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미경씨는 전혀 시술 안했나봐요

sstt 조회수 : 8,126
작성일 : 2020-06-11 10:58:58
어릴때 원미경씨랑 차화연씨 연기 너무 잘하고 이뻐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차화연씨는 본판도 예쁘지만 나이들어서도 엄청 시술하고 화려하게 꾸미는데
원미경씨는 역할도 항상 보수적인 남편한테 쥐어사는 와이프로만 나오고
얼굴도 그냥 나이먹은 그대로 나오네요
그리고 역할이 그래서 그런지 표정도 항상 눈쳐져서 심란한 표정에 얼굴이 늘 부어보여요
화려하게 연기변신좀 했음 좋겠다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IP : 182.210.xxx.19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스럽던데요.
    '20.6.11 11:00 AM (122.38.xxx.224)

    역할도 딱이고...

  • 2. ...
    '20.6.11 11:00 AM (222.106.xxx.192)

    그러면 지금 같은 배역에 안어울리겠죠..

  • 3. ...
    '20.6.11 11:01 AM (211.36.xxx.221)

    정직하게 나이들어가고 있죠
    아름다워요

  • 4. 저도
    '20.6.11 11:02 AM (118.43.xxx.53) - 삭제된댓글

    그모습이 훨 좋더라구요

  • 5. 차화연도
    '20.6.11 11:02 AM (112.169.xxx.189)

    첨 컴백했을때
    너무너무 초라하고 늙었더라구요
    수년이 지난 지금이 십년은 젊어보여요

  • 6. ....
    '20.6.11 11:04 AM (210.100.xxx.228)

    차화연 씨 원래 예쁜 분이시지만 컴백 때 영 이상했어요.
    지금은 너무 예쁘시죠.

  • 7. 외국에서
    '20.6.11 11:06 AM (58.231.xxx.192)

    오래 생활해서 고쳐야할 필요를 못느낀거 아닐까요? 굳이 고쳐야 하나 싶고요

  • 8. ㅇㅇ
    '20.6.11 11:0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눈으로 볼때는 솔직히 차화연씨가 훨씬 이뻐보이고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하는데
    tv속에 원미경씨 보는 순간 눈이 너무 편하더라고요

  • 9. 자연
    '20.6.11 11:11 AM (1.237.xxx.47)

    저도 이번 드라마 원미경씨
    한참 봤네요
    진짜 하나도 손안댄 얼굴
    이번 역할에는 딱 어울리는데
    회려한 역할 들어옴
    변신하겠죠

  • 10. 순리대로
    '20.6.11 11:12 A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늙어야 한다는 철학이 있나본데
    노화가 빨리되는 체질이라 동갑들보다 노화가 더 됐는데 오히려 관리 좀 받으면 좋겠네요

  • 11. 올리브
    '20.6.11 11:15 AM (59.3.xxx.174)

    김미숙씨도 지난번에 끝난 주말 드라마 나오셨던데
    시술 하나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어요.

  • 12. 연기
    '20.6.11 11:15 AM (121.133.xxx.35)

    참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나오실때마다 어쩜 저리 잘하시는지..

  • 13. .....
    '20.6.11 11:17 AM (112.144.xxx.107)

    자연스럽고 아름답던데요.
    나이 먹어 팽팽한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 14. ...
    '20.6.11 11:19 AM (112.152.xxx.34)

    아주 오래전에 일할때 만난적이 있는데
    정말 수더분하고 매너가 좋으셨어요.
    애들이 흘린 부스러기들 다 손으로 줍고
    티비에 나오니 반갑더라구요.

  • 15. 김미숙이
    '20.6.11 11:22 AM (113.198.xxx.163)

    시술을 하나도 안했어요?
    여러번으로 생각되는 보기 불편한 시절도 있었죠~...

    원미경씨는 안한 것 같더만요.

  • 16. 저도
    '20.6.11 11:22 AM (125.187.xxx.37)

    시술없는 얼굴 감사하면서 보고 있어요.
    극에 몰입이 되거든요.

  • 17.
    '20.6.11 11:24 AM (121.133.xxx.125)

    원** 소탈하신가봐요.
    예전 탑 배우시절 그림배운다고 홍대 근처에 다녔는지
    친구가 봤는데
    너무 놀랐데요. 겨울이었는데 신발도 그 당시 방한화와 부츠 비슷한
    소박한 거 신고 편하게 하고 있더래요.

    미국생활 오래해서 노화도 빨리온거 아닌가 해요.
    미국은 자동차 썬팅 우리처럼 많이 못하거든요. 운전은 거의 필수고.

  • 18. ㅡㅡ
    '20.6.11 11:25 AM (39.7.xxx.222)

    편안하긴 무슨...연기자로써 어느 정도
    관리는 해줘야지요.
    과하고 불편한 성형은 싫지만 세월의 강풍을
    맞은 듯한 모습도 별로 안좋아요.
    김미숙씨나 배종옥씨 만큼은 관리 해줘야
    프로 아닌가요.

  • 19. ...
    '20.6.11 11:27 AM (222.106.xxx.192)

    연예인에게 시술 해라 말아라... 너무 오지랖 많아요
    불편하면 안보면 되겠죠.

  • 20. 올리브
    '20.6.11 11:28 AM (59.3.xxx.174)

    김미숙씨 그 주말드라마에서 얼굴이 시술 한 얼굴 이라고요?
    완전 주름도 많고 피부에 윤기도 없던데 ㅠㅠ
    그래서 당연 시술 안했나 보구나 했던건데 제가 잘 못 봤나 보네요.

  • 21. 미의 기준
    '20.6.11 11:28 AM (122.42.xxx.155)

    필러빵빵한 얼굴보다 아름다워요.
    각종시술로 부자연스러운 얼굴들
    본인들의 외모집착이나 컴플렉스를 얼굴에 새기는것같아
    안스러워 보이는데
    외모에 민감할수밖에 없는 배우임에도
    세월의 흔적에 담대한 자세
    멋지네요. 배우가 연기 잘하면 최고죠.

  • 22.
    '20.6.11 11:37 AM (118.220.xxx.153)

    우리처럼 늙어가는 배우도 있어야지요
    맨날 인조인간얼굴한 늙은 여배우들얼굴보다가 원미경씨보니 참 편안해지네요

  • 23.
    '20.6.11 11:48 AM (124.58.xxx.171)

    순리대로 늙어가는모습이좋아보이긴뭐가좋아보여요
    걍일반인이던데 그래도연예인이잖아요
    서정희가진짜대단해
    이뻐이뻐동안에다

  • 24. 39.7.xxx222
    '20.6.11 11:49 A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같은 사람은 댓글 달지말길 드라마도 안보고 시술받으라고 당신얼굴이나 열심히 시술 받길 극중 원미경이 시술 받은 얼굴로 나왔으면 몰입도가 떨어져요 순탄하게 살아온 삶이 아니거든요

  • 25. 나다
    '20.6.11 11:57 AM (147.47.xxx.64)

    윗분들 말씀처럼, 차화연씨도 복귀 직후에는 지금 원미경씨 같아 깜짝 놀랐네요.
    차차 관리해서 요즘은 과하지 않고 옛날 미모 유지시키고 있어 보기 좋아요.
    너무 심한 성형티 보기 싫지만, 김미숙-차화연씨 정도 피부관리 받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요?
    극중에서 평생 고생해 그렇다면 리얼리티는 있지만, 리얼리티만 추구하려면 드라마를 볼 필요는 없죠.

  • 26. ....
    '20.6.11 11:58 AM (108.41.xxx.160)

    차화연 좀 늙어도 그 예쁜 얼굴을... 시술로 저렇게 이상하게 만들어서...
    원미경 존경함...

  • 27. 아름답지는
    '20.6.11 12:15 PM (112.186.xxx.143) - 삭제된댓글

    않지만 자연스러워요.
    지금 배역에도 너무 잘어울리고.

    근데 다른 배역에서도 우거지상이면 부잣집 사모님 역은 못할듯 ㅎㅎㅎ

  • 28. ㅇㅇㅇ
    '20.6.11 12:16 PM (182.172.xxx.27)

    저는 정말 원미경 다시 봤어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미스 롯데인가? 하는데에 원미경, 이미숙, 등등 나왔는데, 진짜 원미경 예뻤거든요..
    사랑과 진실에서 정애리랑 같이 나왔을 때도 기억나고요...ㅎ
    분명 시술의 유혹이 엄청 많았을텐데, 자연스럽게 늙는 모습 보여 주잖아요...?
    대단하다고 봅니다..

  • 29. 미인
    '20.6.11 12:20 PM (1.234.xxx.178)

    원미경 너무 이뻤는데 그 나이또래 일반인보다도 더 늙은듯해서 좀 적응안되요...--;;
    그리고 너무 인상 찌뿌리고 나오는 역할이라 더 심란.

  • 30. 조만간
    '20.6.11 12:2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채시라 차화연도 그렇듯 이분도 조만간 조금씩 손볼거 같아요
    지금은 역할이 그러니 자연스럽게 하지만
    연기 계속하려면 아마 시술 필요할거 같아요

  • 31. 그런데
    '20.6.11 5:53 PM (58.127.xxx.169)

    원미경씨는 나이에 비해서도 좀 더 들어보이는거 같아서 슬퍼요.
    싱싱한 젊은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에, 같이 늙어가는 기분이 더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92 이혼합의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간 연휴 .. 08:27:07 2
1591691 밤에 산책나갔다가.. 세상이 08:24:42 69
1591690 군대갈 아들이 있는 어머니들 8 .. 08:16:08 303
1591689 인스타 좋아요 누르면 상대가 알 수 있죠? 4 ㅇㅇ 08:06:58 398
1591688 전체왁싱 하고 수영장 왔는데 12 .. 07:51:48 1,672
1591687 어제오늘 쌀쌀해요 2 ㅇㅇ 07:49:55 610
1591686 지구마불 세계여행, 정말 재밌어요~ 11 케이블 07:45:22 1,184
1591685 성당 고해성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3 ㅇㅇ 07:43:33 235
1591684 50대 이상,, 맥주 즐겨마시는데 뱃살 없는 분 계신가요? 4 07:41:44 718
1591683 방광염을 침, 뜸, 부황으로 완치하신분 찾아요 5 이런저런 07:31:41 433
1591682 감기로 병원가면 빨리 낫나요? 4 07:31:37 304
1591681 산 지 두달된 계란...먹을까요? 버릴까요? 6 ... 07:26:01 872
1591680 고1 애가 범죄도시 보고 왔어요ㅠ 21 .. 07:24:12 1,971
1591679 90세 시어머니와 외식 참 어렵네요. 27 ㅇㅇ 07:23:21 2,728
1591678 어린이 무덤들 3 가다언읽어주.. 07:06:29 1,144
1591677 저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할것 같아요 29 07:00:23 4,847
1591676 이런날 올 줄알고 해외 망명준비 완료 9 06:45:21 3,490
1591675 화장대신 마스크쓴지 9 화장싫다 06:39:20 1,247
1591674 여성 청결제요... 1 청결제 06:38:53 646
1591673 신용카드 번호 6 .. 06:19:48 725
1591672 하늘에서 보고 있을 故채해병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가져옵니다 .. 06:15:51 872
1591671 2마트에서 레녹스 7 이마트 05:44:03 1,696
1591670 지마켓(스마일클럽회원) 메가박스 6천원!! 2 ㅇㅇ 05:42:18 722
1591669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4 걱정 05:17:10 1,034
1591668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이혼요구하는 남편들 30 게시판 04:35:15 8,258