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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아들 내팽개친 엄마. 와 진짜

... 조회수 : 19,853
작성일 : 2020-06-11 14:34:16


왜이리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많은가요.
이혼할땐 언제고 재혼에 환장해서 아들을 버리네.


충남 예산의 한 중학생이 ‘배를 곯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이 확인됐다. 아이는 방학에 이어 코로나19로 개학이 지연되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집에 방치된 채 3개월간 물 외의 음식물을 거의 먹지 못했다.

11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A(13)군은 지난 1일 스스로 집 두꺼비 집을 내리고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마침 이날 오전 방문한 상담사와 담임교사가 A군을 발견해 큰 화는 피했다.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진 A군은 영양실조 상태로 다리 부근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혼 가정의 아이인 A군은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외할머니는 지난 3월부터 장기간 집을 비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친부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친모는 새가정을 꾸려 A군 앞으로 나온 지원금을 모두 가져다 쓰는 등 사실상 A군을 돌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ews.v.daum.net/v/20200611142754318


IP : 175.223.xxx.11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야..
    '20.6.11 2:36 PM (119.64.xxx.101)

    이게 무슨 일이래요....ㅠㅠ

  • 2. ..
    '20.6.11 2:37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지원금을 모두!
    지원금을 모두!
    역시 현실은 드라마보다 쎄네요.

  • 3. ..
    '20.6.11 2:3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이고...물 만 먹다니..ㅠ.ㅠ

  • 4. 아미친
    '20.6.11 2:38 PM (118.38.xxx.80)

    년놈들이 왜 이리 많은지 외할머니는 애혼자 어쩌라고 두고 나간건지

  • 5. ....
    '20.6.11 2:38 PM (221.157.xxx.127)

    아니 왜이래요 악마가 따로 없네요. ㅠ

  • 6. ...
    '20.6.11 2:39 PM (67.161.xxx.47)

    원글님 제목처럼 엄마만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참 부모가 부모답고 어른이 어른답기를 기대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그 와중에 집 찾아와봐준 선생님들이 유일하게 너무 고맙네요.

  • 7. ㅜㅜ
    '20.6.11 2:39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에미를 비롯 주변의 모든 어른이라는 것들이 인간의 탈만 쓰고 있네요.
    인간쓰레기 에미는 말할것도 없고
    외할미는 또 데리고있던 어린것을 두고 장기간 그냥 집을 비우면 다인가?
    가서 등짝을 후려쳐주고 싶네요.

  • 8. ..
    '20.6.11 2:41 PM (211.219.xxx.235)

    왜 이렇게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애 앞으로 지원금이 나왔음 그거 지원하는 곳에서 확인을 했어야죠. 애가 저렇게 오랜기간 아무것도 못먹고 혼자 지내는데 도움 받을 곳이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ㅠㅠ 너무 불쌍해요. ㅠㅠ

  • 9. ㅠ ㅠ
    '20.6.11 2:42 PM (180.81.xxx.89)

    어머 우리 딸 뻘 아이네요 ㅠ ㅠ
    세상에 . . . 왜 아이에게 이런 힘든 일을 겪게 하는 건지요 ㅠ ㅠ
    부모야 아이는 책임져라 !!!!!!!!!!!!!!!!!!!!!!!!!!!!!!!!!!!!!!!!!!!!!!!!!!!!!!!!!!

  • 10. ...
    '20.6.11 2:42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대체 애들이 뭔 죄가 있다고 이렇게 고통받다 생을 마감하는지...ㅠㅜ

  • 11. ㅠㅠ
    '20.6.11 2:43 PM (112.165.xxx.120)

    방문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하네요
    더이상 상처 받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12. ...
    '20.6.11 2:44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엄마도 할머니도 아이를 자기 인생 걸림돌 짐짝처럼만 생각하나 보네요. 애가 자살 시도해서 병원 실려가는데 둘다 보호자 동행도 하기 싫어했다니...근데 아이는 또 엄마랑 살고 싶어한다니...ㅜㅜ

  • 13. 기사보니
    '20.6.11 2:46 PM (219.251.xxx.93) - 삭제된댓글

    할망구가 애를 버렸네 세상에 ㅠㅠ

    저런것들한테 천벌 안내리나

  • 14. 에라이
    '20.6.11 2:46 PM (221.149.xxx.183)

    저런 게 부모라고.

  • 15. 넘 불쌍하네요
    '20.6.11 2:46 PM (211.222.xxx.112)

    ㅜㅜ..ㅠㅠ

  • 16. ..
    '20.6.11 2:48 PM (116.39.xxx.162)

    ㅠ.ㅠ

    미치겠네요.
    쓰레기들이 왜 그리 많죠.
    저런 쓰레기들 코로나 걸려서 뒈져야 되는데...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오네요.
    에휴...

  • 17. ...
    '20.6.11 2:51 PM (211.226.xxx.247)

    예전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랑 비슷하네요.

  • 18. 열세살이면
    '20.6.11 2:52 PM (219.251.xxx.93) - 삭제된댓글

    아직 애기인데
    그런것도 엄마라고 엄마랑 살고싶다고 ㅠㅠㅠㅠㅠ

  • 19. 누리심쿵
    '20.6.11 2:55 PM (106.250.xxx.49)

    저런것들만 모아놓고 섬에 가뒀으면 좋겠네요
    ㅜㅜ

  • 20. ..
    '20.6.11 2:55 PM (61.75.xxx.244)

    너무 슬프네요. 세상에..

  • 21. 한 5년만
    '20.6.11 2:55 PM (222.110.xxx.248)

    앞으로 5년만 있으면 쟤 성인 되는데
    미친 부모, 에미 5년만 품어주면 지 새끼 사람구실하고 살 걸
    언제까지 저 애가 어린 애로 있을 줄 아나.

  • 22. 나야나
    '20.6.11 2:59 PM (119.193.xxx.176)

    뭔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있나요..부모가 아니라 악마들이네요..아진짜..속상하다~!!!!!!!!!!!!!!

  • 23. 00
    '20.6.11 3:02 PM (218.232.xxx.253)

    요며칠 진짜 인간 쓰레기들이 자꾸 ;;
    세상에 넘 불쌍하네요ㅠㅠ

  • 24. ..
    '20.6.11 3:05 PM (175.36.xxx.89)

    인간같지 않은것들이 왜이리 많을까요
    저 아이의 절망감과 상처가 얼마나 클지..너무 슬프네요

  • 25. ...
    '20.6.11 3:07 PM (59.29.xxx.133)

    친모를 설득하다니.. 저런 친모한테 가봤자 아이한테 상처만 올텐데...

  • 26. ....
    '20.6.11 3:08 PM (175.223.xxx.157)

    애미년이 외할머니한테 돈 안 보내고
    나몰라라 하니 외할머니도 집 나가버렸나봐요..
    재혼한 저 미친년, 지 자식은 좀 거두지....

  • 27. ㅇㅇ
    '20.6.11 3:10 PM (39.7.xxx.43)

    미친 친모년 돈밖에 모르네요.
    어릴때 고 구하라 버렸다가 죽고나니
    재산 가져간 애미 생각나서 분통이 터집니다.

  • 28. 세상에
    '20.6.11 3:12 PM (58.121.xxx.69)

    아이구 애기야
    어쩌니

    3개월간 굶다니 ㅜㅜ

    악마같은 애미년 천벌받을거다

  • 29. ..
    '20.6.11 3:13 PM (118.35.xxx.177)

    에구 학교 다녔음 점심이라도 먹을텐데 얼마나 배고팠을지

  • 30. alclssus
    '20.6.11 3:19 PM (118.221.xxx.161)

    한창 잘먹을 중학생 남자아이가 굶주리다니, 미친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31. .....
    '20.6.11 3:23 PM (122.36.xxx.200)

    너무 슬프고 가슴아프네요 한참 잘먹을 나이인데 아무도 없이 배고픔에 죽음까지 생각하다니.. 요근래 끔찍한 뉴스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지켜주고 싶네요 눈물나네요

  • 32. ..
    '20.6.11 3:26 PM (49.161.xxx.18)

    외할머니나 애미나 인간말종이네요 재혼을 했어도 애를 데리고 해야지. 천벌받을 인간들이네요

  • 33. 에휴
    '20.6.11 3:36 PM (183.106.xxx.229)

    애한테 돈이라도 주면 시켜먹던지 사먹기라도 했을텐데ㅠㅠ
    엄마나 외할머니나.

  • 34. 어후~ 진짜!!
    '20.6.11 3:37 PM (121.155.xxx.30)

    자동으로 욕 나오네요! 미친 ㄴㅕㄴ

  • 35. ...
    '20.6.11 3:42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구하라 생각나요
    저런부모!! 부모도 아니네요 도대체 국회의원들 뭐하나요 오랫동안 문제가 됐음 이제 고칠때 되지 않았나요 학대받고 이용당하는 아이들 워해 좀 고치라고요 애 친부모한테 돌려보낸다니 어쩌니 하지좀 말고!!

  • 36. ㅜㅜ
    '20.6.11 4:04 PM (1.225.xxx.38)

    우리아들이랑 같은나이 ㅜㅜㅜㅠ
    아 너무 맘아프네요

  • 37. ..
    '20.6.11 4:10 PM (222.110.xxx.211)

    개학을 못하니 이런아이들 더 있을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아이들좀 돌봐요!!!

  • 38. 미친
    '20.6.11 4:15 PM (223.38.xxx.43)

    진짜 미친 지는 재혼하면서 지자식은 할머니한테 맡기고 할머니는 또 행방불명 지 자식 성인될때 까지 그래봐야 10년더 안걸리는데 ㅠㅠ참 인간이 어찌 저럴까요 .
    앞으로 지자식 안챙기고 재혼하는 사람은 다시 볼겁니다

  • 39. 21세기
    '20.6.11 4:15 PM (221.149.xxx.183)

    서울, 부모가 있는 아이가 굶다니 말이 되는지? 저 부모는 지옥도 아깝네요.

  • 40. ...
    '20.6.11 4:27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아이야 미안하구나.
    그런 에미는 같이 살아봐야 보탬이 안된단다.
    오죽한 사람이면 아이 생명줄인 돈을 지가 가져다 쓰겠니...
    정부도 아이가 원한다고 함께 살게 할 것이 아니라 아이몫의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것에 대하여 엄벌에 처하도록 하고 위탁가정을 알아보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리라 봅니다.

  • 41. 마음이 아파요
    '20.6.11 4:42 PM (222.237.xxx.56)

    우리 둘째랑 같은 나이네요.
    석달동안 물만먹다가 그 어린 것이 지 목숨 끊을 생각을 했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데려다가 고깃국에 불고기해서 밥먹이고 싶어요..저녁에 치킨도 시켜주고ᆢ
    무슨 이런 일이 있나요ᆢㅠㅠ

  • 42. 이미친
    '20.6.11 5:02 PM (116.44.xxx.84)

    아이 앞으로 나온 돈을 다 가져다쓰고, 구급차 탑승 동행은 거부하는 에미라니....
    게다가 군청은 에미 설득이라니, 차라리 시설에 보내는 게 더 나을 듯.....

  • 43. 저도
    '20.6.11 5:06 PM (183.106.xxx.229)

    울 아들과 같은 나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나요.
    모성, 엄마, 다들 인간나름이예요. 인간으로 태어나 어떻게 저렇게 해요.

  • 44. 쓸개코
    '20.6.11 5:34 PM (211.184.xxx.42)

    독하다 독해.. 연락 안되는 친부도 그렇고 자식 버리면서 자기 행복만 찾는 여자..
    어린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외로웠을까요..

  • 45. 지니
    '20.6.11 5:40 PM (220.79.xxx.171)

    마음이아프네요 그래도 엄마랑살고싶다니 그래도

  • 46. ...
    '20.6.11 6:07 PM (175.193.xxx.126)

    세상에..이런일이 현실이라뇨 믿을수가없네요

  • 47. 시크릿
    '20.6.11 6:08 PM (119.70.xxx.204)

    너무마음이아파요 3개월동안 물만먹다니 안죽은게다행이네요 너무너무 불쌍해요

  • 48. 차라리
    '20.6.11 7:38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시설로 가거라 아가
    저런 에미한테 가서 또 무슨 상처를 받으려고..
    저것들은 인간도 아니다
    아휴 속상하고 마음아프네.

  • 49. ....
    '20.6.11 7:52 PM (50.7.xxx.83)

    고아원에 간것보다 못한 삶이었네요.. ㅠㅠㅠ
    세상에 그렇게 버릴거면 고아원에라도 데려다주지.
    애미나 할미나... 에효...

  • 50. ...
    '20.6.11 11:25 PM (121.142.xxx.36)

    생판 모르는 아이라도 우리동네 맘카페에 올라왔으면 휴무일마다 도시락이라도 싸다 주었을 거에요.
    친엄마가 할머니가 어떻게 저럴 수 있나요

  • 51. 마른여자
    '20.6.11 11:32 PM (124.58.xxx.171)

    슬퍼요ㅜㅜ

  • 52. 다음기사에는
    '20.6.11 11:35 PM (116.39.xxx.162)

    이 사람들 거짓말하고 있나?

    ㅡ예산군 관계자는 "교육청과 군청 등 지역 7개 기관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A군을 계속 살펴주고 있었다"며 "직원들이 돌아가며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만나고, 매일 연락하며 상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비찜과 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가져다주고 있다고도 했다.

  • 53. 지자식을
    '20.6.11 11:41 PM (103.53.xxx.128)

    악마가 따로없네요 재혼이 뭐라고 ㅁㅊ 발정난 원숭이보다못한년

  • 54. ..
    '20.6.11 11:42 PM (182.228.xxx.37)

    아 진짜 마음 아픕니다.
    그 어린게 오죽하면 목숨 끊을 생각을 했을까요?
    동물도 지 자식은 목숨걸고 지키는데 저런것도 엄마라고...
    차라리 보육원 같은 시설로 가면 굶지는 않겠어요.
    아이가 너무 안되었네요ㅜㅜ

  • 55. 아 ㅠㅠ
    '20.6.11 11:52 PM (61.193.xxx.57) - 삭제된댓글

    욕나오네요 ㅠㅠ
    그런 애미년은 천벌 받아야 하는데
    아가야 콩고 살아서 훌륭하게 커 그게 복수야 ㅠㅠ 후원할 방법 있으면 알려 줬으면 좋겠네요

  • 56. 크리스티나7
    '20.6.11 11:52 PM (121.165.xxx.46)

    지역아동센터에서 중고생도 봐주더라구요
    한동안 봉사 갔었는데 정말 없느니보다 못한 부모들이 꽤나 있었어요
    공부를 전혀 안봐줘서 중학생이 글도 잘 못읽고요.
    사각지대가 의외로 많아요.

  • 57. ㅠㅠ 세상에
    '20.6.11 11:53 PM (61.193.xxx.57)

    진짜 왜이리 미친 것들이 많을까요
    아가 잘 커 그게 복수야

  • 58. ㅜㅜㅜㅜㅜㅜㅜㅜ
    '20.6.11 11:57 PM (58.11.xxx.255)

    아들과 나이가 같네요.
    울 아들 한끼만 좀 늦어도 배고프다고 뭐 먹냐고 그러는데
    세상에 3달을 물만 먹고 어찌 버텼나요.
    부모 외할머니 다들 정말 벌 받아야 해요.

  • 59. ......
    '20.6.11 11:5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엄마는 구속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돌보지도 않으면서 지원금 수령은 불법이죠.
    진짜 악마들이 왜 자꾸 자식을 낳아서 죄 없는 애들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 60. ..
    '20.6.11 11:59 PM (1.251.xxx.130)

    방임죄로 구속 안되나요.
    애앞으로 나오는 지원금까지 친모가 가져갔다는데 충남시에서 전세금 지원해서 애를 친모가 기르게 설득하고 있다던데 말도안됨
    차라리 밥세끼에 용돈 지원되고 보육원에 크는게 낫겠네요

  • 61. 미쳤네
    '20.6.12 12:06 AM (188.149.xxx.182)

    아..이 글을 드디어 읽게되네.. 신문 제목글도 클릭 안했는데...그 어린게..그 아기가 얼마나 끔찍했을까.
    친엄마란것이 애 앞으로 나온 돈까지 갈취하다니. 그거 갈취범으로 잡아넣을수 없나.

    어떻게 다시 친모 손에 넘기냐...애 그러다 클나겠네. 고아원으로 보내줴요. 제발. 지원금도 아이 친모손에 들어간거 몽땅 토해내서 아이 통장만들어 넣어주고요.

    분통터짐.요..

  • 62. contr
    '20.6.12 12:10 AM (119.70.xxx.47)

    아이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나요? 지자체에 전화해야하나요?
    너무 딱해서 가슴이 미어질 정도에요. 부모란 것들이... 짐승도 제 자식은 챙기는데. 금수만도 못한 애미 애비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작자들인지 한번 보고싶네요. 정말.

  • 63. 엉엉
    '20.6.12 12:19 AM (218.147.xxx.180)

    저도 우리애 같은 나이라 눈물이 나네요
    어쩌면좋을까요 아 정말 눈물이 납니다

    코로나가 아니라면 학교가서 급식먹고 친구도 먹고 좀 나았을까요 ㅠㅠ 아무리 재혼이 히고싶어도 애들 고등학교는 졸업시켜줘야죠 ㅠㅜㄴ

  • 64. 코로나땜에
    '20.6.12 12:31 AM (220.88.xxx.157)

    고통받는 어린애들이 많네요 학교 다녔음 3개월을 내리 굶지는 않았을겄을... 돈에 미친년을 설득해 뭐해요 차라리 시설에 가있는게 낫겠어요 아직 애긴데 얼마나 외롭고 서러웠을까... 어린것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다해요 ㅠ ㅠ

  • 65. ㅉㅉㅉ
    '20.6.12 1:35 AM (49.174.xxx.13)

    엄마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이를 낳았구나...
    남자에 미친ㄴ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 66.
    '20.6.12 2:15 AM (115.23.xxx.156)

    엄마란여자 진짜 모성애가 없는ㄴ인가봐요 119 구급차에 동승도 거부했다던데 미친것을 어미로둔 아이가 넘 가엽다

  • 67.
    '20.6.12 2:21 AM (115.23.xxx.156)

    아니 미성년자 아이 방치한거 저엄마란여자 구속시켜야하지않나요?구시청에서 전세금마련해주고 엄마 아들하고 살게 설득하고 있다던데 그돈만 홀라당쳐먹고 또 아들버릴까 걱정스럽네요 아휴 아이가 행복해졌음좋겠네요

  • 68. ㅇㅇ
    '20.6.12 3:13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엄마 할머니 아빠 다 이해가 안되네요
    3개월 동안 홀로 버려진 아이 어떻게 지냈을지
    진짜 넘 가슴 아프네요

  • 69. ㅇㅇ
    '20.6.12 3:20 AM (58.234.xxx.21)

    엄마 할머니 아빠 다 이해가 안되네요
    3개월 동안 홀로 버려진 아이 어떻게 지냈을지
    진짜 넘 가슴 아프네요
    기사보니 우울증도 심한거 같고
    이제 쉬고 싶다는 유서가 넘 슬퍼요
    아이 어떻게 해요 진짜
    엄마는 버렸는데 아이는 같이 살고 싶어하고

  • 70. 미적미적
    '20.6.12 4:05 AM (203.90.xxx.185)

    기사 끝부분에 전세금을 줄테니 친모보고 애를 맡으라고 설득한다는데
    전세금 빼먹고 도망갈거라는거잖아요
    차라리 위탁가정을 구해주지

  • 71. 아.......
    '20.6.12 9:05 AM (61.253.xxx.184)

    보건복지부? 여성부?는 도대체 뭘하나요?
    왜이리 아이들이 방치되죠?
    너무 안됐네요.

    그냥 이 기회에
    미성년 자녀가있는 사람들은 재혼을 법으로 금지했으면 싶은 생각까지

    학대에, 성폭행에, 영양실조까지
    이게 미친것들이지...

  • 72. 저 나쁜 여자는
    '20.6.12 9:28 AM (125.182.xxx.65)

    미서년자 유기죄로 쳐넣어야지 왜 구청에서 전세금은 해준답니까

  • 73. 기사에는
    '20.6.12 9:49 AM (220.124.xxx.36)

    저 아이가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었고, 그동안 군청하고 사회복지사가 매주 방문하고 있었다고.. 그런데 원룸 월세와 통신비등이 다 연체로 끊겼다던데.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되는 것들은 죄 어디로 가고...
    그런데 군청에서 애가 엄마랑 살고 싶다고 한다고 전세금 마련해서 같이 살게 모색중이라는데, 애초에 애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엄마였으면 혼자 원룸에 넣어 두고 방세 밀리고 통신비 밀리고 굶어서 번개탄 피워 자살할 상황까지 내버리지도 않겠죠.
    아이를 생모 생부와 연결하지 말고 자립할 수 있게 직접 지원 가능한 편이 나을듯해요. 어디서 죽어도 결국 그 사망보험금이나 노리고 생모 생부 친권 가지고 있을 인간들 너무 많구요. 이번 일처럼 재정자립 시켜 주겠다고 전세집 마련해주고 둥지 만들어줘봤자 여행가방 계모년 보듯이 친부고 동거남이고 스트레스 해소용 고문대상밖에 안 됩니다.
    진정 저 아이를 위하는 방식이 뭔지 장기간 내다보고 지원했으면 해요. 이게 참 다들 무슨 일인지...
    요즘 아이들 관련 너무 슬픈 기사들이 많아요. 학교라는 울타리가 공부 뿐만이 아니고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 74. 기사에는
    '20.6.12 9:59 AM (220.124.xxx.36)

    생각해보세요... 14세 아이가 작은 방에서 혼자 외로움과 굶주림으로 번개탄을 피워 자살시도하는 그 삶요..
    남자애라 혼자 두고 재혼하는 여자, 여자애라 데리고 재혼해서 성폭행 위험에 처하게 두는 여자.
    차라리 이런 여자들은 애 낳지 말았음 좋겠어요. 엄마가 되가지고 아빠는 어쩌고 저쩌고는 그만 좀 하고 그만 좀 징징거리고 여자가 무슨 남자 없어 못 사는 짐승도 아니고... 남자들도 못하는 열달 뱃속에 생명체 품고 인간을 만들어 내는 그 위대함을 가진 여자가 왜 징징징거리면서 빌붙지 않으면 못 사는 것들처럼...
    내가 나이 오십 넘어 살면서 안 사실이 내 한 몸 건사하고 내 뱃속으로 낳은 자식 정도는 남편없어도 충분히 건사하면서 누리면서 살 수 있는 나라라는 겁니다. 이건 뭐 해적질해야 먹고 사는 소말리아도 아니고.
    언젠가부터 남혐하면서 아빠는 왜???만 입만 나불대면서 엄마의 책임을 반으로 줄여야 하는 싸가지들이 드글거리더니... 아빠 책임 반 엄마 책임 반이 아니고 그냥 한쪽이 없어도 온전한 책임 전체라는게 성인 인간인거지. 애도 낳을 다 큰 성인이 무슨 쟤 책임 반, 내 책임 반... 애 키우는데 무슨 반반책임 따지고 자시고.. 한쪽이 엉망이어도 엄마 하나 중심 잡으면 아이 잘만 크는데 그거 못한다고 힘들다고 징징징... 편하게 엄빠 딸로만 살고 싶은건지. 몸땡이는 남자 찾고 정신머리는 남편 찾고.

  • 75. 어머...
    '20.6.12 10:22 AM (203.244.xxx.21)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쩜 좋을까요.
    아.....진짜 화나네요.

  • 76. ㅠㅠ
    '20.6.12 11:33 AM (180.65.xxx.173)

    선생님이 집에 안가봤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중1이면 아직 아기에요 ㅠㅠ 어찌 혼자서 그렇게 오랫동안

    고아원이라도 가서 제대로 도움받으면좋겠어요
    친모한테주는돈 끊고요

  • 77. .....
    '20.6.12 11:34 AM (61.80.xxx.102)

    취약계층 지원해 주는 월세와
    에너지 바우처등은 현금지원 아닌
    바로 월세비와 에너지사용료등으로 나가게
    해야 해요.현금으로 주니 딴 짓 하는 사람도
    많고 아이 앞으로 나온 교육비,부교재비도
    아이 책 안 사주고 엉뚱한 데 쓰는 인간들
    많아요

  • 78. 애한테
    '20.6.12 11:47 AM (14.138.xxx.241)

    미안하지만 차라리. 센터 가는 게 제한테 백배. 나아보입니다
    저 어미 옆에 있다가 무슨 꼴을 당할지..

  • 79. ㅁㅁㅁㅁ
    '20.6.12 11:51 AM (119.70.xxx.213)

    너무 불쌍해요 ㅜㅜ 어제본기사인데도 눈물나네요

  • 80. 진짜
    '20.6.12 12:25 PM (211.36.xxx.216)

    ㅆㄹㄱ들 왜 이리 많나...

  • 81.
    '20.6.12 12:52 PM (223.62.xxx.195)

    두모녀 아동학대죄로
    구속시켜야 해요
    아님 두모녀
    인지에 문제가 있는건지
    우울증이나 조현병든
    창녕아동도 친모가 인지에
    문제있고 조현병 이라던데
    아니면 용서가 안되네요
    아이야 제발 삶을 포기하지말길
    조그만 견뎌라
    차라리 시설에 보내면
    최소한 밥은 안굶을텐데
    요즘 밥굶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82. 이런다니까요
    '20.6.12 1:00 PM (223.62.xxx.174)

    애 데리고 재혼하는 것들이 항상 문제가 많습니다
    이것들은 금수만도 못합니다
    이혼사유가 무엇이였던 간에 생떼 같은 자식새끼 낳아놨으면 적어도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 때까지는 책임을 져야죠

  • 83. 요즘
    '20.6.12 1:40 PM (210.110.xxx.113)

    너무 부모같지 않은 사람들이 많네요..생명을 세상에 까질러놨으면.. 책임 좀 집시다..

  • 84. ....
    '20.6.12 2:13 PM (125.139.xxx.247)

    진짜 눈물나네요
    사람같지 않은것들이 자식은 낳아놓고는 저만 살겠다고....
    어린 사춘기 아이가 어디가서 얻어먹을 숫기도 없었을테고 세상에 석달이나 곯다니...
    가슴 아프네요

  • 85. .......
    '20.6.12 2:24 PM (211.250.xxx.45)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서 눈물이나요
    진짜 말도안되는일이...... ㅠㅠㅠㅠㅠㅠ

    아가야...........

  • 86. ㅜㅜ
    '20.6.12 2:37 PM (110.11.xxx.53)

    코로나가 힘든 아이들 상황을 더 최악으로 만드네요
    등교라도 계속 했었으면 점심이라도 먹었을텐데


    진짜 욕나오네요
    미친*이 남자가 그렇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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