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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녕 9세 소녀, 4층 테라스에서 탈출한거였어요.

ㅠㅠ 조회수 : 5,656
작성일 : 2020-06-11 14:17:39
http://naver.me/F08wE1lb

ㅠㅠ 아 정말. 분노가 부글부글.
아이가 용기를 내준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IP : 112.150.xxx.19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2:20 PM (175.223.xxx.11)

    아이야 고맙다.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다오

  • 2. ...
    '20.6.11 2:20 PM (211.226.xxx.247)

    저기 맞나요? 정말 손잡이도 없는데 어떻게 옆집으로 건너 간걸까요?

  • 3. 세상에
    '20.6.11 2:21 PM (14.33.xxx.174)

    인간이 얼마만큼 악해질수 있는지.. 동거남은 둘째치고 친엄마라는것이..

    정말 화가 나네요

  • 4.
    '20.6.11 2:21 PM (175.223.xxx.11)

    아이가 떨어지기라도 했다면... 아찔하네요

  • 5. ..
    '20.6.11 2:22 PM (223.39.xxx.2)

    다락방이라고 하는거 보니 탑층인가봐요. 탑층 테라스를 옆집이랑 같이 쓰거나 그런거 아닐까요

  • 6.
    '20.6.11 2:22 PM (121.160.xxx.154)

    쇠사슬에 묶여 베란다에 있었는데 풀어 준 틈을 타서 베란다노 옆집으로 넘어가서 도망쳤답니다.
    옆집이 빈집이었고요.
    엄마랑 동생만 집에 있었다는데 엄마라는
    인간도 사람이 아니네요.
    너무 가여워요
    신고해 준 시민에게 감사하네요

  • 7. ..
    '20.6.11 2:24 PM (58.235.xxx.15) - 삭제된댓글

    정신병이고 조현병이고 더 한거라도 감형해주면 안돼요
    악마년이네요 의붓애비라는 ㅅㄲ는 말할것도 없고요

  • 8. ㅇㅇ
    '20.6.11 2:25 PM (211.222.xxx.112)

    엄마가 어떻게 저럴수 있죠?
    친모 맞나요?

  • 9. 11
    '20.6.11 2:25 PM (112.133.xxx.181)

    사진 모양으로 봐서는 넘어갈수 없을것 같은데 다른 방향일까요? 암튼 아이가 저렇게 학대를 받았어도 대단히 용기있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당찬 아이네요.

  • 10. ....
    '20.6.11 2:27 PM (180.70.xxx.144)

    아이가 용기있네요. 알아차려준 최초 신고자분도 감사합니다

  • 11. ..
    '20.6.11 2:28 PM (220.118.xxx.5)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12. 소망
    '20.6.11 2:31 PM (223.38.xxx.199)

    앞으로 행복했음 좋겠어요 당찬 아이네요 대체 엄마는 뭐하는 여자인가요 ?분노가 ㅠㅠ

  • 13. ...
    '20.6.11 2:32 PM (211.226.xxx.247)

    넘어갈 수 없어 보이는데 탈출한게 넘 신기해요.

  • 14. ...
    '20.6.11 2:33 PM (211.226.xxx.247)

    엄마는 조현병이래요. 정신분열증이요. 아빠란 놈이 뭔지 모르겠어요.

  • 15. 그게
    '20.6.11 2:37 PM (118.32.xxx.55) - 삭제된댓글

    조현병이라해서 항상 정신줄 놓은 상태로 지내는게 아니더군요.

  • 16. 이게
    '20.6.11 2:40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지자체 일 제대로 한 한 거요.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611/101458151/1

    이미 친모가 자기가 애 학대한다고 애를 다른 집에 위탁해 달라고까지 한 정도인데
    그런 애를 다른 곳으로 이주했는데 지자체에서 제대로 일하지도 않고
    전형적인 공무원 그냥 보고서 애 쾌활하게 잘 있더라 이렇게 한장 쓰고 끝.

  • 17. 이게
    '20.6.11 2:41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지자체 일 제대로 안 한 거요.


    http://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611/101458151/1

    이미 친모가 자기가 애 학대한다고 애를 다른 집에 위탁해 달라고까지 한 정도인데
    그런 애를 다른 곳으로 이주했는데 지자체에서 제대로 일하지도 않고
    애 집에 가서 전형적인 공무원 내일 아닌 보고서 '애 쾌활하게 잘 있더라' 이렇게 한장 쓰고 끝.

  • 18. 사회악
    '20.6.11 2:43 PM (221.149.xxx.183)

    조현병인데 재혼과 출산은 왜 하는지? 18살에 출산한 것 같은데 그 엄마 부모도 참. 애들만 불쌍해요

  • 19. dpdl
    '20.6.11 2:48 PM (222.110.xxx.248)

    애들 앞으로 나오는 양육수당, , 아동수당은 고박꼬박 나와서 신청했다고 나와요.

    그러고선 애 발은 불에 달군 쇠젓가락으로 지지고.

  • 20. ....
    '20.6.11 3:02 PM (220.86.xxx.211)

    세상 친모는 무슨 완전무결 모성애가 들끓는줄 아시나 친모의 자녀학대가 뉴스로 첨 나온것도 아닌데 놀라는 댓글들이 더 한심스럽네여. 그리고 조현병이란 그게 면죄부가됩디까 여자만 골라서 묻지마 폭행하는 쓰레기들도 조현병이라던데 그러려니ㅜ이해하고 넘겨지던가요.

  • 21. 네.
    '20.6.11 3:27 PM (112.150.xxx.194)

    아이가 2015년도에 지냈던 위탁가정으로 가고 싶어 한다는데,
    그곳 사정이 지금 어떤지.. 따뜻한 기억이 있었나봐요 그곳에.
    다른곳이라도, 제발 따뜻하고 마음 넉넉하신 분들에게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자꾸 기사화되고 공분을 사서라도 계속 주목을 받고, 저아이의 다음 거처가 좋은곳으로 결정될수 있길 바래요.
    뭐 화가난다 정도로는 표현이 다 안되는 마음이에요.
    다들 그러시죠...ㅠㅠ

  • 22. ...
    '20.6.11 3:36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조현병은 화풀이 대상이 선택적이에요??
    역에서 여성 폭행 사건등 미쳤다는 인간들은 건장한 남성들은 피하고 약자만 골라서 공격히고
    이번에도 저아이 외에 동생이 저 기사보니 3명이나 있다고요?? 그런데 그 아이들은 학대받은 정황이 없다라니 미친여자가 아동학대하는데 한명만 집중적으로 할수있나요?? 미친척하는거지 으휴... 그리고 대개 저런부모들 남은 아이 돌봐야 한다며 또 금빙 나올껍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야 처벌 겨~우 최대치 나올까 과연... 저런 친모 나중에도 친자식 이라도 못찾게좀 하지... 어휴...

  • 23. 아이가
    '20.6.11 3:46 PM (110.12.xxx.4)

    죽지 않고 살아나온게 대단한거죠.

  • 24. ...
    '20.6.11 5:18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

    친모가 27살이래요. 아이는 9살

    고등학생때 출산했나봐요.

  • 25. ...
    '20.6.11 6:24 PM (220.86.xxx.211)

    몇살에 애낳은게 뭐가 중요해요 늦게 낳아도 애학대하거나 죽이는 인간들도 있는데.

  • 26. ㅠㅠ
    '20.6.11 9:37 PM (116.36.xxx.231)

    아까 뉴스에서 봤는데
    아이가 활달한 성격에 똑똑한 거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이더라구요 ㅠㅠ
    이제는 제발 심리치료 다 받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잘 컸으면 좋겠어요.
    계부랑 친모 이 나쁜 년놈들은 강력 처벌하구요. 인간도 아니에요!

  • 27. 마른여자
    '20.6.11 11:33 PM (124.58.xxx.171)

    인간도아닌것들

  • 28. 무간지옥
    '20.6.12 12:27 AM (112.163.xxx.160)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 자해쇼했다는데...
    그런 것들 특징이죠.
    내 친모도 그러했고...
    지금은 우리 자매를 귀하게 키웠다는 개소리까지시전하더군요.
    시발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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