어와야하는데.. 딱 병걸려서 요절하기 좋은 조건. 사람은 휴식을 해줘야해요.

  • 41. 알콩달콩
    '20.6.11 9:27 P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

    식탁에서 저녁 맛있게 먹고
    오늘 뭐하고 지냈는지 남편과 얘기...
    이 편안하고 따뜻한 저녁 시간이
    소소하지만, 감사하네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른데
    원하는대로 본인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게
    정.답.

  • 42. ㅡㅡㅡ
    '20.6.11 9:3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어후
    불쌍하네요.
    왜 그러고 사세요.

  • 43. 토닥토닥...
    '20.6.11 9:39 PM (39.7.xxx.33)

    세상 힘드신것 같아요..
    세상은 다 자기 눈높이 만큼만 보이는 거예요..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있는 분들이 없으신가부다...에효..

  • 44. ㅇㅇ
    '20.6.11 9:39 PM (223.62.xxx.112)

    같은 글을 남초에 올렸다면?

    애기 때문에 결혼 후회 안한다는 댓글은 봤지만
    와이프 잘 만나 행복하다는 유부남은 한 번도 못 봄 ㅋ
    여자들 정신승리 혹은 착각에 놀라고 갑니다.

  • 45. ㅇㅇㅇ
    '20.6.11 9:42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확률적으로 원글님 말이 맞아요
    이혼률이 일단30%나 되구요
    이혼도 못하고 사네못사네 참고 사는 부류는
    이혼률보다 더 높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이혼은 참다참다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1년에 남자손에 죽는 살인사건이 100건 정도 되는데 비공식은 더 많다고 해요

    여자가 결혼을 해서 행복할 확률은 결국
    30%남짓밖에는 안되겠죠
    운이 좋은 여자 아니면 미리 포기하는것도
    불행을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46. 사람마다 다르죠
    '20.6.11 10:06 PM (211.37.xxx.57)

    누군가 그러대요
    힘드니까 결혼하지 말라는건
    힘드니까 직장다니지 말라는것과 같다고요^^
    혼자가 편하고 좋은 사람은 안해도 무관하고요
    가족이라는 형태로 살고싶은 사람은 하면되고요
    살다보니 절대로 또는 무조건 이런 말로 장담하는건
    아니더라고요

  • 47. ㅇㅇ
    '20.6.11 10:10 PM (39.7.xxx.115)

    이런 결론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남자들에게 채였을까

  • 48. ..
    '20.6.11 10:32 PM (223.38.xxx.186)

    행복한 사람은 원래 소수죠. 건강, 돈, 사랑, 가족간 안정 등 다 갖기 어렵죠. 근데 맞벌이, 육아, 바람, 리스로 괴로운 결혼도 너무 많더군요. 적당하기만 하면 되는데.. 너무 환상 없이 하면 괜찮을 거예요. 포기할건 포기하고. 근데 남의 눈 의식하고 남들 가지는건 속이야 어떻든 다 가져야 하는 부류는 어떤 결혼이든 결혼해야죠. 솔직히 저렇게 살고 싶다 싶게 부러운 부부..거의 없네요. 그냥 괜찮게 사네 정도에서 끝이지. 결혼 생활이란게 여자 희생 없이는 힘들더군요. 남자보단 역할이 다양했고 본인이 없어지더라고요.

  • 49. ...
    '20.6.11 10:38 PM (168.126.xxx.158)

    이쁜여자는 결혼해도 사랑받지만 못생긴여자는 혼자사는게 맞아요 어차피 연애도 못했을거고 평생 사랑도 못받아봤을거니 결혼해도 지옥이죠 그런 여자들은 혼자사는게 그나마 덜 불행하겠네요.

  • 50. ..
    '20.6.12 1:14 AM (106.101.xxx.228)

    현재의 자기상태에서 업되지 않으면 할 필요 없어요

  • 51. ..
    '20.6.12 1:16 AM (175.119.xxx.68)

    주변에 결혼 잘 했다는 집은 못 봤어요.
    앞으로 더 많은 날이 남았으니
    결혼 잘 했다는 결과는 죽을때 내려야 하는거

  • 52. 누구냐
    '20.6.12 1:27 AM (221.140.xxx.139)

    걍 남의 인생인데
    결혼 해라 마라 소리도 이상한거죠

    맛집 추천이 차라리 영양가 있지

  • 53. ...
    '20.6.12 1:32 AM (49.174.xxx.13)

    극단적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완전 틀린 말은 아니죠.
    누군가를 만나는 건 항상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관계 유지를 위해 감내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어떻게 마음 먹고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순간순간 다르게 느껴질 거 같은데요?!

    자신과 타인을 잘 파악하고 현명하게 맺은 관계는 행복감을 주기도 하겠죠.

    반면 자신의 자유가 훨씬 더 소중한 사람에게는 아무리 누가 안겨주는 선물이 좋다고 한들 혼자가 낫습니다. 어쨌건 가족도 나와 항상 같을 수 없는 타인이니까요.

  • 54. 나옹
    '20.6.12 1:59 AM (39.117.xxx.119)

    남편에게 기대고 살 생각하지 않고 먼길 같이 갈 동반자를 구한다고 생각하고 결혼한다면 괜찮습니다. 아이는 선택이구요.

  • 55. 결혼 20년차
    '20.6.12 2:25 AM (39.117.xxx.231)

    솔직히 동의함

    아직까지 한국에서 여자의 결혼은 시집, 출산, 육아, 맞벌이 등에서 많은 희생이 요구됨

    간혹 자유로운 여자들은 나라을 구했거나 친정이 부유하거나 양가 부모님의 든든한 도움을 받아서이지 결혼 제도가 평등해서가 아님!

  • 56. 여초에서는
    '20.6.12 2:53 AM (119.70.xxx.47)

    결혼이
    여자가 손해보는 장사라 하는데

    남초에서는
    남자가 손해라는 인식이 지배적임

    이렇게
    남녀가 서로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니
    결혼률은 내리막으로..

  • 57. ....
    '20.6.12 3:02 AM (64.231.xxx.225)

    몇 억년 진화의 본능이 쉽게 억제될리가......

    극도의 오르가즘에서 느끼는 도파민의 분배, 자기 새끼를 젖물릴때 분비되는 세르토닌의 행복감...

    모두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들이예요...

    그렇게 진화되어서 남은 후손들이 우리들일 뿐이예요.
    어떤 이유로 번식을 못한 개체는 지금 다 없어져서 멸종되었구요....

    이 본능을 이기려면, 이보다 더 큰 무언가를 제시해야만 해요....
    헤로인 정도의 마약이라면 모를까....

  • 58.
    '20.6.12 3:37 AM (49.195.xxx.158)

    내 마음속에 저장

  • 59. ss
    '20.6.12 5:02 AM (183.106.xxx.128) - 삭제된댓글

    윗댓글에 [이쁜여자는 결혼해도 사랑받지만 못생긴여자는 혼자사는게 맞아요 어차피 연애도 못했을거고 평생 사랑도 못받아봤을거니 결혼해도 지옥이죠 ] 남자가 쓴 댓글인가요 ?

    외모랑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는거랑 크게 상관없어요 ..연애는 모를까 ..그렇다면 수많은 이쁜 여자연예인들

    미스코리아들 왜 이혼하겠나요.. 김혜수 못생겨서 혼자 살까요 ? ㅎㅎ 세상 제일 현명한 여성이라고 봄

  • 60. ....
    '20.6.12 5:49 AM (211.10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에 공감하지만 내주위 40대 중후반, 50대 초반 스펙 짱짱한 언니들, 친구들 보면 결혼 안한 미혼은 또 그들 나름의 어려움과 고민이 있기 때문에 결혼 안하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인생은 고해라는 명제가 정답이다 싶고.... 행복한 결혼 생활, 부부관계도 많다고 하는데 제 주변은 다들 서로가 지치고 참고 산다는 부부가 압도적이네요. 저또한 마찬가지ㅠ

  • 61. 남자는 이익
    '20.6.12 5:52 AM (1.230.xxx.225)

    넷상에서나 남자가 손해라고하지

    남자들은 여자들 통계와는 달리 경제력과 결혼률 비율이 거의 비례해요.
    특별한경우 제외하곤 일반적인 경우는 돈만있으면 무조건 결혼한다는 사실.
    소득이 낮으면 결혼을 못하거나
    해외에서 여자 수입해서라도 결혼하잖아요.

    여자들은 이미 원글이 말한 사실을 알아서 학력, 경제력 중간등급들이
    결혼제도에서 많이 빠지고있어요.

    우리사회에는 좋을 게 없어요.
    이걸 젊은애들 문제라고만 생각하면 답이없어요.

  • 62. 결혼해서
    '20.6.12 7:45 AM (5.181.xxx.78)

    결혼해서 잘 될 확률이 있다면 결혼 해보는게 낫지요.

    아니다 싶으면 이혼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요. 더구나, 늙은 노처녀보다야 이혼녀가 대접받는 세상인데요.

    그냥 할머니 노처녀가 되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가능성(5%이든 50%이든)을 차버리는 것과
    이혼녀만도 못한 불쌍한 노처녀 대접받으면서 생을 마감해야 하는 것 말고는 없어요.

  • 63. ㅎㅎㅎ
    '20.6.12 9:27 AM (121.162.xxx.158)

    님 불쌍하네요 결혼을 안해봤거나 해도 불행한 결혼이었나봐요
    주변 사람들도 죄다 그런 정도로 살고...
    아이들 낳고 알콩달콩 사는 사람도 많은데 뭐 그런 케이스는 님 환경에서는 보기가 어렵나보죠.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걸 보니 주변에 사람도 없을 것 같고...
    안됐어요 님...

  • 64. 이 무슨
    '20.6.12 9:36 AM (58.121.xxx.69)

    놀랍네요
    난 뭐 육아나 맞벌이 고충 집안일 이런 건 줄 알았는데
    남편한테 죽을까봐 결혼 하지 말라니 진짜 웃기네요

    죽는 여자 있겠죠
    근데 그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10프로도 안될텐데 아니 10프로가 뭐임 더 낮겠죠

    여하튼 90프로 이상이 안 죽고 사는데
    결혼을 하지 말라니요

    결혼해서 팔자고친 사람이 너무 많은지라
    부럽기만 하네요

  • 65. 코끼리
    '20.6.12 9:40 AM (112.151.xxx.122)

    코끼리 발톱하나 만지고선
    코끼리 전체를 본양 말하는것 같네요
    원글님은 물론 결혼안했을테고
    원글님 부모가 그리 사나요?

  • 66. ...
    '20.6.12 10:28 AM (222.113.xxx.113)

    못생기고 사랑못받은 분은 하지마세요.

  • 67. ㅇㅇ
    '20.6.12 11:00 AM (211.193.xxx.134)

    못생기고 사랑못받은 분은 하지마세요.2222

  • 68. 동의
    '20.6.12 11:15 AM (223.62.xxx.87)

    여자는 혼자 살다가 혼자 죽는 게 이익이에요.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부탁 좀 드릴게요.

  • 69. .....
    '20.6.12 11:37 AM (14.5.xxx.226)

    위에 남자는이익.님 댓글에 공감해요..
    여자는 경제적인 능력이 아주 출중하거나, 경제력이 없는 경우엔 결혼하는게 더 나은것 같구요;;
    중간인 경우엔 혼자사는게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돈이 많으면 살림이나 육아에서 자유로울수 있고,,
    경제력이 없으면 그냥 살림 육아만하면 되는데,,
    중간인 경우, 돈도벌어야하고 살림 육아도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하고.. 힘든건 사실이죠..

  • 70. 글쎄요
    '20.6.12 12:44 PM (59.6.xxx.151)

    과연 ㅎㅎ
    웃긴 예지만 시대를 앞서 여성상으로 한때 날린 섹스앤더시티도
    넷 중 둘은 청혼을 못해 안달이죠
    영화에서 서양 여자들이 청혼 유도하려고 안달하고 받으면 감격해하는 거 못보셨어요
    결혼제도가 본래의 발생 요인= 집단의 힘 강화
    에서 벗어나면서 점차 사라지는 건 맞지만
    그건 여성들이 빠지는게 아니에요
    해외에서 여성 수입해서
    하는 남자는
    한국여성들이 마다하는 경우고
    능력남이 그러는 거 보셨나요
    비혼 능력남은 있지만 연애 말고 해외에서 결혼 목적으로 데려와 하는 능력남은 당연히 없어요.
    씁쓸하지만 결혼제도를 붙드는 건 여성이에요

  • 71. ㅎㅎ
    '20.6.12 12:50 PM (112.161.xxx.166)

    원글은 하지마셈.
    이왕해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언니들한테 와서
    왜 이럼?

  • 72. ㅇㅇㅇ
    '20.6.12 1:01 PM (122.202.xxx.217)

    능력남은 비율 많이 잡아서 열명중 세명이에요. 스스로 포함하여 가족 구성원 부양 가능한 남자가 전체의 삼십프로?
    거기에 인성까지 추가하면 결혼할만한 남자는 열에 두명봅니다. 그 나머지와 결혼한 여자는 본인 딸린 자녀 내편아니고 남의 편 건사하며 살아야 해요. 그래서 열명중 세명정도는 안정적이고 할만한 결혼생활이고 나머지 다섯명은 정말 어쩔수없이 살죠. 그리고 남은 두명은 심지어 남편들에게 목숨까지 잃을정도의 학대받는 결혼생활 하고 있죠. 세상이 변해서 여자도 혼자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며 편안하게 살수 있어요. 자기 몸하나 남자한테 꼭 의지할 필요 없는 세상이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혼은 하건말건 절대적으로 자기 선택으로 놔둬야지, 해서 좋다 꼭해라 이런말은 하면 안되는겁니다.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있는 여자만큼 매일 남자 잘못 만나서 죽어나거나 평생 보상받지도 못할 노동력만 제공하다 안걸여 죽는 여자 너무 많다고요.

  • 73. ...
    '20.6.12 1:48 PM (59.8.xxx.133)

    80프로는 그런 것 같아요

  • 74. ..
    '20.6.12 3:18 PM (180.66.xxx.180)

    결혼 잘해서 팔자 고친 여자들도 많아요
    혼자보다는 부부가 같이 사는게
    여러모로 편리할때도 많고요

  • 75. 네 맞아요.
    '20.6.12 3:20 PM (121.168.xxx.175)

    80프로는 그런 것 같아요.
    죽는다는 건 극단적인 표현이고,
    잘난 남자 많지만. 결혼생각은 없습니다.

  • 76. ㅇㅇ
    '20.6.12 3:59 PM (112.147.xxx.149)

    원글도 웃기지만 조롱하는 댓글도 같은수준이네요ㅎㅎ
    여자는 잘난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해도
    다른여자랑 뒤에서 만나는 남편 존많문ㅋㅋㅋ

  • 77. 윗님도
    '20.6.12 4:02 PM (124.49.xxx.58)

    조롱 수준은 똑같아 보입니다만..
    왜 그리 서로 못 잡아서 난리일까요?
    결혼해도 불행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고
    결혼 안 해도 행복할 수 있고 불행할 수 있고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 78. dd
    '20.6.12 4:23 PM (183.106.xxx.128)

    김혜수 급 정도 되면 혼자 살아도 멋져보임 ...김완선도 결혼 안한게 자신이 제일 잘 한 선택이라고 하던데 ..

    자손번식에 욕심없고 개인주의자고 능력되면 결혼 안하는게 낫죠 .

    신승훈도 결혼 생각 없어 보이던데 자기관리 잘하고 좋아보이더군요 ..결혼이 선택인 시대로 돌입한듯

  • 79.
    '20.6.12 5:46 PM (175.120.xxx.66)

    경제적 능력없어 찌질한 일하면서 굴욕적으로 혼자 먹고 사는거라면 결혼해 사는게 그나마 좋죠
    눈만 뜨면 돈땜에 고민하고
    내가 잘 되야 결혼이든 비혼이든 다 좋아 보여요.
    결혼하신 분 당장 이혼하고 편하고 자유롭게 혼자 살아 보세요.
    위자료 받았다해두그돈으로 살림만 살 여건이 안될거예요
    먹고 살 걱정에 직장 구하거니 일을 해야할수밖에 없어요
    경제적 능력있고 인정해 주는 일을 가졌고 눈에 차는 남자 없으면 구태여 하향적으로 남자 구해 결혼할 필요없죠
    사랑할만한 남저 능력있는 남자 있으면 결혼해 사는게 백번 좋고요

  • 80. 팩트
    '20.6.12 7:00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독신의 경우 누리는 자유를, 결혼을 함으로서 해결되는 성욕및 번식욕과 바꾸는 행위. 근데, 결혼은 상대방을 잘 만나야되는데, 그게 안되면 평생 고생과 불행이 딸려옴.

  • 81. 팩트
    '20.6.12 7:20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독신의 경우 누리는 자유를, 결혼을 함으로서 해결되는 성욕및 번식욕과 바꾸는 행위. 근데, 결혼은 상대방을 잘 만나야되는데, 그게 안되면 평생 고생과 불행이 세트로 딸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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